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3. 브룩라디

버번으로변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5 13:50:02
조회 3186 추천 19 댓글 35


아일라, 캠벨타운 여행기:

3. 브룩라디



2일 차에 프랑스 친구들과 일정을 맞추기 위해 투어 일정을 미뤄둔 브룩라디를 3일 차에 방문하였다. 프랑스 친구들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며 원래 호스텔을 체크아웃하면서 브룩라디를 둘러본 후, 다른 증류소로 간다고 하였기에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차를 얻어 탔다.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46fc0a71608bd2cd0109db0d15eb3df29bdda5504b8


매일 아침 일찍 나가느라 오픈 시간을 못 맞추어 둘러보.지 못 하였던 호스텔 같은 건물의 자연사 센터(?)를 살짝 둘러보고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워낙 작은 곳이기 때문에 박물관처럼 크게 기대하면 안 되고, 내부에 아일라섬 관련 동물들이 있다. 고래 뼈, 수조 안에 각종 갑각류, 유리창으로 내부를 볼 수 있게 만들어둔 꿀벌과 벌집 등이 소소하게 있다.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66bed6241988257a946bc071963f41560793acbc920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66d7064158fae033425f118d01ddd250db1e4f45312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66e185e686b536e3e211c5c43a51980bedf32d3cf27

브룩라디는 다른 증류소들과는 다르게 흰색과 하늘색을 자신들의 증류소 컬러로 정해두고, 모든 건물을 흰 바탕에 하늘색 포인트로 만들어 두었다. 창문, 간판, 심지어 문까지 하늘색으로 만들어뒀기에, 증류소 근처를 간다면 지나치기 어려운 톡톡 튀는 느낌을 준다. 호스텔을 처음 방문할 때 무조건 지나가게 되는 곳이라 방문하는 날만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가까이 다가와 다시 봐도 항상 튀는 건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76e74c22b4a0e8107ffb7a82a5005543163fa7b54ec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768dde4a4da7e9095144c331e3f57cd940cdc0cd467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06dd47a023522bbfb0cf9e1a126a49c9d2c914517e5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06cf9fa73a473a1a87ef71d184ab414aba91c8344b6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7694ae2e98394dde53f255d430cd0539d21ebbe92c3

브룩라디의 비지터 센터를 방문하면 다른 증류소들보다 조금 더 밝은 느낌으로 꾸며져 있다. 보타니스트 진을 꾸며둔 곳에 식물로 많이 장식해 두어 더 자연 친화적이고 밝은 느낌이 든다. 이곳의 최대 장점은 바 안에 있는 모든 주류의 시음이 무료라는 점. 물론 25mL의 드램(dram) 단위로 주는 것은 아니고 10~15mL 정도로 조금씩 주지만, 옥토모어 14.1, 14.4까지 모두 시음이 공짜로 가능한 건 가성비 알콜중독 여행 중인 사람들에게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온다. 천장에 귀한 위스키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정말 갖고 싶더라...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45GBP) 예약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기에, 간단하게 브룩라디를 한잔하면서 비지터 센터를 둘러보던 중, 보모어 증류소 투어에서 만났던 미국인 친구들을 만났다. 그들과 잠깐 얘기하는 중에, 마찬가지로 보모어 투어에서 만났던 독일인, 아일라섬 노신사분까지 합류하였다. 갑작스럽게 보모어 투어 멤버 어셈블! 아무래도 아일라섬에서 골프를 치러 가는게 아니면 방문할 곳이 (특히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정해져 있다 보니 투어에서 만난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게 된다. 다른 증류소 혹은 장소의 방문 경험 등에 대해 얘기하며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투어 시간을 기다렸다.


