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싱글벙글 영국고양이협회 선정 역대 단또도르 (전국 올해의 고양이상)앱에서 작성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00:40:02
조회 30712 추천 163 댓글 161

03bcc42feadc39aa4dbec29401d03639c2c5ee3b9fb787568388c917c2ead01bc93f220518c00811e03dfd5e085671c9da0a020f863d7d4243f069

7ce58470b38a6cff20b5c6b236ef203e21b36f6ddf8c29

2012
'입을 연 고양이' 제시-캣

불안장애로 인해 선택적 함구증을 겪는 소년 로컨 딜런을 도운 공로로 2012 올해의 고양이로 선정

가족에게조차 감정표현과 의사소통을 하지 않던 로컨은 제시-캣을 만나고 나서 그녀를 안고, 쓰다듬고, "제시-캣을 사랑해요"라고 표현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함

2013
수상묘 확인되지 않음

1d9ce96bcbd734b561b19ba11ed4693e79ae4be6d3cb76e314b7db7b2d08fd910343

2014년
'애꾸눈' 넬슨

마치 톰과 제리 에피소드에 나온 새끼 고양이들처럼 형제들과 함께 자루에 담겨 바닷속에 쳐박혔지만, 기적적으로 생존해 어부들에게 구출

부둣가에서 한 무리의 사람들에게 돌을 맞아 한쪽 눈이 실명되었으나, 2009년 입양자를 찾는 데에 성공

2014년 1월에는 심장 종양 진단을 받았음에도 꾸준히 예상 수명을 넘어서는 생존력을 보여주며 그 파란만장한 묘생과 끈질긴 생명력으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7ee88607ddc81e8a398bf8b34ee40d3185eef4844333da7f375486de0c8122b81e693f51cf0bf3ae56807b7b0d2288dbf7468f8bdc15d9c02d024e030e39a7f4428213e4a3641c

2015
'수석수렵보좌관' 래리

데이비드 캐머런 내각이 발탁한 영국의 제11, 13대 수석수렵보좌관

2012년 근무태만으로 경질되었으나 12대 수석수렵보좌관 프레이아의 퇴임 후 약 2년 2개월 만에 전격 재신임되면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감동적이고 놀라운 이야기를 만든 고양이들에게 주는 상을 정치묘에게 준 것에 대해 상당한 비판이 있었으나, 캐머런 내각과 결탁해 또다시 자리를 꿰찬 래리에 대한 조롱이라는 주장도 나옴

7ceeef25e4c63db47d80d5b402c21b2d8bccb8fc7ab60ac833b7359e97b7b42a99047ca728628fb61f13853fbc6e80e3

2016
'화재경보기' 팅크

슈롭셔주 슈루즈베리에 사는 홉킨슨 가족(러셀-클레어 부부, 아들 제이크-스콧)을 화재로부터 구출한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이웃집 전기 고장으로 화재가 발생하자 새벽에 러셀-클레어 부부의 침대로 달려가 그들을 깨웠고, 혼비백산한 가운데 겁을 먹어 찬장에 숨어버림

소방관이 팅크를 구출했을 때는 의식이 상당히 희미했으나 동물용 산소마스크로 한 시간 가량 회복, 생환에 성공함

20bcc834e0c13ca368bec3b9029c727365082e76c5986495015f6e3a0859d6

2017
'간병묘' 지니

골종양 투병을 하는 11살 소년 에비 헨더슨을 도운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에비는 2016년 3월에 진단을 받은 이후 6차례의 고통스러운 항암치료를 받았으나, 멀리 떨어진 집에 있는 지니를 다시 보기 위해 치료를 견뎠고 부모님이 보내주는 지니의 영상을 보면서 마음을 달랬다고 밝힘

12ec8074bd8360f63dede9a11ed42b7331a441c12fd293a5d9ea2de81a98d5c8d7a1f1

2018
'은혜갚은 고양이' 테오

테오는 새끼 시절 꽤 치명적인 고양이 독감에 걸렸으나 주인 샬럿 딕슨의 관리 끝에 살아날 수 있었다

수년 뒤 갑자기 몸이 불편함을 느낀 샬럿은 잠을 자려 했는데, 테오가 이상하리만치 산만하게 굴면서 그녀가 잠드는 것을 방해했으며 뭔가를 느낀 샬럿은 구급차를 통해 병원으로 향했고 혈전 증상을 발견해 일주일 간의 치료로 회복될 수 있었다. 그날 잠들었으면 그녀의 생명에 치명적이었을 거라고

