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독] '열사병'으로 쓰러진 기초생활수급자…받아줄 병원 헤매다 사망앱에서 작성

몰빵기본상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11:15:01
조회 19742 추천 124 댓글 607



앵커]

계속되는 폭염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목숨까지 잃게 하는 재난입니다. 지난 달 홀로 지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받아주는 병원을 찾다 끝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은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편의점 냉장고를 열어 이온 음료를 꺼내던 최모 씨가 비틀거리다 그대로 쓰러집니다.

일어나려 애쓰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최초 신고자 :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게 아닌 것 같았어요. 왜냐면 몸을 떨었거든요.]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11시 3분, 체온은 이미 40도였습니다.

들것에 실린 채 몸을 떨었습니다.

[목격자 : 헐떡거리더라고. 누워가지고 숨을 몰아쉬면서 그러더라고.]

최씨는 집이 바로 앞이라며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소방 관계자 : 집 입구부터 50㎝ 이상 이렇게 쓰레기가… 집안 내부도 그렇게 시원한 게 아니었다 보니까…]

환자가 쉬기에는 적당치 않은 환경에, 돌봐 줄 가족도 없는 처지라 소방은 병원 이송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의료파업의 여파인지, 갈 곳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소방 관계자 : 병원 선정 전에 14군데 정도 병원에 연락을 돌렸는데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해서…]

12시 37분에야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했고, 열사병 진단을 받은 직후 숨졌습니다.

최씨는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스스로 건강을 돌볼 여유도 없었고, 술에 의지해 살았습니다.

폭염은 이런 취약계층에게 더 잔인합니다.

최악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온열질환자 중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의 3배였습니다.

올해도 온열질환자 절반 이상은 단순노동자나 직업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평등하지 않은 재난인 폭염, 더 살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독] 열사병으로 쓰러진 기초생활수급자…받아줄 병원 헤매다 사망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4354eb5764049af4e10dd69dc99e1aa666348fb11eccc1b44fb230e5b34dc

계속되는 폭염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목숨까지 잃게 하는 재난입니다. 지난 달 홀로 지내던 기초생활수급자가 열사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졌는데, 받아주는 병원을 찾다 끝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4354ba3255058b84e1bc072db82e6d85619a723aea0acf44918bfc4d8dd02ab

편의점 냉장고를 열어 이온 음료를 꺼내던 최모 씨가 비틀거리다 그대로 쓰러집니다.

일어나려 애쓰는데, 힘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43548a7255058b84e1bc072db82430ca4032ee60d46a51dd31917873f9248cf

신고를 받은 구조대원들이 도착한 11시 3분, 체온은 이미 40도였습니다.

들것에 실린 채 몸을 떨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43549a3255058b84e1bc072db82e59945d9e3f403162665bc50155d02463e54

최씨는 집이 바로 앞이라며 데려다 달라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4354eac255058b84e1bc072db82bb9d57070d3fd6546b8fca420c44aa4c2046

환자가 쉬기에는 적당치 않은 환경에, 돌봐 줄 가족도 없는 처지라 소방은 병원 이송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의료파업의 여파인지, 갈 곳을 찾기 어려웠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73543b5764049af4e10dd69dc9928df7c7022b10825ef00a41a98969e9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7354ba0255058b84e1bc072db829d331fc0174a664e4b514cf8c9b0882dba

12시 37분에야 국립중앙의료원에 도착했고, 열사병 진단을 받은 직후 숨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73548a6255058b84e1bc072db82ec6f25ff2cb351fc9f9a330cc98815143195

최씨는 기초생활수급자였습니다.

스스로 건강을 돌볼 여유도 없었고, 술에 의지해 살았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df73549a7255058b84e1bc072db82001f48e1ec784a185ee7c553cff5c58ce1

폭염은 이런 취약계층에게 더 잔인합니다.

최악의 폭염이 닥쳤던 2018년, 온열질환자 중 저소득층이 고소득층의 3배였습니다.

