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sp에 대해 알아보자

ㅇㅇ(121.147) 2024.06.13 20:45:02
조회 23784 추천 126 댓글 228


7cf3c028e2f206a26d81f6e74f83776b56


7cf3c723e7c218986abce89545847d6f35


psp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플레이스테이션2로 전성기를 달리고 있던 소니에서 2004년 말에 출시 된 게임기로 


ps1 이상 ps2 이하의 포지션을 잡았었음



7cf3c028e2f206a26d81f6e347817c6f


이후에 공식 에뮬레이션으로 ps1이 지원되서 psp에서 ps1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는것도 가능했고 



7cf3da36e2f206a26d81f6e44385736a3800


7ff3c723e7c218986abce8954085726a91


그리고 멀티미디어 기기 포지션을 잡았는데 


umd 라는 dvd같은 역할을 수행하는 소형 광디스크 매체를 사용해서 


1.8기가 까지 활용이 가능했고 


당시로선 거대하고 괜찮은 편이었던 272x480 해상도에 4.3 인치 디스플레이로 게임하면서 겸사겸사 영화도 보는 느낌으로 개발되었음


하지만 1세대에 해당하는 1000번대 제품은 문제가 많았는데 


일단 게임 라인업이 적었고 


플라잉 디스크라고 불리는 umd가 날아가는 현상 



7cf3d72fe3f206a26d81f6e74488756bcbe0


그리고 280 그램이나 되는 상남자 시절인 당시에도 무거웠던 무게나 


광디스크인 umd 특성상 게임의 로딩 시간이  많이 길었고 


엄청나게 짧은 배터리 사용시간 떄문에 이땐 좀 애매한 제품이었음 





7cf3da36e2f206a26d81f6e043847065


실질적인 psp의 시작은 2007년에 발매된 2세대인 2천번대부터라고 볼수있는데


무게가 189그램으로 큰폭으로 줄었고 


tv연결 기능의 추가 


플래시 메모리가 64mb로 증가하면서 umd의 로딩 속도가 단축되고 


소비전력도 전세대 대비 감소 


아날로그 스틱과 버튼의 내구성등이 큰폭으로 개선되면서 


드디어 쓸만한 제품으로 탈바꿈 되었음


그리고 이때 당시 거치형 콘솔은 ps2에서 다음세대로 넘어오게 됐는데 



7cf3c723e7c218986abce8954389716581


ps3이 발매 되는 상황이었음


이때 일본의 게임회사들은 여러가지를 선택 해야했는데 


레거시 기기가 된 ps2로 게임을 낼것인가 


상대적으로 성능이 부족한 닌텐도 게임기인 wii nds로 게임을 낼것인가 


아니면 보급대수가 적고  거실에 앉아서 크고 비싼 게임기로 실행해야하는 서양의 트리플a급 게임들이랑 경쟁해야되는 ps3으로 게임을 낼것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psp로 게임을 내던가 




7cf3c723e7c218986abce89547847c6b7d56

일단 psp로 나온 대표적인 게임을 예로 들면 캡콤의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이야기 할 수 있음


시작은 ps2였고 그뒤로도 몬스터헌터 g가 ps2/wii로 출시된 게임이었지만 


psp로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이 게임의 진가가 드러나게 됨 





7cf3da36e2f206a26d81f6e246807268


스마트폰이 윈도우 모바일로만 출시되던 시절 


지인끼리 모여서 psp로 함께 근거리 통신으로 멀티플레이를 하는 경험


게임성 자체는 거치형 시절부터 호평이었지만. 이런 특징 때문에 몬헌 포터블 시리즈는 나올때마다 판매량이 급증했고 


포터블 최종작인 3rd는 490만장이 팔리면서 이후 3ds판으로  3ds판에서 월드로 이어지는 교두보가 되어줌



스퀘어에닉스도 파이널판타지로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 



7cf3d72fe3f206a26d81f6e44f8870693858

파티단위로 운용하는 파이널판타지 영식 







7ef3d72fe3f206a26d81f6e14486716bbdfb



대전 액션 게임인 디시디아 파이널판타지




7ff3d72fe3f206a26d81f6e34285706b89f4



현대적인 시스템을 적용한 파판7의 프리퀄 게임인 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등 


