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도네시아모험 SE1- 02 비오는 반둥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16 09:20:02
조회 9676 추천 22 댓글 25



브금..? 



마인어를 조금 배우면서, 인도네시아 노래를 좀 알게되었고 그래서 여행중에 길거리&쇼핑몰&카페 등등에서 가끔씩은 익숙한 노래가 나왔음

그날 들었던 노래 중 기억나는 노래들을 브금으로


24년 5월 24일



7cf3c028e2f206a26d81f6e44283726ea342


안녕 힘세고 건강한 아침.

당시 인도네시아는 목-금-토-일로 이어지는 긴 연휴기간이었음. 이슬람 명절기간 이런게 아니라....

목요일이 부처님오신날 이라서 ..... 금요일까지 임시공휴일로 잡아서 야무지게 쉼 ㅋㅋㅋㅋ


뭐 나도 우리나라가 이슬람 명절 쉬면 알라후 악바르 가능


동남아/ 중국에서 아침으로 먹는 죽 좋아함. 걸어서 10분 거리의 유명한 맛집으로 감



7ff3c028e2f206a26d81f6e44e817469d1b1


웨이팅이 약간 있었음.. 기다릴만 했고

오토바이 기사들의 아침식사를 책임지는 곳 같은 느낌...

간이 꽤 되어있고, 치킨이 풍성하게 들어있고.. 저 알새우칩 (우리나라 알새우칩이 저거 수입해서 상품화한거라 맛 거의 똑같음) 을 말아서 먹으면 됨.

인도네시아 로컬식당들은 차는 공짜로 주는 편


계란 추가까지 했지만 2천원이 안되는 아름다운 가격...


밥먹고 이 식당 앞에서, 목적지인 미술관으로 가는 그랩바이크를 불렀는데... 나 거기 있으니 잠깐 기다려 라고 메세지가 옴

식당 내 옆에 옆에 테이블에서 아침드시던 기사님이 나옴 ㅋㅋㅋㅋ 진짜 기사식당ㅋㅋㅋㅋㅋㅋ


베트남, 태국에서와 다르게 인도네시아에서는 그랩바이크 기사들하고 좀 스몰톡을 하면서 가게 됨.


인도네시아가 태국 베트남보다는 영어를 할줄 아는 사람 비율이 약간 더 높은 느낌임.

대부분의 국민들이 다중언어를 구사하는 나라라서... 아는 어휘가 적은 경우에도 스피킹에 대한 부담을 덜 느끼는 것으로 추정.


물론 영어를 한마디도 못하는 사람들도 꽤 많음.


이번 기사님하고도 주로 영어 쓰며 대화...

우리나라 성형수술 많이하냐는 얘기가 나옴. 뭔가 이상한 편견 있는 경우인가 하고 걱정했는데,

대충 얘기 들어보니 인도네시아 여배우들이 한국 가서 성형 많이한다...

돈 많이 벌면 자기도 한국 가서 얼굴 리모델링하고싶다 이런 종류 얘기였음 ㅋㅋㅋ



78f3c028e2f206a26d81f6e4418474685048


7fed8272b5876af251ef8fe445857173d307cf7b7c2f4cfe272d2742b67d8f22


주로 청동을 활용해서 작품활동을 하는 인도네시아의 국민조각가 Nyoman Nuarta 라는 사람의 작업실 겸 미술관임.

입장료는 6000원이 조금 넘어가는 가격. 저렴하진 않지만...

원래 인도네시아는 물가는 베트남이지만 관광지 입장료는 유럽수준이라서 그냥 그런가보다...

웬만하면... 외국인에게 *10배를 받는 룰 때문에


7bf3c028e2f206a26d81f6e44187746c89b2

7af3c028e2f206a26d81f6e444817d657d00


나름대로 이른 시간 (오전9시...) 에 갔기 때문에 한산했음.

이분은 보로부두르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있음. 작품의 스케일도 큰데, 디테일도 장난 아님.



7fed8272b5876af251ef8fe546817773237884d39e29f354fe73ea5948b71175

실내 전시관은 총 3층으로 되어있음. 럭셔리한 미술관은 아니지만...

한명의 예술가에게 헌정된 공간이다보니, 전시 공간이 그 예술가의 취향과 의도에 맞게 설계되어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음.



74f3c028e2f206a26d81f6e34388746eea

7cec9e36ebd518986abce8954183726c37cd


사실 외구긴 관광객의 입장이다보니... 아름다운 조경과 함께 배치된 야외 공간이 좀더 좋았음.

조각의 소재인 청동은 비와 바람을 맞아가며 자연스럽게 녹슬고 있음.


7cef9e36ebd518986abce89547857064188edb


저기에서는 요가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음. 인도네시아어로...

