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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 이제 팔 부러진지 1년이야앱에서 작성

_에루마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7 20:05:01
조회 25150 추천 147 댓글 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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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알려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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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늘 자전거 대행진날이였다
행사끝나고 망염삼돌자고 내가 벙을 쳤고
3~4명정도 되는 사람들이 와줬다

구급차도 처음 응급실도처음

아직도 그사람들한텐 미안하다......
재밌게 타고 돌아가야하는 벙이 충격적으로 끝났으니....

이거기억하는새끼들이 올해 대행진때 
다시 망염삼가자고하더라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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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선 뭐 안해주더라
부목이랑 붕대만 감고 집에 왔다
다음날 예약잡아줄태니 내일 오라했음

다행이도 자전거는 안양사는 갤럼이 보관해줬음
그 갤럼이 구급차도 불러주고 여러 뒷처리를 해뒀기때문에
아직도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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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란해서 입원하자마자 담배피러갔다
맞은편침대사람도 팔부러져서 같은날 입원이였음
같이 담배피고 같은날 수술받고 그랬다

둘 다 밤에 마취풀리니까 새벽에 못자고
으윽.... 으으으윽... 쓰으읍.... 이러고 있었다 밤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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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끝나니까 뭐가 주렁주렁 달려있더라
이렇게 많이 뭘 맞은것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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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수술하고 마취풀리기 전이라고 쪼개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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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맞기 전엔 몰라
펜타닐이 사람 죽이는거더라

쳐맞으면 빌빌대면서 침대에 누워있는거밖에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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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심이 잘 박혀있는 모습이다
저게 600만원하는 수술이더라.....

너네도 보험 꼭 알아보고 들어놔라


4

응우옌이 짤라놔서 명바이 병장으로 대체
왼쪽팔을 시계 보는것처럼 해놓은 상태에서

위 아래 두 부분을 길게 세로로 잘라서 수술했다
윗쪽은 뼈를 맞추는 용도
아랫쪽은 끊어진 삼두를 이어붙이는용도다

이때까진 몰랐는데 상처를 스테이플러로 봉합해주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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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나오고 얼마 안있어서
자전거를 맡긴 갤럼한테 다시 자전거를 받았다

고맙다고 소고기 무한리필에다가
집갈때 가족이랑 먹으라고 베라싸서 돌려보냈음

그때 당시 고딩이였는데 어찌 그렇게 처리를 잘해줬는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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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나온지 일주일째 다시 병원을 방문함
수술하면 기본적으로 감염이나 
제대로 수술 완료된건지 확인하느라 자주 방문함

이 과정이 끝나도 한달에 한번씩 가서 검사한다

일주일째에 가니 상처는 잘 붙었다고 박힌 스테이플러를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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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된다면 이런 흉터가 남는다
더 길쭉한 세로흉터는 시간이지나면 두꺼워진다

약발라도 소용없더라.....
그래서 지금은 내 과오를 기억하는 상처로 남겨둘 생각하고있다

그럼 누굴 만나더라고 이거에대한 언급이 나올거고
설명해주면서 다시 조심할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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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판과 심이 잘 박힌 모습이다

잘 보면 노란색 표시가 팔꿈치에 보일텐데
이건 뼛조각이다

사고의 충격을 한쪽 팔로 다 받아서 
의사가 팔꿈치가 안쪽에서 다 터졌다고했다

그여파로 뼈가 부러지면서 나온 뼛조각이랑
충격자체때문에 몸에서 만들어지는 뼛조각도 있다는거같다

이건 수술하면서 왜 안뺐냐고 할 수 있는데
저거때문에 안을 헤집으면 오히려 회복도안되고
수술 통증이 극심해진다네....

그래서 팔이 움직이는데 이상없으면 냅둔다고한다
운좋으면 알아서 사라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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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쳤다고 가만히있으면 초기화오니까
로라도 사서 열심히 돌렸다

장마철이랑 겨울에 열심히 쓸 생각으로 샀는데
생각보다 만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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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로라 몇달 돌리고 
팔이 어느정도 펴지니까 필드로 나가고 싶어지더라

안에서 타는거랑 밖에서 타는건 확실히 다르다
왠만하면 필드타는게 난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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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혼자 어느정도 타니까 다시 밖에서 사람들이랑 타고싶었다
멤버들 평균 수준으로 오른 몸은 아니였지만 벙에참여했음

사고난 이후로 첫 업힐벙이여서 많이 긴장한체로 탔는데
무사하게 완주후 복귀할 수 있어서 다행이였음

다만 같이간 갤럼들이 낙차를해서 마음아팠다.....
그래도 다들 잘 회복한거같아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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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트라우마 극복차 내 팔이 부러졌던
삼막사에 다시왔다

