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모르는 사람 없을 거다.

UFC 전설, 조르쥬 생 피에르

일명 GSP

(GSP가 선수 은퇴 후 본인의 노하우를 집필한 책)

지옥의 체급이라는 웰터급에서 9차 방어를 하고

거품이라는 얘기를 듣긴 했어도

나름 락홀드라는 강자를 꺾고 

미들급 챔피언이 된 비스핑을 

가볍게 실신시키면서

UFC 역사상 7명 밖에 없다는 

두 체급 챔피언이 된 역대급 레전드 선수다.

근데 이런 대단한 사람을 저격한 사람이

한국인이라고?

현재는 예능에 나오는 김동현이 

현역 시절 승리 인터뷰에서 "I want GSP" 를 외치는 등

GSP와 연관되어 있지만

보다시피 GSP에게 꼬리를 내렸기 때문에

김동현은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그럼 누구냐?

?!?

놀랍겠지만 사실이다.

페더급에서 활동하는 정찬성이 

웰터에서 활동했던 GSP랑 뭔 관련이 있어?

경기 때마다 욱일기가 새겨진 복장을 입고 나와서다.

실제로 정찬성은

UFC가 선수의 욱일기 사용을 방치한다고

저격해서 뉴스까지 나왔다.

집사부에서도 

라스에서도 억울한 감정을 토로하는 정찬성

장문의 글을 쓰며 신랄하게 레전드 GSP를 저격함

그렇지만!!!!!!!

당시 무명선수 정찬성의 장문글을 읽고 사과한 GSP

사과하면서 다 끝난 줄 알았는데!!!!!

그 뒤에도 계속 욱일기를 입고 나오는 GSP

욱일기를 없애기 위해 

챔피언이 돼야만 했다는 정찬성

빠와 까를 미치게 만드는 GSP 당신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