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8월 31일~9월 1일 윤하투어 (1) 하울림, 코엑스, 아케미앱에서 작성

피치가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9 17:25:01
조회 8573 추천 28 댓글 32

사실 갔다와서 빠르게 후기 쓰려고 했는데 군대 오니까 시간이 없다. ㅠㅠ 각설하고 바로 시작하자.


8월 30일
휴가 나와서 기분이 좋다. 이날 아침부터 일찍 집을 나서 서울역으로 가는 무궁화호에 몸을 실었다. 전날에 새벽까지 잠을 못자서 굉장히 피곤하다. 기차에서 쪽잠을 자다 보니 어느새 서울에 도착했다. 4개월만에 가는 서울이다.

하울림 전시회를 가보긴 해야겠는데 지방에서 서울 가기가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라서, 휴가 계획을 세울 때 고민을 했다. 그런데 마침 영원 전시회(팬 전시회)와 내가 좋아하는 밴드 콘서트가 비슷한 시기에 하여 8월 30일~9월 1일을 서울 일정으로 잡았다.

30일에는 윤하와 관련된 곳은 가보지 않았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월 31일
전날까지 피로가 누적된 탓인지 일찍 일어나지 못하고 푹~잤다. 오늘은 하울림 전시회에 간다. 그전부터 나보다 먼저 간 사람들의 후기를 조금 읽어 봤는데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람들이 꽤 있다. 나도 도슨트 없이 맨몸으로 가는 거라 살짝 걱정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46f3310858ee554334980b86dd18581ca16bc884229a50b9119dfe64c4a7a

2호선 뚝섬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어가다 보니 더서울라이티움이 나왔다. 근데 저거 왜 끝까지 안 펼쳐진 건지??

7fed8272b58a6bf751ee85e145827573a3087f34a51e6b4f0c4626e079d98215

3fb8c32fffd711ab6fb8d38a4283746ffbab7a2c4d10dcf5503cd4318b9d7295e8974f61e52252628b45f2b615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46f648ecf3cf49d7174d06ccf5f4d542a62ca294197bb617bc07a3bf0afb0

여기로 들어가면 되...기 전에 매표소에서 실물티켓을 받고 들어가야 한다.
입구부터 저게 뭐지 싶은, 진짜로 숲을 구현해 놓았다.

바닥의 촉감을 느끼게 천 슬리퍼? 를 주던데 불편해서 신고 다니지는 않았다. 나갈 때 반납할 수 있다.

(나는 여기 찾는것도 힘들었다. 건물 들어온 다음 지하로 가면 된다.)

앞으로의 내용은 다수의 스포가 있습니다.

-------------------------


7fed8272b58a6bf751ee85e041807d73cf44b0e2445bfc29bb4ef5ec71a65244

3fb8c32fffd711ab6fb8d38a4383746fc48359172eb935a8e4b841f0dd5682c291fd7efc1931f6031e308b00f4

내가 소녀를 따라가는 설정 같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b30ca53e74b19747c9ff5acd4b3df88929bedf9606c9037e9df19

3fb8c32fffd711ab6fb8d38a4183746f65470f2f84b4452785b86e896e8aa314b296c1120a05bfb2d1c9ecceef

물이 가득 담긴 유리큐브가 있다. 2관에서는 치이익하고 물도 뿌려준다.
큐브 안의 식물?이 빙글빙글 돌아가고 동시에 몽환적인 음악이 들린다. - 프롬 피셜 '로켓방정식의 저주'에 쓰인 음악이라고 한다. 솔직히 놀랐다. 찍어둔 영상 속 음악을 다시 들어보고 로방저를 들으니 진짜 약~간 들린다! 이렇게 완성된 음악을 하나하나 분해해서 듣는 걸 정말 좋아한다.


3fb8c32fffd711ab6fb8d38a4e83746fc1da9783057bccd2fdc952c2f8a776e54d1f7d2f62d3df34dbcdd5dda1

3fb8c32fffd711ab6fb8d38a4f83746ffc0e51aacf52ec474888e3116647cec24ca50593ee090525e58c9f9256

7fed8272b58a6bf751ee82e54e8274733a657a6f98c62474898a623dfc926f89

설명 그대로 구현해 놓았다. 붉고도 검은 뿌리가 첫 번째 사진 같은데, 가까이 가서 보면 이걸 어떻게 만들었지? 싶을 정도로 세심하게 구현했다.
1관의 푸른 그을음은 어느새 잿빛이 되었다. 바닥에 있는 얼굴들은 뭘 나타내는 것일까.