올해도 온열질환자 절반 이상은 단순노동자나 직업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평등하지 않은 재난인 폭염, 더 살펴야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체온 40도" 쓰러진 기초생활수급자, 병원 헤매다 숨져


7ced8076b5836ef639e698bf06d60403f3a3cf3c464b85870af3

7ced8076b5836ef636ee98bf06d604037238891ab08e117a16ee

7ced8076b5836ef636ec98bf06d60403a935a5c0a30e64410b90

7ced8076b5836ef636ea98bf06d6040313a90fd9434476cd4cf2

7ced8076b5836ef636e898bf06d604030994222b3ead22921fae

10년 뒤 일상이 될 모습


출처: 잇싸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24

고정닉 30

3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63772
썸네일
[카연] 여동생 버튜버 만화 -7-
[46]
조바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8089 98
26377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자연인
[159]
게잡갤고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7384 185
263768
썸네일
[야갤] 의대에 2030년까지 5조원 투입…내년에만 1조1641억원.jpg
[4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0820 168
263767
썸네일
[레갤] oled 일체형 레트로 pc 만들었습니다
[97]
스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5763 187
263765
썸네일
[토갤] 진종오 "홍명보 선임 과정에 문제 있었던 것 같다"
[203]
ㅇㅇ(175.212) 09.10 24145 143
263762
썸네일
[야갤] "이런 적 처음" 전 국민이 비명...내년 여름 '더 큰 폭탄' 온다
[4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6359 83
263760
썸네일
[중갤] '탄핵이 필요한 거죠' 풍자했더니 정부 "채널 폐쇄 추진"
[443]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7132 159
263758
썸네일
[디갤] 비오는 도쿄 거리 (18장)
[47]
두마리만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2437 40
26375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도로위 무공 사용자들 모음.gif
[259]
BlackWolfStudi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1813 272
263754
썸네일
[주갤] 퇴근하고 안씻는 와이프
[649]
ㅇㅇ(106.101) 09.10 54546 137
263752
썸네일
[기갤] 새어머니 말고 친모를 혼주석에 앉히겠다는 예비 남편.jpg
[154]
긷갤러(193.176) 09.10 21940 54
263750
썸네일
[야갤] [단독]"쌤, 무슨 말이에요" 불통 갇힌 교실, 아이들 문해력.jpg
[5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8806 107
263748
썸네일
[이갤] '명품 들고 여행' 검색대 인증샷... "허세 민폐 다 담았네"
[190]
ㅇㅇ(146.70) 09.10 25283 39
263746
썸네일
[야갤] 유튜버 베트남 폭행사건에대한 한 여행유튜버의 의견
[304]
야갤러(211.234) 09.10 32165 442
263744
썸네일
[걸갤] 슈가 약식기소, 정식재판 없이 벌금형
[287]
ㅇㅇ(223.38) 09.10 21599 105
263740
썸네일
[F갤] 밑글 보고 쓰는 나스카의 추월 방식
[55]
ㅇㅇ(211.235) 09.10 16302 118
263738
썸네일
[야갤] 태풍에 끊어진 다리.. 차 오토바이 강으로 추락.jpg
[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619 37
263736
썸네일
[대갤] 이제 중국인들은 35살만 되면 무조건 영구 백수행이 됨
[449]
오직가치투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43768 322
263734
썸네일
[주갤] 34살 노괴에게 성과급을 질문당한 삼전맨 근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66]
ㅇㅇ(59.27) 09.10 58600 1451
263732
썸네일
[중갤] 진성준, '외모 품평' 논란 사과...조국은?
[43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4609 104
263730
썸네일
[무갤] 지방소멸, 서거한 근황
[574]
조선인의안락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5006 279
263728
썸네일
[싱갤] 서양에서 역대 최고의 꽃미남이라 불리는 모델 JPG
[5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5634 53
