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하비 감성팔이로 넘기면 안되는 이유

동물농장 하비 감성팔이로 넘기면 안되는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26.206) 2024.07.30 14:40:02

조회 25259 추천 685 댓글 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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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지키려다 들개에 의해 떠나버린 하비.

안타까운 이야기이다.

허나 이 사건 그냥 넘기면

안되는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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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물을 기를때 반드시

안전한 장소, 안전한 사육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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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자. 주차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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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는 애시당초

언제 어디서 안전사고가 날지

모르는 장소에 방목사육 되어 왔다.

들개말고

이미 다른 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는 환경에서 기르고 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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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의문이 들 것이다.

길고양이라서 저렇게 해야 하는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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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붙히고

카페 마스코트로 채용하고

가족이라 말하는데

저게 정녕 길고양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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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상태에서

주인 없다고 말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하비는 틀림없이 카페 소유의

집 고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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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결론은 간단하다.

만약 하비와 비슷한 상태의

고양이를 기르신다면

저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미리미리 취해라.

집에 데려가던

카페 어딘가에 쇠창살이라도 만들어서

퇴근시 집어 넣고 퇴근해라.

개 목줄 왜 채우겠나?

사고 안나게 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니가 고양이의 주인임을

명확히 하고

보호자로서의 의무를 다해라.

사고 발생 후

“엄마 잃은 새끼 고양이”

같은 타이틀로

감성팔이 하지 말아라.

주인이 제대로 보호하지

않아서 죽은거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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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집사있는 길냥이 따윈 없다.

출처: 야옹이 갤러리 [원본 보기]

685

고정닉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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