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J]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빌라 매입해 전월세로 공급도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9 16:50:02
조회 12855 추천 14 댓글 176

- 관련게시물 : 12년 만에 서울 그린벨트 해제…수도권 신규택지서 8만가구 공급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c48b5764049af4e10dd69dc996ff45947a7df4310eeee8af6b05a6531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그린벨트를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12년 만입니다. 치솟는 집값을 잡기 위해서라는데 정부는 그린벨트를 풀어 서울에 8만 가구, 전체 수도권에 42만 가구를 공급하겠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bec2d4db5764049af4e10dd69dc998339789e350c88f9be0fec917bd44ad1

아직 정확히 어디를 풀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산이 많은 강북보다는 강남이 유력하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94bb5764049af4e10dd69dc994fdefff7a68124644dbaa5792460709a7f

정부가 서울과 서울 인근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8만 가구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주택 공급을 위해 서울 그린벨트를 푸는 건 이명박 정부 때인 2012년 이후 12년 만입니다.

서울시도 동참 의사를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a4bb5764049af4e10dd69dc99cc59e9caf6afa2c87b24f83aa801c3d1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c4ab5764049af4e10dd69dc9904e19b8989e038c13d9ec82efce68c46

다만 가장 관심을 모은 신규 택지 위치는 오늘 발표하지 않고, 11월에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서울 그린벨트 규모는 외곽을 중심으로 약 150제곱킬로미터로, 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차지합니다.

그중 산으로 둘러쌓인 강북권보다는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가 유력하단 관측이 나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aec2d4db5764049af4e10dd69dc995fadcc085e354de06b89d4c697d15ce290

12년 전엔 서초 내곡동과 강남 세곡동 일대에 34제곱킬로미터를 해제하고 보금자리주택을 지었는데,

정부는 이번에도 "수요가 많은 지역이 포함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d5ae666515eaf450dc66ec7c3ae4224603ff5b0130db5b0efc9439935

일부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벌써 후보 지역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94cb5764049af4e10dd69dc99ecedbd1356d4ee860ae6f5f46f2c0910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b4fb5764049af4e10dd69dc994bce033c926d2fbb152b943ec0d14bd5d5

정부는 투기를 막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서울 그린벨트 전체와 인접 지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한단 방침입니다.

다만 실제 입주까지 10년 정도 걸리는 데다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시세보다 크게 저렴할 경우 이른바 로또 분양이 재연될 거란 우려도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9ec2c4db5764049af4e10dd69dc99c89c5f0654c1995fcb06c4ab97bf3b5666

정부는 또 법을 새로 만들어 재건축·재개발 속도를 높이고 서울의 신축 빌라를 무제한으로 사들여 전월세로 풀겠다고 밝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95ae666515eaf450dc66ec7c328ac029ec39bad776a5592258e1ba8

정부는 법을 제정해 재건축·재개발 걸림돌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a48b5764049af4e10dd69dc9951671987107e6d984bcedf9e7250426d

재건축을 위한 조합 설립 동의 요건을 75%에서 70%로 낮추고, 사업성을 위해 최대 용적률은 30%씩 높입니다.

또 정비사업 절차를 통합해 재건축 일정을 최대 3년 앞당긴다는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b4fb5764049af4e10dd69dc991fa9077ab8bb8e8529b54893b774d11456

전세사기 여파로 수요가 꺾인 빌라와 다세대주택도 정부가 대거 사들입니다.

특히 서울의 신축 빌라 등은 LH가 아예 무제한으로 사들여, 임차인에게 전월세로 풀기로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c4cb5764049af4e10dd69dc9943e0118d3b378c0df70b152b83843471d3

앞으로 2년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축 빌라 총 11만 호를 매입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8ec2d48b5764049af4e10dd69dc990f0835a3076d7b262870ecbb238ec48873

그 중 최소 5만 호는 6년 동안 전월세로 산 임차인이 분양받을 수 있는, 분양전환형으로 공급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f5ae666515eaf450dc66ec7c32cf7309a7f45e4c8cf6842a2a63468

재건축·재개발 조기 착공으로 17만 6천 호, 신규 빌라 11만 호, 서울 그린벨트 해제 8만 호 등 정부는 앞으로 총42만 7000호를 공급한단 계획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949b5764049af4e10dd69dc999979fd0bd667d79ba738005a70a67db9ea

다만 오늘(8일) 나온 공급책 대부분이 불확실성이 큰 중장기에 초점을 맞춘 만큼 당장 과열된 시장을 잠재우긴 역부족이란 평가가 많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9b5764049af4e10dd69dc9935db7e3d4abe2779b2a6ad7322add38642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a43b5764049af4e10dd69dc99c1a72d9544bbd0432dfdf73ce8817b0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b4cb5764049af4e10dd69dc99ea30bc2ff7d4b4e8eeb7d24acc0ae91822

정부는 오늘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폐지도 못 박았는데, 야당 반대로 국회를 통과할진 미지수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537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7ec2d4fb5764049af4e10dd69dc99892eb0ed5ffe0d486f0144614937f42dc4

[앵커]

과연 정말로 집값 잡을 수 있는 건지, 투기만 부추기는 것은 아닌지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스튜디오에서 경제산업부 공다솜 기자와 짚어보겠습니다.

