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추석 연휴 3박 5일 북알프스 후기(스압주의) - 下앱에서 작성

모래모래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7 07:20:01
조회 5334 추천 26 댓글 30

09ecf307c4f661f7239ef5e4409c701b7c5f654546f4225b898d3c47f43a85b85e0733aab452e0ec3f7caaf14508fc8bf4ef3087cf

요코오 산장에 도착!
산장 카운터에 호다닥 달려가 캠핑 이용을 안내받았어.

캠핑 사이트는 총 두 곳이 있었는데,
위 사진에 보이는 산장 앞에 나무로 둘러쌓인 들판과 

7be8f57fc7806d8423ee8190329c701f85a5d9ee0516b0b0a018742ac980c9c06f05cc6843f207c9372a1a92fa465f5d500dc7d815

산장에서 조금 떨어진 위치에 물가 사이트가 있다고 하시더라.
사진으로는 흐르는 물이 안보이네

나 : 사이트 둘 중에 어디가 더 인기있나요?
관리인 : 글쎄요ㅎㅎ^^
(안내판에 물가 곰 경고 표시를 가르키심)

나 : 산장 앞이 좋겠네요.

7eed8300b5846f8523ebf090379c706fe4668835ea5c398b1b80c7cf0685d074d52249b52bd36facfcb56b3c42b44e4c016c070dc8

어쩐지 산장 쪽에 몰려있는 텐트들, 이 날 물가 사이트엔 한 동도 없었고 오후부터 통행을 차단했다.

맞지, 경치고 뭐고 일단 살아야지…
내 뒤로 오신 캠퍼분들도 산장 쪽 빈 자리부터 채워가시더라.

사실 나는 조금 널널한 공간에서 쉬고 싶었어서,
비교적 산장이랑 떨어진 위치에 있던 텐트 옆에 자리잡았어.
곰시안룰렛 2/2

0ee4847fb5831df423ea81ed359c706ec84bc7244ec86748c264c8afb69496689600399eb272d83db5fdb722b18855b1e38004cdd0

텐트 치기 전에 코트부터 설치하고 잠깐 누워서 쉬었어.
바람도 살살 불고 날씨가 너무 좋더라.

7ae4f175c0f361f323ecf5e1339c7019811b327057a878310914b11bb0f87500c8a20c04c058ca195ec3d253bede0a12afed0678f6

산 위의 바람 때문인지 구름이 엄청 빠르고 다채롭게 움직여서 
누워서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어.

7d9e8204bc801b84239c8ee54f9c70682c5bca54a828f808e28c2388547ec4791e7178107e6e74fb8a3ca14ab82068bbbaf83ddebdab

7b9c8670c6811af723ed85e7329c7065d0218a64a77dcb0b44b07281cf00a85b70073ae7fa430ee1d4fe6726112b29ff531a580b75

이번에 챙겨간 사우스윈즈 스콜피오 텐트야.
여름에 늘 이너 메쉬만 쓰다가 처음 플라이를 쳐봤어.

앞 뒤 전실이 생각보다 넓어서 좀 놀랐는데 어느정도냐면

‘이정도 공간이면 곰발 한 방은 헛방으로 피하겠다’ 싶은…

09ed8505b4f31cf223e685ec4f9c70696ee4d5db7ddb86ea1c5ba36e59bc8311de4c826d56ca8f61aa409ec5b50d0872afc2c58dee

여튼 뭐 텐트도 쳤고 날 맑고 바람 시원하고 아ㅋㅋㅋㅋ
마셔야겠지?

0b988605c3f661f023e7f591439c701e3103f01d647d12c0a7a260249e369c7f93e738ab85b106cbe7c6dfba8e530324b11dbb34c7

이곳에선 Be화식, 그래도 조심조심

한잔 하면서 이른 저녁식사도 준비했어. 가능하면 해 지기 전에 빨리 먹고 치우는게 곰으로부터 안전할 것 같았거든

여행 전에 본 곰 텐트 습격 사례에서, 도시락에 남은 카레 냄새를 맡고 텐트를 공격했다는 걸 보고 후덜덜 하기도 했고 (다행히 사상자 X)

루트 계획 짜는데 도움을 준 지인 말로는 음식물 보관함이 따로 비치된 산장도 있다고 하더라고

7c9cf677b6846df223edf4e5439c701936d456fd21abdca714a8407fda9a84f3a42ddbe619b8cd2f4b9d8518198b99f6986fa66182

건더기 실한거 보소…

0ee48500c6871cf4239cf090359c701ca9ebb2c0967587233578f74d9e9a0e60ff3e1ef9c61a9c4aef311e8192fb217bd628b129be