거치형 게임기로 출시하려는 대형 게임에선 시도하기 힘든 요소들을  시도하게 됨 





7cf3da36e2f206a26d81f6e44286726887


반다이남코도 가정용/아케이드용으로 출시되었던 철권 시리즈를 이식하거나 



7cf3da36e2f206a26d81f6e643827c6467


소울칼리버의 외전 작품등을 출시하고 


7ced9e2cf5d518986abce89545827c6de2f9


아이마스도 살짝 출시 





지금은 소울 시리즈로 유명한 프롬소프트웨어도 



7cf3da36e2f206a26d81f6e047867d65f6


아머드코어나 



7ef3da36e2f206a26d81f6e143867d64ad


따끈따끈 아이루 마을 같은 게임을 제작하면서 후속작을 만들기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었음 




7cf3c723e7c218986abce8954587706422

당시 경쟁 제품이었던 ndsl 대비 판매량은 절반정도였지만 


ps3 개발환경이 성숙해지고 ps4, 3ds이 출시되기전 


일본게임회사들이 성장하기 위한 역할을 해줬다는 점에서 


psp는 알아보고 가면 좋을거같다 이말이야 



7cf3d72fe3f206a26d81f6e74e8270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6

고정닉 31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1842/2] 운영자 21.11.18 5983255 440
2442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화장실에서 3분 이내로 끝내야 하는 이유
[9]
이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50 1412 3
244223
썸네일
[주갤] (블라)르노사건 별타격없을거라고 망상하다가 처맞은 간호사조무사
[86]
주갤러(223.39) 09:40 2373 68
244221
썸네일
[레갤] 제가 만든 제품&창작이에요~
[61]
콩깍지에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655 37
244219
썸네일
[디갤] 비오기전 후딱찍은 서울.webp
[6]
엄브릿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804 6
24421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모르는 한국의 은인
[213]
나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9458 142
244214
썸네일
[인갤] 지난 1년 반 동안의 개발일지 (스압주의)
[46]
l아일리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51 2848 39
244211
썸네일
[싱갤] 귀신주의) 심야괴담회....마트...야간근무 괴담jpg
[119]
ㅇㅇ(175.119) 08:40 6536 19
244209
썸네일
[국갤] 한동훈이 인요한을 기억못하는 노인네 취급하다가
[223]
빋갤러(121.171) 08:30 9130 221
244207
썸네일
[카연] 여기사가 오크랑.................
[73]
하료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7964 74
2442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근근웹 레전드 사건...jpg
[373]
ㅇㅇ(61.38) 08:10 26527 393
244203
썸네일
[디갤] 최근에갔다온 모터스포츠 관련 갈만한곳 (몇개안됨)
[25]
마일드세븐FK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00 3184 12
244201
썸네일
[마갤] 피시방 마우스 이야기
[62]
데비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50 8535 30
244199
썸네일
[퓨갤] 왕택신 픽 이정도면 타율 어느정도인지?
[11]
상동은유망주의무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40 4040 16
2441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60년대 미국 대학생들 패션
[130]
이리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30 14595 80
244193
썸네일
[유갤] 약 2톤 트럭의 무게도 견디는 방충망
[135]
ㅇㅇ(146.70) 07:10 11846 112
244191
썸네일
[디갤] S9 6월의 장마
[25]
스구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0 4598 14
244190
썸네일
[이갤] AV 여배우.. 8대 여신 ..jpg
[353]
3dd(121.183) 01:55 50476 226
244188
썸네일
[싱갤] 몇달전 급발진 주장 여학생 2명 사망사고 결과.jpg
[6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45 53041 426
244186
썸네일
[유갤] 20대 정력에 대해 얘기하는 외국여자.jpg
[213]
ㅇㅇ(78.153) 01:35 40772 324
244184
썸네일
[로갤] 엄복동 잡은 썰
[275]
자전거도난당한게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3135 398
244182
썸네일
[자갤] 900만원짜리 승질
[422]
ㅇㅇ(106.101) 01:15 32316 410
244180
썸네일