(샵 내 가격 정보는 가장 하단에 따로 표기)


클래식라디 쉐리캐스크 에디션 50%

N 85 은은한 가벼운 쉐리향

P 84 붉은 과실맛

F 83 짧음 중간 피니시.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76b655724d89370afb16ea3541299c8de6ef09d35b8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0698ba47852ffc2f85460e73903bf564a130c198f02


웨어하우스 테이스팅을 시작하면 처음부터 브룩라디가 크게 적힌 박스를 하나 선물로 준다. 안에는 브룩라디가 적힌 코피타 잔 1개와 3개의 바이알이 들어 있다.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단점이 있지만, 각 유리 제품이 튼튼한 골판지로 꽉 물려서 캐리어 안에 넣어도 깨질 걱정 없이 안전하게 한국까지 가져올 수 있었다.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76a743cf7d2058fbbf35fa7765facd30ffc8119a09c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06cd22703c2c9db1347237bcb3b1ec2d3185834ef0d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06cd22407c2c9db1347237bcb3b1ec5d01aa5120bb0

언제나 흥이 나는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가는 길. 증류소 건물 사진도 가까이서 하나 찍어주고, 작업 중인 창고 내부도 살짝 찍어 보았다. 창고의 기둥마저 하늘색으로 도색해둔 걸 보면 브룩라디는 하늘색에 진심이다. 회사 차 역시 어김없이 하늘색으로 랩핑해둔 걸 보면 브룩라디의 정체성이 아닐까?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06f16a3126c937e0d8921a1aa5fd9f5ba80dc4243f9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06f16a3176c937e0d8921a1aa5fd9f5bc867bc9164f


7fed8272a8826feb3fea96e4479f716b67a2d40418e1760501b8d0575a3ce58def6f776a


투어 전, 후로 숙성 중인 오크통들도 둘러보았다. 위스키 숙성 창고에 들어가면 꿉꿉한 나무 냄새가 항상 반겨주는데, 항상 어떤 좋은 위스키가 있을지 기대가 된다. 1992년 통입 된 오래 된 오크통도 구경하고, 다양한 쉐리 오크통 들을 둘러보았다. 특히 마지막까지 일정을 같이 하던 프랑스 친구들이 오크통 출처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chateau mouton rothschild 와이너리가 좋은 와인을 많이 만들고, 비싼 곳 중 하나라고 하더라.


7fed8272a8826feb3fea96e4449f7564d227b3af0df9ac4d11b9686dc6f4a4a26f13c910


7fed8272a8826feb3fea96e44f9f716ed32cbaecc8417b27aa547be2f9819b706b5709bf


브룩라디도 다른 증류소와 유사하게 시음하는 위스키와 브룩라디 증류소에 대한 설명, 그리고 Q&A 시간을 가지며 시음을 진행한다. 미리 준비된 오크통에서 위스키 티프를 사용하여 술을 퍼 올린 뒤, 앞 주둥이 부분을 손으로 막고 잔에 조금씩 따라주는 방식. 항상 25mL보단 조금 넉넉하게 따라주는 인심을 보여준다 ㅎㅎ. 캐스크에서 막 나온 것들이다 보니, 나무 조각들이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마지막 한 입쯤 가면 나무가 입안에 남는 경우도 있다.


a04424ad2c06782ab47e5a67ee91766dc28ff1ecdbacc5ccbf10dac658d0d1217e41366914abb979a873b730f4436a


투어 중 나온 설명을 조금 작성해 보자면, 브룩라디 증류소는 기본 라인업이 피트 처리하지 않은 브룩라디, 피트 처리한 포트샬롯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옥토모어는 가장 강한 피트로 보통 80~300ppm 정도로 처리한다고 한다. 피트 처리의 경우 2002년부터 자체적으로 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피트 처리한 몰트를 받는 방식으로 변경하였다고 하며, 아일라 피트가 아닌 하이랜드 피트를 사용한다고 한다. 다들 잘 알고 있다시피, 아이오딘, 소금 같은 짠맛이 특징인 아일라 피트에 비해 하이랜드 피트는 조금 더 플로럴하다고 설명하였다.


