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마약 운반 무죄 받았는데…직장에서 해임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11:45:02
조회 22510 추천 130 댓글 261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6a55a09537ea5849cbff92ece57184faa073a832597ed67324d8ed7e34fdc

한 지자체 공무원이 7억 원대 마약을 호주로 밀반입했다가 붙잡혔습니다.

마약이 든줄 모르고 속아서 짐만 옮겨줬다는 점이 뒤늦게 밝혀져서 최근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전 직장으로 돌아가진 못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e0c537ea5849cbff92ece57184f3d4b3d82172d4b0f80d1b99524ae7e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e0b537ea5849cbff92ece57184f424b73c66bd6d062a6c5bc1152ff50

자신도 모르게 마약 밀반입을 했다가 해외에서 체포된 가정주부의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d0d537ea5849cbff92ece57184fc5e7d1fca45973a8491ac845a67734

지난 2022년, 경기도 7급 공무원 A씨도 코카인 밀반입 혐의로 호주 시드니 공항에서 붙잡혔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c0d537ea5849cbff92ece57184fe92e54c984956e76aa2eeec0c60f69

호주에서는 마약 밀반입을 하면 종신형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c08537ea5849cbff92ece57184f52f3c1e890d84b801a7aab06625411

그런데 A씨는 지난 5월 호주 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고 풀려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b08537ea5849cbff92ece57184f87b0ffe928b5dd0cd5f373a835c35ee8

법원은 "교묘한 스캠 메일의 희생자였고 마약 운반의 고의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5a55a0f537ea5849cbff92ece57184fa22c7eeb63b84185f774f9d5b45f09

A씨는 붙잡히기 전 "과거 사기당한 돈을 되찾아줄 국제기구가 있으니 벨기에 은행으로 오라"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4a55c1c006eb4939cb4e435c94c4211f077d2e58a684f06789fd258fef7e7

벨기에에선 "호주 은행 담당자에게 전달해달라"며 검은색 배낭 1개를 건네받았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4a5591c006eb4939cb4e435c94c421120cfe245b8fddeeabc11b202dc01

이 가방 안에 있던 책에 코카인 2.5kg이 숨겨져있었는데, 고의성을 인정하지 않은 겁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4a55e0c537ea5849cbff92ece57184f79b17b0aa68d1aa2a5dce7cdf6216b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4a55e0f537ea5849cbff92ece57184fcdcc50b1ec8cbba9cbdcd36ede7df7

A씨는 무죄를 선고받은 뒤 자신을 파면한 경기도청에 재검토를 요청했지만, 해임으로만 한 단계 낮춰졌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91057d948bb5ea1efa0298b7f485e78b45383daae331d215f7774e85eeaeb37b35df945705f59c970cda24fb4b8a854e0f2bcdc3d55849de6905b9d30f5c13e0924ee61dceb65e7a4dc1d74734868c57784f7c53ab9e7cd1360d84a6e8099f5ed5d70cc342ef7e44c4b27088259c060a21562344a55d0a537ea5849cbff92ece57184fd15b13c95368005e71802d6e0c9d0a

경기도는 "징계 절차는 마무리된 상태이고 당사자 주장도 충분히 청취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1808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30

