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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일본 재명촌 - 1앱에서 작성

기시다_후미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0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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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 후루타 준코]

1988년 11월 25일, 사이마타현 미사토시에서 미야노 히로시(18)는 아르바이트를 끝내고 귀가하는 후루타 준코(17)를 발견하였음. 그리고 히로시는 미나토 신지(15)에게 준코의 자전거를 찰 것을 명령함. 신지는 곧바로 준코의 자전거를 차고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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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미야노 히로시]

신지의 공격으로 준코가 넘어지자 히로시는 곧바로 준코의 곁에 나타나서는 “저 녀석은 유명한 변태다. 나도 저 녀석에서 칼로 협박당했다”라 하고선 집까지 데려다주겠다고함. 그리고나서 히로시는 준코와 대화를 하며 천천히 준코의 집쪽으로 걸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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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미나토 신지]

히로시는 준코의 집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한 어두운 창고 앞에서 갑자기 태도를 바꾸고선 본인이 야쿠자의 간부라며 준코에게 살해협박을 시작함. 그러자 겁에 질린 준코를 데리고선 키타아야세역에서 가까운 러브 호텔로 향한 후 준코를 성폭행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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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오구라 유즈루]

히로시는 준코를 호텔에 감금하고선 인근에서 행인을 상대로 퍽치기를 하던 오구라 유즈루(17)와 와타나베 야스시(16)에게 전화를 걸어 “계집애 하나 잡아두고 있는데 같이 먹어버리자”라 소식을 전함. 소식을 들은 유즈루와 야스시는 호텔에 도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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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와타나베 야스시]

유즈루와 야스시는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히로시 - 유즈루 - 야스시 순으로 4~5차례 돌아가며 준코를 성폭행하였고 이후 준코를 이끌고선 밤거리를 돌아다녔음. 그리고 평소 모범생이었던 준코는 낯선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처음으로 술을 마시게 되었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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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타고 밤거리를 돌아다니던 중, 히로시가 준코에게 “신지가 너를 좋아한다”며 대신 고백을 해주었지만 당시 남자친구가 있던 준코는 남자친구에게 불똥이 튈까 학업을 사유로 거절함. 그러자 히로시는 준코에게 “굴욕을 교육시켜주겠다”라 했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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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미나토 신지의 집]

