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속보) 손웅정 모닝와이드 다른 부모님 추가증언 ㅋㅋㅋㅋㅋ

해갤러(39.120) 2024.06.28 10:50:02
조회 28446 추천 494 댓글 440

- 관련게시물 :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

- 관련게시물 : 어이상실 손웅정 / 손카데미 입장문


a14008ab0102b371beee98a518d60403f234eea9545cd06b4c15


a14008ab0102b371beed98a518d6040313a623a28601d1e364a08d


a14008ab0102b371beec98a518d60403c54396ebb9f36a3d9894


a14008ab0102b371beeb98a518d60403470fcda24075831d9517


a14008ab0102b371beea98a518d60403d5bda326f05fd649e95e22


a14008ab0102b371bee998a518d60403ad52bbcce3c87ad1caa8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football_new9&no=792096&page=11

 


ㄹㅇ 파파괴노 ㅋㅋ

고소한 학생 인터뷰도 보고가라 ㅋㅋㅋ


피해자 인터뷰 또 떴다 ㅋㅋ


https://www.hans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700460

 


“축구를 그만두고 싶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버지로 유명한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코치진들이 소속 유소년 선수에 대한 욕설과 체벌 등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손 감독과 손흥민의 형 손흥윤 코치, A 코치 등 3명은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해당 사건은 지난 3월 19일 아동 B군 측이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이던 지난 3월 9일 손 코치가 B군의 허벅지 부위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2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혔다”고 고소하면서 불거졌다. 고소인 측이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바에 따르면 B군 팀 선수들은 당시 경기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손 코치는 정해진 시간 내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B군을 비롯한 4명의 선수가 제시간에 들어오지 못했고, 손 코치가 이들의 엉덩이를 코너킥 봉으로 때렸다고 했다.


700460_671751_4725.png

27일 본지가 입수한 인천 동부해바라기센터 속기록에는 손 감독을 비롯한 코치진의 체벌, 욕설 등이 가감 없이 나와 있고, 알려진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진술이 담겨 있다. 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B군이 손 코치에게 체벌을 당한 것은 오키나와가 아닌 가와사키였다.

B군은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아카데미에 합격했다. B군은 당시를 돌아보며 “처음 입단했을 때 너무 좋았다. 처음 몇 개월은 잘 보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손 감독의 폭언과 손 코치의 체벌을 견디지 못하고 지난 3월 7일을 마지막으로 아카데미를 떠났다. B군은 당시를 떠올리며 “다른 사람이었으면 실수했어도 ‘괜찮아, 한 번 더 해봐’라고 했을 것”이라면서 “하지만 그곳은 달랐다. 매일, 하루하루가 똑같았다. 실수할 때마다 손 감독이 욕을 했다”고 밝혔다.

대부분의 언어 폭력은 손 감독이 행했다. B군은 “손 감독이 평소에 ‘씨X, 개XX. 죽여 버린다, 진짜 꺼지라고’ 등의 욕을 했다. 더 있는데 모르겠다”며 “누군가 ‘감독님 욕해’라고 물으면 아카데미 형들이 ‘욕 안 하세요’라고 답한다. 그거 다 거짓말이다”라고 분노했다. B군은 “축구를 때려 치고 싶었다. 진짜 안 하고 싶었다. 하지만 부모님께 죄송해 억지로 했다”고 털어놨다.


700460_671753_4747.jpg


대부분의 언어 폭력은 손 감독이 행했지만, 신체적 폭력은 손 코치가 저질렀다. 속기록에서 B군은 “경기에서 졌다. 그래서 손 코치가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20초 안에 뛰어오라고 지시했다”며 “하지만 들어오지 못해 저뿐만 아니라 4명이 코너킥 봉으로 맞았다. 맞고 나서 잘 걷지 못했다. 피멍이 엄청나게 들었다”며 “그래서 엄마한테 화상통화로 보여드렸다. 많이 놀라셨다”고 털어놨다.

