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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락빔 폭등빔도 맞은 시기여서 이 글을 올림

일단 팔란티어 주식 추천 아님 <- 이새끼 주가, 지배구조 둘 다 이상함

사고 싶긴 한데, 너무 비쌈 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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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주식을 왜 함?

즉 주식을 하는 당신이 왜 주식을 하는지 문제 정의에 대해서 생각해볼 필요성이 있음

일단 문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같은 조건에 따라도 선택지가 달라짐

보면 같은 조건이어도, 자신의 문제가 무엇인지에 따라서 선택 전략이 달라져야함.

즉 남과 비교하는건 ㅈ또 의미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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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요즘 현금을 들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보자. 장이 8일 내내 올랐어. 이 상황에서 사람들이 선택을 할 수 있는거지

사람 A : 나는 손실을 봐도 다른 방법으로 복구가 가능해. 그래서 공격적으로 투자할래

사람 B : 나는 손실을 보면 복구가 불가능해. 그래서 안정을 추구해

이렇게 2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보자고.

그러면 지금 대선 리스크도 있고, AI 버블 논점 문제도 있고, 일본 문제, 이스라엘-하마스, 우크라이나-러시아 등등 리스크(폭등/폭락 할 이유가 가득한)가 가득한 상황이야.

그러면 사람 A는 완벽한 기회지. 롱이든 숏이든 맞추기만 하면 폭등인데.

하지만 사람 B에게는 최악의 기회지. 포지션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모르겠으니까

이렇게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따라서 설정 방법이 매우 달라짐.

만약 사람 B처럼 안정 추구형인데 갑자기 회까닥 돌아서 갑자기 선물 풀 시드 매매를 했다. 그러면 진짜 그 사람은 실패한다면 오징어게임 조상우가 되는거지

그래서 이런 폭락/폭등의 장에서 자신이 왜 주식을 하는지 고민을 좀 해보고 전략을 수정해보는 것을 권장함.

특히 자신은 잃을게 많은 사람이다 그러면 FOMO(fearing of missing out, 내가 안 사니까 주식 오르네 등) 진짜 조심해.

사람이 자신이 얻은 것보다 잃은 것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거든? FOMO까진 괜찮지. 그런데 그 FOMO를 못이기고 근거 없이 들어가고, 패배한다? 그러면 진짜 정신 갈려갈 수 있어.

주식 한방으로 졸업할거 아니면 거시적으로 보자고.

오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