테오는 안타깝게도 수상 10일 전에 숨을 거두었다

27b8d620f7d73deb6fb1d2f810d82a33194d1f59d0dee25009c3ededb0d0de

2019
'소년의 친구' 제프리

아스퍼거 증후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고, 14살에 아버지를 잃으며 더욱 우울감에 빠진 소년 핀 해키슨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만들어준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2020
코로나19로 시상식 없음

00b4de32fc8076ac7eb8f68b12d21a1dd7a1986f76

7da58070b5d36aa43deb86e44680746c4ebafda382f53dda24c18d271d0fa00094191fe0917081dff7815b0002be9242be5443d4a9a7d1e4df5b4112222feb864a245f78a67c10f26c5a216ff6e2a4c8b6be

2021 (온라인 시상식)
'웨일즈의 세 발 고양이' 민티

지적장애가 있는 6살 코너 레이븐을 정서적, 교육적으로 도운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특히 민티는 자신도 뒷다리가 하나 없는 장애묘인데, 서로 몸과 정신이 불편한 둘이 서로에게 의지하고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음

1e98f919b4836ffe3beb86e5439f2e2df49f5979a587deac2b8a3ac196

2022
'요양묘' 제스퍼/윌로우 형제

서식스의 세인트 피터 앤 세인트 제임스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을 돕는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20bcc834e0c13ca368bec3b9029c7373adf369bd94d414ab7740c1bd05d1

2023
'노인의 귀' 제비

청각장애가 있는 66세 노인 제네비브 모스를 돕고 있는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제비는 전화벨 소리, 문 두드리는 소리, 밤중에 나는 소리 등을 포착해 제네비브에게 알려주며 그가 필요한 물건과 슬리퍼 등을 물어주는 역할도 한다고 함

놀라운 것은 제비는 전문훈련을 받은 청각장애 보조묘가 아니라는 점

7fed8272b58b69ff3bef85e744816a3765043f0ef0f33e8c778a93f4ed

7fed8272b58b69ff3bef85e747896a377b302d08f2b2d0768dc59e51f4

2024
'공감묘' 말리

착취, 학대, 인신매매를 당한 세계 11개국 11명의 여성이 생활하는 런던 카리타스 바키타 하우스에서 여성들의 트라우마 치료와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고양이에 선정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63