손 코치의 사과는 없었다. B군은 “때리고 나서 손 코치가 ‘넌 잘못 때렸다’며 웃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때문에 (팀원이) 뛰지 못하게 될까 미안했다. 그래서 아파도 참으며 뛰었다. 하지만 너무 아파 걷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손 코치의 ‘체벌’은 단발성으로 그치지 않았다. 타지역에서 건너와 아카데미가 있는 춘천의 기숙사에서 생활했던 B군은 “손 코치는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음에도 갑자기 때렸다”며 “엉덩이를 여섯 대, 구레나룻을 당겼다”며 “그때 ‘왜 맞는 거지? 맞을 이유가 없는데’ 하면서 생각하고 있었다”고 했다. 이어 “손 코치는 100% 진심으로 때렸다. 0에서 10까지 강도를 설정한다면 10이었다”며 힘들어했다.


700460_671755_4813.png

B군은 고소한 세 명 중 손 코치에게 강력한 처벌을 원했다. B군과 상담한 조사자가 세 명의 처벌을 묻자 B군은 “손 코치님은 주고 싶다”고 답했다.

B군의 부모는 "다른 선수의 아버님과도 욕설, 폭언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하지만 불만을 표시하진 않았다. 아무래도 그 팀에 남아 있어야 하는 입장이었으니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며 "부모의 입장으로 참담하며 더 이상 다른 피해자가 없었으면 좋겠다. 강력한 처벌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류정호 기자 ryutility@sporbiz.co.kr