263726
썸네일
[우갤] 고화질, 사진다수) 코리아컵 후기
[36]
단쭈플레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607 35
263724
썸네일
[일갤] 200명성 도전기 ㅡ 7번째 74. 이와쿠니성
[33]
호냐라라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8321 22
263722
썸네일
[야갤] "개인 책임으로 돌릴까봐"...취재 결과 드러난 사실 '충격'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480 142
263718
썸네일
[이갤] 성관계로 주로 전파 매독 환자 급증 전파
[355]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2637 133
263716
썸네일
[뉴갤] "운동화라도 좀.."배드민턴 이사회 회의 록에 '충격'
[159]
칠삼칠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6951 107
263714
썸네일
[야갤] 20대 여성 환자 항문에 손가락 넣은 인턴의주빈
[74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0168 758
263712
썸네일
[해갤] 국대신참한테 친한척하다 실패한 손흥민 ㅋㅋㅋㅋ
[276]
해갤러(112.164) 09.10 35783 722
263710
썸네일
[잇갤] 진짜 무서운 사람
[170]
ㅇㅇ(1.177) 09.10 30271 133
2637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성전자 광고 찍은 유튜버 누나
[47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54060 161
263706
썸네일
[이갤] 해피머니 '최대 채권자'는 NHN페이코... 870억 물렸다
[111]
ㅇㅇ(89.187) 09.10 19666 18
263704
썸네일
[야갤] 꼬리 흔드는 강아지 향해...부동산 사장의 '충격 행동'
[266]
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353 161
263702
썸네일
[의갤] (개추요청) 의주빈이 작성한 블랙리스트 사이트 캡쳐 내용
[235]
의갤러(212.102) 09.10 25347 307
263700
썸네일
[안갤] 불법주차 했다가 3500만원 소송ㅋㅋ
[257]
ㅇㅇ(218.235) 09.10 30762 226
263696
썸네일
[군갤] 요즘 미 해군이 중국해군에게 밀린다는 소리 계속 나오는 이유
[809]
밀리터리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8956 325
26369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허리케인으로 수리비 2200억 나온 미국 빌딩근황
[174]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0150 55
263693
썸네일
[의갤] 나라가 살려면 일반의(GP)를 후드러 패야한다.
[460]
ㅇ ㅇ(223.28) 09.10 19357 268
263691
썸네일
[야갤] [스압] 터키 여친에게 프로포즈한 한국인 남친
[383]
야갤러(124.51) 09.10 40145 361
263690
썸네일
[멍갤] "생후 45일 강아지, 택배 배송합니다"…쿠팡 판매글 '시끌'
[278]
멍갤러(149.88) 09.10 21052 51
263689
썸네일
[유갤] 캣맘 참교육한 어느 편의점 점장
[269]
아카식레코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2043 334
263688
썸네일
[중갤] '발췌본' 틀자 "짜깁기" 반발.. 판사 "전체 다 틀어봐라"
[1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1097 90
263687
썸네일
[해갤] '손준호, 선수생명 끝나나' 중국축구협회, '영구제명' 중징계
[179]
해갤러(211.234) 09.10 15935 28
263685
썸네일
[부갤] 금투세, 지금 도입하면 위험한 이유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600 213
263684
썸네일
[야갤] 출근하던 한 남성..집 앞에서 갑자기 '날벼락'
[2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981 131
263682
썸네일
[기갤] 블라) 어른들이 내 남친 쎄하다는데 무시해도 될까?
[341]
긷갤러(45.87) 09.10 35802 203
2636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격의 거인이 소년점프에 퇴짜맞은 이유...
[4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35207 393
263678
썸네일
[중갤] 싱글벙글 플스 공식 트위터 근황
[178]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3098 30
263676
썸네일
[전갤] 국경 걸어잠근 독일... 난민에 몸살..jpg
[409]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21709 162
263675
썸네일
[다갤] 피자 시킬때 갈릭디핑소스 54개 추가하는 여자
[650]
다갤러(104.129) 09.10 35318 27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