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태국에서 탐조한 거 올리면 봐줌?? (용량)

탄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9 00:10:02
조회 10165 추천 55 댓글 44

1293f908b5816af62ef75a57da5ddef44c3fdb56f8f408dcfb145d7bca85a834258d794b6395b768d14a3fe5


이렇게 올리면 무슨 정글이라도 들어간 것 같지만 최대 번화가에서 고작 7km 떨어진 공원임.

짜뚜짝 주말시장 바로 옆에 있는 공원으로, 짜뚜짝, 퀸시리킷, 와치라벤짜탓 이렇게 3개 공원이 합쳐져 있음.


태국 가는 일정이 잡혀서 처음엔 강 건너 시리나콘을 가려고 했는데, 배 타고 가는 게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숙소랑 거리가 좀 있어서 대신 전철 타고 바로 갈 수 있는 짜뚜짝을 선택함.


참고로 이 공원은 도심 한가운데 박혀있는데 올빼미랑 부엉이가 사는 걸로 유명함.



1293f908b5806af0233220709a32c5b624a7f1872bb7ed821e2b37331cfa502338627c16aa00ac8f58b519c4626ebcf4ad707f157a952301fff91d7fcea1a15465e66b997567b2


1293f908bc856ff1233220709a32c5b6950cd4a8eb9c9cb168b3f40c46e54f028d00cd68f225377c154c8b6d825681296e5c4b3f1462b26db155d880ff37d53142069447305482


1293f908b4876cf32ef75a57da5ddef4a6b577a632911b31b4c323533146214fecb36c774997d773afbb243b


Common Myna (인도구관조)


영문 이름 그대로 흔한 새


생태학적으로는 까치랑 비슷하게 땅바닥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줏어먹고 소음적으로는 직박구리랑 비슷함 어딜 가든 애내 소리가 들림


근데 괴성을 지르는 직박구리랑 달리 애는 '새 소리'라서 듣기 좋다



1293f908b48769fe2ef75a57da5ddef452b34204f0f419b94aac1c4561b4243fd07a5eb5de2083c8f51f403c


Black-collared Starling


우리나라에서 까치랑 직박구리가 듀오를 이룬다면 이 친구가 위랑 듀오임

둘 다 당당하게 걸어다니는데 사람을 별로 안 무서워해서 우리나라 까치랑 거리감이 비슷함



1293f908b5846cf72ef75a57da5ddef4d22520674f45b5feb77a603a0a9e3dde4066ede3b5713bbcdfb63933


1293f908b58560f42ef75a57da5ddef4737a3a4bc0b07b48fabe53d81a4711b256614dc031c55eb996a86adc


1293f908bc876ff5233220709a32c5b64c631a68bccab621902bbda09e36c2402f690c3cd674076fa233d9832164a9d30545a8f5ce4af31c0f6fd32f75e8f210cc2d2639289c6a


온 사방에 이런 새들이 널려있음

그리고 동정하기 힘듬 비슷비슷하게 생겨서



1293f908b58a6dfe233220709a32c5b6da2099c790e6a5a5a1e635ec7bc7bab27891a6dad8ec9e199f734b498f505a008e264d2eda35fedf51933a92304e30436ae9238c76b909


1293f908b4826af52ef75a57da5ddef4a630565f069c7329e15b1eea86b45b5e03c338579b4c56ebf662bcd7


White-breasted Waterhen (흰배뜸부기)


양카 튜닝한 물닭


공원 안에 숲, 들판, 늪(연못), 강, 호수 전부 다 있어서, 새 종류가 상상을 초월함


eBird에 따르면 이 공원에 확인된 새 종류만 227종류라고 함

도심 한가운데 박혀있는 공원이 철새도래지인 공릉천이랑 비슷함



1293f908b58a60f42ef75a57da5ddef4b3adf607e559ed981a75e77c4d910e467d3d52262d8d1c6999ee087e


Indian Pond Heron


실루엣은 똠방한 게 해오라기 같은데, 자세히 보면 백로임

줄무늬 있는 게 유조라는 듯?