출처: 해외축구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94

고정닉 68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257039
썸네일
[특갤] 이근이 설명하는 논란의 사격자세.jpg (충격주의)
[688]
특갤러(211.36) 08.17 47854 737
257033
썸네일
[디갤] 시골에서 피사체없어서 몸비틀며 찍고다닌 사진
[63]
ND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7514 44
2570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생활의 달인 튀김덮밥의 달인
[428]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3802 413
257026
썸네일
[기갤] 라스) 이영표가 말하는 박지성과의 레전드 사진 일화.jpg
[1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0617 220
257023
썸네일
[야갤] 논란 벌어지고 있는 '청소년 SNS 셧다운제'.jpg
[7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3799 299
257020
썸네일
[주갤] 172cm 외국 미녀가 일침 가했네ㅋㅋ
[837]
ㅇㅇ(182.214) 08.17 75854 1220
257018
썸네일
[기갤] 코로나 재유행에 치료제 동났다, "26만 명분 동반".jpg
[3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1833 41
257016
썸네일
[야갤] 나이드신 엄마에게 영화 '추격자' 추천했던 최화정.jpg
[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2372 123
257014
썸네일
[싱갤] 진짜 갖고 싶은 영화 속 아이템.gif
[163]
ㅇㅇ (39.112) 08.17 31293 254
257012
썸네일
[로갤] 프문 참가한다길래 코미케까지 가서 단테 코스프레한 후기-1
[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907 88
257010
썸네일
[미갤] 신용카드를 잘 안 쓴다는 독일인.jpg
[28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6017 99
257006
썸네일
[야갤] 미국식 메이크업 받은 한국인 유튜버
[563]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5028 364
257004
썸네일
[부갤] 일본은 한반도만큼은 품을려고 했다 ㅇㅇ
[1271]
공부는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9871 342
257002
썸네일
[카연] 지 맘대로 아무거나 처먹는 고양이 망가
[110]
명배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9194 159
2570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낭만 넘치는 국내문학 top10
[211]
ㅇㅇ(118.41) 08.17 23756 39
256997
썸네일
[배갤] 사막을 건너 다음도시로 가기
[51]
박기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163 51
256995
썸네일
[새갤] 국민의힘 내분 심화?‥ 당원이 국회의원 검찰 고발
[142]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794 107
256993
썸네일
[무갤] "혹시 내 차도?"…국내 판매 전기차 17종에 中 배터리 썼다
[1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879 60
256991
썸네일
[만갤] 삼성전자 방사선 피폭 사태 진실.jpg
[9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6731 903
256989
썸네일
[야갤] "확인 필요없어 고소해!", 한 고등학교의 논란 해결 방식.jpg
[1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6801 128
256988
썸네일
[무갤] “1500만원 에르메스 백 뜯지도 않아”…쇼핑중독 유튜버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4478 80
256983
썸네일
[싱갤] 군대에서 선임에게 개털릴 때.jpg
[41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4918 237
256981
썸네일
[디갤] 이시간에 후쿠오카 여행사진 올리면 봐주나요?(11장)
[59]
비둘기아마추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364 37
256979
썸네일
[기갤] 탈때는 흰색 내릴때는 검은색, cctv 40여 대로 응징한 경찰.jlg
[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8070 80
256977
썸네일
[미갤] 유퀴즈) 차승원에게 유해진이란?
[3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505 50
256975
썸네일
[프갤] 제주도 월평포구 프리다이빙 후기
[40]
프갤러(58.65) 08.17 11253 27
256973
썸네일
[우갤] [애호대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게 두 개 있는데..
[48]
よっぱら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0336 35
256971
썸네일
[카연] 종이호랑이 5화
[111]
몹시찰진우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3183 109
256969
썸네일
[싱갤] 답답빡침 법도 모르고 설명해도 듣질 않는 교통경찰.jpg
[366]
ㅇㅇ(121.161) 08.17 25732 379
256967
썸네일
[무갤] 10분 만에 먹고 책상으로…점심시간은 '쉬는시간' 아닌가요?
[23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32989 155
256965
썸네일
[디갤] 어제 을지로와 서울로
[34]
800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806 34
256961
썸네일
[야갤] 줄줄이 일본으로 향하는 태풍…'폭염 덕에' 한반도는 잠잠.jpg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0603 83
256959
썸네일
[기갤] [단독]하반기 전공의 지원자 21%만 비수도권 병원 지원.jpg
[3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5047 89
2569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초갈 형제
[284]
ㅇㅇ(112.153) 08.17 24893 154
256955
썸네일
[새갤] [단독] 공익 장기대기면제자 1만명 돌파…"3년 동안 취업도 못 해"
[46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3703 136
256953
썸네일
[야갤] 김정은 말끝마다 '펄쩍펄쩍' 뛰며 오열…'입 맞추고·껴안고' 얼어붙은 아
[545]
계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7748 232
256951
썸네일
[미갤] 여자가 말하는 진짜 여자 꼬시는 법.jpg
[766]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60457 179
256949
썸네일
[야갤] "저희팀 과장이 저보고 차가 과하대요".jpg
[5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1251 294
2569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어느 흙수저의 하루
[395/1]
싱글벙글지구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59913 718
256945
썸네일
[야갤] 여자 가슴 보는 방법.jpg
[466]
그로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62290 592
256941
썸네일
[싱갤] 오늘자 일본 신치토세 공항...가위 분실 대참사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4678 123
256939
썸네일
[주갤] 한모커플 첫만남에서 결혼까지 같이보자.jpg
[340]
태아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24303 397
256937
썸네일
[미갤] 주차 단속 과태료 380만원 내야하는 사람
[33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9951 167
256935
썸네일
[야갤] 방시혁이 안다던 과즙 언니..BJ랑 동일인물 의혹 ㄷㄷ..JPG
[774]
야갤러(139.59) 08.17 126495 1164
256933
썸네일
[디갤] 디붕이 아이슬란드 여행기 -2일차(1)
[20]
헛소리공장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363 24
256931
썸네일
[야갤] 이웃 차에 쓰레기 던지고 발로 '쾅' 공포에 떨게 한 남자 황당 주장
[192]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3636 177
2569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난리난 50대 일반인 연애프로그램 ㄷㄷㄷ...jpg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45287 281
256927
썸네일
[새갤] [A] 정봉주, 이재명 '너무 사랑해서' 뒷담화 했다?
[92]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9216 51
256925
썸네일
[무갤] 피부암인데 세면대도 없어…충격적인 6·25 참전용사 집 상태
[3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17 19185 251
256921
썸네일
[번갤] 번개장터, 거래로 수익 본 판매자가 수수료 내는 건 당연한 것
[253]
Suk Yeol(210.105) 08.17 22251 3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