공 기자, 집값 잡을 수 있을지부터 짚어보죠. 먼저 요즘 서울 집값 얼마나 치솟았습니까?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a4ab5764049af4e10dd69dc998ed866e7d8da2cf7eb9327c45cac7284

[기자]

바로 오늘 나온 통계입니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과 마포, 용산, 성동 이른바 마용성을 중심으로 20주 연속 오르고 있고요.

서울과 인근 수도권 집값이 뛰니까 전세 역시 64주째 덩달아 오르는 추세입니다.

여기에 아파트 인허가까지 급격히 줄면서 앞으로 집값도 심상치 않겠다는 이런 정부 판단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c4ab5764049af4e10dd69dc99a4a126724f57ff51c8653e710b71cdb117

[앵커]

오늘 나온 대책, 시장 반응은 어떻습니까.

[기자]

한마디로 당장의 부동산 시장 과열을 진정시키기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가장 컸던 서울 그린벨트 해제는 길게는 10년이 넘게 걸리는 장기 프로젝트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6ec2d49b5764049af4e10dd69dc99e29ee5faa424e77c00172c46d48f65f9f7

10년 후 부동산시장을 예측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늘 나온 건 예고편 수준이라 후보로 거론되는 지역이 들썩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공급을 늘리려다 오히려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 쏠릴 수 있단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ba2255058b84e1bc072db82084164f92311034c58556cf64f2508ddad

[앵커]

공급책은 사실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까. 부동산에서 또 중요한 게 금융정책일 텐데, 이번엔 빠진 건가요?

[기자]

맞습니다. 올해 초, 집값 급등의 시발점이 됐던 게 바로 신생아 특례대출 같은 정책대출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대책에서 정책대출을 줄이거나 주담대를 조이는 금융정책은 빠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eabda7dd8aa367ad9e850f12e15823856060d256fa4947152625a76ffeb26060be13a6e2058c5fbcab5c07f9ef702fa29ea7ce49a18b7defa47cfaeca564d2b26cdef8754d037269805ed90a09389ad258427d9f10907b1cb03bf73324648fa3d74d74036c4b257122c1c59452bb89b18e6cb8dfbb697a3f8b1b83ce7060f757cef13548ac255058b84e1bc072db82f328ea25e83840baf4b03d74f18ff59c67

진현환 국토부 차관은 대출 규제로 부동산 시장 잡기에 나섰던 문재인 정부를 언급하며, "지난 정부처럼 비시장적인 방법은 동원하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한국은행이 두세 달 안에 기준 금리를 내릴 가능성도 커서 부동산 시장 수요는 당분간 꺾이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3

