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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감성 솔로 우중캠핑 다녀온 이모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0 17:10:02
조회 26879 추천 160 댓글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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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우중캠핑을 온 이모

근데 일기예보와 조금 다르게 비가 생각보다 많이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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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가 좀 어려운 텐트라 비에 쫄딱 젖으며 텐트 설치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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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너무 많이 와서 그런지 설치에 어려움을 겪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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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비도 많이오는데도 모기까지 달려들어서 난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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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뜨기 힘들정도로 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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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겉텐트도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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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은 텐트 치느라 기진맥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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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뭔가 잘못 설치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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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설치해서인지 물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텐트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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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는 대충 설치 완료. 바로 쓰러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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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입구쪽만 세워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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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흠뻑 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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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설치완료후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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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에 계속 물이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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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텐트 안에는 침수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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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으로 열씸히 닦아서 짜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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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고양이가 구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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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닦고 짜내고 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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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물을 다 닦아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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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다 닦고나니 캠핑장 고양이가 텐트 들어가서 자리차지 해버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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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바나나 먹고있으니 뭐 먹나 싶어서 다가오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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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줬는데 안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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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많이오는바람에 들고온 카메라들 상태도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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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저녁밥으로 맛있는 전골 해먹을 생각에 싱글벙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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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재료 다 손질해 놓고 잠깐 손씻고 왔더니 고양이가 엎어버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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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부글부글 난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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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모르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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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쏟은거 정리하러 간 사이 숨겨놓은 남은 재료들 고기를 훔쳐가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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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절반가량의 고기를 훔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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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없이 고양이가 먹다남긴 고기 반으로 줄어버린 전골 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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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배가 고파서 우동도 끓이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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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끓이니깐 이젠 고양이가 1마리 더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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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뺏겼지만 우동은 무사히 잘 끓여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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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예보가 하나도 맞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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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지자 갑자기 천둥번개와 폭우가 쏟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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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불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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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부는 바람. 캠핑은 비는 많이와도 크게 상관없는데 바람에 매우 취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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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닦아냈지만 계속오는 폭우에 전혀 마르지 않은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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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젖은바닥에 매트 깔고 자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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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자는동안에는 비가 오질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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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펜케이크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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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도 직접해서 후라이펜에 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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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씸히 뒤집으려는데 안뒤집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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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깐 기름이 골고루 안발라져서 한쪽이 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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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건 탄대로 그냥 시럽 뿌려서 바나나랑 먹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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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한테도 우유 한잔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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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못만지게 하던 고양이가 텐트 철수할때쯤엔 만지게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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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가기전 고양이 맘껏 만진뒤에 철수하는 이모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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