아무튼 히로시와 유즈루는 술을 더 마시겠다며 일행을 떠났고 남은 일행은 신지의 집 근처에 있는 공원에서 대기하던 중, 추위를 피해 신지의 집에 준코를 데려갔음. 그리하여 이렇게 도착한 신지의 집에서 준코는 일본 역사에 남을 흉악범죄의 피해자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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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행인을 폭행하던 히로시는 함께 어울리던 나카무라 데쓰오(16)와 이하라 고이치(15)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겠다며 준코가 있는 신지의 집으로 데려감. 그리고선 준코에게 겁을 주려고 감기약이 마치 마약인 것처럼 복용하고 취한 것 같이 행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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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있던 신지의 형은 준코의 얼굴을 쿠션으로 눌렀음. 그러자 준코는 저항하며 소리를 질렀고 이 소리를 듣고 신지의 부모가 2차례 신지의 방으로 찾아옴. 하지만 히로시 일행이 방문을 끝까지 열어주지 않았기에 방안의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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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신지의 부모는 어쩔 수 없이 히로시 일행에게 주의만 주고선 떠났고 이에 화가 난 히로시 일행은 2시간 동안 준코의 허벅지와 다리를 집중적으로 폭행을 한 것도 모자라 준코의 음부에 불을 붙인 뒤 비명을 지르지 못하게 입을 막고선 집단 성폭행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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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 후 5일이 지난 11월 30일, 히로시는 준코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할 것을 걱정하였음. 그리하여 히로시 일행은 준코를 협박하여 집으로 ‘친구 집에 있으니 실종신고를 하였다면 취소하라’는 전화를 하게함. 그렇게 준코는 5일에 걸쳐 3번을 전화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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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준코가 집으로 전화한 날, 신지의 부모는 준코와 인사를 하게 되었고 신지의 부모는 준코에게 “늦었으니 집에 돌아가렴”이라 말함. 하지만 준코는 히로시 일행에게 꼼짝 못하고 잡혀있었기에 히로시 일행을 따라 신지의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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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5일 뒤인 12월 5일, 신지의 어머니는 신지의 방을 청소하던 중 쓰레기통에서 생리대를 발견함. 그리고 2층에 야스시와 함께있던 준코에게 “왜 집에 돌아가지 않았니 ?”라 물었지만 야스시에게 감시를 당하고 있던 준코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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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어머니는 준코에게 이것저것 캐물었지만 준코는 야스시의 감시로 인해 엉뚱한 대답만을 함. 결국 신지의 어머니가 “부모님이 걱정하실테니 어서 돌아가렴”이라하자 야스시도 “그래, 돌아가는게 좋겠다”라며 준코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분위기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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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식사를 시킨 뒤 준코를 돌려보내기로함. 그리고 식사 도중 신지의 아버지가 귀가하였고, 신지의 아버지는 준코를 보고선 “신지의 여자친구야 ? 나에게도 소개해주렴”이라 말을 걸었음. 하지만 신지에 의해 묵살당하였고 준코는 또 다시 2층에 감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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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가족들은 집에 준코가 드나든다는 것을 보고선 신경이 곤두섰고 다음날 준코를 찾아와서 집에 돌아가라고 얘기함. 하지만 겁에 잔뜩 질려있던 준코는 미동조차 하지않았고 결국 신지의 어머니가 준코의 가방에서 나온 집 전화번호로 연락을 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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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의 부모는 가방에서 나온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였고 준코의 어머니가 전화를 받음. 그리고선 준코란 이름의 딸이 있냐 묻자 준코의 어머니가 맞다고함과 동시에 누구냐 물음. 하지만 신지의 어머니는 주저하다가 가짜 이름을 대고선 전화를 끊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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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의 아버지는 준코를 귀가시킬 준비를 하고 있었고, 집 밖에서는 유즈루와 신지의 형이 대기하고 있었음. 하지만 유즈루는 준코를 집에 보낼 생각이 없었고 결국 신지의 형의 설득에도 유즈루는 준코를 귀가시키는 척 하다가 다시 준코를 감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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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지는 어머니가 준코의 집에 전화를 하였다는 소식을 듣자 어머니를 무지막지하게 폭행함. 이때를 기점으로 히로시 일행은 준코가 가지고 있던 3,000엔(약 3만원)으로 옷을 사서 갈아입히거나 음식을 먹이고 생필품을 해주는 배려아닌 배려를 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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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준코는 히로시 일행이 자고있는 동안 1층에 내려와서는 경찰서에 신고를 하였음. 하지만 인기척을 느낀 히로시에게 발각이 되었고 전화는 강제로 끊겼음. 경찰 측에서는 전화가 갑자기 끊기자 이상함을 느끼고선 역추적으로 다시 전화를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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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히로시는 ‘여동생이 장난전화를 걸었다’라며 무마시킨 후 전화를 끊었음. 히로시는 고함을 지르며 자고있던 일행들에게 호통을 쳤고 준코는 ‘한번만 용서해달라’라며 빌었지만 소용 없었음. 이후 준코는 죽기 전까지 방밖으로 나가지 못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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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기점으로 준코는 단순 폭행 수준을 넘어선 입에 담기도 힘든 고문을 받게됨. 특히 준코를 내심 짝사랑했던 유즈루는 이때부터 가장 집요하게 준코를 괴롭혔다고함. 그리고 이런 유즈루의 만행은 신지의 집에 있는 비디오 테이프에 녹화되어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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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이 지난 1989년 1월 4일, 히로시는 전날 마작에서 크게 실패하여 10만엔(약 100만원)의 빚을 지고선 야스시의 집에서 일행과 합류함. 그리고선 마작에 실패한 이유가 준코 때문이라며 오랜만에 준코를 괴롭히러가자며 일행과 신지의 집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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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준코는 계속되는 고문수준의 폭행으로 인해 지난 20일부터 상태가 점점 안좋아졌으며 하루에 고작 우유 1잔만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였다함. 그리고 이런 준코를 히로시 일행은 애물단지로 생각하고선 신지의 집에 방치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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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히로시 일행은 빈사상태의 준코를 무지막지하게 폭행함. 폭행 이후, 준코는 자력으로 일어서려 시도하다가 넘어져 카세트 플레이어에 머리를 부딪히고선 경련을 일으킴. 그럼에도 히로시는 준코가 폭행을 피하려 꾀병을 부린다며 폭행의 강도를 높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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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루는 1.74kg의 아령을 준코의 복부에 던짐. 하지만 준코가 아무런 반응도 없자 일행은 준코를 억지로 깨우기 위하여 준코의 피부를 불로 지짐. 준코는 처음에는 움찔하였지만 이내 반응이 없어졌고 소년들은 준코의 발목을 묶어놓고선 사우나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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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인 1월 5일, 사우나에서 외박을 한 히로시 일행은 집에 있던 신지의 형에게서 준코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연락을 받음. 히로시 일행은 곧장 신지의 집으로 향함. 그리고선 준코의 사망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자 히로시 일행은 미친듯이 웃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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