고정닉 36

64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2667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리버쌤네 집 소개 (feat. 미국집 특징)
[312]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8726 169
266717
썸네일
[야갤] 넥슨, '메이플스토리 보상 권고' 수락...보상액 219억 역대 최대
[314]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1211 255
2667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웹툰 검열....김준구 반응...JPG
[424]
우하하날사랑해줘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57814 552
266712
썸네일
[야갤] '천만원' 현금과 발견되더니..연예계 '발칵' 뒤집힌 이유
[25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1115 56
26671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약간 이상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 동화..jpg
[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0655 71
266709
썸네일
[일갤] 터치 지원하는 자작이펙터 만들기
[45]
초코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9345 65
266707
썸네일
[야갤] 강으로 변한 부산 도로...곳곳 물폭탄에 '아수라장'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0892 68
2667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힘들어하는 한국식 숫자 세기촌
[69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2808 272
266704
썸네일
[탈갤] 더이상 한국에서 사업 못하겠다고 투덜대던 삼성 근황
[583]
가우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9653 400
266702
썸네일
[싱갤] 와들와들 실시간 해외에서 ㅈ된 한국 이미지
[892]
우하하날사랑해줘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80264 961
266701
썸네일
[여갤] 곽튜브 내로남불 레전드...JPG
[690]
ㅇㅇ(222.102) 09.22 75965 970
266699
썸네일
[야갤] "진짜 득템하려던 거 아냐?"...태블릿PC 둘러싼 '무죄 논란'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2132 83
266696
썸네일
[스갤] 잘 나왔다던 아이폰 16프로 근황
[79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4494 700
266694
썸네일
[야갤] 방청소 천만원 든 한국여자...jpg
[1136]
몸파는낙태한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57360 1045
26669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원피스 드라마 다음 촬영지
[21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0967 112
266691
썸네일
[부갤] '큰폭 상승' vs '역대급 하락'... 정반대 집값 통계, 이유는?
[22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2809 74
266689
썸네일
[싱갤] 넥슨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 변천사.jpg
[211]
포효검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2870 81
266687
썸네일
[삼갤] 현재 트위터에서 난리난 엘지 에르난데스 사건 요약
[340]
민지베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1735 298
266686
썸네일
[디갤] 군산 여행 사진 건져옴! (20장)
[103]
고세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7704 30
266684
썸네일
[싱갤] 재미삼아 골라본 학문 분야별 현재 살아있는 대표들
[278]
ㅇㄴ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0509 97
266682
썸네일
[야갤] 신혼부부와 청년의 보금자리...부실 시공 무더기로 적발
[3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4208 138
26668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또 고소당하고 싶어서 난리치는 트짹들
[433]
ㅇㅇ(121.170) 09.22 50216 657
26667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신화에 나오는 ㅂㅅ 원탑...jpg
[3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6381 476
266676
썸네일
[새갤] 내년 성인지예산 8.6% 증가
[826]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6632 331
266674
썸네일
[싱갤] 생리생리 남학생 생리권 보장으로 유명해진 정치인
[27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3878 89
266672
썸네일
[야갤] 백두대간 뚫고 고속열차 달린다...강원도 지도 '지각변동'
[1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0420 93
266671
썸네일
[해갤] 손흥민 오늘 쪽팔린거.gif
[53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2039 1006
266669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CNN 선정 7대 기괴 장소
[238]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1571 59
266667
썸네일
[식갤] 식물 건강을 위한 수형 잡기 (개인적인 방법, 긴글주의)
[48]
브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2687 60
266664
썸네일
[카연] 미용실 만화 24
[28]
엄국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3400 25
266662
썸네일
[야갤] 고속도로 갓길 걷는 노인에…“제가 모시겠다” 차 세운 시민들
[147]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0523 50
266659
썸네일
[일갤] 히라이즈미(모쓰지-츄손지-무료코인터) 관광
[28]
<ㅁ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8244 13
266656
썸네일
[이갤] 역대 최고로 평가받는 로맨스 영화 TOP 20..gif
[234]
이시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4454 41
266654
썸네일
[야갤] "화재 위험 원천 봉쇄"...'꿈의 배터리' 소재에 한발짝
[22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778 40
266652
썸네일
[싱갤] 님들 광우뻥시위 이전에 있었던 미네르바라고 아시나요
[529]
롤토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7550 633
266651
썸네일
[바갤] 12시간 일본투어 1일차 (스압)
[80]
PUA코마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2993 51
2666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서운하다노~~
[130]
강해지고싶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7584 114
266647
썸네일
[야갤] 건설사 경영난에 "대출 불가"...한순간 쫓겨나게 된 150가구
[2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4706 100
266646
썸네일
[아갤] [스압] 나나 세컨드?헤어 넨도돌 만들었슴
[49]
호랑토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0507 68
266642
썸네일
[미갤] 미국주식보다 더 위대한 투자처
[257]
ㅇㅇ(1.238) 09.22 40654 603
266640
썸네일
[싱갤] 상위 0.01% 다이아수저 고등학생이 한국에서 사는 법
[1109]
ㅇㅇ(1.242) 09.22 71742 445
266639
썸네일
[디갤] 한국도 좋아요...
[207]
원찍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5910 125
266637
썸네일
[싱갤] [스압] 추억의 그때그시절 군것질 종결판.jpg
[165]
포효검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5562 94
266635
썸네일
[야갤] "이혼 축하합니다!" 중국에서 흥하는 영안실 서비스?
[13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8258 116
266634
썸네일
[카연] 신이 역사 바꾸는 만화 외전 (17) (이영과 빅토리아)
[53]
브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6605 51
266632
썸네일
[싱갤] 연쇄강간범이 자기가 여자라고 선언하면 여자교도소에 넣어주는 뉴욕
[450]
보이는여고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62325 447
266630
썸네일
[야갤] "300억 뜯고 교도소에서 행복"…들끓는 사기 범죄
[5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4441 4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국고양이협회 선정 역대 단또도르 (전국 올해의 고양이상)
[161]
여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0712 163
266626
썸네일
[판갤] 아니 상식적으로 책을 누가 이렇게 쳐 읽어.....
[289]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9090 181
26662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빚을 내야 갈 수 있다는 디즈니월드..jpg
[229]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0813 14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