고정닉 40

33

원본 첨부파일 1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63405
썸네일
[남갤] 무혐의 허웅, 전여친 역고소 ㄷㄷ
[239]
럭키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9012 302
263402
썸네일
[카연] 코드네임 김초롱 3화
[27]
닭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079 30
263400
썸네일
[유갤] 데뷔후 10년동안 직접 번호 따인적 없다는 여자 아이돌
[245]
ㅇㅇ(104.129) 09.09 34976 56
263397
썸네일
[부갤] 1층 상가 35곳 중 25곳이 텅텅…7년째 공실 폭탄에 울부짖는 이대상권
[337]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286 97
263396
썸네일
[필갤] 동호회 사진 쪄왔음
[38]
필린이(118.128) 09.09 12388 31
263394
썸네일
[야갤] 유튜브랑 결혼하고싶어요. 40대 비혼녀 V로그 급증중.
[561]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6640 330
26339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화제인 k-웹툰 공모전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1879 529
263391
썸네일
[기갤] 현직 중소 남돌들이 말하는 아이돌의 세계(로드투킹덤 2).JPG
[239]
ㅇㅇ(173.44) 09.09 23336 27
263390
썸네일
[이갤] [단독] 독도 조형물 철거 3개월 후에야 '복원 계획' 자료 등록
[239]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0602 40
263385
썸네일
[기갤] 홍진경이 상향결혼은 절대하지말래
[481]
ㅇㅇ(106.101) 09.09 36914 248
263384
썸네일
[잇갤] 경찰의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의 삶.
[291]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795 364
263381
썸네일
[중갤] 정원 67% 뽑는 수시, 9일부터 접수... 증원 백지화 힘들어
[3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3757 78
263380
썸네일
[부갤] 여학생 둔 학부모에 '인기 폭발'…들어가기는 '하늘의 별따기'
[2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33599 60
263378
썸네일
[싱갤] 대한민국 근현대사 명장면 올타임 레전드 JPG
[454]
고단북반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8394 246
263375
썸네일
[야갤] 현재 논란중..배달기사 가게 공짜자판기커피먹는 행동..jpg
[777]
용찬(118.235) 09.09 32108 228
263373
썸네일
[디갤] [Q2] 지난주 도쿄 사진들 (16장)
[15]
두마리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984 14
263372
썸네일
[순갤] 성매매 영상·후기 올려 업소 홍보...온라인 유명인 ‘검은 부엉이’ 구속
[477/1]
순갤러(39.7) 09.09 60727 131
263370
썸네일
[야갤] "헬스장이 폐업했다면"…할부항변권으로 일부 돌려받으세요
[9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7688 51
263369
썸네일
[싱갤] 쿠팡 따위는 우습게 느껴지는 '지옥알바' 택배상하차
[752]
싱붕이(61.35) 09.09 45913 427
263367
썸네일
[안갤] 불법주정차 신고의 시작과 4개월간의 변화.
[241]
안신갤(39.118) 09.09 13795 289
263366
썸네일
[미갤] 미 침체 우려에 대선 리스크까지…‘바닥’ 모르는 한국 증시
[1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2066 47
263364
썸네일
[싱갤] 야스야스 야스교 교주 정명석 근황
[4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9158 526
263363
썸네일
[디갤] [도시] 해질녘 노을 그리고 야경
[16]
장비그래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5509 13
263361
썸네일
[스갤] 한국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
[710]
맛갤러(37.120) 09.09 39235 273
263360
썸네일
[의갤] 주말기념, 립체어 수리기 2탄, (등판청소와 휘어짐에 관해)
[53]
0.1c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6585 24
26335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에서 예약하고 찾아온다는 경남 함양 할머니 민박집
[16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0772 98
263357
썸네일
[야갤] 북한도 '저출산'...“다자녀 가구에 평양 '뉴타운' 주택"
[2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5124 137
263356
썸네일
[이갤] '불공정 논란' 키운 쥴리 뇌물백 수심위
[249]
진짜대통령1이재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2951 77
263353
썸네일
[자갤] 차단기 열리자 '슥' 후진…140만 원 떼먹은 공무원들
[151]
ㅇㅇ(155.94) 09.09 21053 92
2633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학교 단일건물 크기 TOP20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6282 128
263349
썸네일
[중갤] [단독] 한동훈 1792건 원희룡 428건...한, 대표 만든 건 조직 아닌 '소액 후원'
[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6462 102
263348
썸네일
[기갤] 30배 비싸진 과자 때문에 충격받은 2세대 아이돌
[339]
ㅇㅇ(104.28) 09.09 30573 90
2633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유럽의 환경보호단체 근황
[343]
ㅇㅇ(58.143) 09.09 20838 212
263345
썸네일
[도갤] 아파트 현관문 앞 목부위 찔린 50대 숨져…살해 현장 피범벅
[422]
ㅇㅇ(149.88) 09.09 27226 132
263344
썸네일
[토갤] 페페토이 도착ㅋㅋㅋㅋㅋㅋㅋㅋ
[208]
크래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8924 365
263343
썸네일
[야갤] '피켓팅' 했는데 '텅텅'…노쇼로 빈자리만 20만 석
[2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5148 115
263340
썸네일
[등갤] 강원도 산행기3,4일차 (설악산 소청대피소1박)
[40]
뀨뀨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7560 38
263338
썸네일
[육갤] 북한 '쓰레기풍선 기폭장치' 터져 …파주 제약회사 창고 불
[429]
ㅇㅇ(45.14) 09.09 22710 165
263337
썸네일
[카연] 소꿉친구 만화
[378]
가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4363 188
26333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시골 소년이 인간극장 제작진들 반겨주는 방법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9401 331
263334
썸네일
[야갤] '음주 운전 체험?' 직접 운전대 잡아보니...1분 만에 '쾅'
[1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9609 63
263333
썸네일
[의갤] 보건행정학 강의에서 일어난 여론조작 사주를 고발합니다.
[217]
박민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2271 148
26333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치매걸린 아내와 털바퀴들의 우정
[17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19046 218
263330
썸네일
[중갤] 국힘이 단통법 폐지한다노 ㅋㅋ
[4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8100 456
263329
썸네일
[미갤] 9월 9일 시황
[28]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195 14
263328
썸네일
[야갤] [단독] 이강인, 두산그룹 재벌5세 99년생과 데이트 포착....jpg
[493]
ㅇㅇ(118.223) 09.09 59542 187
263325
썸네일
[이갤] 동양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평가받는 일본인..jpg
[413]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3886 175
263324
썸네일
[루갤] 2연벙 산천어,꺽지 계류낚시 조행기
[32]
고정닉이라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6355 13
263322
썸네일
[중갤] '필리핀 이모님' 취소한 강남엄마 "역갑질 당할까 그만둡니다"
[310]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777 51
263321
썸네일
[기갤] 딥페이크 성착취물 가해자 부모 "우리 애 수능 앞뒀다"
[3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22766 6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