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같은 라커룸 쓰는것 끔찍"…비수술 성전환 선수, 女대회 못나간다앱에서 작성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3 17:05:02
조회 27544 추천 169 댓글 360

- 관련게시물 : “남자 성기달고 女수영서 1등한 기록 다 지워달라”…여성 선수들 소송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04f83d2d3cab3b2c9c41446088c8b107e69276a2027e818aaf944804717f47c2dbb7962f3da7d62c7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리아 토머스(25·미국)가 여자부 국제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는 스포츠중재재판소(CAS)의 결정이 나왔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12일(현지시간) "CAS의 판단에 따라 토머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토머스의 CAS 소송 패소 소식을 전했다.

CAS는 이날 "토머스는 국제수영연맹이 만든 정책에 이의를 제기할 자격이 없다"며 "토머스는 현재 미국수영연맹 소속 회원이 아니며, 따라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토머스는 트랜스젠더의 출전과 관련한 제도가 정비되기 전까지는 '비엘리트 부문' 경기만 나설 수 있다. 또 국제대회뿐 아니라 미국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엘리트 부문 여자부 경기에도 출전하지 못한다.

7ded8075b6846ef336efe9e546831b6fc0acb8529d22327c72c3f71784ff092ec6f79e5d404c3182e44e81e16d1254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대부분 국가에서 그 나이 때 수술을 받는 게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12세 이전에 수술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부연했다. 이는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의미다.

이전까지는 규정상 성전환 선수도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전이 가능했다.

남성일 때 '윌리엄 토머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토머스는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성을 바꿨다.

7ded8075b6846ef336efe9e546821b6fbe63fe4060402cf8efecded0a00b6af9e408f35197048316c9e4f7edcd2fc0

2020년에는 개명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의 일원으로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다. 당시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허용했다. 토머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 여자 선수가 됐다.

남자 선수 시절 나이별 미국 랭킹이 400∼500위였던 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남자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않는 리아 토머스와 같은 라커룸을 쓰는 게 끔찍했다"는 동료의 주장도 나왔다.

국제수영연맹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토머스도 2022년 6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에 토머스는 소송을 제기했다.


"'비수술 성전환' 수영선수, 국제대회 여자 경기 출전 금지"


여자부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한 트랜스젠더 수영 선수 리아 토머스(25·미국)가 패소했습니다.

영국 가디언 등 외신은 오늘(13일, 한국시간) "CAS의 판단에 따라 토머스의 2024 파리 올림픽 출전은 불가능하다"고 토머스의 패소를 전했습니다.

CAS는 이날 "토머스는 국제수영연맹이 만든 정책에 이의를 제기할 자격이 없다"며 "토머스는 현재 미국수영연맹 소속 회원이 아니다. 따라서 국제수영연맹이 주관하는 대회에도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토머스는 제도가 완전히 정비될 때까지는 '비엘리트 부문' 경기에만 출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토머스는 국제대회뿐 아니라 미국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엘리트 부문' 여자부 경기에도 출전할 수 없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2022년 6월 "12세 이전에 성전환 수술을 받은 선수만 여성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며 "그렇다고 12세 이전에 수술하도록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 국가에서 그 나이 때 수술을 받는 게 가능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성전환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전까지는 규정상 성전환 선수도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수치를 기준 이하로 유지하면 여자부 경기 출전이 가능했습니다.

남자로 태어나 '윌리엄 토머스'라는 이름으로 살아오던 리아 토머스는 2019년부터 호르몬 요법을 통해 여성이 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2020년에는 이름을 바꾸고, 여자부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당시에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가 '남성 호르몬 억제 치료를 1년 이상 받은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허용해 리아 토머스는 펜실베이니아 대학 수영팀 여자 선수가 됐습니다.

남자 선수 시절 나이별 미국 랭킹이 400∼500위였던 리아 토머스는 2022년 3월 미국대학선수권 여자 자유형 500야드에서 우승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동시에 여자 대학 선수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남자 생식기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지 않는 리아 토머스와 같은 라커룸을 쓰는 게 끔찍했다"는 동료의 주장도 나왔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이 트랜스젠더 선수의 여자부 경기 출전을 사실상 금지하면서 토머스도 2022년 6월부터는 공식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이에 토머스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CAS도 토머스가 아닌 국제수영연맹의 손을 들었습니다.

국제수영연맹은 "여성 스포츠 보호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우리 연맹은 모든 선수가 공정하고 평등한 기회를 얻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성명을 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9