내가 자전거를 입문하고 처음 자취를 시작한곳이 안양임
그래서 다른 지역보다 유독 마음이 가는곳인데

안양간다고하니까 한번씩 얼굴 봤던 안양 갤럼들이 다 모여줬다
꼭 나 때문에 모여준건 아닐수도 있지만 감동이였음

다운힐은 기어서 내려와서 
트라우마 극복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일단 무사히 잘 복귀

삼막사에서 내 뒤 봐주면서 
천천히 같이 내려와준 갤럼한테 고마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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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열심히 타두니 폼도 오르고
나름의 도전이 하고싶어져서 자전거를 타고 대전에 가보기로했다

길게가는데 또 처음가보는길이라 몇번 갤에 물어봤는데
다들 추천을 안하더라고

근데 대전말고 마땅히 갈데가 없어서
그냥 카카오맵 gpx파일 넣고 무작정 갔다

새벽에 출발하니까 저녁먹을 시간 좀 전에 도착하더라고
씻고 천천히 밥먹으러 갔던 기억이 남

그래도 200km탄건 힘들었는지 밥먹고 친구집에서
바로 뻗어서 잤음

근데 씹련이 대전온김에 뭔 호수인지 공원인지는 가봐야한다고
40km태우더라 뒤지는줄알았다

복귀는 고속버스타고 편하게 했음
이것도 잊지못할 추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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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만히 있지 못하는놈이라
할로윈에 마리오로 변신하고 다녔음

미쿠랑 사진도 찍고
근육빵빵한 미소녀 알몸 앞치마도 봤다

개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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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한지 반년도 안됬을때 즘에
갤럼이 빌려준 mtb로 수리산에 간적이 있다

이때 기억이 너무 좋아서 다시 다른 자전거를
빌려탈 기회가 생겼길래 갔다왔다

한번 다친 몸이라그런지 위기상황에 대응이 빠르더라
이 날 확신한거같다 난 산을타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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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부러진지 반년째 되는 겨울
다시 병원을 찾아 내 몸속에 박힌 철판과 핀을 뽑았다

티타늄이라고 자석에도 안붙고 신기함
수술전에 이거 받고싶다고하면 잘 챙겨주더라

전보다 큰 수술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째는거라 아픔
전 수술은 일주일 이번엔 3일만에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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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3월 날이 잠깐 풀리던때
한강 반바퀴 돌다 행주대교 가는 작은 다리에서 낙차

그날 비오기 전이라고 날이 습했는데
그늘지고 서늘한 도로가 물기를 잔뜩 머금었나봄

같은날 갤에도 낙차한사람이 2~3명있던거보면
날이 진짜 지랄맞았던거같음

손가락 마디에 끝 뼈가 살짝 떨어진거라 일주일만에 풀었음
다친 손이랑 반대방향이라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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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이 끝나고 어느정도 여유가 생기니까
생각할 시간이 생겼다
다른 도전을 시도해볼건지

그래서 전에 타던 프로펠을 팔고 스티그마타를 사왔다
같은세대 모델은 국내 총 4대라더라

이전에 mtb, 플랫바 그래블 타면서 너무 재밌었다
이 자전거를 사오고 오프로드를 타면 탈수록 잘 산거같다

물론 혼자했으면 절대 이렇지 않았을거임
처음왔다고, 익숙하지않으니 조심하라고 알려주고
친절하게 이끌고 챙겨준 갤럼들이 있기에
발을 내딛을 수 있었던 거 아닐까

이렇기에 별것 아닌거같아보이는 디시에도
낭만이라는게 살아서 꿈틀대고있다고 말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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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최근으로 와서
아직 한결같은 사람으로 살고있다

원래 사람은 잘 안바뀐다고하더라
근데 그게 맞는거같다

한번 정했으면 끝까지 해보기도해야지
금방금방 바뀌면 무슨재미냐

너도 나도 오래오래 이렇게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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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인생은 산이랑 같은것같다

오르막처럼 힘든 부분도 있고 끝엔 내리막이 나온다
울퉁불퉁한길에 넘어진다

그래도 일어나서 다시 가야지
같이 가는 사람이 있다면 더 좋다

정상에가면 내가 찾던것이나
예상치못한게 날 놀라게해줌

비록 그게 별거 아니여도 내가 이 곳까지 오는 여정과
고생하며 곱씹은것들은 내가 가져간다

어쩌면 그렇게 사는게 아닐까

당장내일 사고가나거나 무슨일이 생겨 자전거를 접더라도
후회하지않는다 너무 재밌었고 얼마나 시간이 지나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기에

정말 노력한 사람에 비할 바는 아니겠지만
후회없을만큼 노력하라는게 이런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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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것보다 빛날 당신의 여행에
더 아름다운 색채를 더해줄 자전거

함께 해보는건 어떨까?

2021.08 ~ 2023.04 - Giant propel adv 2
2023.03 ~ 2023.04 - Specialized allez sprint zebra
2023.04 ~ now Santa cruz stigmata c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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