남녀가 함께 수업을 듣고 있었는데, 히잡+레깅스 / 나시 크롭탑 + 레깅스 등 여자들의 복장도 다양하고

남자들도 나시티 반바지부터 긴팔 긴바지까지 옷차림이 매우 다양함. 나시티에 반바지 입은 남자는 수염 보아하니 무슬림같은데...


세속주의의 일면을 엿본 느낌.



7cee9e36ebd518986abce8954780716e03ece5


야외 전시공간은 실제 조각가의 작업공간으로 이어지는데..


7ce99e36ebd518986abce8954182756cb976


아쉽게도 외부인은 출입금지


7ce89e36ebd518986abce89540897168f7c1

7ceb9e36ebd518986abce8954e89776b711a


작업실과 이어진 주택가가 아름다워서 산책타임을 좀 가지다가 다시 입구로 돌아감.


7ef3c028e2f206a26d81f6e440827d6e56c5


79f3c028e2f206a26d81f6e44586736c391c


보통 미술관들이 그렇긴 한데... 내가 가는 미술관도 평창동을 연상시키는 고오오급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음.

사진에는 표현이 안되었지만, 각각의 집마다 조경이 엄청 잘 되어있음.

이번생에는 이런 집에서 살수 없는거 아는데... 다음 생에도 아마 안될것같아....


5월의 반둥은 12월의 달랏처럼 선선하게 시원하진 않지만... 고산지대라서 그래도 그렇게 덥지 않음.

날도 흐리니 걸어서 내려감.


7cea9e36ebd518986abce8954787766f7159f8


반둥의 평범한 아파트들


7ce49e36ebd518986abce89547807c643ab14d


시장에서 망고주스랑 풀빵 사먹고, 바나나는 1개 얻어먹고 하면서 시간을 보냄.


7fed9e36ebd518986abce8954782726d358d80


인도네시아 고양이들도 튀르키예 애들처럼 사람을 잘 무서워하지 않음. 길고양이들 만지고 같이 노는거 가능...

시민들이 나름 밥과 물도 챙겨주는것 같지만... 아픈 애들도 많음.


7fec9e36ebd518986abce8954784776801bf64


사진이 돌아갔는데, 눈이 보석같은 이 애옹이는 주인 있는 애옹이임... 이름은 아피.

단독주택에서 키우는 애인데, 지 집 앞에 드러누워있었음....


7fe99e36ebd518986abce89547877d69c7310e

7fe89e36ebd518986abce8954781746ab1f34e


적당한 곳에서 그랩 바이크를 잡아서 반둥 시내를 가로질러... 아주 아주 큰 공원 하나를 가보기로 함.

아주 긴 산책로가 있는 곳... 일본과 네덜란드군이 파놓은 굴 / 폭포 / 뷰포인트등을 가지고 있는 장소임.

각각의 장소를 가기 위해서는 수 km를 걷거나 자전거를 타야 하고 -_-


7feb9e36ebd518986abce8954782736aa916f7


현지인들에겐 단돈 500원에 접할 수 있는, 길 세팅 잘 된 광활한 녹지 이지만...

외국인에겐 단돈이 아닌 장돈 5000원....


7fea9e36ebd518986abce89547827c697a268b


일본 군대가 파놓은 굴. 내부에 조명이 설치되어있지 않은데...

한 3000원 정도 주면 랜턴을 가진 안내인의 가이드투어를 잠시 받을 수 있음.

인도네시아어로 -_-;;;


7fe59e36ebd518986abce89547827c6c74c2ae


긴 산책길 곳곳에는 말 탈수 있는 곳, 스낵파는 곳, 카페 등등이 있음.


7eed9e36ebd518986abce8954786776594ccf6


날이 좋았다면 내가 쪼리를 신고 들어간 산의 깊이와 아름다움이 더 사진에 잘 나왔을텐데...

스팟을 제외한 일반적 산책길은 매우 한산했음.

며칠전까지 사무실 - 집 왕복하던 좆소노비에겐 이 길이 너무 아름다웠던거에요


7eec9e36ebd518986abce89543807c6bd442

7eef9e36ebd518986abce8954785776d2e18e6


야생원숭이들도 곳곳에서 만날 수 있음. 사진은 못찍었는데 살면서 수컷 원숭이 부랄 긁는걸 직관해보게 될 줄은 몰랐음 ㅋㅋㅋ


7eee9e36ebd518986abce8954784706e704049


확신의 맛있음을 가지고 있는... 숯불 직화구이 옥수수!

옥수수는 인니어로 자궁-_-임...;; 만오천루피아.



7ee99e36ebd518986abce8954783706ff1992c

7ee89e36ebd518986abce8954782766ffe15f5

7eeb9e36ebd518986abce89547837d6d3c7cab


옥수수를 다 먹을 즈음.... 원숭이에게 옥수수를 강탈당함.

