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낮
형은 혼자갈땐 항상 당일날 짐싼다. 그래서 맨날 하나씩 빠뜨린다
10일밤
이번엔 아샤나 탔다. 아시아나는 라운지만 좋다. 댄공타라
예전에 진짜 징하게 타고 다녔던 oz709, 710
썩은 비행기라 안놀고 술퍼먹고 잤다
11일 12일은 다이빙 안하고 막탄 지인들이랑 공쳤다.
세부릴로안cc
13일 애정하는 스갤러둘이 와서 조인했다. 저래 나와도 시홀스
저녁 잘안나온다고 컴플레인 하는 샛기들도 있더라.
형 어릴땐 반찬투정하면 바로 기때기 쳐맞았는데 좋은세상이다
이쁜 동생들 형아 사진도 찍어주고 ? 형이 다른건 안주워도 비닐봉다리는 주워나온다. 개복치랑 거북이들이 해파리로 오인사격하거든 너네도 보이면 주워나온나.
갤러들이랑 빠이빠이하고 두마게티.
이렇닼ㅋㅋㅋ
14일 오전
첫날 다이빙 불가 두마게티일정은 스페셜티 트립이라 그냥 수영장에 팀원들 풀어놨다.
간만에 필핀 수영장 하루종일 쓰면서
제한수역 스킿들 점검하고 놀았다. 팀원중 뉴비 한명있어서
트림이랑 간단한 플러터 잡아줬다.
16일
또 수영장 이틀연속은 좀 심심하길래 간만에 dpv 돌렸다.
오토바이는 못참지 ㅋㅋㅋ
윕고비
17일
배는 못뜨는 바다라 비치다이빙
두마게티는
각포인트마다 길이 있어서 지프니에 장비 실어서 비치다이빙 한다.
클라운쪼꼬미
마크로들이 5월보단 못하지만 그래도 기특하게 버티곤 있더라
엘씨엘로 식사는
정갈하게 맛있다. 대표 형이 추석이라고 시티에서 송편 공수해왔다
18일
다행히 배는 떴지만 아포섬 갈 컨디션은 아니라 못갔던 앞바다 공략.
리조트 앞바다 거북이는 뉴비들 차지지 ㅋㅋㅋ
19일 원래 일정은 쉬다가 세부행이었는데 날씨 좋아서
아포가서 3탱크 했다. 팀원들이 좋아해서 기분 좋았음 ㅋㅋ
홍일점 팀원인데 사진찍어보고 싶대서 남는 카메라 하나 쥐어줬다.
17일 야간에 교욱생이 처음 찍은건데 잘 가르치면 작품공장장 될듯
아포 차펠가면 이런 크랙있어서 잼나는 구도가 많이 나온다
그리고 저녁에 막탄으로 점프 팀원들은 세부시티 이틀 조지고 간다길래 드랍해주고 다시 막탄 시홀스로
20일
막탄 장판이다. 20-22는 오픈워터 1명 교육 65세 어르신혼자라
공경모드로 교육했다.
21일
개방수역 3
어르신이라 하루 두번만 하고 체력 여유있게 하시라
랬다
잼나하셔서 잘배우시드라. 밸런스
금방금방 잡힘
유영밸런스는 조기교육이제
두마게티 팀원들은 21일 밤늦게 출국이라 인사하러 세부 다녀왔다.
씨홀스 하우스 리프는 예전상태 많이 회복했더라.
오픈워터 어르신이 원래 한국취미가 클레이 사격이라
실탄 라이플 쏴보고 싶다 하셔서 근처 사격장 모시고 다녀왓ㅆ다 ㅋㅋ
어르신 혼자 120발을 쏘는데 멋지더라
오후에 밥사준다시길래 그냥 형이 대접하고 싶다고 사드렸다
어르신들이랑 이야기하면 뭐라도 하나 배운다 주변에 어르신들하고 시간 많이 보내라
논키 세부에 많으니까 가봐라. 저 맛있다 형 최애다
어르신 마사지 가신다길래. 보내드리고 연습도 할겸 혼자 공치러 감
막탄 에어베이스cc
오후1시 넘으면 할인해서 싸다. 3시넘으면 개싸고
23일 개장판
막탄 지인들이랑 라운드 잡혀서 다이빙 포기
사랑하는 지인들이랑 공치러 갔다.
영혼의 맞다이 2타차로 짐 ㅠㅠ 오른팔 걸었는ㄷ 실패다
클럽필리피노cc
시홀스 뉴비 강아지 범이
많이 컸드라 시헐스 가면 잘해주라. 롯트와일러지만
손타서 엄청 착하다
막탄공항
계산해보니까 저짐을 총 8번 싸고 풀고 싸고 했더라 ㅋㅋ
지상직 직원 수하물 무게 재면서 웃드라 머 익숙하다
막탄 라운지는 pp카드때매 자정넘어가야 한산하다
댄공유저는 그냥 흡연실가서 담배실컷 피다가 타는게 낫고
아샤나 유저는 흡연실에서 제주항공 진에어 뱅기 수속하면
라운지들어가라 그럼 자리 많다.
인천 도착
태풍으로 날린 3일이 아쉽긴했지만 알차게 보내고 왔다
너네도 잼나게 널아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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