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에 상장된 WEBTOON Entertainment(WBTN) 네이버 웹툰를 알아보자
시가총액 27.59억 달러 (원화 3조 7억 정도)
매출의 비율은 한국반 일본반, 미국 조금
특이한점. 매출의 매출원가 75%전후
만화를 많이 팔면 작가에게 많이 줘야함..(????)
모바일 경우 구글과 애플에 수수료를 꽤 떼어줘야함.
문제는 그 매출원가율 퍼센트가 올라가고 있는 추세.
그로인해 고정비율(광고선전비,판매비 관리비)을 줄여서 영업이익율을 올리고 잇음
어떻게 매출원가(물론 원고료, 모바일 수수료 감안해도)가 75%가 나오는것일까?
보통 대박터진 작품들의 작가수수료는 50%을 감안하면 모바일 수수료를 계산해도 지나치게 매출원가 높다고 느껴짐.
예상을 해본다면 작가수수료 50%에 적용되는 큰 매출이 나오는 작품 수에 비해 수익안되는 작품수(기본원고료와 작가 수수료가 70%적용되는 매출적은 작품)의 비중이 늘어났다고 생각됨. 말 그대로 덩치만 키웠다는 이야기임. 덕분에 영업이익율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중.
종류별 매출
2023년
유료 구독 80%
광고 11%
IP(영상화등) 8%
회사계는 광고, IP 매출를 늘려야 매출이 증가될수 있다고 봄. (유료 구독은 피크를 찍음 아래설명)
지역별 매출
한국 2022년 56% 2025년 44%
일본 2022년 31% 2023년 43%
나머지 2022년 13% 2023년 12%
한국시장 매출은 2022년 대비 2023년 매출이 축소됨. 이것이 시장 피크를 찍었다는 증거임.
다만 일본 시장매출은 상당히 늘어남.
현재 한국인기작품이 변역후 웹툰스타일로 시장기반을 반들고 그 기반에 일본작가들을 영입중
월 1억엔 결제나오는 너댓개작품 됨. 근데 예시로 든 작품은 일단 번역작품임(입학용병, 상남자), 일본작가 작품도 있다고 함.
박태준 만화회사 자료
와이랩 자료
CP(contents provider) 콘텐츠 제공업체
그 위대한(?) 박태준 만화회사가 적자임.
22년 6억적자에서 23년 20억적자로 늘어남.
와이랩은 더 심각함.
22년 4억적자 23년 55억적자(?!)
네이버웹툰는 개익창작자 비중을 낮추고 CP의 비중을 늘려가는중.
문제는 그림 퀄리티 상승으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가기 시작하고 CP사 자신들도 매출이 못 쫓아 가기 시작함.
(Y랩 같은 경우 매출원가가 매출액의 92%(23년도)임)
네이버 웹툰 매출과 마찬가지로 CP사들도 매출에 비해 매출원가가 지나치게 높음.
네이버와 같이 작품늘리기로 매출을 확장하는 도중에 시장이 피크를 찍고 축소되면서 매출악화로 인한 적자확대가 눈에 띰.
진행자: 아니~ 신문기사들 보면 네이버 웹툰이 그동안 IP를 이용해서 영화도 만들고 어벤져스 같은 거 왕창 만들면 디즈니처럼 될거다 그러던데
회계사: 그렇죠~ 미래의 그림인거죠. 현재까지는. 숫자로는 아직 못 보여 드립니다.
이제 안좋은 시장이야기만 했으니 분위기 전환겸 희망회로를 돌리기 시작함.
이제 웹툰 전망이 밝은 이유를 들어보자.
미래 추정치
한국시장에서 네이버 웹툰을 보는 사람은 인구 5200만명중에 2600만명. 그중 15%가 유료구독자인데 장기적인 추세로는 40%로 늘어날 것있다.
그리고 이런 한 한국 추세는 외국에도 적용될것이다. (??) 특히 일본시장.. 회계사 본인도 희망회로 만땅 돌렸을때를 가정함 ㅋㅋㅋ
웹툰 생태계의 선 순환 구조.
크리에이터 인센티브 지급 -> 컨탠츠 생성 -> 독자 증가 -> 크리에이터 인센티브 증가 -> 반복
네이버는 선순환 생태계 형성의 첫걸음은 '우리 작가들에게 돈 많이 주자.'였다고 함.
이부분에 할말이 참 많은데. 개념글에도 있겠지만 이 선순환 구도는 현재 상당히 무너진 상태임.
크리에이터 인센티브를 작가가 아니라 에이젼시, 스튜디오가 빨아먹는 방식으로 변함.
그렇다고 스튜디오 작품의 매출이 뛰어나냐 그것도 아님. 오히려 덩치가 커지면서 작품의 다향성이나 수익성이 더 떨어지게됨.
이런 선순화 구도가 먼저 무너진 곳이 카카오 웹툰임. 작가들도ㅗ 갈수 있다면 카카오보다 네이버를 더 선호한다고함.
적어도 아직 네이버가 카카오보다 인센티브가 훨 좋은건 사실이니.
요즘 게시판에서 핫 이슈인 네이버 웹툰의 가격은 어떻게 조정될 것인가~~
현재 공모가 기준 네이버 웹툰 시가 총액은 26억 달러 (약 3조 7천억)
현재부터 매년 매출25% 상승, 영업이익율 15%를 유지해야 현재의 주식가격을 유지할수 있음.
만약 매출 10%에 영업이익율이 5%라면 (보통 일반 제조업이 이정도 수준) 현 가격에서 81% 하락해야 적정가임.
주식산 사람이 있다면 결론은
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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