동남아 원숭이의 성질머리는 잘 알고 있으므로 바로 소유권 포기 ㅋㅋㅋ


(이렇게 뜻밖의 쓰레기 처리를...)


7eea9e36ebd518986abce8954784766816d922


비 오기 시작. 멍멍이들과 함께 비맞으며 걷다가


7ee59e36ebd518986abce8954785706b440801


비 많이 올 때는 이런 곳에서 쉬었다 감.


7ee49e36ebd518986abce89547847265c0abbc


7fed8272b5876af251ee85e0418076734aa6ddd13fe6e6a2a32fc15606fe0e86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고, 쪼리 신고있어서 미끄럽기도 해서 여기까지 간 뒤 폭포와 뷰포인트는 포기하고 입구로 돌아감.


79ed9e36ebd518986abce8954785766d28440f



79ec9e36ebd518986abce8954780706e3c4ef1


그리고 예쁜 카페에서


79ef9e36ebd518986abce89547897669d13bcd


코코넛 요거트 스무디볼을 냠냠. 일반적인 식사메뉴보다 비싼 3만5천루피아였으나... 우리나라에서 저런거 먹으면 만원 넘을것이므로 만족


79ee9e36ebd518986abce8954783716b447215


여기도 애교 많은 고양이가.....

보통 5월에 이렇게 비가 오진 않는다고 하는데... 비가 하루 종일 와서 좀 속상하고 걱정되는 감이 있었음.

이 여행의 메인이 화산과 바다인데..... 괜찮을지


아무튼, 그 걱정은 화산가는날 바다가는 날로 미루고.... 숙소 마사지 받으러 감.

마사지사분은 여성이었고, 영어를 못했음. 하지만 천천히 쉬운 단어 골라가면서 인도네시아어를 써줬기 때문에

마사지받으며 내내 대화를 할 수 있었음.


난 듀오링고 & 단어암기 위주로 인도네시아어를 잠깐 배운 정도라서... 상대방이 외국인을 배려하지 않고 현지어를 와다다다 하면 거의 못 알아들음.


내일 가루트 간다고 하니까 자기 아버지가 가루트에 산다고 반가워함.

한국인 관광객은 거의 본적 없지만, 반둥에서 일하는 한국인 교민들을 손님으로는 가끔 만난다고...


태국 - 베트남 - 인도네시아 마사지 가격은 거의 비슷함. 마사지사의 실력은 물론 종주국(?)인 태국이 가장.....


79e99e36ebd518986abce89547877c68241c88


내 최애 인도네시아 음식은 사실 사테임. 사테 야얌(닭), 사피(소고기), 깜빙(염소)...

식당보다는 노점에서 숯불구이로 파는걸 먹는게 더 맛있는 음식이고.....

저녁은 사테 사피 10꼬치 포장해와서 단백질 충전했음..... 아아 마시쪙 ㅜㅜㅜ


다음편으로



참고 - 반둥 관광의 핵심은 사실 근교 화산지대들임.

나는 반둥 옆의 가루트에서 화산을 볼 예정이어서, 반둥의 유명 관광지들은 거의 가지 않았음.

혹시 사람들이 반둥의 볼거리는 이 여행기에서 나온 게 다라고 생각할까봐 한마디 남겨 놓음.





