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천공항 '방치물품' 개선, "기준•절차 마련".jpg

[단독] 인천공항 '방치물품' 개선, "기준•절차 마련".jpg앱에서 작성

ㅇㅇ

2024.06.29 22:25:02

조회 16827 추천 36 댓글 57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6c2c41e4810ab8bff739e7aba9b94b5dccd0107664380bc363f

앞서 YTN은 인천공항공사가 규정을 위반한 채 테러에 취약한 방치 물품들을 공항 이곳저곳에 내버려둔 현장을 고발했습니다

공항공사가 문제점을 인정하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구체적인 개선안을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윤웅성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7c5c41e4810ab8b3d4aa2d33d5339d3f8f59ecd50ba9f1d0c00

"인천국제공항은 내용물을 알 수 없는 가방 등이 방치되면 반드시 '폭발물 처리반'이 확인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테러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YTN 취재 결과, 규정은 있으나 마나였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4c5c41e4810ab8b26f978891787efba5310ec260c15cbbd4908

YTN의 단독 보도로 드러난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방치 물품 규정 위반 실태.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5c3c41e4810ab8b4515dff38481d6a8f395331a009cf3e325ea

규정상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방치 물품은 폭발물 처리반, EOD가 출동해 처리해야 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2c5c41e4810ab8b52fd45eddc03de5a9c601a643225cfd7b505

하지만 인천공항공사는 반년 넘게 내용물을 알 수 없는 물품들을 내버려두다가 취재가 시작된 이후에 모두 치웠습니다.

취재 결과 YTN 보도 이후 공사는 공항 내 방치 물품 처리절차 개선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ab3c7c41e4810ab8bf150ec5ff9227c730dbeb73b5d553d1fc260

핵심은 주인 없는 방치 물품과 주인 있는 적치물에 대한 판단 기준과 처리 방안을 구체화하는 겁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bb7c2c41e4810ab8b0cbdefd1731ee3346437c324a16df50c620f

우선, 방치 물품은 내용물 확인 가능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지갑과 휴대전화 등은 바로 유실물로 처리하고

가방처럼 내부를 알 수 없는 건 기존 보안 규정대로 EOD를 출동시켜 확인한 뒤 문제가 없으면 유실물로 취급합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bb4c5c41e4810ab8b29a5274fcc485fea4a6c9b5e4d8669a44730

주인이 있는 적치물은 사전 승인 여부가 기준입니다.

무단은 퇴거 요청은 물론 경찰 신고까지, 지금보다 훨씬 엄격하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주인이 사라진 적치물이라면 곧바로 방치 물품으로 보고 EOD 신고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bb5c1c41e4810ab8b40a23addac21fd9962b465a1b0909069851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bb5c4c41e4810ab8b7a942097a325463a271032547e3494c031b6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ca34483d1d4cabbb5c9c41e4810ab8b68e9bd34774f974ad467faea9f89c8529647

인천공항공사는 이번 달까지 국토교통부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고 다음 달부턴 구체적인 방침을 수립해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윤웅성입니다.

https://youtu.be/HfXYGwvWhtI?si=ZxoivzKNFw-F3HFH

[단독] '방치물품 위반' 인천공항 개선 착수..."세부 기준·처리절차 마련" / YTN

인천공항 방치 물품 규정 위반 의혹규정상 EOD가 처리…실제론 반년 넘게 방치취재 시작되자 방치 물품 처리…개선안도 추진방치 물품·적치물 판단 기준과 처리 방안 구체화[앵커]앞서 YTN은 인천공항공사가 규정을 위반한 채 테러에 취약한 방치 물품들을 공항 이곳저곳에 내버려둔 현장을 ...

youtu.be

인천공항아..

