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손 제외된 원폭 특별법 개정안 여야 3당 공동 대표발의

후손 제외된 원폭 특별법 개정안 여야 3당 공동 대표발의앱에서 작성

고맙슘봐

2024.09.14 17:45:02

조회 11931 추천 22 댓글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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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2년 원폭 2세 환우의 존재를

처음으로 세상에 알린 고 김형률 씨,

합천 출신의 어머니가 원폭 피해자로

폐 기능이 일반인의 30%에 불과했던 그가

국내외를 오가며 외쳤던 건

원폭 특별법 제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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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들의 고령화로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의

빈자리가 늘고 있지만

2세들은 아무리 아파도 들어갈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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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들어

여야 3당의 첫 공동 대표발의 법안이지만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20대, 21대 국회에서도

특별법 개정안이 발의됐지만

원폭 후유증의 유전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정부 부처의 반대 속에 폐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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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건복지부가

원폭 후유증이 대물림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2020년 시작한

유전체 분석 심층 연구 결과는

오는 12월쯤 나올 전망입니다.

https://mbcgn.kr/article/iSpBtlpwudEvYnk

출처: 이준석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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