출처: 배낭여행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2

고정닉 7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공지 실시간베스트 갤러리 이용 안내 [2340/2] 운영자 21.11.18 7551085 469
267385
썸네일
[메갤] 2억 들여 성형수술한 일본 여성
[146]
ㅇㅇ(223.39) 01:55 10475 65
267381
썸네일
[야갤] 달걀을 한번도 깨본 적 없다는 코희철.jpg
[1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5 8283 122
267379
썸네일
[야갤] 무너져내린 세계유산에...복구 작업 막막
[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7022 11
2673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공공의 적 강철중의 작중 대사들
[1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7705 39
267375
썸네일
[유갤] 의뢰를 받고 20여가지 토핑 폭탄 비빔밥 만들어버린 백종원
[69]
ㅇㅇ(146.70) 01:05 8663 21
267373
썸네일
[중갤] "이런 정책에 내 세금이"...정부 판단에 한숨 나오는 이유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5 9024 107
2673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폴란드 정치범에서 조선 대영주까지
[2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5 6926 20
267369
썸네일
[카연] 중딩때 고등학생 눈나 만난 썰 3화.manhwa
[103]
슈퍼사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5 12416 164
267368
썸네일
[야갤] 불만 폭발한 中 국민들...남녀 떼거지로 몰리며 '기이한 장면'
[1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26 13133 81
267363
썸네일
[싱갤] 싱벙갤의 글이 유튜브로 가는 과정
[188]
Patron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5 31093 218
267361
썸네일
[미갤] 길건, 전 대표 만행 폭로…"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가라오케서 노래"
[90]
밑갤러(146.70) 09.24 14251 16
267359
썸네일
[이갤] [단독] '윤-안' 단일화 때도 명태균 등장?…메신저 자처하며 접촉
[32]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5383 18
267357
썸네일
[야갤] 같은 평수 집이 '15억' 차이...아파트값 좌우하는 '조망권'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583 41
267355
썸네일
[필갤] 하야사카_jp 필린이 자가스캔 필름사진
[13]
하야사카_jp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4139 19
26735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극 내향형 독일인 할아버지
[11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4582 167
267351
썸네일
[자갤]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 떡하니…"성범죄자 우리집 온다니 소름"
[419]
차갤러(89.41) 09.24 15164 66
267349
썸네일
[탈갤] 인신매매 국가, 나거한 근황
[181]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7839 189
267347
썸네일
[부갤] [속보] 미국서 '빅컷' 나왔다...국내 은행, 금리인하 서두른다
[129]
ㅇㅇ(223.39) 09.24 18796 80
26734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퓰리처상 유명 수상작 모음
[126]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8549 92
267341
썸네일
[야갤] 오늘 축구협회 국정감사 요약...MP4
[219]
ㅇㅇ(175.213) 09.24 17074 217
267339
썸네일
[부갤] 부도난 건설사, 이미 작년 보다 많아...위기극복 카드는?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5217 106
267337
썸네일
[뉴갤] 낭만 지리는 함부르크 전통 장례식....jpg
[154]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5836 109
267335
썸네일
[대갤] 日, 중국 영해 침범한 자위대 함장 경질... 사실상의 항복 선언
[332]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884 154
267333
썸네일
[기갤] 승패역전세계 "세 사람이 한 접시 나눠먹고, 요구르트 먹어도 돼요."
[93]
긷갤러(146.70) 09.24 12274 37
267331
썸네일
[야갤] 싱글벙글 12년 전 대만 금투세
[285]
야갤러(182.224) 09.24 16054 228
2673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2=4
[205]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5565 176
267327
썸네일
[중갤] 에반게리온 64가 인상적인 캐릭터 게임이 될수 있었던 이유
[87]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5880 69
267325
썸네일
[중갤] "금투세 부자감세? 실상은 서민세"…계층이동 사다리 흔들③[금투세 기로]
[4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3789 171
267321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캣맘에게 점령당한 아파트..jpg
[43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31168 315
267319
썸네일
[우갤] 대괴수 오구리 도색 완성
[43]
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7402 59
267317
썸네일
[주갤] 어제자 무물보 한녀와이프
[308]
ㅇㅇ(223.62) 09.24 30295 310
267315
썸네일
[한화] 김태균 “현역시절 양성우 같은넘 첨봤다”.jpg
[157]
ㅇㅇ(180.67) 09.24 19634 274
267313
썸네일
[의갤] 리스트 올라가면 자랑스러운 일,, 구속한 판사 처벌해야
[1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2628 172
2673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소고양이(좋았쓰!!) 손번역 7
[119]
fox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9803 123
267309
썸네일
[야갤] 지난해 공공부문 적자 46.4조원…"법인세 줄어든 영향"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2343 75
267307
썸네일
[국갤]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중)
[178]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7411 140
26730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찰의 나라 미국
[241]
Whi-Ri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3781 218
267301
썸네일
[3갤] 3d 프린터로 제작한 [로봇 암,휴머노이드 로봇]
[63]
3갤러(211.227) 09.24 8740 68
267299
썸네일
[야갤] 부모님이 투자 사기를 3번 연속 당했어요.jpg
[630]
ㅇㅇ(119.207) 09.24 29488 333
26729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늘 축협 청문회 하이라이트.mp4
[231]
섬마을대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0788 129
267295
썸네일
[이갤] 남미새 같은 고민이긴한데 여자애들이랑 친해지는게 어려워요.jpg
[258]
슈붕이(198.96) 09.24 26867 92
267293
썸네일
[기갤] 팽이버섯 심부름 하는 아기.jpg
[207]
긷갤러(107.150) 09.24 18893 66
26729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승우아빠 논란
[6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51238 726
267289
썸네일
[유갤] 깝죽이 캐릭터 버린거 같은 유튜브 시작한 양세형
[192]
ㅇㅇ(217.138) 09.24 22493 40
267288
썸네일
[해갤] ‘파타야 한인살해’ 마지막 피의자도 잡혔다… 4개월 만에 한국으로
[106]
해갤러(104.129) 09.24 13954 54
267287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현재 헤즈볼라 근황
[531/1]
코로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7426 161
267284
썸네일
[던갤] 난리난 모바일 던파 최근 1달 근황..jpg
[31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33964 266
267283
썸네일
[야갤] "영원한 독재자는 없어"…북한 체제 폭발 임계점 올까
[473]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4627 233
26728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재활병동을 찾아온 엄마와 아들
[2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15533 10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