3fb8c32fffd711ab6fb8d38a4780766db023d802e8b62b280cb289d0280e835bab307241df2ea70d3669ee312680

7fed8272b58a6bf751ee82e447847773adda34bda681d3b025f212637ac42087

백색의 꽃봉오리
빛이 나는 얼음이 천장에서부터 내려왔다. 녹지 않으니 당연히 얼음은 아니겠지? 모형 같다.
커다란 꽃봉오리에 꽃들이 아기자기하게 꽂혀 있다. 꽃봉오리 안의 조명으로 그림자가 없다는 걸 표현한 것 같다.

7fed8272b58a6bf751ee82e44f82717337c91880ab1bdd11f678fdc187de3602

연잎과 연밥? 정확히 뭔지는 모르겠지만 구멍이 숭숭 뚤린 식물이 있다. 설명을 참고하자면, 2관의 물 테마를 다시 상기시킨다. 실제로 내가 지나온 관들을 거슬러 올라가면 태초엔 물이 있었다. 이 식물도 물에 사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이 챕터의 이름은 왜 하울림인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7fed8272b58a6bf751ee82e74e83737327664966a5f3b7d82eba852be1fb32aa

7fed8272b58a6bf751ee82e74283737306f36c4aa124fb119c13228d6c509f5f

넓은 공간이 나왔다.
3관에서 사라졌던 소녀를 다시 만난다. 두 번째 울림? 그럼 5관의 하울림이 첫 번째 울림인 것인가?

여담으로 이 전시회 어떻게 구현했는지 볼수록 놀랍다. 하나하나 다 섬세하다. 팀보타 분들 이런거 어떻게 만드신 겁니까....?

7fed8272b58a6bf751ee82e646827d73a438edc2488a0ee67aaf3a9c6b09a136

7fed8272b58a6bf751ee82e74f847773930b46701ef905f3b7b1e74bb48d77eb

제일 이해하기 힘들다. 울림의 출처? 검붉은 그림자?
강렬한 붉은색 빛이 인상적이다.

프롬에서 7관은 새녘바람의 음악이 쓰였다고 한다. 새녘바람은 "붉은 시작, 검은 끝이 존재하는 세상의 매일에"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그렇다면 일출과 일몰을 나타낸 것일까?

7fed8272b58a6bf751ee82e642847573031b3d963b49c01500728131edae5573

3fb8c32fffd711ab6fb8d38a4788766d4f5da492fd4d43a8627ed427353f0eef585ee8be4ecd31c0966a41c9dba8

'터전'
"모든 길은 이어져 왔다"
"한치도 망설일 것이 없었다"
"터전 그 안에 삶이 있다"

7집이 발매된 시점에서 쓰는 나의 입장에서, 모두 '맹그로브'의 가사임을 알 수 있다. 사실 8월 31일에도 앨범 프리뷰는 공개된 시점이기에 맹그로브임을 알 수 있었다. 8관의 음악도 프리뷰의 맹그로브를 듣고 바로 눈치챌 수 있었다.

이전의 관들과 다르게, 8관은 중앙에 있는 나무가 전부이다. 터전 그 자체인 맹그로브를 나타낸 것일까. 맹그로브 나무는 강과 바다가 만나는 곳에 밖으로 드러난 뿌리를 내려 물속 생명체들이 살아갈 공간을 제공한다고 한다. 가히 터전의 숲으로 불릴 만하다.
7집이 '성장론'이므로, 하울림을 거치며 성장해 터전의 숲인 맹그로브에 도달한 '나'와 '소녀'를 의미하지 않나 싶다.

(개인적인 생각이고 사실 잘 모르겠다. 깊은 뜻이 있을 텐데...)

음악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는 조명이 인상적이다.

7fed8272b58a6bf751ee82e147827d73b358a48986298a885fe971da463dec44

이렇게 하울림은 끝을 맺는다.

