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6박7일 후쿠오카 2일차 (나가사키)

스압) 6박7일 후쿠오카 2일차 (나가사키)앱에서 작성

미즈에나오시

2024.06.01 08:50:01

조회 10464 추천 21 댓글 33

https://m.dcinside.com/board/nokanto/377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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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서 탄건 못찍었고

타케오온센에서는 신칸센이라 무조건 찍기로 결심

도착후 찌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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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어서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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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짐맡기고 메가네바시 가는데

성당 좀 보이는데 다 나무에가려서 별로

안이쁘고 이게 젤 나아보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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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교 왔는데 학생들이랑

모자 맞춘 유치원생들 진짜 많더라

안경교보고 하트돌 찍으러 갔는데

나만 혼자 사진찍음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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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버스타고 펭깅 보러가는길에 신사있어서

소원빌고 둘러보는데 꽃이랑 구슬 이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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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깅 수족관 입갤!!!!!!!

(근데 나빼고 다 유치원생이랑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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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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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유리창 앞에서 자는 펭깅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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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같은 가오리보고, 상어보고

신취급 받는다는 물고기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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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펭깅도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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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펭깅 인기순위래

이후 밖에 포토존이랑 바다 볼수있음

550엔인가 하는데 난 여기가 젤좋았다

혼자왔으면 2시에 먹이주는거도 해보는데

이건 못해봄 11시/2시 이때 이벤트하니까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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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 왔으면 짬뽕 먹어야지~

먹고 평화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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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봤을때 클줄 몰랐는데

직접 가보니까 엄청 크더라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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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때 죽을때까지 갈증느끼며 죽은사람들을 위해

물 반남은거 그냥 놓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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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서 찍은 일붕이가 알려준 돌쪽에서 찍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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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하 중심지도 가보고 원폭맞고

남은 성당 건축물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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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박물관에 중고등학교 견학와서 사람 많음

내려갈수록 과거로 가는컨셉이 신기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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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게 많진 않았어 팻맨이랑 시계정도?

다 보고나서 이제 야경밖에 일정 없어서

스벅에서 시간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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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랑 스벅 먹었는데 나 바보같앗음

일본어로 고호비메론 물어보고 다른거 주문하니까

니혼고 죠즈데스네 ~ 해줘서

잘 못한다고 답변하고난뒤

어디서 왔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바보같이 이해해서 후쿠오카에서 왓다 해버림

적당히 시간떼우다 이나사야마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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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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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진짜 진짜 멋있음

하트가 없어서 조금만 기다려보기

10분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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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입갤 ㅋㅋㅋㅋ

알려준 일붕아 너무 고맙다

비오는거 우산으로 버티면서 기다린 보람이 있다.

시부야스카이 동급으로 멋진곳이니 강추함

(하트 못보면 안간거랑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2일차 끝 내일은 구마모토로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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