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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드 체험 다녀왔다앱에서 작성

흙토끼

2024.09.21 08:20:02

조회 10620 추천 32 댓글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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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는 정비센터 사장님이

오프로드 교육도 같이 하시는 분인데

언제 한번 간단하게 체험하러 오래서

목-금 연차박아놓고 경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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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해서 앉아있으니

코스 설명 및 포지션, 입문자 주의사항 알려주심

차피 본격 교육이 아니라 체험이라

널널하게 타기로했음

코스는 a코스 b코스 산이 있고

전부 개인사유지라 편하게 타도된다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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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사둔 오프장비가 있어서

내 장비로 다 착용하고 준비 완료

오늘 처음이라 산까지 올라갈거아니라

사장님이 오프장비 있음끼고

필수 아니라고 하셔서

같이 간 글마는 온로드장비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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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준비 완료하고 a코스 경로 확인 후

설명 들은 뒤에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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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간 글마는 te300 2t 로 주행시작

원래 여기는 바이크 대여 안되고

개인바이크 가져와야 교육이나 체험 가능함

우리는 여기 다니는분이 빌려주셔서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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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탄건 te300 4t 모델

첨에 2t 85 타보라고 하셨는데

개록주 갈기는거보더니 오늘 사람잡겠다고

2t 버거울거같으니 4t로 연습하래서 연습함

아~ 엔듀로 사고싶다~

사장님이 첨에 타는거 하나 찍어주심

시작하자마자 한바퀴 돌때라

우왕좌왕하는게 눈에 보이더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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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엔 이런 코스나 업힐도 탓는데

교육받으면서 타서 영상이 없는게 아쉬움

좁은 험로로 진입하면서 두번정도 깔았는데

온로드에 비해 부담이 없다는게 정말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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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교육 슥하게 끝내두고 휴식..

처음탄다고 너무 긴장해서

상체에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갔는지

긴장풀리니까 욱신욱신거리더라

후반에 험로 너무빡세게타서 토할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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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와중에 드디어 사백세트 다 왔다...!

늦어서 죄송하다고 계속그러심..ㅎ

괜찮아요 3개월걸릴거 케템이라 예상했어요..ㅋ

받았으니 됐습니다.. 이제 모캠 즐길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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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도 다 끝나고 물건도 받았겠다

복귀하기전에 경주에서 밥먹으려니

연휴라고 싸그리 닫아둿길래

열린집 들어가서 그냥 먹었다..

우연히 들어간거치곤 무난했던 집이라 다행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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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퍼먹고 낭만 노을보면서 복귀함..

진빠지고 밥먹고 잠와가지고

졸음쉼터에서 쪽잠 좀 때리다 내려옴

날 시원해지면 그땐 산으로 가재서

가짜가을(폭염) 말고 진짜 가을에 한번 더 갈듯..

역시

는 짱 재밋다 오프는 더 재밋다 !

출처: 바이크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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