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강한 자!

알렉산드로스 대왕

후계자를 누구로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답하며






떠오르는 태양에게로 가라, 내 태양은 지고 있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아누스

'3 세기의 위기' 로 내전에 빠진 로마 제국을 통합한 명군

내가 하늘에 무슨 죄를 지어 이 지경에 이르렀단 말인가?

....나는 죽어 마땅하구나, 장평땅의 싸움에서 항복한 조나라 병사 수십만을 생매장했으니 이것만으로도 나는 죽어 마땅하다. 

백기

진나라의 명장이자 조나라 포로 45만명을 생매장한 인물, 모함으로 몰락하고 자결함

어쨌든 짐은 천자였으니 시신만은 건들지 말아다오...

수양제

대운하 건설과 고구려 침공으로 국가를 파탄내고 반란군에게 사로잡혀 교살당하기 전

실례합니다. 일부러 그런건 아니에요

마리 앙투아네트

단두대로 올라가다가 사형집행인의 발을 밟자

내 목숨을 노리는 자들이 있는것 같아, 그들은 꼭 해내고 말거야, 그렇게 될 운명이라면 막을수는 없지

에이브러햄 링컨

암살당하기 전, 보좌관에게 한 말

 왜 그따구로 숨어있는거냐! 이 거리에선 코끼리도 쏴맞출수 없다!

존 세지윅

미국 북군의 장군, 저격수들을 피해 참호속에 쳐박혀있던 병사들을 꼿꼿이 일어나서 독려하다가 남군 저격수에게 왼쪽 눈 밑을 저격당하여 사망

조국과 함께 죽으리라!

프란시스코 솔라노 로페스 카리요

파라과이의 대통령, 브라질 군에게 포위당해 항복을 권유받자 칼을 빼들고 돌격하며

다시는 나처럼 여인이 정사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하라

서태후

청나라의 비선실세이자 나라를 파탄낸 인물

대륙을 공격해서...동포를 구한다... 대륙을 공격해서...중국을 구한다...

장제스

중화민국의 총통이자 마오쩌둥의 숙적

도대체 이 나라를 어디로 끌고가느냐...

사이온지 긴모치

일본 제국의 내각총리대신, 태평양 전쟁을 준비하고 나치 독일과 동맹을 맺은 군부를 비판하며

울지마라 동생아! 20살에 요절하는것도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거든

에바리스트 갈루아

군론과 갈루아 이론으로 대수학의 기초를 쌓은 천재 수학자, 총에 맞아 20살에 요절

병사들이여! 네 의무를 다해라! 내 잘생긴 얼굴은 쏘지말고 심장을 조준하라, 발사!

조아킴 뮈라

나폴레옹 휘하 장군이면서 그를 배신함, 훗날 다시 속죄하기 위해 오스트리아군과 싸웠지만 포로로 잡혀서 총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