7fed8272b58a6bf751ee82e144837773bd0bb6b04a081281b3983c81235a44f5

전시를 위해 그려놓은 추유진 작가님의 그림들을 벽에 붙여 놓았다. 아마 구상 도안 느낌으로 그린 것 같다. 상당히 잘 그렸다.

7fed8272b58a6bf751ee82e1438470739a25d03119c5fdedaf87238e6b259ab8

이건 4관의 꽃봉오리겠지? 그림을 보니 이해가 된다.

7fed8272b58a6bf751ee82e14e80707383ea15541b9f7c6cdddf79becc926d50

0490f719b7826af23ee785e42980706906eedb9031a1ffcbdf840347dc432300521c10b57e98a66c

3fb8c32fffd711ab6fb8d38a4484766d2a257a2ed44e9ae7b3f266613682b87ed2572f2a40f9d633c94c0298b340

8월 31일에는 미처 까먹고 다운받아놓은 도슨트를 듣지 못했다. 지금 들어보니 그땐 이해하지 못한 것들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치만 큰 틀은 내가 생각한 것과 같았다.

이번 정규 7집의 소녀 세계관을 전시회에 접목시키려 한 윤하님이 새삼 대단하다. 7집과 다른 점이라면 바다 컨셉이 아닌 숲을 택했다는 것? 결국 맹그로브 숲으로 귀결되니 틀린 건 아니다. (그리고 바다는 전시 하는거 가능??) 소녀를 따라 여행하며 앨범의 의미를 곱씹어 볼 수 있게 한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청각적으로 주는 재미가 있으니 한번은 오길 권한다. 윤하 아니면 이런 전시회 또 언제 와 보겠냐... 전시 감독에 윤하가 당당히 쓰여 있는게 자랑스럽다. 팀보타 분들도 굉장히 수고 많으셨습니다ㅎㅎ

그리고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각 관마다 나오는 음악! 들이 7집의 각 곡들의 부분 음악인 점이 놀랐다. 마지막 맹그로브는 눈치 챘지만 나머지 음악들은 전혀 몰랐다. 프롬에서도 말하듯 어두운 음악도 밝은 면을 가지고 있고 밝은 음악도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다. 신선한 충격이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7766d1329318091ee5024e5000042b276568d4c2bf0cf007df6702d480befa35c

7fed8272b58a6bf751ee83e54e857c7318d524675cbd4ad4264924f200698f9b

굿즈샵과 포토부스를 통과하고 밖으로 나왔다. 내가 나올 땐 들어갈 때랑 다르게 대기줄이 꽤 길었다. 일찍 가서 다행이다.

앨범이 나온 지금 다시 한 번 가서 음악을 들어보면 좋겠지만, 당분간 서울은 못 가서 아쉬울 따름이다.

--------------------------

그래서 이제 뭐 하지?

이날은 하울림 말고 딱히 계획을 세워 두지 않아 잠시 고민했다. 갤러리아포레 근처의 서울숲에서 쉬면서 생각해 봤다. 서울사는 친구에게 연락해 봤지만 오늘은 시간이 안 난댄다. 최대한 윤하와 관련된 장소를 찾아가 볼까 생각하다 코엑스 전광판과 아케미 아이스크림 가게를 가기로 했다.

인터파크에서 윤하 7집 발매에 맞춰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코엑스 전광판에 윤하가 나온다는 사실에 안 갈 수가 없었다. 기대가 되었다.

7fed8272b58a6bf751ee81e644807073f50bb0687684e775bcc868e21dd674ac

7fed8272b58a6bf751ee81e143807c73310f41720218e630495e839b80c1f5c3

7fed8272b58a6bf751ee81e14383747346381d0114526f3fbb48add1366a029a

워.....
이 촌놈은 코엑스를 처음 가 봤다. 웅장한 규모에 1차로 놀라고 저 거대 전광판에 많은 광고가 지나가고 윤하가 나오자 들뜨고 기뻤다. 이런 이벤트가 얼마나 있으랴? 시간써서 여기오길 잘했다. 저 정도 크기면 홍보효과는 죽이는 거 같다.
6~7분 간격으로 윤하가 송출되어 두 번 보고 자리를 떴다.

