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탭이 맞는지는 모르겠는데 한번 올려봄

뚜벅이에 시간 없는 직장인들이 유빙워크, 우토로 관광, 노츠케, 마슈호, 쿠시로를 3박4일만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체력만 되면 극한의 시간 절약으로 도동 지방 여행이 가능하면서 덤으로 비용도 같이 절약됨(단 이틀 숙박을 버스에서 함)

삿포로 도착 -> 삿포로 관광 -> 우토로 야간 버스(24시 경) -> 우토로 관광(아침 숲산책, 오후 유빙워크, 야생동물관찰 체력이 허락하면 야간 숲 산책) -> 버스 투어(노츠케, 마슈)-> 쿠시로 -> 쿠시로 관광 -> 24시 경 삿포로 야간버스 -> 삿포로 귀환

작년 2월에 위와 같은 일정으로 갔다 왔는데 체력적으로 힘들긴한데 시간 부족한 직장인에게는 매력적인 일정이고 도동 자연 경관이 미쳐서 한번 가보는걸 추천함

시간에 여유가 있다면 1박씩 추가하여 쿠시로에서 쿠시로 강 카약이나 마슈 굿샤로 관광 우토로에서는 더 하면서 유빙을 보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이나 느긋하게 우토로 투어를 더 해도 좋음

https://easthokkaido.com/ -> 우토로에서 쿠시로 버스 투어

몇가지 팁을 넣으면

1. 우토로에서 여유가 되시면 더 머무는걸 추천함 자연경관 미쳤음

2. 유빙워크는 오랜 시간 하는 것보다 다른 투어를 가는 것이 좋음 생각 외로 물에 빠져서 유빙에 올라오는데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힘들어서 그냥 적당히 하고 다른 투어하자

3. 빙하 위에 동물들을 보고 싶으면 편하게 보고 싶으면 갤럭시 100배 줌 되는 모델 챙겨 가시고 아니면 망원 랜즈 챙겨가는걸 추천함 동물 투어 가이드가 있고 가이드랑 차 타고 다니면서 삼각대 설치하고 보여주시긴 하는데 좀 시간도 많이 걸리고 동물만 랜즈에 딱 보여서 좀 별로임 개인적으로는 갤럭시로 확대해서 보고 사진 찍는게 진짜 편하고 가이드도 그거 보고 무슨 폰이냐고 물어보더라

4. 우토로에서 머무실때 시레토코 다이이치 호텔 추천함 여기 석식 뷔페가 미쳤음

5. 노츠케 반도에서 점심 드시면 해물라면 사드세요 국물이 죽여줌

6. 쿠시로에서 1박 더 머무리신다면 새벽에 쿠시로 강에서 카약 타는 걸 추천하고 아침 일찍 가는걸 추함 나무에 눈이 얼어 붙어서 굉장히 아름다운데 8시 9시쯤 되면 녹아서 없어집니다. 부득이하게 아침에 타시거나 낮에 타시면 바람 안 불고 날씨가 좋으면 무조건 가는걸 추천 거울과 같은 강에서 카약이 가능하고 특히 증기기관차 시간에 맞춘다면 카약을 타면서 증기기관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도 있음

우토로

야간 숲 투어 가이드 

노츠케 반도

마슈호(흐림 ㅠ)

쿠시로

쿠시로 강 카약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