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광복회장 "건국절은 친일파" 尹 "이념 논쟁 무슨 의미 있나"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14 17:35:01
조회 14577 추천 74 댓글 531

- 관련게시물 : 윤석열 대통령님의 '건국절 논란' 입장 떳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09187a53e12ac306caa09c2694014dd36cd8ec0e027f60742a614fd58f0

반쪽짜리가 될 위기에 처한 광복절 경축식 논란은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자신이 거듭 반대해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을 임명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모욕감을 느꼈다면서 여전히 행사 불참 의사를 꺾지 않고 있습니다.

이종찬 광복회장을 직접 만나 입장을 들어봤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09184bc6d02bd275334814481d046721f894859708cc1f7b7f5a4863baead19

이종찬 광복회장은 채널A를 만나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자진사퇴가 이 사태 해결의 첫 단추라고 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09186b56d02bd274efcd53894bbd8fa8ac315067755601cbeafc3b67213e58b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09180b76d02bd277c3b1d95d634b23eff87448044ba943c454e96bd4f2345

인사문제를 해결한 뒤, 건국절 추진을 안한다는 선언을 하라는 겁니다. 

'대통령실에선 건국절 추진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고 묻자,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09180bd6d02bd27c95f1277d786f9daf62b8a053b990f85f2326112044a79a4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4b56d02bd279226384b1220ccc770b0fb343e242a5eb704161fd537f54e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4bd6d02bd2728d1d3f61f482be9627a67a561f6ac493009edf4df92aef7

건국절 논란이 다시는 불거지지 않게 쐐기를 박겠다고 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6b56d02bd27e4aedd50f72fe311b712b7ad0531abd78b711f5f99e4cca2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6b26d02bd2764f3e03670755f97830c3d07440c0e3594cbe28e3289be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1b76d02bd27d92c892ccb69b10c92477729937d32b46318f5bb28516c8b

이 회장은 변화 없이는 모레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19180b56d02bd27b4ffdbbea61fe4a2cabcd02aa6ddcf5fea3830462f313109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651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4b06d02bd27ed80ca0ffad3c7d78f3fa487190807ff600ed1d9295347d3

반면 여권은 이종찬 광복회장의 최근 행보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단 분위기입니다. 

여권 내부에선 이종찬 광복회장이 '몽니를 부린다'며 불만이 터져나오고요. 

대통령실은 인사 철회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7b56d02bd279c13ff8c6e663f18dfcfe597ff45fbdb1801a2cf7adec1

대통령실과 국가보훈부는 연일 이 회장과 접촉해 광복절 경축식 참석을 설득하고 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7bd6d02bd27406f7a8bec858c97927d8499f9f818b94860f33c85a68d

다만 여권 내에서는 이 회장 행동이 황당하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6b16d02bd274a1607eca4ac23b28fd76af024ff09b9e75350a4b79947

실체가 없는 건국절 추진을 근거로 국가 기념식에 불참한다는 게 이해할 수 없다는 겁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1b56d02bd27bffd855677a12040db10e41cfb994204127056ff759f0cf8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0b56d02bd2793c9f64ce2dbd545cbd87d439df6e9ea145d91ee12f46a

이 회장이 문제삼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또한 인선에 큰 결격 사유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29180b16d02bd27e2929a0f508e7febfbd017c5fe77c98e87bb5d196b90dc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39181a53e12ac309e31027c787c099e3909241cb320435bc8b39415c250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39184b56d02bd27b52f17917a94ffbb139416eae4b7f8fadaf9fd6ee12a1e

여권 고위 관계자는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을 번복하라는 게 말이 되느냐"면서 "섭섭하고 무시당했다고 몽니를 부리면 어떡하나"고 했습니다.

