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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의 홋카이도 도동 뚜벅이-3일차 (오비히로)앱에서 작성

samch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0 19:15:02
조회 11430 추천 28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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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勝을 다 비우고 다음날 맞이한 아침

아직도 北勝의 읽는 법이 키타카츠인지 홋쇼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거나 저게 네무로의 토속주인건 알아냈다

뭐 맛만 좋으면 그만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해결했는데 요 카레가 존맛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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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정은 오비히로농업고등학교

이게 뭔데 씹덕아하면 은수저라는 만화의 배경 에조노의 실제 모티브가 된 곳이다


어릴때부터 은수저를 존나 재밌게 봤기 때문에

오비히로는 사실 에조노를 위해 온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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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발견한 에조리스


에조시카만 100마리 본거 같은데 드디어 다람쥐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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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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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도 야구부는 열심히 연습중이었다


현실의 코마바 현실의 우류선배 멋있는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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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라 코시엔"


참으로 청춘다운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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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과 건물


오오카와선배가 개집을 만들고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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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하치켄의 꿈이 이루어진건지

오비히로농고도 흑돼지를 기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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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비히로도 하늘이 예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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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馬術)부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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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 옆 밭에서는 마침 학교 축제로 학생들이랑 동네사람들이랑 모여있었다


물어보니 약간 학교 소개 홍보 겸 하는 소규모 축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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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과가 카레 만드는 중


대형솥에 볶아지는 대량의 채소를 보니 윽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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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저에서도 나왔던 고구마캐기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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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과 우사


사진 찍으니까 소가 뭐 시발럼아하고 쳐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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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술부 연습장


축제 시연으로 장애물 수선 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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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굿간


은수저에 나온 것처럼 반에이말을 키우고 있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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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량의 짚


깔리면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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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고 면적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밭


이 학교를 돌아다니면 뭔가 거리 개념이 꼬이는 기분이 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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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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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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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많이...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으니 다 보겠다는 어리석은 생각은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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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붙어있는 축산대쪽으로 넘어가니 말 방목 실험을 하고 있었다


소를 풀어서 잡초를 없애는걸 말로 대신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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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오타끄는 이런거에 약하거든요


은수저 드라마 버전 찍었을 때 썼던 곳이라고 친절하고 표지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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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부지 내에 양조장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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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캔 사먹은 감주에서 아주 끔찍한 맛이 났다


감주라는건 원래 이런 맛인가?

아니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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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대학 본관


미카게랑 하치켄이 합격 발표 들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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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에 웬 해골기사의 말이 스폰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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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는 그쯤 하고 점심 먹으러 톤타 갔다


근데 말이 '톤타 갔다'지

30분걸어서버스정류장가고버스탔다가또30분걷고도착하니내앞에대기가잔뜩걸려있고

에휴

오비히로에서 최고로 인기 있는 맛집이란 이토록 절벽 위의 꽃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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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존나 맛있었다


고기 한조각 한조각 먹을 때마다 줄어드는게 아까워서 눈물을 흘릴 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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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는 인구도 적당히 있으면서 버스가 왜 이 꼴인걸까?


개좆시골깡촌이었으면 이해라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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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밥을 먹었으니 디저트를 먹을 시간


류게츠 본점을 제일 먼저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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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이라는 삼각바움쿠헨 산포로쿠


확실히 명물이다

이 압도적인 촉촉함...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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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롯카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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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배 조절해야해서 사쿠사쿠파이랑 유키콘치즈만 시켰는데

결국 눈에 계속 밟혀서 경마장 가서 먹으려고 마루세이버터샌드도 하나 샀었다


근데 시발 마루세이가 제일 맛있더라 미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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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크랜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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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물 고구마파이는 뒤지게 컸다

소분한 작은 조각도 나를 죽일 수 있을 것 같아 두려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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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더 작은 패스츄리 버전이 있어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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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가기 전 오비히로 신사


근데 이것도 은수저 성지순례다


미카게랑 하치켄이 데이트 와서 야구부의 고시엔 우승을 기원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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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자체는 특히 말이랑 연관이 깊어서 에마 모양도 말이다


경주마가 죽으면 이곳에서 명복을 빌어주거나 제사를 치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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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다 보고 버스 기다리는 동안

아까 샀던 크랜베리의 파이를 쪼그려 앉아 먹었다

음 이 진한 크랜베리 맛

디저트집 닉값 답게 크랜베리 맛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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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장 도착하니 뭐 당연하다는 듯이 있는 말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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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에이 경마는 생각보다 재밌었다


일단 말이 너무 크다 시발 무슨 공룡이노?


맨날 보던 서러브레드보다 거의 2배는 커보이는 몸집에 압도된다


그리고 진짜 한치의 앞도 알 수 없다


중간에 멈추기도하고 그러다보니 예상이 진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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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


마권을 들고 있는 사람과 들고 있지 않은 사람의 텐션 차이가 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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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경마까지 봤다가 마지막으로 인디언 카레 먹으러 왔다


굉장히 맛있는 카레였는데 하루 종일 쳐먹기만 해서 그런가


배가 다 안 꺼져서 그냥 맛있는 카레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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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히로... 도동 주제에 제법 덥고 시내 교통이 개병신 같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도동 필수코스의 명성은 높다


디저트 스위츠 하나만으로도 올 가치가 있다 싶다


내 취향에 덜 부합했을 뿐 다른 디저트도 다 굉장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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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부모님 선물은 그나마 오래 버티는 산포로쿠로 정했다


나머지는 뭐 유통기한이 3시간 ㅇㅈㄹ하다보니 들고 올 수가 없었다


진정 맛있는 것은 여행 간 자의 특권이다


출처: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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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갤] 4수 서울대 학생 좁아지는 '취업문에 절망과 낙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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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 베트남 덮친 '최악 태풍 '..최소 12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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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갤] 편의점 갤러리 편돌이 여자한테 성추행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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