밥을 다 먹고 나니

7be98677c18a1df723edf7e0359c701c1797a83d99dfb76749696681e442c1619fe635e6ae4f847d180b2029f340fc57a702fe0cb6

천천히 해가 넘어가면서 추워지기 시작하더라

099ef175bc806ff123edf2e04f9c701f437a3cb43aa06ca0373fd56c232c0252b480bf84a2be49c7ad7e882d5cbb868951a949b0bf

그럼 뜨-끈 허이 사케 데워먹어야지 아ㅋㅋㅋㅋ

는 곰 무서워서 그냥 배낭 깊숙이 넣어놓고 잠…

7eedf677bc8a6882239d87e4449c706aed5b605c8f999f9274ede45be20a35ad24b5ea9545792ac7d3c3c7ed4aa5e1c2622e1e7b00

그리고 찾아온 북알프스에서의 마지막 날.

이 날은 요코오에서 도쿠사와 산장을 거쳐, 출발지였던 가미코치 버스터미널로 가는 2시간 정도의 코스만 남은 상황이였어.


잠들기 전까지 곰에 대해 계속 신경을 써서 그런가

전날 밤 꿈에 텐트들 사이로 곰이 지나가는 모습이 나오더라.


꿈…맞지?

089ef373c7f31df2239b8193359c706bfeefcc296f7b7b471f8c3835d3ce8a17a6a123ce4b75dfd23267cd2e591c201891fa81

맞지..?

7599f300bc836185239c8ee3339c706fbca738e53a4f7ff0a4deebe22112de268da43b94a0d8f1dc7c3edffa7afde3ccdeb729a071

0c9b8305b2f66d87239d84e14f9c706f023fdd1b5f09892fd67a3105970d671f1a661de5dd6ff0435574a6688cce68347e8b3e8e8c

커여운 원숭이는 얼마든지 나와도 괜찮아.

7beb8604c7f06f8523ecf491339c701b0ceda244cc1568e70369106efe4505de7f35627459c796e394e1230f6292f22efb31cb1799

도쿠사와 산장, 이 날은 주말이라 그런가 사람이 엄청 북적거렸어.

0bea8602b2871a8223ea84e2339c706862f60007ee60f3b78c9d9140db13236b08add704aaeaa4b59339ee2e7d6c7f9a800b387ed7

캠핑사이트는 한산한데 탁 트인 경치가 너무 좋았어.
다음에 북알프스에 오면 여기에서 묵어보고 싶더라.

7fe9877fbcf01b8423eaf5e6359c70687e034cb780143985a38bcdcfd6793c8a5e27027ba730738f3bafd5bfd9939d30ff6d9e4b72

햨파센또 미루쿠 아이스쿠리무(500엔)
하나 뚝딱 먹고

7feb8575bdf61e8223ec81e5419c706e991707af86bbc882876e1cc85340481c7646ea7b5574be2ea8012a6fa775cb9ea129e41139

시간이 남아 가미코치 가는 길에 위치한 묘진 연못을 들렸어.
지인이 꼭 가보라고 말해준 곳이기도 했거든

7ae98205c7f01cf323e7f2e6349c7019712ff17624b0ddf73de1bbb8c7c17cbf25d3f2c1eec4b31c24e99a12de165c9192892b4c66

길을 따라 가보니 얕고 맑고 넓은 연못 가운데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주는 작은 본전(本殿)이 있었어.

바람이 불 때마다 사아아악 하는 소리와 함께 연못 위로 윤슬이 살아있는 것처럼 이동하는데 너무 예쁘고 신기하더라.

다른 사람들을 따라서 어설프게 박수와 자세를 취하면서

무사히 다녀간다고, 감사하다고 속으로 되내인 후 자리를 떴어.

일본 신사에서의 예(礼)에 크게 관심 없는 편인데
왠지 그 순간엔 인사 한마디를 남기고 가고싶더라.

0eeef37fb38468f1239bf490419c706ff17c93ba7237cf41752a3cf839b39e404d78a0f968708cf039ac1de2fa87b7cd10e7fc827a

7bee8772b4811af7239af4e4459c701b8e439b79b750370ea2537c9fa274b56a4d815b22b04faf84ab06fc5fe75fb160c99666746d

089e8103c68061f123ed83e5419c706e3b8603fc3a7d3386bd9f4b8ca527ef874c51426a541eef54770282073063574d4d99061dd9

78ee8971b3f11a8223eb8ee3429c706f810d6b19cc43d8f1bc7d5c3215d19fad8cbc3487338d39485f447d5b8da76b58687701a8ab

마지막으로 연못을 둘러보고 가미코치로ㄱㄱ

75e9837ebcf66af0239df796309c701f3bb80bb0985091b8698d31a80b6412f05190682accd7eab0953b0bfc907dc15835bca290ba