버번 캐스크의 경우 잭다니엘, 짐빔, 버팔로 트레이스 등 다양한 증류소의 제품들을 사용 중이라고 한다. 또한 오크통을 굴려줄 때는 무조건 12시에서 3시 방향으로 90도 정도만 돌린다고 한다. 급하게 위스키 통을 굴리거나 반대 방향으로 굴릴 경우 터질 위험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브룩라디 증류소는 아일라에서 가장 커서 100명 이상 일하고 있다고 한다. 생산량의 60%는 브룩라디, 30%는 포트샬롯, 나머지 10%는 옥토모어라고 하며, 블랙아트에 관해 물었더니 해당 정보에 대해 아는 사람은 증류소 내에서도 오직 6~7명밖에 되지 않는 기밀이라고 한다.



(시음 노트는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 1 = 약한 향, 힌트 / 5 = 가장 강한 향 또는 맛)

브룩라디 2003. 54.6% / 버번캐스크. 6년간 새컨필 버번 캐스크 숙성. 이후 14년 퍼필버번. 올가닉 발리.

N 89 꽃3 꿀4 열대과일4(파인애플3.리치3) 라임필3 허브3

P 91 꿀5 꽃4 열대과일4(파인애플, 리치) 바닐라4 토피3 핵과류3(복숭아) 다크초콜렛3 크림3 시나몬3정향3후추3 알싸한 스파이스 꽤 있음. 레몬3

F 89 중간-긴편. 꿀5 꽃3 스파이스3.후추3.정향3.시나몬2 크림3 다크초콜렛3 레몬필2 허브3

부드럽고 단 버번캐스크. 맛이 강한편이고 뱔런스 좋음. 물 타면 시트러스 제스트 같은 스파이스가 더 올라오는편.


포트샬롯(샬레) 2003. 56.0% / 40ppm시작. 퍼필 버번. 올로로소, 새턴 와인, 퍼필버번 캐스크 사용됨. 마지막에 사용된 3년 올로로소 쉐리

N 90 피트3 (해초가 주) 붉은과실4 (묽은 와인향.산딸기.블랙커런트) 건포도3 레몬3 토피3.고소한 크래커같은 느낌 같이 섞인 크리미함.. 허브3

P 92 피트3 (해초3소금3재3) 붉은과실5(잘익은딸기4.산딸기3) 바닐라4 크림4 허브3.데이트3 건포도3 건살구3 라임2 후추3.시나몬4 오크3.드라이함 약간

F 90 중간-긴편. 붉은과실4 (잘익은딸기4) 블랙커런트4 라임필2 오크드라이3 피트3 (해초가주.재3) 허브3

부드러우묜서 피트 밸런스 좋고 다양한 레이어 아주 좋음. 다양한 맛이 지나가면서 부드럽지만 스파이스가 잠깐 강렬함을 주는편.


옥토모어 14yo. 60.0% / 세컨필 소테른 캐스크. 60.0% 110ppm

N 92 피트4(재4.해초3) 붉은과실5 (쉐리느낌4.PX?느낌.약간의딸기잼3) 산딸기3 레몬필3 크림커스타드3 몰트3의고소함 꽃2

P 92 단맛이강한베리류5 (딸기잼4.블랙베리잼5.살구잼3) 레몬3 피트4.재4.스모키2 후추3 타닌3

F 91 딸기잼4 베리4 꽃4 레몬필3 허브2 타닌2 피트3.재3.메탈릭3

메탈릭한 노트 있지만 밸런스 해치지 않고 배리잼 같은 느낌이 강함. 매우 맛있음.


해당 시음 캐스크는 따로 판매하지 않고, 테이스팅 투어에서만 맛볼 수 있다고 한다.