1691f910c0ef782d876b5a5fd2f06402ec8d3f450b4963ad5eb4d02b11a16c8ecaba2f3a38c39f84fd0cf2328074241bcc3d95c49441480bacd5fd6b4041f2ebb33d69b168f41ae6f6fc8734d6f92fdce6b6c77765a649ea8576a344a932ec205dfa7a8a1a151d32352bc2a23081714c4282ad52224ad0ef539187b76d02bd27767aebb45e2ae034cfc3953a26c577e778862b73a17590

여권 내에서는 독립기념관장 인선 과정에 이 회장이 추천한 인사가 불발된 게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윤 대통령도 최근 지금 건국절 논쟁이 먹고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무슨 의미가 있냐며 이번 논란에 답답함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8265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f96db6df7e5037f24a264173038102e9da0641e72b14f9beb84b3d75b3d34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은 "왜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 벌어지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참모들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홍범도 장군 흉상 논란처럼 이번 정부 들어 불거진 '이념 논쟁', 한두 번이 아닙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e96dff1faff0ece3cc0df081aa9b68a3124feaf68e97e41684557edcd0abd

광복회와 야당은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이 건국절 제정을 추진하려는 사전 작업이라고 보고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그러나 건국절 논란과 관련해 주변 참모들에게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에게 건국절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e96dd25d04dfe0bdf134bb6a3055c8bb9639868b36c9a91d93ccb173d3382

그러면서 "왜 지금 불필요한 이념 논쟁이 벌어지는지, 도대체 어떤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e96da0aee5d91857cae5d90907ad8cbb1d019b217715cef658821c7292285

윤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삼아야 한다는 보수학계 일각의 주장에 선을 그은 바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e96dbb1ba57d206b3bf246fd528e9752853ae2fc95b6a6834181b8d84007cd5

윤 대통령이 이번에 '이념 논쟁'은 불필요하다고 입장을 밝혔지만, 지난해 국민의힘 연찬회에선 이념의 중요성을 강조해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d96dc00b9a155937937f891fba0cb66000ee108c90f819e20d01291b75a1a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d96dd224ff3625dc46ecba56e8ce30b91f29401054540773d5c8b5a765397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d96dd2a4ff3625dc46ecba56e8ce30b91f2942adde52f470b2cb56932c78915

윤석열 정부 들어 추진했던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역시 역사 논쟁으로 번지면서 갈등을 키웠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8214022c330415f2a75909d49eaf266920751320214e78cdc43a6c9ebd3933b83cf7098665eaa30a07dd37e0571445fed90cb2636397d7486ec177686ca9987b1cc03bea413f18b90aa72f766865d73fa21ac3d409479e0a0c06323c1e91b5956e3e475a7c728c69447a15d8ded819cd89fd895d96db82276e046a972f21de237a24d76a404f1baf052584f985fe012f599d34

여기에 현 정부에서 역사 관련 기관장들이 잇따라 뉴라이트 역사관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부가 정말 건국절을 추진한 건 아닌지에 대한 광복회와 야당의 문제 제기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06029


[M] 尹 건국절 언급한 적 없다더니‥"건국운동·이승만이 건국"?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eb00d1b855dc56ec457ad2015fd4d4ccafa277946b31b22095be878bc5cb849

독립기념관장 등 논란의 인사가 이어지면서, 임시정부의 위상을 폄훼하거나 건국절을 만들자는 일부 극우 세력의 주장이 힘을 얻었단 분석이 나오는데요.

대통령은 건국절을 언급한 적이 없단 게 대통령실 입장이지만, 과거 발언을 살펴보면, 윤 대통령이 건국절 논란에 빌미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eb00a1d855dc56ec457ad201546943e5e49fb29e3e9568fe82bf8c03f6cba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은 독립운동을 건국운동이라고 했습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9b00d0bd64dd479c45cb03b1285d7b22bafb03657c7096013010b552d43f7

'건국절 논란'을 의식한 듯 독립운동 전체에 의미를 부여하긴 했지만, 1948년 정부 수립을 건국으로 보는 '뉴라이트'의 주장을 버리지 않자, 이종찬 광복회장이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9b00f1f855dc56ec457ad2015f4fcb0d82c6675e4c4698384721190b0898c75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9b00d1e855dc56ec457ad2015752f7131aa2d8ab06ab393a66fd215e99e5e92

석 달 뒤 '건국운동'이라는 표현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으로 구체화됩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9b00a1a855dc56ec457ad20157ce02247838fd842b55d44c7d9952c4ce138

윤 대통령은 기념관 건립에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이 전 대통령의 독립운동은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만들기 위한 건국운동이었다"고 했습니다.