1293f908b4836ffe2ef75a57da5ddef4db1629cd981380db7de312ac2f90d0d265d19a816b25245681e3ba5f


Asian Openbill (아시아열린부리황새)


자세히 보면 위 부리랑 아래 부리 사이에 빈틈이 있음

배색이 황새랑 비슷해서 멀리서 보면 순간 황새인가? 싶은데 자세히 보면 좀 더 순하게? 생겼음



1293f908b48361f2233220709a32c5b6a4243dd4c06632103cda3f3a8c5ae68d93b93eef7116797674933334ee8bf94c30453d30e5b650bfc55595c9d14ecc7d6b7af69b928c0e


Oriental Magpie-Robion (오리엔탈개똥지빠귀)

구글에 속았다 까치딱새임 


그냥 딱 보면 까치 같은데 뭔가 까치치고 사이즈가 작고 순하게 생김

까치딱새라는 명칭에 어울리게, 배색은 까치지만 와꾸는 딱새 같이 생김



1293f908b4866ff22ef75a57da5ddef437a0f29cc1970d35db0ac6e476f36fcb6e19d57544acb63ca1878cc5


뒤통수만 찍혀서 어떤 놈인지 모르겠는데, 공원 관리인 아재의 점심을 긴빠이 치고 좋아하고 있었음


이래놓고 날아가다 호수에 빠트려서 물고기들한테 무상기부함



1293f908bc8b6bf62ef75a57da5ddef4c42d453c69e5abf92a1dbe4ff4f249b5f69ccc02c22b4f9ab617867a


이 동네 비둘기는 상대적으로 슬림하고 잘 날아다님


이유는 꽤 단순한데,



1293f908b4806cf12ef75a57da5ddef496ac8dd8699a93ba07bc1ce090fd95d6bfdda84e9d72a1e137a4a1c3


날지 못하면 죽기 때문임


처음엔 내가 뭐 특이한 걸 봤나 했는데, 공원 돌아다니니까 계속 보이더라...

약간 이 동네 길고양이 같은 포지션임...


짜뚜짝 공원 다음에 룸피니 공원에서 30분 정도 짧게 탐조했는데,

거기선 도마뱀이 Common Myna 오체분시 하는 것도 봤음.



1293f908b48768f42ef75a57da5ddef4421e4c68f8997efdf88da39501cae286310b4b6acc91d36de788fc20


Spotted Dove (목점박이 비둘기)


이 동네 멧비둘기 같은 녀석인데 몸집이 작음

한국 비둘기 대비 거의 반쪽임



1293f908b7876bfe233220709a32c5b6241ac898259bae980213d81f0b2781f13721ae5f1e8c3b2ca38a2cb22553b95ff40a50d6def47d38640d9219fb8e645c0430bd1a634425


Malaysian Pied-Fantail


'부채꼬리'라는 이름에 어울리게 꼬리를 활짝 편다.




이 날 온도 30도 이상, 직사광선, 습도가 80% 이상이라

대충 2시간 정도 둘러보고 거의 반 죽은 상태로 역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어떤 러닝하던 아재가 오더니 새 찍냐고 묻더라


그래서 그렇다고 했더니 부엉이 올빼미 보여준다고 갑자기 가이드 해주기 시작함


뭐지 장기 털리나? 했는데 그동안 탐조하는 사람들 중에 특별히 나쁜 사람은 본 적 없어서

장기를 털꺼면 좀 더 그럴싸한 구실을 대겠지 하고 믿고 따라감



1293f908b4846ef5233220709a32c5b637266d1917e3bc34bafe03b5ea520b0374191d49105323a7e9022b55faef7dd73fdfc8c949f9cddccdc70a09c23a4d11289f28da4af09f


1293f908b48569f2233220709a32c5b626a27c5113081f9d286d446a27dece043daffb3b62a8782be2aa38f51f8984ecf11b05533d95f80955051f4dfbb753860e5aa83f64e119


1293f908b48561f3233220709a32c5b6283ae879ed968784cc3e1d114dd61c52501650f9965643b05bec2014489a3b701b0fde2296c89650bf2203e6bddd5d34c67d3efafca4c6


