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곧있을 추석 대통령도 모르는 제대로된 차례주

싱글벙글 곧있을 추석 대통령도 모르는 제대로된 차례주앱에서 작성

Whi-Rin

2024.09.10 13:55:01

조회 22658 추천 122 댓글 284

곧 있을 추석 싱붕이들도 차례를 지내게될건데 제사문화의 찬반과 별개로 주세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한다

799cf770caff128e4385f38126f41e0be4e4ecc632710d9d9cbc1a5c0087fa66a30fa0981c6e208a6f69

아무리 차례가 간소화되어도 술은 빠지지 않음 차례에서는 맑은술을 써야한다고 쓰여있어서 청주를 많이들 고른다

7aecfa34e9f70b8e239b83830682146da756bdc88e6b3f08b6e172102ee5ff86e1bc12a3d6a68457dc3c237f99d3bb45f681e7c420b367f89f38db61ac688c6d43eb55655c8502

우리나라에서 압도적인 차례주 1위는 백화수복이다

롯데에서 만들고 한때는 제사,차례상의 70%점유율도 기록했던 부동의 1위인 술이다

하지만 사실 백화수복은 한국 전통의 청주가 아닌 일본술 그것도 저급사케다

28b9d932da836ff43be78eec4683736a925568585b5e936858ecfa193986b88e3324

ㅈㄹ하네 성분표 보니 청주라는구만 무슨 사케여

여기서 우리나라 주세법이 병신이란걸 알 수있는데

일제감정기때 조선총독부는 한국식 청주는 청주에서 빼고 사케만이 청주로 분류함 그리고 조상들이 부르는 청주는 약주라고 분류시켜버림

근데 이것이 해방 후에도 그냥 그대로 가져와서 한국에서 청주는 청주가 아닌 약주가 되었고 사케가 청주라는 이름을 쓰게됨

즉, 사회와 전통에서의 청주와 법에서의 청주가 다름

24b0d719b08561f220b5c6b236ef203edf6f4895d6c8046d

그렇다고 백화수복이 제대로 만든 사케냐?

그것도 아닌게 삼배증양청주라고해서 사케에다가 주정, 물,감미료 넣고 스까서 양을 3배 불린 사케임

일본에서도 주세가 바뀌기전 싼값에 술을 먹으려고 만든 저급,싸구려 사케임 우리나라에서 참이슬과 똑같음

이게 법과 사회에서의 의미가 다르니 정치인들마져도 실수하는데

28b9d932da836ff43be78eec408273682ef72c108457cb3c18d3c160cedf92e4ccaa

28b9d932da836ff43be78eec4e81746c32c9a7cc02576472fd533a15f47a6c676074

얼마전 윤하고 일본총리가 회담을 가질때 만찬주로 쓰인 경주법주도 한국전통식과 일본식 방식 2개가 혼용된 스까술을 내놓았는데

당연히 천년고도도 아니고 우리청주도 아님 명주는 더더욱 아니고

28b9d932da836ff43be78eec40887d65f51b04b39a4edbfd5fb295019b0d445e855f

이때문에 양조업계선 지적하며 반발하기도 했음

그럼 차례주에 뭐써야하냐고?

쉽게 구할수있는걸론

3b8ae23fe3db3b8b3d8e879421840928d28d102afe705a6367ddee9e05ee0c8c9eca8c4375ac3b784387c6327a4ea6fb6d22a4fce421ac12a84c3ce4adb2a3173538d9e0502e11

2e8de777c6c121f24997f2a029e07d0afc37675467ed36a41f185017c6595cf3b6eafa6ccd219361e64e6aa71c3b83bb5d16bb9cc8899cb539aff2116270c6b5e0b8dea92e4358