고정닉 28

2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6630
썸네일
[야갤] "300억 뜯고 교도소에서 행복"…들끓는 사기 범죄
[5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4436 421
2666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고양이협회 선정 역대 단또도르 (전국 올해의 고양이상)
[161]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0710 163
266626
썸네일
[판갤] 아니 상식적으로 책을 누가 이렇게 쳐 읽어.....
[289]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9088 181
266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빚을 내야 갈 수 있다는 디즈니월드..jpg
[22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0809 141
266620
썸네일
[야갤] "권리금 안 받아" 핫플마저 이상 조짐... 몰락하는 자영업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4795 130
266618
썸네일
[싱갤] 드림웍스 애니에서 제일 잘 뽑았던 빌런들 .jpg
[193]
디시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3791 162
266614
썸네일
[정갤] 마스카라라는 은어를 이해 못했던 미국 여배우의 최후
[208]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3816 120
266612
썸네일
[싱갤] 이 아파트 4명, 저 아파트 5명, 주부들도 집단납치당하던 시절 ㄷㄷ
[326]
ㅇㅇ(210.216) 09.21 45773 217
266610
썸네일
[야갤] 일제강점기 < 의문인 점 ㄹㅇ
[221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4231 653
266608
썸네일
[디갤] 무더운 추석연휴 일본 여행3 - 오사카
[29]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651 25
2666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아마비 환자의 국토대장정.manhwa
[123]
Dollershei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4282 187
266604
썸네일
[U갤] 스압) 올해 현재까지 타이틀전 요약.webp
[98]
Primetim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1848 112
2666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탈북 후 다슬기 잡고 대박 난 30대 사장님
[46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6944 357
266598
썸네일
[카연] 지옥캠프 떨어진 만화
[84]
달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8255 53
266596
썸네일
[포갤] 스압) 샘플링 드럼패드를 직접 만들어보자
[68]
스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3510 71
2665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제 베프가 됐다는 백종원과 안성재
[26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8006 88
266592
썸네일
[주갤] 국결부부) 남편이 실수로 아내 얼굴 발로찼는데 아내 반응.jpg
[342]
주갤러(113.192) 09.21 53509 655
266590
썸네일
[소갤] 냉혹한 아이슬란드 박물관의 세계.jpg
[89]
Mclonal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3893 101
26658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4년에 걸친 문화재 주변 마을의 변신
[9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1810 123
266586
썸네일
[야갤] 중국행 6개월째에도 “푸바오 데려와달라” 끝없는 민원
[5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2463 339
266584
썸네일
[중갤] 블라에서 논란된 의주빈들 학력 자부심
[4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1949 608
2665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화장실 몰카 적발이 안되는 이유
[445]
시진핑의왼쪽부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71750 1132
266580
썸네일
[주갤] 남편 생일 챙기는 외녀 아내와 한국 아내
[406]
주갤러(110.13) 09.21 35744 617
26657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세계 수영선수촌
[286]
Ap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0054 318
266574
썸네일
[카연] 좌표를 사용한 보드게임?!
[58]
sgtHwan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541 116
266572
썸네일
[야갤] "암표상들이 매크로 돌리나?" '야구 표' 예매하다 '분통'
[3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8006 128
266570
썸네일
[자갤] 삼성이 중국한테 폴더블시장 싸잡아먹힌 이유.jpg
[8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7127 224
2665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이 진시황 무덤을 발굴 안하고 있는 이유
[411]
아라고른2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55405 406
266566
썸네일
[국갤] 17살 연하를 임신시킨 우크라이나 국붕이
[227]
dash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1306 139
266564
썸네일
[야갤] "시진핑, 전쟁 준비 지시"...美해군, 타이완 침공 대비
[52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6743 172
266562
썸네일
[싱갤] 미국에 돼지들이 많은 이유
[645]
현직보혐설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6416 358
266560
썸네일
[인갤] six one 인디게임쇼 정리
[52]
lud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334 53
266558
썸네일
[주갤] 결혼준비중 집문제로 갈등을 겪고있습니다
[367]
ㅇㅇ(209.50) 09.21 36244 444
26655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이 전쟁 경비를 마련하는 방법
[507]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7929 512
266553
썸네일
[일갤] 나가사키 반수중신사 방문기
[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8800 41
266552
썸네일
[야갤] 아이유, 콘서트장 인근 주민에 ‘쓰레기 봉투’ 돌렸다
[54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6057 165
266550
썸네일
[남갤] 가을 온 기념 남자 가을 쌉게이패션...jpg
[540]
박유붕붕이(124.50) 09.21 48269 496
266548
썸네일
[싱갤] (스압 주의) 해축 친정팀 상대골 세리머니 모음
[8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5844 167
266547
썸네일
[여갤] 곽튜브 파묘중 - 3 (대학편 : 부산외대를 간 이유)
[5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6144 975
266545
썸네일
[야갤] 6년만에 혜화로 모인 여성들… "딥페이크 범죄, 지금 끊어내야"
[94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5987 458
266543
썸네일
[야갤] 또 국제적 호구 등극..."한국 뜨지마" 못 참고 덜컥
[36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7382 199
26654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지구는 토성처럼 고리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190]
ㅅ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7209 138
266540
썸네일
[야갤] 비양심 부모의 '추석 보내기'... 쿠팡은 골머리
[286]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7536 145
266537
썸네일
[중갤] 미 전문가들, 한국 독자 핵무장 찬반 논란
[7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6585 155
26653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고기 하나로만 승부하는 참가자에게 팩폭 날리는 안성재
[69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1802 348
266533
썸네일
[야갤] 환상적인 골프장에서 '배드샷", '해양 생태계' 위협.jpg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9937 77
266532
썸네일
[중갤] "군의관 250명 현장에 있다"더니 복지부 해명 논란
[147]
ㅇㅇ(58.122) 09.21 20594 253
266530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트페미....오징어게임2 불매.....jpg
[496]
우하하날사랑해줘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4874 684
266528
썸네일
[주갤] 혈압주의) 요즘 한녀들이 육아 스트레스 푸는 방법.jpg
[612]
주갤러(113.192) 09.21 55997 1055
266527
썸네일
[중갤] 의대 9곳, 단 1명도 등록 안했다…전국 의대 2학기 등록률 3.4%
[6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5617 18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