7fed8272a8826feb3fea96e4459f776e0bf9f5307a5a06bfa160244dd0e0ccc0ad6c626b


7fed8272a8826feb3fea96e4469f776caa6d84a69105ef5d12d1928bd4e612de234dd5ee



테이스팅 투어를 마친 후. 증류소 핸드필은 사진과 같이 500mL를 플라스크에 먼저 담고, 이후에 직접 병에 넣은 후 직원이 병의 실링까지 도와준다. 이후 고마운 프랑스 친구과 인사를 하였다. 점심을 아직 먹기 전이어서 미리 챙겨뒀던 샌드위치를 간단하게 먹었으나, CS 위스키를 계속 먹었던 터라 배를 조금 더 채우고 싶어 기념품 중 whisky tablet을 구매하였다. Tablet이라 하면 보통 알약을 뜻하는데, 독특하게도 같은 이름을 쓴다고 한다. 설탕과 유제품을 섞어 만든 간식거리로, 맛 자체는 카라멜과 어느 정도 유사한데, 카라멜처럼 달지만 보다 더 우유 맛이 나고, 더 푸석거리는 식감이다. 여기에 증류소 기념품은 위스키가 1~2% 들어가 살짝 위스키 향이 나는 독특한 간식거리. 이후에 다른 증류소 (라프로익, 스프링뱅크)에서도 종종 만날 수 있었다.


이후에 브룩라디에서 무료로 주는 위스키들도 여러 가지 시음해 보았는데, 무료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증류소 한정판인 옥토모어 14.4는 정말 구매하고 싶었으나, 원망스러운 면세 한도 2병 때문에 결국 포기하였다. ㅠㅠ


(시음 노트는 개인적으로 느낀 것들. 간단하게 메모만 해왔다. N-P-F)

브룩라디 12yo 19.03.2012 61.3% Scott Mcarthur

초콜렛 건포도 느낌의 향. 맛은 조금 더 강렬한4~5느낌. 피니시는 중간정도 이어지는편. 좋은 쉐리지만 맛이 가벼움.

86-88-88


포트샬레 PLC: 02 2012 59.9% 26.07.2012 11yo 26.07.2012 pessac-ledgnan 와인캐스크.

89-89-88


옥토모어14.4 59.2%

버진 콜롬비아 오크인데 재 같은 피트, 딸기잼 같은 노트, 적당한 타닌, 붉은과실류5 맛있음. 피니시는 중간정도길이. 붉은과실맛이 길게 이어지면서 약간의 메이플시럽같은 단맛. 알콜이 치는 느낌이 있음.

89-90-90


옥토모어14.1

고소한 재 느낌의 피트4 레몬3

맛에서 스파이스 강함. 스파이스는 후추,정향,시나몬2 재 느낌의 피트5. 코코넛 헤더허니. 피니시는 재 느낌이 중간 정도로 강한피트가 고소함과 같이 이어짐. 꿀느낌 꽤 강함4.

87-87-86


Aged 보타니스트 진. 3년 이상 숙성.

진을 선호하지 않지만, 이때까지 마셔본 진 중에 가장 먹을만하였다.


7fed8272a8826feb3fea96e4439f706e6a50c6456fa6223df6d4d5fe8f40f1c148e65120


브룩라디 미니마켓도 살짝 구경해 주었다. 미니마켓이란 말에 걸맞게 시골 슈퍼 같은 느낌이어서 살만한 식료품이 많지는 않았다. 이후 호스텔로 향하였다.


7fed8272a8826feb3fea96e44e9f7669eab43639b9c9478dd4e0f1e816ca6e26d377d8f8

호스텔 근처 슈퍼에서 구매한 치킨 너겟을 에어프라이어로 데우고, 라면을 끓여 먹으려 했으나 텃밭에 가던 호스텔 사장님이 알감자를 조금 챙겨주셨다.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가 깨끗하게 씻어 에어프라이어에 치킨 너겟과 함께 구워 공용으로 남겨져 있던 소금과 후추를 뿌려 먹었다. 감자가 구워 먹기에 좋은 포슬포슬한 감자라 상당히 맛있게 먹었다. 약간의 버터가 있었다면 더욱 맛있었으리라... 너무 아쉬웠지만 감사한 마음으로 저녁을 해결하였다. 다음날을 준비하기 위해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룸메이트 호주인 친구들이 맥주를 한잔하러 가자고 해서 맥주 포트 샬레 호텔에 다시 방문하여 맥주 한 잔 간단하게 마신 뒤 휴식을 취하였다.



다음 편은 아드벡, 라가불린, 라프로익으로 이어집니다.



