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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당 잘 아울러달라" 한동훈 "제2부속실 잘 한 결정"모바일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31 16:35:02
조회 14296 추천 46 댓글 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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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윤통-한동훈 대표 비공개 회동 내용.gisa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31일 동아일보 통화에서 “국무회의 후 점심 식사 시간을 넘겨 가며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서로 법조인 시절의 이야기도 오래 나눴다. 윤 대통령은 한 대표에게 ‘당내 사람들을 두루 아우르고 품는 것이 당대표의 역할’이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건넸고, 한 대표 또한 ‘잘 하겠다. 당원 교육과 당 조직 정비도 잘 해나가겠다’고 화답했다”고 말했다.

24일 삼겹살 만찬 이후에 6일 만에 이뤄진 이날 회동은 한 대표 측이 먼저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대표는 자신이 요구했던 윤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를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대통령실이 착수한 데 대해 “좋은 결정”이라고 언급했고, 윤 대통령도 당에 체코 원전 수주 후속 조치 등 국회 협조 사항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여권 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책위의장 유임 또는 교체 등 인선 문제는 의제로 오르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여권 핵심 관계자는 “한 대표가 신임 당 체제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교체 쪽으로 가닥이 잡혔다고 봐야 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79520




[J+A] 대통령실, 김건희 보좌 제2부속실 설치…실장은 장순칠 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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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제2부속실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간 김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있을 때마다 여당 내에서도 제2부속실 설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한지 반년 만에야 대통령실이 나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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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속실은 대통령 배우자의 일정과 행사 기획, 수행, 메시지 등을 전담하는 공식 기구입니다.

명품백 수수 의혹 등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설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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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법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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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도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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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간 내부 논의는 지지부진했습니다.

기존 부속실에 김 여사를 보좌하는 별도 인력이 있는 데다, '제2부속실 폐지'란 윤 대통령의 대선 공약을 2년 만에 번복한단 부담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여당에서조차 설치 요구가 나오자 더 미룰 수 없다고 판단한 걸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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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를 둘러싼 리스크를 관리할 필요성이 더 커졌다는 판단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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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당에서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 설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고, 대통령실 관계자도 "윤 대통령이 국민이 원한다면 설치하겠다며 직제개편을 최종 결심한 거"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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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속실장엔 장순칠 시민사회2비서관 등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인선이 마무리 되는 대로 설치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3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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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를 막론하고 제2부속실 설치 요구가 있어왔죠.

아무리 안 만드는 게 대선 공약이라 해도, 부속실을 만들어 김건희 여사를 시스템 안에서 보좌하도록 해야 한다는 요구였는데요.

대통령실이 오늘 설치를 공식화했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제2부속실장도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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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를 전담 보좌할 제2부속실 설치를 공식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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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대통령이 설치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힌지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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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당초 대선 당시 제2부속실 폐지를 공약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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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제2부속실장으로는 장순칠 대통령 시민사회2비서관이 낙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좌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의 정치 시작을 함께한 이른바 '개국멤버'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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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번 결정이 그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제기되어온 부속실 설치 요구에 응답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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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관계자는 "김 여사가 검찰 조사까지 마무리 한 만큼 본격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공식 보좌 시스템을 갖추려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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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영부인 방탄용 부속실 설치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제2부속실을 설치하면 기존 3~4명 규모이던 영부인 전담 직원도 두배 가량 늘릴 예정입니다.




출처: 중도정치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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