독립운동을 '이승만의 건국을 위한 준비운동'으로 규정하는 극우세력의 주장과 궤를 같이하는 논리입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9b00b1f855dc56ec457ad2015cc8761a605877e3145182c92395766bd5952

지난 3.1절 기념사에서 모든 독립운동의 재평가를 언급하더니,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8b00b0bd64dd479c45cb03b120c2658dd4ee7fc74d1bcf440abaedcffc628

지난달에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평가했습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8b00d1e855dc56ec457ad20159a0a4462e581eea5def50b21c111e61e0d18

'뉴라이트'같은 극우세력들은 광복절 대신 남한 정부가 출범한 1948년 8월 15일을 건국절로 제정해 기념하자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초대 대통령인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의 아버지, 국부라고 칭합니다.

a65235ad230fb27ebe3433459c05c4b137a69efce7c049d9ba5cbfd3e57602abb460e4573eb11595339a7ab81292c5a3ec53de9987733206b2dafe3693583ea4435f97f2397b9038b80d474e59ffeec6c1d1d54a1b3611eb0213ce3801ac6b65417e6688531e198c2e425d1c0ed25f67bd3d95b8b00a19855dc56ec457ad2015c638c713d30eecb3dfea69ad4164fe3bbe4e

3.1운동과 4.19정신을 계승한다는 우리 헌법에 정면 위배되는 주장들입니다.

'건국절'을 말한 적이 없다지만, 이승만 전 대통령을 건국 대통령으로 부른다면, 결국 뉴라이트의 건국절 논리에 힘을 실어주는 거 아니냐는 의심과 지적이 그래서 제기되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776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74

