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언 복싱 챔피언(복스렉을 보니 51승 8패)이자
국대 소속이었던 드미트리 드발리가, 이민자들에게 끔찍한 집단폭행을 당해
사실상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되었다 합니다...
나이는 23살.
의사들이 노력 중이지만 시력이 심각히 손상되었다네요.
폭행 결과 안구 한쪽이 제자리에서 빠져나고, 안와 골절 외에 각종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15명 가량의 이민자들(이슬람 계열이라네요)이
한 러시아 소년을 집단으로 괴롭히고 있던 것...
지나가던 드발리는 용감하게 개입하여 이민자들을 말렸고...격분한 패거리들이
복서를 폭행했습니다.
심지어 드발리와 코치는 평화롭게 상황을 해결하려 했지만, 패거리들은
그걸 저항으로 간주하고 더 격렬히 달려들었다 합니다.
원투를 맞은 후 복싱 가드를 올리지만,
이윽고 패거리들의 공격이 이어집니다. 쓰러지는 드발리.
(원투를 날린 이민자 손 자세가 이상한데..나이프로 찌른 거려나요;;
다만 폭행 후 사진을 보니 자상은 아닌 듯한데..
후속타 날린 사람이 뭘 주머니에 넣는 것 같긴 해요)
이어지는 폭행...
드발리를 이리저리 차고 때리는 이민자들.
참고로 드발리의 코치 역시 한쪽 팔이 부러졌다고 합니다.
현재 사건 관련 4명의 범인(아마 주동자들이려나요)이 구속되었고, 그외 몇몇은
합의를 제안하는 중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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