[멍갤] 댕댕이 전용 특수부대헬멧
[167]
ㅇㅇ(146.70) 01:05 20206 113
2441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 노총각 밥장사 41살 시절
[356]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27580 267
244176
썸네일
[카연] ㅇㅎ) 처녀는 어디에나 있다 . manhwa
[284]
WOLF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35120 187
244172
썸네일
[블갤] 요리)시바세키 라멘 재현과 그 이해에 대하여. 집밥의 관점에서.paper
[139]
pancet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5 16850 136
244170
썸네일
[유갤] 유튜버가 알려주는 여자가 19금 성인웹툰 구매하는 방법
[194]
ㅇㅇ(185.114) 00:15 47114 128
244168
썸네일
[야갤] 맹독성 동물들은 왜 더운 지방에 많이 살까
[209]
ㅇㅇ(59.9) 00:05 26594 193
244164
썸네일
[디갤] 회사 지각하고 쓰는 간밤의 형아계륵 자가수리글
[62]
카메라자가수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2897 26
244162
썸네일
[대갤] 미얀마, 쌀값으로 장난치는 일본기업 간부 구속... 이온 현지법인 패닉
[283]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0389 161
244160
썸네일
[야갤] 남자가 더 수학 잘하는 이유.jpg
[11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49929 492
244158
썸네일
[이갤] 반려묘 여름이가 상위1% 강박적 이식증을 가지고 있던 이유.jpg
[13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741 49
244156
썸네일
[유갤] bpl 자연인 써밋 샌들 만들기
[49]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8098 15
244154
썸네일
[싱갤] 성격에 중간이 없는 강아지
[299]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9702 188
244152
썸네일
[해갤] 파리 올림픽에 에어컨 들고 가는 나라들
[513]
해갤러(149.36) 07.02 28096 176
244148
썸네일
[야갤] 매운데 계속 먹게 되는 이유.jpg
[2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2178 66
2441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인들이 한국보고 놀라는거
[358]
공각기동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6483 104
244142
썸네일
[이갤] 태어난지 1달 조금 넘은 심장에 해로운 아기수달.jpg
[11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4255 93
244140
썸네일
[디갤] [여명] 슴슴~한 사진,, 14장, 올ㄹㅕ봄니다,,^^
[37]
산악사진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1040 33
244138
썸네일
[주갤] 현대자동차 남직원 비율 95%라는 말에 분노하는 여자들
[855]
주갤러(124.51) 07.02 48021 1127
244136
썸네일
[야갤] 대황본 ㅋㅋ 도지사 선거 근황
[564]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4045 264
244134
썸네일
[그갤] 영화를 좋아해서 그려왔던 인물화 몇 장
[57]
ㅇㅇ(180.81) 07.02 11439 78
244132
썸네일
[싱갤] 웃지않는 공주.manga
[208/1]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4909 281
244130
썸네일
[기음] 오늘자 성시경 먹을텐데 역대급 극찬한 담양 닭볶음탕.jpg
[534]
기갤러(146.70) 07.02 37549 106
244128
썸네일
[이갤] 처음 만날때 울던 아이가 이제는 집에 간다고 울어서 놀란 곽튜브
[88]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20692 69
244124
썸네일
[싱갤] 가짜 가족의 이야기.manga
[71]
ㅩㄺ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7956 116
244122
썸네일
[디갤] (이 시간에, 폰카로, 허접한 사진 올려도 봐줌??)(webp)
[23]
긴꼬리홍양진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6910 32
244120
썸네일
[주갤] 카페에 앉아 있는데 남녀커플이 와서 자리를 옮겨줬다.twt
[553]
주갤러(211.234) 07.02 41756 272
244118
썸네일
[카연] [함자] 재벌가 사스케 눈 쳐다봤다가 개털린 이야기 (2)
[225]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32869 273
244116
썸네일
[나갤] Great Demographic Reversal: 인구 감소 시대가 온다
[142]
낭만증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2 14366 6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