고정닉 14

96

원본 첨부파일 3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275621
썸네일
[코갤] 우크라 "북한군 27∼28일 전투지역 투입 예상"
[225]
ㅋㅋ.(116.47) 10.26 18336 77
275618
썸네일
[야갤] "왜 아줌마라고 불러?"…주차 실랑이 하다 '쿵'
[59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0877 250
275616
썸네일
[대갤] 韓에서 참교육 당한 민폐 흑인 유튜버... 日에서는 활개친 이유는?
[865]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2792 644
275615
썸네일
[스갤] 삼성 레전드 떴다 ㅋ ㅋ ㅋ jpg
[430]
맛갤러(175.203) 10.26 52105 265
2756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머신 위주로 운동하라는 보디빌더
[51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626 317
275611
썸네일
[야갤] '150cm 40kg' 기자에게도 처방…위고비,
[28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1008 77
275610
썸네일
[기갤]  "다 믿지는 마" 이홍기 의미심장 글
[279]
ㅇㅇ(118.235) 10.26 40794 81
2756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갱스터식 사격.jpg
[174]
99대대통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800 273
275606
썸네일
[야갤] 36주 낙태 사건 반전 화장한 아이 시신 더 있다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563 275
275603
썸네일
[카연] 사랑니 뺐다가 백혈병 발견해버린.manhwa 上
[587]
5시2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2278 627
2756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용과 고딩들이 생각하는 자기 미래의 월수입
[9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0999 327
275600
썸네일
[일갤] 아키타 2일차
[37]
히사히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948 38
275598
썸네일
[주갤] 요즘 한국여성들이 갑자기 꺼내는 말.jpg
[1657]
ㅇㅇ(211.234) 10.26 81919 2253
275596
썸네일
[대갤] 日유명 전자기업 파산... 2000명 일시 해고에 열도가 충격
[567]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6066 307
27559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드아트온라인 VR의 이상과 현실
[2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7242 176
275593
썸네일
[디갤] 폰카 RAW 파일을 조물딱 조물딱. 은근 보정 잘 됨
[39]
정배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4171 33
275591
썸네일
[야갤] 프로포즈를 못했다는 박주호 전 축구선수 jpg
[287]
야갤러(124.51) 10.26 27462 371
2755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 고프닉과 하드바스에 대해 ARABOZA....
[10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296 79
275588
썸네일
[카연] 꾸무스타! 하야스!
[22]
기모띠대마왕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698 28
275584
썸네일
[바갤] 개천절 연휴 일본 바리 - 1. 바리가기 전 준비, 부산에서 배 타기
[21]
Albe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8990 21
275582
썸네일
[싱갤] 고전) 싱글벙글 머리카락 서열.jpg
[305]
보추장아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5505 176
275580
썸네일
[군갤] 이란의 핵무기 개발:AMAD 계획-프로젝트 110 (1편)
[18]
Anthrax836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989 32
275578
썸네일
[스갤] 현재의 삼성을 예견한 스티브 잡스.jpg
[681]
ㅇㅇ(211.214) 10.26 45826 910
275576
썸네일
[싱갤] English Breakfast 이야기
[45]
도시드워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6065 31
275574
썸네일
[기음] 히로시마 여행에서 먹은 거 - 2
[27]
레트로만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0278 32
275572
썸네일
[카연] 이세계 고라니.manhwa
[72]
몬기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7989 229
275570
썸네일
[잇갤] 2024 시즌 NFL 7주 차 경기 결과
[39]
TB1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8835 31
275568
썸네일
[싱갤] 감동감동 소파에서 잠든 아이 옆에 지키는 고양이
[164]
파란물까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077 97
275566
썸네일
[상갤] 보물성 - 너무 과소평가 당해온 우주 해적들
[64]
똥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716 95
275562
썸네일
[일갤] 나고야 혼여 4일차.jpg
[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3428 35
27556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2008년 신생아 중환자실 다큐
[1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2348 253
275558
썸네일
[특갤] 군출신 유튜버가 평가한 특수부대 레전드 장교.jpg
[301]
특갤러(117.111) 10.26 47183 65
275556
썸네일
[F갤] [BUNDESLIGA 6R #SGEFCB] vs 프랑크푸르트전 분석
[27]
한걸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5035 40
27555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실은 쥐가 아닌 동물촌
[225]
뿌빠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47824 319
275552
썸네일
[기갤] 배우 故김수미 님을 추억하며, 살펴보는 필모그래피들.jpg
[28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34692 584
275550
썸네일
[유갤] 몸에 안좋은 음식 top 10
[567]
ㅇㅇ(175.119) 10.26 51687 138
275548
썸네일
[카연] 프랑켄 슈타인 창작만화(2)
[28]
만화가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4477 45
275544
썸네일
[필갤] 오랜만에 필름 쪄왔읍니다 많이 봐줘잉(NC500)
[12]
Redirt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13447 16
275540
썸네일
[중갤] 은하영웅전설의 양웬리가 전쟁을 원하는 틀딱들한테 해주는 말
[5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301 364
2755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흑인 나오는 야동 보면 ㅈ되는이유...jpg
[506]
대한제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96730 198
275536
썸네일
[이갤] 현재 특이점에 도달한 온리팬즈 근황 ㄷㄷㄷ...jpg
[559]
ㅇㅇ(223.62) 10.25 76916 606
275534
썸네일
[카연] 최약의 마법사! 2화
[24]
꽁고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4750 36
275532
썸네일
[부갤] 키작남들을 위한 서울 원룸
[455]
ㅇㅇ(106.101) 10.25 42130 209
275530
썸네일
[싱갤] 부들부들 이동식 모듈러 주택의 배신
[329]
030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33542 293
275528
썸네일
[미갤] 안정환과 이혜원의 첫 만남 썰.jpg
[2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7358 64
275526
썸네일
[코갤] "2년간 비밀대화"…머스크, 알고보니 푸틴 절친?
[127]
ㅋㅋ.(106.101) 10.25 27979 61
275524
썸네일
[러갤] 독도의 날 기념 러시아의 독도 관련 입장
[582]
러갤러(183.107) 10.25 29918 424
275522
썸네일
[부갤] 서쪽의 대한민국? 집값 폭등, 포르투갈 젠트리피케이션
[228]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23076 93
275518
썸네일
[일갤] 씹덕의 7박 8일간의 여행 및 바 투어 1일차
[38]
시그넷최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15261 32
275517
썸네일
[싱갤] 아인슈타인이 상대성 이론으로 노벨상을 받지 못한 이유
[400]
또또장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5 43410 6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