35

원본 첨부파일 26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267983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콜로세움과 동물친구들
[14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3105 55
267982
썸네일
[미갤] 혈액형별로 걸리기 쉬운 질환이 서로 다르다는 의외의 사실
[2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280 92
267980
썸네일
[걸갤]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Jeff Benjamin 공트, '정확한 분석'
[160]
걸갤러(112.157) 09.27 16148 566
267978
썸네일
[디갤] 광각으로 찍은 내 차사진 볼래?
[56]
레디언트가야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507 23
267977
썸네일
[싱갤] 전두환 의외의 업적
[627]
ㅇㅇ(218.39) 09.27 45857 591
267973
썸네일
[3갤] "바로 그거야!" 콩코드의 바즈가 되어보자
[174]
DBshot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3117 220
267972
썸네일
[밀갤] 국군 X반도의 기원
[91]
-ESSE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607 56
267970
썸네일
[싱갤] 스압) 정글북 소년 모글리 마을 사람들 인성 수준
[185]
디시사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2693 88
267968
썸네일
[문갤] 덕수궁 옛사진이랑 비교해서 찍어봄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8508 62
267967
썸네일
[카연] 나나니와 A의 일그러진 청춘 14.manhwa
[120]
나나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810 91
267964
썸네일
[배갤] 몰디브 리조트 사진들 올림
[61]
빠니봉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0435 51
267962
썸네일
[싱갤] 얀데레 아내를 조련하는 남자.manga
[106]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6453 85
267960
썸네일
[기음] 뚱쓰뚱쓰...입맛 찾으러 여의도로 가출, 파이브가이즈...jpg
[122]
익명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6628 47
267958
썸네일
[등갤] 오늘 치악산 일출 역대급 운해⛅️(사진 많음)
[40]
HIG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8786 40
2679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80년대 일본방송에서 소개되는 한국의 모습
[286]
운지노무스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6281 198
267952
썸네일
[유갤] 추석 연휴 3박 5일 북알프스 후기(스압주의) - 下
[30]
모래모래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297 26
267950
썸네일
[카연] 우마무스메) 말딸 키워보는 만화
[52]
낙망이(118.37) 09.27 10725 73
267948
썸네일
[디갤] 디붕이 여름정산 해도 되나요? (스압주의)
[12]
X-S1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267 10
267946
썸네일
[싱갤] 진심 마법소녀
[83]
ㅇㅇ(58.140) 09.27 34624 126
267944
썸네일
[로갤] <쥬쥬> 더빙판 (리카짱 ova)
[31]
비디오변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4756 41
267942
썸네일
[히갤] CG 업계 사람들의 할리우드 감독들 평가
[159]
ㅇㅇ(212.102) 09.27 31316 113
2679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순신장군정신으로승리.manhwa
[198]
철요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073 240
267938
썸네일
[카연] 남고긱사에서 처녀귀신과 동거하는.manhwa 2
[43]
차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2171 84
267936
썸네일
[흑갤] 최현석 쉐프가 가슴 큰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
[747]
흑갤러(155.94) 09.27 79338 578
267932
썸네일
[국갤] 태어나서 한국남자를 처음 보는 베트남 소녀의 반응
[34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4855 243
2679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경북대 에타촌
[162]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3454 359
267928
썸네일
[L갤] 한화 설레발 모음
[266]
ㅇㅇ(223.62) 09.27 28598 517
267926
썸네일
[주갤] 진짜 여자들 역겹노
[793/3]
이야(211.234) 09.27 71327 793
2679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미국 대통령 방한
[231]
ノア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9750 356
267922
썸네일
[디갤] 방황할 권리 (25장)
[48]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8894 21
2679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오래된 대학 경북대
[191]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50724 195
267918
썸네일
[카연] 지최대용 진호의 순수한 연애몽마들 2화(미완성) + 후기
[43]
pota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3455 72
267916
썸네일
[기갤] 레드벨벳 슬기 첫사랑썰
[132]
ㅇㅇ(149.88) 09.26 33374 94
267914
썸네일
[야갤] 러시아 남자 VS 한국 남자 ( 러시아 여자 인터뷰 )
[590]
ㅇㅇ(58.29) 09.26 36006 293
267910
썸네일
[상갤] 스압)트랜스포머가 번식하는 방법
[69]
잉꼬대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9362 84
267908
썸네일
[싱갤] 젊었을적 미모로 유명했던 할머니들
[639]
ㅇㅇ(121.130) 09.26 56844 559
267906
썸네일
[유갤] 뭔가 이상한 외국인들의 소개팅
[199]
ㅇㅇ(149.102) 09.26 35920 199
267904
썸네일
[해갤] 교토시절 동료가 말하는 박지성 의리.jpg
[319]
ㅇㅇ(211.234) 09.26 36760 668
267902
썸네일
[야갤] 지역 조폭을 혼자서 박살낸 남자
[531]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9852 760
267900
썸네일
[싱갤] (공포주의) 싱글벙글 보이는 여고생.manhwa
[1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3864 241
267898
썸네일
[야갤] 앞으로가 더 문제...최대 복병 앞에 한국 물가도 '풍전등화'
[17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4781 79
267896
썸네일
[유갤] 배타고 힐링 여행간 유투버
[108]
ㅇㅇ(149.88) 09.26 27234 51
267894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그대로 증발해버린 고등학생들
[22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42807 206
267892
썸네일
[카연] 종탑과 소년.manhwa
[35]
카갤러(115.138) 09.26 13482 60
267888
썸네일
[히갤] <조커:폴리아되>레이디 가가 근황...jpg
[328]
ㅇㅇ(175.119) 09.26 38065 73
267884
썸네일
[흑갤] 흑백요리사 의외로 여초에서 호감인 참가자를 알아보자.araboza
[297]
흑갤러(106.101) 09.26 70330 510
267882
썸네일
[이갤] 식욕 연구 교수가 말해주는 필승 다이어트 방법
[243]
ㅇㅇ(146.70) 09.26 31825 130
267880
썸네일
[싱갤] 불량하니까 이레즈미 하는거라는 타투이스트의 작품
[423]
흑두루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39759 93
267878
썸네일
[주갤] 블라인드에 국제결혼 선언하면 생기는 일.jpg
[504]
주갤러(118.235) 09.26 41334 489
267876
썸네일
[야갤] 中 미사일, 위험한 발사 경로...기술 러시아까지 역전하나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0552 6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