잘 좀 하자

출처: 국내야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7

원본 첨부파일 11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245277	[야갤] '테슬라도 중국차'.. 180도 바뀐 중국, 왜?.jpg [131]	ㅇㅇ	07.07	20340	99
245276	[싱갤] 싱글벙글 인조가 그나마 잘한 일 하나 [577]	너무핸	07.07	45184	520
245274	[이갤] 중국에 있는 북한 식당에 몰래 들어간 여행 유튜버.jpg [323]	감돌	07.07	27798	244
245272	[싱갤] 싱글벙글 쉽게 이해하는 자동차 브레이크의 작동 원리 [393]	ㅇㅇ	07.07	25471	182
245269	[기갤] 근황올림픽) "사장님 나빠요" 개그맨, 블랑카 근황.jpg [168]	ㅇㅇ	07.07	29255	136
245267	[야갤] 블라) "등하원 도우미 월 100만원 적절한가요?".jpg [311]	ㅇㅇ	07.07	25966	41
245265	[유갤] 할리우드 영화 촬영을 미끼로 500명에게 사기친 여자 목소리 연기 달인 [77]	감돌	07.07	35111	121
245264	[싱갤] 오싹오싹...현실에서 공포영화찍은 개미들..jpg [399]	아린퍄퍄	07.07	66857	581
245262	[야갤] "예랑이 결혼앞두고 남자들끼리 태국간대요".jpg [783]	ㅇㅇ	07.07	46470	184
245260	[싱갤] 싱글벙글 지석진 무한도전 멤버들 극딜.jpg [354]	ㅇㅇ	07.07	42646	419
245259	[야갤] 구석에서 최소 10명 당했다, '만행' 간부의 근황.jpg [216]	ㅇㅇ	07.07	40609	112
245257	[야갤] 어제자) 의외로(?) 비싼 선물 좋아하는 이효리.jpg [237]	ㅇㅇ	07.07	32944	53
245255	[싱갤] 싱글벙글 가족 안 돌보고 돈만 열심히 번다고 이혼하자는 와이프 [478]	너무핸	07.07	41499	224
245254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서 동안수술 받은 서양 할미 [426]	너무핸	07.07	54823	456
245250	[싱갤] 싱글벙글 의사가 말하는 마약의 쾌락 수치 [618]	너무핸	07.07	52786	392
245249	[갤갤] 버즈3 시리즈 추가 유출 [336]	ㅇㅁㅇ(182.213)	07.07	42132	131
245247	[메갤] 90년대까지 존재했던 일본의 미친 법률ㄷㄷ [750]	ㅇㅇ(175.114)	07.07	45820	424
245245	[싱갤] 훌쩍훌쩍 기러기 아빠의 최후…jpg [945]	ㅇㅇ(218.148)	07.06	56129	1025
245244	[야갤] 블라) '딩크부부 다 존중하지만 세금폭탄 매겨야함'.jpg [1064]	ㅇㅇ	07.06	42145	222
245242	[이갤] 자랑스러운 한국계 스포츠 선수 TOP 10..JPG [264]	이시라	07.06	24116	50
245240	[기갤] "저희 알바생 정상인가요.제가 이상한건가요".jpg [408]	ㅇㅇ	07.06	42841	137
245239	[싱갤] 싱글벙글 조선의 주력 화약무기 [371]	ㅇㅇ(124.63)	07.06	27958	108
245237	[부갤] 난민 몰아내자.. 폭동 일어난 튀르키예, 유럽까지 긴장 [448]	나스다	07.06	27176	150
245235	[기갤] '급발진 불안' 페달 블랙박스, 기자가 직접 써보다.jpg [345]	ㅇㅇ	07.06	24682	67
245230	[야갤] ‘얼차려’ 훈련병 사망사건 충격적 근황.jpg [722]	나스다	07.06	51591	1368
245227	[싱갤] 변호사가 말하는 레전드 이혼사례 [478]	대한민국인디언	07.06	58581	657
245225	[야갤] 식욕•모성애까지 제어, 한국 연구진들 '세계 최초 성공'.jpg [423]	ㅇㅇ	07.06	36545	171
245224	[디갤] 다시 찾은 홍콩 - 다섯 번째 날 (20장) [47]	doer	07.06	6245	27
245222	[코갤] 중국의 충격적인 AI로봇 와이프 . jpg [378]	GoldenTiger	07.06	40419	310
245220	[디갤] 찐여름 시작된 교토. 걸어서 아라시야마까지 [59]	유동교토	07.06	11883	37
245219	[싱갤] 싱긍벙글...한국배경게임 상상리스트..jpg [525]	아린퍄퍄	07.06	35524	61
245217	[주갤] "황홀해서 기 다 빨렸다"ㅋㅋㅋ [990]	ㅇㅇ(121.144)	07.06	64157	1251
245215	[일갤] 트위터 그림쟁이판에 9억 사기 발생 [415]	ㅇㅇ(106.101)	07.06	43405	156
245214	[야갤] "전국 시행" 선포했다 결국, 240억 예산 날린 뒤.jpg [659]	ㅇㅇ	07.06	39532	372
245212	[싱갤] 요즘 중국 근황 ㄷㄷㄷ [1094]	ㅇㅇ(61.35)	07.06	62094	699
245210	[미갤] 침착맨의 네이버 웹툰 작가 외모 4대천왕.jpg [351]	ㅇㅇ	07.06	50759	109
245209	[싱갤] 싱글벙글 인류 상위 1% 사이코패스를 만난 모건 프리먼 [326]	너무핸	07.06	41788	260
245207	[대갤] 친절한 일본인 이웃, 오줌 섞은 차(茶)를 뿌리며 테러하다 체포! [298]	난징대파티	07.06	25655	370
245205	[야갤] 어제자) 3대 연극영화과의 과탑 TOP3 얼짱.jpg [325]	ㅇㅇ	07.06	30288	35
245204	[기갤] "10년전 동창이 나대지말라고 연락왔습니다.".jpg [689]	ㅇㅇ	07.06	57405	729
245202	[싱갤] 웹 소설을 읽는것도 문학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1062]	Patronus	07.06	35229	313
245200	[카연]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12화 [43]	pota	07.06	11732	76
245199	[기갤] 서울 지하철, 사회복무요원 430명 줄인다.jpg [655]	ㅇㅇ	07.06	31402	177
245195	[싱갤] 싱글벙글 전국 모든 식당마다 똑같이 생긴 공깃밥 쓰는 이유 [280]	ㅇㅇ(222.2)	07.06	38753	96
245194	[중갤] 메타버스 서울시... 60억 쳐들이고 장렬하게 사망.news [509]	시마시마	07.06	33575	348
245192	[야갤] 또간집) 풍자가 역대급 극찬한, 양양 맛집.jpg [461]	ㅇㅇ	07.06	36694	60
245190	[싱갤] 싱글벙글 급발진 주장 사고들을 줄일수 있는 여러 방법들 [637]	ㅇㅇ	07.06	32060	176
245189	[대갤] 수영장 물 잠그는 것을 깜빡한 일본 교사들의 비참한 최후 [748]	난징대파티	07.06	59339	485
245187	[미갤] 미국에서 철근을 안 쓰고 나무로 집을 짓는 이유.jpg [585]	감돌	07.06	38832	453
245185	[싱갤] 싱글벙글 동탄경찰서 근황의근황 [482]	너무핸	07.06	65180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