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떠나는 위스키여행 -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

혼자 떠나는 위스키여행 - 야마자키 증류소 투어앱에서 작성

pianoman

2024.06.14 10:20:02

조회 6623 추천 19 댓글 34

[시리즈] 위스키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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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가보고 싶었던 야마자키 유료투어하고 싶었는데 무료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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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자키를 가게된다면 저 두개 역으로 갈텐데 구글맵에선 이상하게 노란색 길로 알려준다 빨강 파랑길로 가다 철도 건너가셈

처음갈때 노란길로 가다가 막혀있어서 뇌정지왔는데 현지인 할무니, 아주머니가 저쪽으로 가랬음 노란길 오르막길로 가다가 계단으로 또내려가야되고 암튼 저길 ㄴ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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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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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들어가다 오른쪽에 있음 들어가면 카운터 직원분 계시는데 이메일 보여주면 빠르다

목걸이 주는데 술살때 스탬프찍고 시음때 확인함 잘보관해야됨

두번째 방문때 28인치 캐리어 끌고 갔는데 카운터 보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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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에 고민했는데 이 검은색 피티드 스패니쉬오크 시음해보고 두병삼 (혼자 두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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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진짜 보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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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런건 무슨맛일까....오크맛 찐뜩허이 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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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샘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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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시음 가보자~ 25년 너무 비싸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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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론 DR,12,18 세트

첫 일위 너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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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 처음먹고 놀람 생각보다 맛있더라

12년의 이 여리함? 섬세함이 맛있더라

18년 개 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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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12년 3종세트와 치타, 야마자키 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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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음주에 좀 취약해서 혀가 좀 가서 그런가

미즈나라의 섬세함을 잘 못느껴서 아쉬움 스패니쉬가 더 맛있엇음

치타 스피릿은 살짝 소주같은? 고량주에 소주 끝맛이라 해야되나

야마자키 스피릿이 진짜 신기했음 이건 뭐 파인애플 썩은 맛?

아니 뭐 먹어본적이 없는 맛이라 표현이 좀

몰트함 보리맛이 굉장히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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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두번째날 마신거 dr 12 18 세트랑 샵에서 파는 피티드몰트

진짜 개맛있음 피티드몰트 꼭 먹어보셈 와 역시 피트는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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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꼭 유료투어 당첨되서 올게...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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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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