이제 저녁을 먹고 아케미로 갔다. 원래 소양강닭갈비도 가보고 싶었으나? 거리가 너무 멀어 포기했다. 언젠간 가야지...

7fed8272b58a6bf751ee8fe1428377730f7a013ba1deb92f5b6bdde6a8322ec7

3fb8c32fffd711ab6fb8d38a4583766d282d1ff84fd925c181202c8ae7414cb883b59e546c398f8f15eeb6e8d932

윤하 단골인 아케미를 가 보고 싶었다. 일단 들어갔는데 사람이 꽤 많아서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쭈뼛쭈뼛 가게를 둘러보고 있는데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게 대해 주셨다. 솔직히 메뉴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 그냥 맛있어 보이는 걸로 주문했다. 맛은 깔끔하면서도 오묘했다. 맛있다. 다음에 또 먹어봐야지.

아케미에 홀릭스분이 나눔하신 굿즈도 있어서 가져왔다. 감사합니다...!!

가기 전 사장님께 윤하 때문에 왔다고 하니 홀릭스분들 많이 온다고 하셨고 7집 소식도 알고 계셨다. ㅎㅎ
대박나시길 바래요!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24d83d1d7cbb1b7c6c41e4810ab8be95b87f07b72ab68fdded57246969379819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24d83d1d7cbb1b5c8c41e4810ab8b83967b67c50ecc5a8a63096061a461015d3b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2a24d83d1d7cbb5b4c0c41e4810ab8b2c30c91b8f7ed6478a684147e0136339482e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MBN에 나오신다길래 폰으로 시청했다. 아주좋소...

