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폭력배(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개를 치며, 과거 자신의 범죄 이력을 자랑하며 적게는 수백만원에서 많게는 1억이 넘는 금액을 벌고 있다.
•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3일 조폭 출신 구독자 26만명의 유튜버 김모(33)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김씨와 연루된 동료 유튜버 등 10여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 김씨는 국내 폭력조직 ‘춘천식구파’ 조직원으로 본인이 조폭임을 밝히며 유튜버와 BJ로 활동했으며, 교도소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는 방송, 술먹방(술 마시는 방송) 등 활동을 이어왔다.
•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7~8월 기준 조폭 출신 유튜버는 총 12명으로, 이는 폭력행위처벌법상 폭력단체 구성·활동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관리대상만 집계한 것으로, 이외의 범죄로 처벌받거나 처벌받지 않았지만 조폭으로 활동했었던 유튜버까지 합친다면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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