이 2개중에써라 그나마 찾기도 쉽고 가격도 저렴함

3줄요약

1.우리나라 법에서 청주는 청주가 아닌 싸구려 일본술

2.우리나라 전통 청주 써라

3.차례가 싫다? 제사가 싫다? 몰라도됨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22

고정닉 42

180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3637	[새갤] 충격적인 마법천자문 근황ㄷㄷ [268]	ㅇㅇ	09.10	32843	212
263636	[대갤] 일본놈은 나가라... 中, 잇단 외국인 배척 사건에 곤혹 [512]	난징대파티	09.10	12950	222
263634	[야갤] 한국여성에 질렸다... 전문직도 국제결혼 [1083]	ㅇㅇ(61.83)	09.10	54346	1128
263633	[싱갤] 무려 8개의 나라에서 리메이크 된 한국 영화 [230]	Patronus	09.10	33226	219
263630	[이갤] 배협, 페이백 관련 회의록 조직적 증거인멸 시도 의혹 [36]	고맙슘봐	09.10	8309	67
263628	[미갤] 9월 10일 시황 [35]	우졍잉	09.10	8160	13
263627	[M갤] 여지껏 모은 메이저리그 보블헤드 (스압) [18]	Manhattan	09.10	4880	26
263625	[야갤] 블라) "안녕하세요. 제 짝꿍 찾으러 왔어요!".jpg [417]	ㅇㅇ	09.10	29626	131
263624	[싱갤] 싱글벙글 부산 남자들 허세.. 레전드 사건.jpg [458]	ㅡ(39.126)	09.10	58935	577
263622	[기갤] 경찰, ‘키스방 알리미’ 운영자 조사하고도 풀어줬다.jpg [169]	ㅇㅇ	09.10	17655	33
263621	[의갤] 의대교수들 단식 삭발 투쟁 시작!! 증원 안돼!! [527]	ㅇㅇ	09.10	15816	150
263619	[야갤] 강제노역 시달리다 해부용 시신으로…37년 만의 진실규명 [149]	ㅇㅇ	09.10	17724	76
263618	[메갤] 그 베트남에서 쳐맞았다는 유튜버 [477]	ㅇㅇ(84.253)	09.10	49127	1433
263615	[주갤] 착실하게 정상화 되고 있는 나거한 경찰과 소방 근황 [448]	주갤러(110.13)	09.10	26112	970
263613	[야갤] 무너진 응급체계 뉴스 근황...jpg [773]	ㅇㅇ	09.10	24928	118
263610	[대갤] 태풍,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中태극권 남성의 최후 [281]	난징대파티	09.10	15294	197
263609	[싱갤] 극혐극혐 pc에 절여진 켈빈클라인 광고 근황ㄷㄷ..jpg [430]	ㅇㅇ(61.82)	09.10	48591	333
263607	[야갤] 80%, 전기요금 더 낸다…정부 "여름 지나면 요금 인상".jpg [481]	ㅇㅇ	09.10	19809	56
263606	[야갤] 대충격!!! 7년동안 청소안한 커피머신 [290]	스다	09.10	30166	157
263604	[야갤] [단독] 다른 교사 앞에서 보란 듯 학대…유치원 원장은 '무자격자' [82]	ㅇㅇ	09.10	11055	39
263603	[백갤] 민주당을 지지했던 미국 노동계급은 어디 갔는가? [276]	임계원자로	09.10	15676	95
263601	[기갤] 가자.지구 접경지대 긴장 고조... 미국의 최후 통첩? [128]	ㅇㅇ	09.10	9007	34
263600	[싱갤] 싱글벙글 지구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들 [158]	배터리형	09.10	20206	96
263598	[아갤] 2024.09 애플 이벤트 정리 [200]	팬케이크요리책자	09.10	22820	83
263597	[야갤] '비틀비틀' 음주운전·'아슬아슬' 4인 탑승…도심 폭탄된 킥보드 [93]	ㅇㅇ	09.10	11016	46
263594	[이갤] 어제 국내 겐바 방문 이야기와 옛 오시 이야기 [26]	ㅇㅇ	09.10	7078	19
263592	[코갤] 민주당 재명세 토론회 라인업 ㅋㅋㅋㅋㅋㅋ [340]	ㅇㅇ	09.10	18233	310
263588	[로갤] 5년만에 해결한 커튼 속 미스터리 인물 [79]	ㅇㅇ(180.189)	09.10	19360	224
263586	[미갤] 당뇨병 주범 탕후루? 이게 더 위험하다 [348]	ㅇㅇ	09.10	29285	88
263584	[싱갤] 싱글벙글 국물을 남길 수 없는 전주 메밀국수의 달인 [250]	수인갤러리	09.10	24743	90
263582	[포갤] 안녕 학생들~ 아저씨가 9세대 만들어왔어~ [84]	포스퍼거	09.10	16776	134
263580	[이갤] 청나라의 침공 준비를 알아챈 조선의 대비책.jpg [581]	ㅇㅇ(143.244)	09.10	20886	218
263578	[싱갤] 오싹오싹 비행기괴담 [138]	팔악검이계신장마허라	09.10	22925	21
263576	[전갤] 챔필 보안관 붕개 챔터뷰 [34]	ㅇㅇ	09.10	10626	93
263573	[중갤] 옛날 여아용 게임썰 게웃기네 [71]	ㅇㅇ(183.105)	09.10	24088	92
263570	[싱갤] 싱글벙글 "나는 주딱이다" [84]	페로나	09.10	21172	175
263568	[미갤] 나치의 부역자 멩겔레 의주빈의 인체실험 [134]	ㅇㅇ	09.10	13847	84
263564	[야갤] “나도 우울증에 걸릴까”… 뇌를 보면 안다 [242]	ㅇㅇ	09.10	23916	47
263562	[도갤] 경주 문화재 주변마을의 14년간의 정비 과정 [91]	도미갤러(61.82)	09.10	11985	125
263560	[바갤] 인제 스피디움 후기 [50]	요리꿍저리꿍	09.10	10201	29
263558	[싱갤] 싱글벙글 파피루스에 기록된 파라오 암살사건 [107]	ㅇㅇ(210.90)	09.10	30148	173
263556	[싱갤] 싱글벙글 위대한이 평가하는 은가누 [239]	ㅇㅇ(58.127)	09.10	25130	200
263552	[싱갤] 스압)싱글벙글 거대한 파도가 나를 향해 덮쳐온다면 [235]	림송철	09.10	43164	106
263550	[미갤] 벽이 느껴진다는 어느 빌더의 아침식사.jpg [447]	ㅇㅇ	09.10	52105	219
263548	[야갤] 13살에 북파공작원으로 끌려간 인물 [184]	야갤러(121.152)	09.10	33065	281
263546	[디갤] 테마) 남들 다 찍는 사진 나도 찍어보기 (22장) [19]	비챠	09.10	13685	17
263544	[대갤] 충격! 한낮에 카페에서 갑자기 전처를 잔인하게 살해한 스시남 [119]	난징대파티	09.10	33016	144
263542	[국갤]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495]	아니마델마르텔로	09.10	27099	157
263540	[싱갤] 얼탱얼탱 개독교 만화 [283]	싱붕이(112.220)	09.10	32807	237
263537	[디갤] [도시] 서울, 새로움의 도시 [67]	BABO	09.10	17899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