8월 31일 끝

To Be Continued


출처: 윤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8

고정닉 14

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6052
썸네일
[야갤] "항문에 바둑알 넣어" 엽기 학폭…살인자가 된 '학폭 피해자'
[874]
야갤러(146.70) 09.19 37866 287
26605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소비자24(공정거래위원회)의 건전지 14개 제품 시험평가
[99]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5327 51
266049
썸네일
[디갤] 추석 연휴에 찍은 사진들 올려봐요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1197 18
266048
썸네일
[나갤] 양재웅, "환자 사망? 방치 때문 아니야…다이어트 약 위험성 문제"
[135]
나갤러(172.98) 09.19 19856 116
266046
썸네일
[야갤] 천하람 '곽튜브 논란'에…"여유 없는 대한민국, 안타까워"
[7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1239 276
266043
썸네일
[기갤] 구하라 전 남친 최종범 비방 댓글…헌재 "모욕죄 아냐"
[124]
긷갤러(149.88) 09.19 22416 87
266042
썸네일
[야갤] 당황했지만 이미 주유 시작...차주 울리는 고속도로 주유소
[23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1227 87
2660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삼촌의 책임없는 쾌락(커뮤별 반응)
[56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9945 583
266039
썸네일
[중갤] 이르면 다음달 선고…이재명 '선거법 위반·위증교사' 재판 이달 마무리
[2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5919 182
266037
썸네일
[카연] 소꿉-상상-친구에게 미안한 만화
[45]
송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3959 92
266036
썸네일
[중갤] 투자 GOAT, 소니 엔터 분야 최근 행보..JPG
[256]
베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6579 201
266034
썸네일
[야갤] "배달 맡겨 주세요"...성남시, 지자체 첫 로봇배달 서비스
[30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8746 69
2660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기 모델링 유출
[370]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3158 83
266031
썸네일
[미갤] ‘이재명표’ 지역화폐법, 국회 본회의 통과
[708]
ㅇㅇ(151.236) 09.19 20629 155
썸네일
[윤갤] 8월 31일~9월 1일 윤하투어 (1) 하울림, 코엑스, 아케미
[32]
피치가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573 28
266027
썸네일
[기갤] 가시 많은 백년초 열매 맨손으로 잡고 먹는 기안84
[159]
긷갤러(104.223) 09.19 22191 90
266024
썸네일
[이갤] 시력잃었다가 7년만에 자연회복이 된 사람
[247]
슈붕이(104.223) 09.19 40547 164
266022
썸네일
[야갤] 쇼핑앱? 새벽배송? 다 됩니다...전통시장의 도전
[19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9057 73
266021
썸네일
[디갤] 거울 속 세계라는건 존재하지 않아요 (20장)
[44]
ㅋㄹㄹㅇ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335 21
266019
썸네일
[싱갤] 경남 마산k대 똥군기 논란
[3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8958 158
266018
썸네일
[여갤] [기사] 곽튜브, 우즈벡 지인 차별 논란
[637]
ㅇㅇ(126.126) 09.19 45993 445
266016
썸네일
[야갤] "요즘 김밥 얼마나 먹나요"…김밥집·분식집 문 닫는 이유는
[709]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1194 60
266015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요즘 초등학교 근황..jpg
[800]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55287 405
266013
썸네일
[만갤] 신규 국가문화유산..jpg
[342]
하무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011 71
266010
썸네일
[기갤] 한국 영화계가 걱정하고 있다는 것
[642]
ㅇㅇ(106.101) 09.19 36444 106
266009
썸네일
[중갤] 속보) 김건희 특검 본회의 통과 ㅅㅅ
[473]
정치병자(39.7) 09.19 23243 263
26600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곽튜브 소속사 고소선언
[787]
ㅇㅇ(118.33) 09.19 49153 334
266006
썸네일
[주갤] 보배)승무원출신 여친 영업목적 골프 모임 1박2일 나간다는데 신경쓰여
[254]
실시간기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7359 93
266005
썸네일
[야갤] 추석 끝나니 아이 한복 반품?…"똑똑한 게 아니라 양심 없는 것"
[3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2482 134
266003
썸네일
[전갤] ’삐삐‘ 이어 무전기도 폭발... 사상자 수백명..jpg
[311]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0502 99
26600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짱구에게 이상한 가족이 생겼다
[2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0231 363
265999
썸네일
[디갤] (스압)달사진갤에 여행사진 좀 올리겠읍니다
[24]
heb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915 12
265997
썸네일
[야갤] 뉴진스 팬덤 버니즈, 오늘부터 민희진 살리기 나선다
[452]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5005 132
26599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표창장 받은 중학생 3학년
[351]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5152 341
265993
썸네일
[야갤] [단독] "일본 항복했습니다".. 광복 알린 최초 한국어 방송.jpg
[5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8734 131
265991
썸네일
[해갤] ■ 축구협회, 르나르 감독 놓쳤다.gisa
[286]
도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7988 186
265990
썸네일
[싱갤] 위험위험 급성 심근경색증
[321]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0607 154
265989
썸네일
[스갤] 블라 펌) 저년차가 보는 삼성전자
[587]
ㅇㅇ(146.70) 09.19 39608 210
265987
썸네일
[디갤] 서울 찍을거 많은데? 라는 글에는 사진이 있어야함
[81]
스앟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0022 57
2659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존나 집요한 일본 제작진
[222]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0870 327
265985
썸네일
[야갤] "더럽잖아" 망치로 쾅쾅...모범 기업 대표의 두 얼굴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1655 149
2659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 바둑기사 순위
[348]
도시타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098 85
265982
썸네일
[M갤] 역사적인 기록의 공을 찾지않는 병프
[48]
T.Lincecu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4012 95
265981
썸네일
[주갤] 한녀들 작은 가슴이 부럽다는 터키녀 ㅗㅜㅑ jpg
[878]
++스나이퍼갑(117.111) 09.19 58269 580
26597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국에서 그나마 평이 좋은 관광도시
[277]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483 80
265977
썸네일
[야갤] "중국인들이 음식 싹쓸이…사장은 '오지 말든가'" 뷔페 손님 부글
[2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6201 86
265975
썸네일
[카연] 메이플의 진짜 정상화인 메이플랜드 해보는.manhwa -1
[77]
HandlingBo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18334 79
2659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140년전 영국 여자들의 개쩌는 패션..jpg
[258]
ㅇㅇ(61.82) 09.19 34613 167
265973
썸네일
[이갤] 김창옥 강사의 PT를 연장시킨 트레이너의 말빨 ㄷㄷ...jpg
[151]
ㅇㅇ(69.174) 09.19 21622 132
265971
썸네일
[중갤] "2월29일 칠불사 회동…김건희 공천 개입 폭로 논의"
[7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8285 6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