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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만 지나도 검출 안 되는 '물뽕'…범죄 입증 산 넘어 산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6 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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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사건 당시 성범죄에 쓰였던 약물이 물뽕으로 불리는 'GHB'입니다. 이 약물에 취하면 기억을 잃고 상대방이 시키는 대로 따르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몸에서 검출되지 않아서 범죄에 쓰였다는 걸 증명하기가 특히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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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문에 피해 당시 영상을 통해 범죄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이 도입됐는데, 이마저도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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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생일날, 이 장면을 끝으로 피해자는 기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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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따라준 와인을 한잔과 맥주 반 캔 분량을 마셨습니다.

평소 주량으로는 절대 취할 수 없는 정도 음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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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남자 친구 전화기에서 이 날 촬영한 성관계 영상이 발견됐습니다.

가학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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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둘의 대화, 평소 모습과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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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동자는 비정상적으로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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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B 중독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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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피해자 몸에선 약물이 검출되지 않았고 지난 2021년 마련한 수사 준칙에 따라 전문의 2명이 영상을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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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들은 '정상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상태로 보이지 않는다' '어떤 약물인지 알 수 없지만 중추신경억제제 영향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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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검찰 수사 결과는 불기소 처분이었습니다.

피해자가 가해자와 대화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심신 상실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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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은 검찰에 소견서 내용과 다른 판단을 한 이유에 대해 물었지만 수사 중이라 답할 수 없다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5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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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B를 이용한 성범죄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신 것처럼 범죄 입증이 어려운 탓에 그동안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는 많았던 반면, 실제 처벌받은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물뽕 사용이 범죄가 아닌 셈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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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같은 술자리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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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렸을 땐, 술을 건네던 남성과 함께 호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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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본 내 모습은 충격이었습니다.

남자와 호텔로 함께 걸어 들어왔고 웃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참 뒤에야 약물 중독 가능성을 깨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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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잃은 기억, 지나치게 순종적인 모습까지 GHB 중독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하지만 가해자는 처벌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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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이, 범죄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고 보고된 사례들은 다르고도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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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검출은 힘들고, 검출이 된다 해도 가해자가 먹였다는 걸 입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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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을 이용한 성범죄는 하루 6건 정도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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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GHB 이른바 물뽕 범죄 처벌 사례는 없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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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문제 취재한 임예은 기자가 제 옆에 나와 있습니다.

임 기자, GHB 이른바 물뽕, 이게 어떻게 등장하게 된 겁니까?

[기자]

애초엔 출산하는 산모 마취용으로 사용했습니다.

고통을 못 느끼고 의식은 저하됐지만 의사의 지시에는 순종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앵커]

그런데 이게 지금 성범죄에 악용이 되고 있는 건데, 영상을 보신 분들은 술에 취한 것과 비슷하다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다르다면서요,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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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확연히 다른 특성을 보여줍니다.

한 피해자는 갑자기 포크레인으로 땅을 푹 퍼낸 것처럼 그 시점 기억만 단절됐다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인터뷰 한 피해자는 흰자만 남을 정도로 눈동자가 돌아간 상태에서 거의 움직이지 않는 모습이 촬영됐고요.

그러면서도 상대가 하는 지시에 순응하고 중얼거리듯 대답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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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런데 이렇게 피해 당시의 영상을 냈는데도 가해자는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건 왜 그런 겁니까?

[기자]

알려진 것처럼 GHB는 6시간만 지나면 검출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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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지난 2021년 피해자의 비정상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을 전문의들이 분석하도록 수사 준칙을 마련했습니다.

저희 리포트에 나온 피해자가 이 준칙을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전문의 2명, 공통적으로 약물 종류는 알 수 없지만 약물 중독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습니다.

대화를 하지만 정상적인 의사결정은 불가능하다고 봤습니다.

하지만 검찰은 '대화를 하기 때문에 심신 상실 상태가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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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이런 범죄는 어떻게 막을 수 있는 겁니까?

[기자]

그래서 이번 불기소 처분을 두고 전문가들은 '사실상 우리나라에 물뽕 범죄는 없는 범죄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검출은 불가능하고 영상에 드러난 모습이 약물 중독으로 보인다는 소견이 나와도 처벌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피해자들은 "내 치부가 드러나더라도 차라리 영상을 만인에게 공개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답답해 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5887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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