==브룩라디 가격 정보(GBP)== *증류소 핸드필은 500mL

브룩라디 클래식 라디 - 46

브룩라디 클래식 라디 쉐리캐스크 에디션 - 65

브룩라디 올가닉 발리 2012 - 85

브룩라디 베어 발리 2013 - 100

브룩라디 아일라 발리 2014 - 70

브룩라디 18년 - 150

브룩라디 21년 - 250

브룩라디 30년 - 1500

브룩라디 73 Scott Mcarthur (Stan) (증류소 핸드필) - 80 (? 가격이 정확하게 안찍혀서 얼핏 기억하기로 포트샬롯보다 조금 저렴했던걸로)


포트샬롯 아일라 발리 2014 - 80

포트샬롯 10년 - 60

포트샬롯 PMC:01 2013 - 110

포트샬롯 로큰달 2.2 - 165

포트샬롯 PLC:02 2012 (증류소 핸드필) - 90


옥토모어 14.1 - 140

옥토모어 14.4 (증류소 한정) - 175

옥토모어 싱글캐스크 12년 (2011) 2nd fill syrah cask - 325


블랙아트 11.1 - 395

Biodynamic project - 100

Ternary project - 275


증류소 샵에 전시되어 있지 않은 것들도 홈페이지 상에서 파는 것들도 있으니 (옥토모어 13 시리즈 등)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참조.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9

