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레오폴드 SITUATIONAL AWARENESS 요약

다이아몬드핸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7 14:05:02
조회 11626 추천 64 댓글 71

전문 읽어보니 흥미로운 내용이 많은대 특갤에 대충 번역기 돌린것만 돌아다녀서 내용 압축 요약해봄




7cf3c723e7c218986abce89542887768ca


출시 당시 얀르쿤을 포함한 AI 업계인들에게 충격을 준 GPT-2의 성능


문장에서 it이 무엇을 뜻하는지 이해하는 수준이었다 지금으로썬 하찮지만


그마저 성공한 몇 케이스만 나열한 수준이 저정도였다 


2aadc472dad720a763afdab0059c7773f21a5338a8eea48f252acb4a6daef3fc


그리고 GPT-4는 오류가 있을지언정 미적분과 코딩을 건드리는 수준이 되었다


GPT-2와 비교가 실례일 정도의 격차다 마치 유아와 고딩 수준의 격차다




39b4dd23e9db36a320afd8b236ef203e294fae81515c54


그리고 이 부분이 이 글의 핵심이다


1. GPT-2와 GPT-4의 격차는 유아와 고등학생 차이


2. 그렇다면 둘 만큼의 격차를 한번더 벌리면 AGI가 나올수 있다!






7cf3c028e2f206a26d81f6e744887464

그렇다면 GPT-2와 GPT-4의 격차는 대충 얼마만큼 인걸까?


일단 학습에 사용된 컴퓨팅 양을 비교하면 대략 3000~10000배 정도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럼 AGI는 컴퓨팅 파워를 대충 10000배 늘리면 가능 할까?



3ea9d125eed73c996db0dba503c52173b1232ab71e1fdd57c223c202c74097


여기서 눈물나는 소식이다 컴퓨팅 파워의 상승은 느려지고 있다


처음엔 단순히 주변에 널려있는 칩을 끌어다가 서버로 만들고 한계에 봉착하자


지금은 GPU 성능 올리겠다고 BF8로 정확도 내리고 트렌스포머 전용 칩설계 하고


가지각색의 화려한 칩설계 똥꼬쇼로 비약적 성능 향상을 이루워 냈지만


점점 최적화로 인한 성능 향상에 한계가 오고있다


물론 매년 칩 성능은 향상되지만 과거 수년 만큼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뜻이다 






그렇다면 싹다 노동시켜야 하는걸까? 얀르쿤은 신인걸까?




3dbcc223f1dd07a07cb0d8a11fd4362ee5e956f6bf152b26711df366f652cb79ff4c89b1e8c7575e0b8a8124f783bd




위 첨부 사진은 세가지 이미지 처리 모델들의 같은 성능대비 컴퓨팅 비용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10년동안 꾸준히 컴퓨팅 효율이 2년 마다 100배 가까이 늘었다!


즉 단순 하드웨어 성능이 아닌 알고리즘의 향상으로 인한 실질적 컴퓨팅 (Effective computing)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0bcc42edadb36a06badd3bb15d41b3eb201d74ba2377e23202bf1cc4076c5c58653d7


하지만 방금 자료는 이미지 구분 AI지 우리가 관심있는 LLM이 아니다


그리고 현재 LLM 훈련의 세부사항은 기밀이기 때문에 우리는 알수없다


대신 간접적인 예측은 할수있다


위 표는 MATH 벤치마크에서 50% 성능을 내기위해 필요한 추론비용이다


이 부분에서도 대략 2년마다 100배 이상 싸지는걸 볼수있다


물론 이걸 훈련비용과 연관짓는건 비약이라고 할수있겠지만


내부자가 아닌 특붕이들은 이걸로 만족하자





3ea9d125eed73c996db0dba503c52102594b9318b122022b8c61c7c4c9e6162b2b736123c9



컴퓨팅 파워 향상 + 알고리즘 향상을 겹쳐보면


둘의 완벽한 상호보완 을 볼수있다 이정도면 충분한걸까?




7ff3c028e2f206a26d81f6e34581726a



아쉽게도 그렇지만은 않다 GPT-4 또한 알고리즘 향상의 수혜를 입었으니


GPT-2 와 GPT-4 의 격차가 최대 100만배 로 뛰어버렸다...