버스터미널에서 특산물 버섯 우동을 먹었어.
별거 없는데 난 이게 이번 여행 음식 GOAT 였다ㅜㅜ…
또 먹고싶네…

물론 맥주는 늘 GOAT임ㅎㅎㅎ

09e88004b2861e8323e785e2469c7019c986ed424ea885ff3c3d83273a1747dcd15ec7b414bae802d7a1bac369e568439ff8ebe648

7ae5f673b38b6df723e8f3e6459c701bcf0c6b226ae1afc641de7244777ea917bdecdf2e7acd8bede64fa615f38edad0c873ae5afd

기념품 샵에서 산 뱃지들
내가 등반한 야리가다케 산과 그놈의 곰..님…
안만나주셔서 감사해요.

아,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후지산 쪽 휴게소에 들렀는데

08ee8500b2f3618323eff2e5419c7064b27433595f5022a7462bb5d34d05e7e2618ee7a6ea4c7ed9fe0605180abd5645447d776b7a

거기서 유루캠프 스파이스를 구매했어!!!!!
무려 정품 라이선스(!!!)

다음엔 이 양념으로 캠핑요리를 해서 후기를 남겨볼게
이렇게 길게는 말고; ㅎㅎ;;

08eef107c1806080239cf5e3459c7064d4a10df8fba5b4d19723a5feb63571c6c5ec96a172d235d050e382ffc7c20ccba2337aeaad

이후엔 도쿄에서 하룻밤을 쉬고

09edf105c38b61f523eef591349c70691d3666f30138b816f85169b00486b98dff3720008110d04a1186619136ebb2bd4ea9c7c863

다음날 인천으로 복귀했어.

-

글이 많이 길어서 처음부터 걱정이 많았는데
재밌게 봐주고 좋은 이야기 남겨준 유붕이들 너무 고마워.

왠지 글을 남기는 과정까지도 북알프스 여행이였고
글을 마치면서 진짜 여행의 마무리가 된 것 같기도 하다.

다음엔 이렇게 거창한 글 말고 가볍게 일상 남기러 올게!
여행에 함께해줘서 고맙다!


마지막으로 찾아헤매던 ㅈ소냥이 가챠를 뽑은것 자랑

79998200b2f76cf023e7f5e0419c701f7556d1688f980ac7cedcaf2e6dffe34dbe63deac59a03544f2fc12f16bd1d7e40032835f3c

ㅋㅋ 뭔 후기글을 세편씩이나! 뇌절이지만 좋아쓰!!!

진짜 안녕~~~!