고정닉 18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30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양봉 꿀벌소녀 이야기.manhwa
[151]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0259 280
273093
썸네일
[일갤] 센다이 여행기 3일차 - 히라이즈미
[31]
목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1058 22
273089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AI로 복원된 죽은 아들을 마주한 박영규
[392]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6373 274
273087
썸네일
[새갤] 한 학생과 천 번 이상 통화한 교장 선생님, 윤호상
[378]
한현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1056 322
27308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금 이상한 식물갤 드루이드.jpg
[19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7156 363
273084
썸네일
[카연] 아다마스 3화
[40]
컽트코베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5040 38
273082
썸네일
[야갤] 中서 나온 '한반도 전쟁 위기론'..."6·25 전쟁 때와 비슷
[674]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9772 212
2730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알 파치노의 가족관계
[183]
싱글벙글참치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1958 140
273079
썸네일
[F갤] 슈퍼포뮬러 6,7라운드 직관 사진,영상 다수
[19]
튜브리스빌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1491 33
273078
썸네일
[진갤] 의외로 아프리카 계열에서 호평이라는 통일벼
[367]
뉴트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5105 295
273076
썸네일
[중갤] 명태균 "김여사와 대화 2천장 더 있다
[2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7465 177
273075
썸네일
[카연] 최후의 만찬 1화
[37]
영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2766 42
273072
썸네일
[이갤] 한강, 스웨덴 언론과 인터뷰..."조용히 글 쓰고 싶다"
[296]
ㅇㅇ(212.103) 10.16 22965 43
2730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냉혹한 넷플릭스의 세계.....jpg
[2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65741 518
273069
썸네일
[일갤] 북알프스 돌아다니면서 찍은거
[45]
ㅂㄹ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1968 26
273067
썸네일
[주갤] 개추) 한녀들 한남 담그려다 실패함 ㅋㅋㅋㅋ (feat.제니)
[714]
ㅇㅇ(218.146) 10.16 50041 1222
27306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레전드
[76]
노인복지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2448 77
273064
썸네일
[바갤] 스쿠터 타보고 싶어서 200만원어치 교육받은 썰
[235]
국밥너무비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1845 232
273063
썸네일
[야갤] "이자 감당 가능하신지?"...180도 돌아선 한국은행의 경고
[25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8693 142
273061
썸네일
[중갤] 보배드림에서 터진 우동집 사건
[663]
정치병자(61.76) 10.16 47511 492
2730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강 20대 시절
[7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55955 163
273058
썸네일
[해갤] 실시간 사람들이 빨던 축구감독들 근황 ㅋㅋㅋㅋ
[51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1949 536
273055
썸네일
[의갤] "1년이면 충분" vs "누가 가르치냐" '한의사 의사化' 놓고 난타전
[283]
ㅇㅇ(172.225) 10.16 21798 216
273054
썸네일
[카연] 흑백요리사 요약 만화
[92]
낙망이(118.37) 10.16 27677 151
27305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치소 생활에 대해 알려주겠다 ....txt
[514]
강력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50722 236
273051
썸네일
[스갤]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 박살난 팩트 떴다
[603]
ㅇㅇ(118.235) 10.16 44960 653
273050
썸네일
[기갤] 갑자기 쩍 갈라지는 도로, 고속도로 위 운전자 '기겁'.jpg
[5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8668 15
273048
썸네일
[교갤] 소방관이 만든거 맞냐…아파트 화재 대피 노래 화제
[182]
ㅇㅇ(45.14) 10.16 22953 114
273046
썸네일
[대갤] 中, 광장무 둘러싸고 세대갈등... 취업난 젊은 세대는 혐오감까지 느껴
[20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7709 245
273045
썸네일
[부갤] 아버지뻘 경비원 욕설, 폭행한 '갑질' 입주민
[228]
ㅇㅇ(106.101) 10.16 14633 57
273042
썸네일
[야갤] 충주맨보다 1년 더 빠르게 승진한 공무원 9급->6급
[472]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1286 434
27304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월급 500으로 기만하려한 만갤러 최후
[4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43120 484
273039
썸네일
[중갤] [단독] 또 응급실 ‘뺑뺑이’ 7시간 만에 수술했지만 사망
[5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17551 99
273037
썸네일
[미갤] 퍼프 대디가 ‘베이비 오일’ 1000개를 보관한 이유
[368]
ㅇㅇ(172.98) 10.16 39068 394
273036
썸네일
[국갤] 김여사가 국악인 공연 간거 이런 내막이 있었네
[168]
ㅇㅇ(61.32) 10.16 16736 304
2730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군대에서 총기 부품 잃어버리는 만화.manhwa
[249]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4941 204
273033
썸네일
[중갤] 엔씨소프트 사전예약 광고 근황......jpg
[354]
ㅇㅇ(14.34) 10.16 32654 254
273031
썸네일
[대갤] 日 유명 속옷회사의 새로운 LGBTQ 지침 논란... 불안의 목소리도
[30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9101 155
273028
썸네일
[해갤] 이라크 감독 홍명보 샷아웃 ㄷㄷ
[184]
ㅇㅇ(59.20) 10.16 22171 184
273027
썸네일
[싱갤] 틀딱틀딱 남극 근황.jpg
[257]
print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55879 213
27302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메이플하는 여자 아이돌
[312]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5315 146
273024
썸네일
[걸갤] "52억 버는 외국인이 왜?"…뉴진스 하니 국감 등장에 '분노'
[785]
ㅇㅇ(118.235) 10.16 42876 1037
273022
썸네일
[기갤] 한소희 비계악플사건 여기 정리잘해놧네 ㅋㅋㅋㅋ
[281]
ㅇㅇ(118.235) 10.16 43398 260
2730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일양국의 소고기 문화
[497]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30010 164
273019
썸네일
[미갤] 10월 16일 시황
[37]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9775 25
273018
썸네일
[주갤] 한강작가님 이혼소식에 축제중인 트페미 근황
[439]
ㅇㅇ(37.120) 10.16 32977 198
273016
썸네일
[이갤] 내가 운전했습니다..음주운전 흑기사 자처 20대 남성 거짓말 들통나
[194]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21135 81
273015
썸네일
[싱갤] 조선시대 호랑이 사냥법.JPG
[358]
ㅇㅇ (39.112) 10.16 29529 146
273012
썸네일
[자갤] "앉기 전 움직인 버스, 다리 마비"…버스기사는 "억울"
[306]
ㅇㅇ(149.88) 10.16 20347 78
273011
썸네일
[야갤] 여자들이 화장실 더럽게 쓴다고 화난 감동란
[611]
야갤러(124.51) 10.16 66178 79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