다만 이건 너무 비관적으로 본거고 본문에선 대충 중간값인 10만배 차이로 가정한다





7ef3c028e2f206a26d81f6e04181746caf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마지막 희망이 등장하니


본문에선 Unhobbling 이라고 표현했는데


대충 우리에게 익숙한


RLHF, 프롬프트(Chain of Thought 등), Context length, 그리고 요즘 최고 떡밥인 Agent 등을 통칭하는거다



이미 닳고 닳은 특붕이들은 이게 뭐 싶을지도 모르나 이게 생각보다 훨씬 중요하다는게 저자의 입장이다



RLHF (대충 인간이 내린 체점으로 학습시키기) 가 없었으면 chatgpt는 존재할수없었고


단순 벤치마크만 봐도 Chain of Thought 프롬프트로 10배의 성능향상 = 10배 실질적 컴퓨팅 향상 을 보여줬고


Context length의 중요성은 특붕이라면 잘알태고


Agent 이 새끼는 사실상 GPT-5 떡밥의 절반 이상이다




3ea9d125eed73c996db0dba503c52102594b9318b153072b834efbc2c6d1387e967d640384e58b69dddcb25523ae57e2


이 부분은 컴퓨팅 파워 향상과 알고리즘 향상에 비해 불연속적이고 예측이 어렵다


따라서 예측또한 매우 불확실하다 당장 내일 이걸로 인공지능 성능이 미쳐날뛸수도 있고


특붕이들 말라죽일때까지 특레발만 떨수도 있다 


하지만 확실한건 이것으로 인한 성능 향상은 필연적이고 불가피하다는것이다





2fbcc323dac13ba762bac3a558c12a3a72d6fc68ad1761ab94a38d91


이 모든 요소를 종합한 예측치 즉 GPT-4로 부터 10만배의 실질적 컴퓨팅을 쏟아부은


AI가 탄생하는 시점이 2027년일 확률이 매우 높아 보인다는게 이 글의 핵심이다






22abd534f3db3db151bcd9a018c52d335d1dd88fb616402fe4fddaeb423c86f889aa2dbf77ab370c313e



다른거 다 볼 필요없고 "규모"에만 집중해서 GPT-2와 GPT-4의 "규모" 


즉 10만배의 (5OOMs)을 내는 시기가 2027년 이라는 것이다!






39b5d935dad63da56fbbd38a19c31b3f3678ece49ccc66fb698a5d84868f71a8983f685a2c8bdc13186c3cea



그리고 사실 This decade 즉 늦어도 2030년 즈음 까지 AGI가 오지 않으면


AGI 꿈은 당분간 혹은 오랫도록 날아갈 (bust) 거라는게 저자의 예측이다


왜냐하면 미친듯이 늘어나는 투자비용의 한계


하드웨어 향상의 한계 그리고 알고리즘의 한계를 가만하면


지수적인 실질적 컴퓨팅의 상승도 거기까지가 한계이기 때문


다르게 말하자면 GPT-4와 AGI가 실질적 컴퓨팅 10만배 차이 이상이면


특붕이들의 멸망인것이고 그 이하면 늦어도 6년안에 AGI님이 오시는거다









요약


1. GPT-2와 GPT-4의 "실질적 컴퓨팅" 차이는 대략 10만배


2. 여려요소를 종합해보면 2027년에 GPT-4의 10만배 "실질적 컴퓨팅" 때려박은 AI 나옴


3. 그게 AGI면 특붕이 성불 아니면 싹다 노동시켜




https://situational-awareness.ai/from-gpt-4-to-agi/

 




