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계열의 일괄 휴가가 시작되는 7월 말
27일부터 31일까지라는 여행계획을 세운 디붕이는
더위에 정신을 잃을 뻔하였다
여름 일본은 잘 생각하고 가!
작년에 4만보씩 걸어다녔는데
올해는 3만보씩밖에 못다님... 늙었나봐
아무튼 글 보러 왔으니 첫 날 사진부터 보구가
패디 없이 장축 4천으로 가져왔으니까 로딩속도 괜찮을듯...?
사진에 특색은 없는 것 같으니 기대는 하지 말고 봐주어....
운이 좋게 프레스티지로 승급이 된 디붕이는
짜둔 일정에 따라 후시미이나리로 갔다
작년 설에 왔을때는 제대로 못 찍었는데 올해는 그나마 제대로 찍은 대문(맞나?)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메라는 많이 못 꺼냄...
작년 설에는 여기 안보고 볼거없넹 하고 돌아갔는데
올해는 드디어 발견하고 찍었다
운이 좋게도 사람이 없을 때 찍을 수 있었던 토리이길
개더운 태양!
운이 좋게도 사람이 없을 때 찍을 수 있었던 토리이길2
중간중간 길을 지키는 여우석상
물고 있는게 뭘까?
역 앞을 지키는 여우석상
다음으로 도착한 야사카신사
이때까지 미쳤는지 물 한모금 마시지 않았었다
구름이 마음에 들어서 찍은 사진
야사카신사에서 청수사 방향으로 가는 길에 찍었던 상점
야사카탑(맞나?)과 날아가는 새들
날이 더움에 비례해서 날씨도 좋아지는 건 나쁘지 않았다
기온시조도 한 장
호텔로 돌아와서 쉬다가 교토타워 가는길에 찍은 상점
간판을 봐서는 한국 일본 양쪽의 무엇인가를 팔고 있는 것 같음...
교토타워에서 찍은 장노출
오른쪽으로 청수사가 보임
반대방향인데 저게 뭘까
아직도 모르겠다
타워의 유리벽에 빛갈라짐이 좀 이상한데
자동차의 불빛이 그래도 마음에 드는 사진임
첫 날에 사진 많이 찍은 것 같은데
눈으로만 많이보고 별로 찍은 건 없네....
다음 날 사진으로 다시 오도록 하겠읍니다
- 살아서 돌아온 여름 관서지방 여행기록[2/4]
자러가기 전에 2일차도 올림니다
호젠인 사진 보면서 느낀건데 수평을 못 맞추는 병에 걸린 듯....
그래도 이날은 사진 많이 찍어서 좋았다....
시작을 여는 아라시야마 파노라마사진
장축 16000인데 10000으로 조절하고 품질 낮춰서 올려봄니다....
아침, 호젠인에서 본 청개구리
손톱만한 크기라 귀여웠다
이걸 뭐라고 그러는지 아는 디붕이는 댓글로 알려주십셔...
돌석상인가 그냥...?
수평을 맞추지 못한 디붕이
그래도 여기서 20분동안 멍때리면서 힐링하고 나왔다
후기보면 뒷사람 많아서 빨리 나왔다던데
더워서 그런가 손님이 없어서 오래 있을 수 있었음
난로 위에 주전자 놓는 게 생각나는 사진
우리나라로 치면 온돌같은 전통구조인가?
나가는 길에 본 돌석상
굉장히 무서운 산젠인의 부처님석상
호젠인갔다가 들른 산젠인의 숲 속
덥지만 초록이 보기좋았다
처음보는 신기한 색의 도마뱀
일본장지뱀은 화려하네
오하라는 얼린 오이가 맛있나봐
난 안먹었어!
초록으로 보정한 자판기 사진
뭔가 애니메이션 시골에 나올 것 같은 분위기였음
오하라에서 은각사앞역에 내린 뒤에 걸으면서 찍은 카페
인형들이 많았다
철학의 길 비석
개더워서 그런가 사람이 없었음....
봄에 벚꽃이 만개하면 그렇게 이쁘다던데....
나는 모르는데 다른 사람들은 알겠지?
일본오리
코로나를 조심하라는 듯한 곰인형
코로나가 다시 유행이라는데 모두 조심해
은각사에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있는 건물
구름이 되게 멋있었다
은각사 지붕의 멋있었던 주작
적란운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는 듯 한 분위기
은각사 사진에 자주 나오는 구도로 찍어봤어
등산하는 코스도 있던데, 너무 더워서 도저히 올라가지 못하겠어서 그냥 바로 옆으로 돌아나옴....
9월에 가면 한 번 가야지...
은각사에서 다시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에 찍은 카페가 이뻐서 찍음
아니 초점 어디에 맞춘거지?
간단한 커피를 만들 수 있는 것 처럼 보이는 카페인데 분위기는 좋았다
얼음 몸 안에 넣고 싶은 충동
이 날 체감온도는 40도를 넘는 걸로 알고 있음....
간판!
사장님이 정장을 입고 있었다
덥지 않았을까
좀 더 내려오면서 본 자판기
귀여운 피카츄
시작을 장식했던 아라시야마의 사진
은각사에서 호텔에 잠시 들른 뒤에 버스타고 왔다
4시가 넘었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았음...
나룻배 앞으로 반짝이는 윤슬
이걸 세로로 찍었어야 했는데 가로로 찍어서 화질이 좀 안좋게 찍혔다....
그래도 멋있어서 올림!
아라시야마에서 보이는 교토타워 방향
버스타기 전에 찍은 도게츠교
더운데도 사람이 많았다....
바움쿠헨 사려고했는데 상점 닫아서 너무 슬펐음
28번 버스를 타면 교토역까지 간다는 사실
버스 맨 앞자리에 앉은 김에 찍은 사진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석양이 너무 이뻐서 찍었다...
구름 모양도 특이함
3일차 사진은 내일 오후에 올려볼게!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여기까지 읽었다면
봐줘서 고마워! 모두 좋은 밤 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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