6

- dc official App


출처: 유루캠프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1

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6762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빈유여친.manhwa
[55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9957 371
267625
썸네일
[미갤] 카우보이 목장에 직접 그림 그린 깃발 선물하는 기안84
[53]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7565 106
267623
썸네일
[기갤] 최근 언니 때문에 가수 하게 됐다고 밝힌 걸그룹 멤버
[196]
긷갤러(172.98) 09.25 41503 66
267621
썸네일
[중갤] 24.09.25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정리
[1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5050 57
26761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해외의학에서 말하는 정액 (금딸)
[614]
ㅇㅇ(115.126) 09.25 46592 142
267617
썸네일
[야갤] "본전도 못 찾는다"...수확 앞두고 물벼락에 농민들 '시름시름'
[309]
한동훈패션따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2209 26
267615
썸네일
[유갤] 유럽에서 카메라 도둑 맞은 웹툰작가
[184]
ㅇㅇ(185.236) 09.25 29853 51
267613
썸네일
[필갤] Welcome to the jamrock - 캐리비안 문화체험기
[23]
Felix.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1893 19
267611
썸네일
[남갤] 시부모님의 행동(남편이랑 같이 볼꺼임).blind
[200]
띤갤러(84.17) 09.25 22305 49
267609
썸네일
[이갤] 백인을 캐스팅해서 욕먹고 있는 영화
[265]
슈붕이(104.129) 09.25 43217 76
267605
썸네일
[흑갤] 흑백 요리사 승리의 아이콘
[421]
ㅇㅇ(118.235) 09.25 75397 1282
267603
썸네일
[야갤] 음주운전에 휘말려 '쾅'...혈중알코올농도 보니
[8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160 25
267597
썸네일
[이갤] 서울시교육감 진보진영 승리다!!! 조전혁으로 단일화했대!
[254]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077 46
267594
썸네일
[싱갤] 한국군 첫 해외파병(월남전) 당시 정훈 내용
[285]
FC2PP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268 170
267591
썸네일
[헤갤] [망한머리 구조대 미용실형] 헤어갤의 정석 루트 #미생에서#본#짜파게티
[86]
미용실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752 102
267589
썸네일
[유갤] 자전거 캠핑 다녀왔어요
[76]
노원맛대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132 71
267587
썸네일
[야갤] 대진스 최후 통첩일... 어도어 결국 절충안 제시 ㄷㄷ
[449]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6120 353
267585
썸네일
[새갤] 태영호 전 의원 아들, 억대 코인 사기 ‘확인된 피해자 4명’
[417]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7701 196
26758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진짜 광기
[531]
평산책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64348 685
267577
썸네일
[교갤] 젊은 버스기사가 받은 민원
[324]
Sky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42707 281
26757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여장하고 남자 꼬시기
[292]
페코미코멧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66848 245
267573
썸네일
[이갤] 이재명 살인미수범 항소심 "이재명 대표와 돈으로 합의하겠다"
[2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113 69
267571
썸네일
[이갤] "수영장서 '문신 노출' 더러워... 일본처럼 입장 금지시키자"
[857]
슈붕이(89.41) 09.25 40786 618
267569
썸네일
[야갤] 140억대 전세사기 '빌라왕'…2심서 징역 12년→10년 감형.jpg
[2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1821 145
267567
썸네일
[코갤] 개혁신당 허은아 “김영환, 나라 망하면 매국에 걸 거냐”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5780 131
267565
썸네일
[잇갤] [독립기념관] 국가보훈부 압박...내부자 폭로에 난리난 상황
[127]
진명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735 77
267563
썸네일
[싱갤] 킹콩 감상하는 오랑우탄.JPG
[366]
ㅇㅇ (39.112) 09.25 31337 280
267561
썸네일
[디갤] 홋카이도 여행사진 10장
[23]
게코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0021 22
267560
썸네일
[야갤] "기자들 들으라고 하는 건가?" 혼난 검사, 또 고집부리다..
[121]
Masna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8423 40
267555
썸네일
[스갤] 아이폰16 핑크 색빠짐 불량.jpg
[351]
맛갤러(146.70) 09.25 34890 181
267553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85 (구조적으로 건강해지는 갓본)
[48]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0895 88
267551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9살에 유괴되고 중학생이 되어 돌아온 딸.jpg
[33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2997 425
267549
썸네일
[이갤] [단독] "코바나 직원과 통화" 주장하지만…검찰엔 김 여사 진술
[41]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1888 34
267547
썸네일
[흑갤] 흑백요리사, 백수저 쉐프의 생선손질 클라스
[256]
흑갤러(146.70) 09.25 33464 263
267545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미국여행갈떄 의외로 중요한거
[23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30269 114
267543
썸네일
[자갤] 기아EV9 iccu결함 당첨인거 같습니다
[157]
ㅇㅇ(118.235) 09.25 18234 135
267541
썸네일
[야갤] '장기기증했더니 보험료가 비싸졌다?' 보험사로 샌 장기이식정보
[331]
야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5853 277
267539
썸네일
[케갤] 최근에 노브라 논란 언급한 걸그룹 막내
[625]
냥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55262 36
26753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이탈리안 셰프 도발촌
[118]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5530 175
267533
썸네일
[이갤] [단독]공기관 성폭력-성희롱 1317건, 여가부 현장점검 15건뿐
[12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3141 74
267532
썸네일
[더갤] 서울대생들 “성희롱 교수를 학교 간판으로 세우나”
[314]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0664 62
267530
썸네일
[더갤] “정몽규 자책골 이끈 국회 메시” 강유정에 찬사
[140]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7035 63
26752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이 핵무기를 만들기로 결심한다면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
[576]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7973 214
267527
썸네일
[야갤] "강남 아파트 전세도 못 구해"...논란 된 로또 당첨금
[332]
한동훈패션따라쟁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3347 44
267526
썸네일
[부갤] AI 성인물 소지 시청만해도 징역형.. 법사위 통과..
[1121]
부갤러(149.88) 09.25 43810 138
2675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중동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ㅋㅋ
[188]
ㅇㅇ(119.195) 09.25 35204 199
267523
썸네일
[야갤] 현재 자영업자 카페에서 난리난 사건
[625]
야갤러(211.234) 09.25 41615 232
267521
썸네일
[중갤] 해리스 선거 사무실에 총격 발생.. 현장 사진 공개
[204]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19394 33
26751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곧 보게될 5060 병사들
[932]
ㅇㅇ(221.152) 09.25 42358 369
267515
썸네일
[주갤] 긴급체포된 여고생 알고보니…오빠가 동생 이름으로 마약 밀수입
[182]
주갤러(185.217) 09.25 37012 123
뉴스 장희진, ‘돌싱포맨’ 캐나다 특집서 러블리 매력 존재감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