출처: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64

고정닉 28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268761
썸네일
[기갤] 단독] 최재영 “명품백은 뇌물 아닌 선물”… 김 여사 만난 후 직접 문서
[120]
ㅇㅇ(223.33) 09.30 9489 53
268759
썸네일
[디갤] 도대체 언제부터 건물을 찍고 있다고 착각한거지 (24장)
[28]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1071 13
268758
썸네일
[야갤] 뉴진스 팬 5천 여명, 어도어·하이브에 항의 서한 보낸다
[27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3873 62
2687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루토 최악의 쓰레기 인술...jpg
[530]
금발양아치누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54283 442
268755
썸네일
[국갤] 이란녀 관심있는 국갤러를 위한 이란 썰
[335]
냠냠(211.104) 09.30 22831 144
268753
썸네일
[야갤] 나가서 먹는 것보다 훨씬 싸"...2030까지 달려간 마트 음식
[257]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630 85
268752
썸네일
[주갤] 감청법 국회 의견표명 - 1.3만건 넘엇는데 생긴 일 = ㅈ됐다.
[455]
123번뇌자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5049 931
268750
썸네일
[싱갤] 유명한 작가의 짧은 용사 단편 모음.manga
[51]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5836 81
268747
썸네일
[대갤] 日, 도로는 함몰되고 건물은 붕괴... 지진도 안 났는데 대체 왜?!
[5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704 227
268746
썸네일
[조갤] 240929 부산 바다런 10KM 후기
[69]
안심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123 47
268743
썸네일
[미갤] 9월 30일 시황
[24]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705 14
268741
썸네일
[싱갤] 딥페이크 법 관련 기사 및 정보
[508]
던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5850 354
268740
썸네일
[미갤] 2초 간격으로 폭탄 100발 퍼부었다, 헤즈볼라 수장의 최후
[326]
ㅇㅇ(45.32) 09.30 22431 112
268738
썸네일
[야갤] "700만원 소매치기당했다" 지하철 신고, 추적해 보니 '황당'
[16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1838 255
268737
썸네일
[과빵] [금주의 신상] 9월 5주차 신제품 먹거리 모음.jpg
[70]
dd(182.213) 09.30 10827 44
268735
썸네일
[해갤] 역사속으로 사라지는 이글스파크 마지막경기 결승타...gif
[78]
ㅇㅇ(121.182) 09.30 14956 167
268729
썸네일
[싱갤] 노진구의 재능
[203]
부타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3503 150
268727
썸네일
[게갤] 오공에팩, 일반에팩 스틱 모듈 비교, 본체 분해 비교
[45]
폭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993 30
268726
썸네일
[카연] 지방발령 히어로!!! 29
[27]
준한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254 46
268723
썸네일
[필갤] 필린이 3번째 현상소 방문(사진많음!!)
[31]
88튼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6033 20
2687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의외로 세계관 최강자가 아닌 존윅
[208]
ㅇㅇ(39.122) 09.30 26561 39
268718
썸네일
[L갤] 2024년 문보경 정규시즌 홈런 모음 .gif
[38]
움짤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8498 82
268716
썸네일
[일갤] 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6일차 下 (시레토코)
[18]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6523 21
268714
썸네일
[로갤] (스압)창고에 잠자고 있던 카세트 테이프 발굴 (진짜 발굴임)
[75]
DelMont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0682 110
268712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권력자들의 마지막 유언촌
[4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8580 376
268710
썸네일
[디갤] 시골사진 물릴까봐 서울 국중박 올림(푸스)
[27]
설치는설치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7029 17
268708
썸네일
[디갤] 신작 공포영화로 돌아온..디즈니프린세스 근황...jpg
[145]
ㅇㅇ(175.119) 09.30 21140 29
268706
썸네일
[싱갤] 싱벙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여도 이 말은 하지마!!!!
[258]
가린양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30919 148
268704
썸네일
[인갤] 9월 4주차 일지 (도트 위주)
[27]
봄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6860 32
268700
썸네일
[대갤] ㄱㅇㄷ) 명나라보면 진짜 판타지 고대 제국 같다
[403]
선박덕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0525 186
268698
썸네일
[로갤] 어렸을땐 게임 공지같은것도 나중엔 로스트된다면서 캡처했었음
[83]
달성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045 164
268696
썸네일
[카연] 촉법 티라노 2화
[107]
카갤러(118.37) 09.30 17532 44
268692
썸네일
[디갤] 요즘은 엽서사진 느낌 내고싶다 (부산 13장)
[39]
예나는자이스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0864 13
268688
썸네일
[유갤] 1박2일 합류하고 매주 반응 좋은 이준
[287]
ㅇㅇ(175.119) 09.30 42554 109
268684
썸네일
[카연] 3분씩 보는 일본 전국시대 manhwa-5
[42]
은발고양이귀꼬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1271 39
268682
썸네일
[싱갤] 힐링순애 메이드 할망구와 결혼하는.manga
[134]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26303 121
268678
썸네일
[러갤] 럽코애니에서만 봤던 교토 후기 2
[54]
바이올렛에버가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5952 30
268676
썸네일
[유갤] 의외로 꾸준히 나오는 공포영화..프랜차이즈....jpg
[103]
ㅇㅇ(175.119) 09.30 32273 67
2686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NC소프트의 MZ한 마케팅 모음집...zip
[364/1]
ㅇㅇ(220.85) 09.30 56818 420
268672
썸네일
[바갤] BMW, 우랄 그리고 장강 까지
[55]
초코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6831 57
268670
썸네일
[원갤] 일본만화계의 양대산맥 드래곤볼과 원피스의 차이점
[5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5721 410
268668
썸네일
[국갤] 사이조에 다녀왔습니다.
[40]
2468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3755 23
2686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듣기 아름다운 언어 순위를 알아보자
[684]
ㄴ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44226 125
268664
썸네일
[디갤] 중?수의 대만사진 잡탕 고봉밥 모음 봐 '줘'
[59]
띵동다랑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9709 35
2686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비빔씨 근황 ㄷㄷ
[513]
퓨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63459 419
268660
썸네일
[인갤] GMTK ) 게임을 미스터리하게 만드는 것들
[69]
ㅇ1ㅇ(14.5) 09.29 20271 97
2686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안락사 직전에 구출 된 멍멍이의 보은
[20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30983 301
268654
썸네일
[일갤] 미야기현 여행 ➅일본 3대비경 마츠시마(松島)
[47]
집에가기싫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11822 24
268652
썸네일
[이갤] 오싹오싹 퍼리충의 최근 연구와 진실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9 30253 194
268650
썸네일
[기갤] 김재중 누나들이 생각하는 김재중 배우자
[425]
긷갤러(223.38) 09.29 36046 9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