1293f908b78269f5233220709a32c5b6bbc728f137cfeb4a9691e8cbef85af1ae04e09a9f49940953c3f55d9629a7e73d7bc0def62bcf6a11dc84361212ce849fab6d52efcb232


1293f908b7826cf5233220709a32c5b6ce9eb263ee866be19ddd35289e7ddf035a1a2c3dd2584b04579de9032941b83373d1a6c69ed01507cd021713c2ad5e91c4718688fe2e3d


1293f908b78369f2233220709a32c5b68e9cf788237741d41ee7a1f0ea5ec19cece0a1dfebff22b7659819e0aa91309794dbee847c1228db9729aa598a4e9b404fb1bc6ff5308f


1293f908b78360ff233220709a32c5b6f126ae29e4e0de072e9a76b17859c30963e9251712875724fddbd6a8b2cea3ddde25307aa55c1bde058fe90eb4f1a1d03ab926ad87fabf


1293f908b78068f2233220709a32c5b6c4b02d465b51f427cb9271da39da1573a76a4b5ab953fdb1eac1f404656f2a0dffe1fa0dc280edc6b4a5d3e0ef109f3953f0bce589d321


1293f908b7806bff233220709a32c5b69396d8f12388bfb1efecc944d78096d69ee827428e5c45ff05276574d83f0f97d456398448952f4692515c53340c5f6aa0323ffc8c3d34


Spotted Owlet (진점박이올빼미)



1293f908b78060f5233220709a32c5b6b4a8809bb8b15f3c7ad9e29aad339c39c0ce42441d9e62a9d1375086a4ecb847c3ac35e2a5165d1332a26934a9d40a7825b6671b855cae


1293f908b78160f7233220709a32c5b690e02c4aef503a2adf04f911147f45d7f40aa3d4af50009eccd570a7102cfcf25c99d9666049fb62f750c37d6359b303f0a63062339219


1293f908b7866ff12ef75a57da5ddef42ca039676c7f385e999fd0d96e3f43ccc4a7ac482e2aae0a026ffa87


1293f908b78469ff233220709a32c5b6d1f20c26005703962666e0670db5697bcfcc2e756ddde508c0baa6eb2c47684b711274438342d43a6887b71a613f05af9bfc3be5019ada


Collared Scops Owl



알고보니 아재는 10년동안 짜뚜짝 공원에서 러닝하며 온동네 올빼미 부엉이를 다 알고,

애내들이 어디에 사는지 외웠으며, 어떤 가족 관계인지까지 다 알고 있고, 애들이 경계하지 않을 정도로 얼굴을 트고,

지어 공원 공무원이 애내들이 잘 지내는지를 아재한테 물어볼 정도의


그야말로 태국의 탐조 무림고수였음


아재가 날 데리고 다닌 이유는, 자기 폰카가 안 좋으니 대신 찍어달라는 것이었음...

카메라로 찍어드렸더니 아주 좋아하셨다... (사진 보정해서 공유해드렸음)


공원 안에는 대충 10마리 정도 살고 있으며 그중 부부로 지내는 게 3쌍 정도 있음




1293f908b78768f02ef75a57da5ddef4ef3067df729bb9952e642f57b2830f9f8c69e1074f77c2564a301f06


Stork-billed Kingfisher


추가 서비스로 물총새 (호반새?) 탐조 포인트까지 데려가주심

비록 20초 정도밖에 못 봤지만, 호반새 같은 애들은 한국에서도 본 적 없어서 이정도로 만족함




태국 탐조 진짜 재밌음.


저 공원 안에만 대충 200종의 새가 살던가 오가는데, 실제로 가보니 눈 돌리는 곳마다 종추임.

한국이랑 새가 완전히 달라서 그냥 소리만 듣고 있어도 흥미진진함.


개인적으로 카오산 로드는 최악이었고 왕궁이랑 왓포도 별로였기에,

탐조하는 조붕이라면 하루 빼서 여기 탐조하는 게 훨씬 더 재밌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음.



3ab5d12ae0ed6af63ceb98e54f9f766b93928db0fd8dcdfb8cd7084f6053f893ce4383f4ccb13edcbe3f


참고로 짜뚜짝 공원 구글맵 켜보면 물총새 탐조 포인트라고 좌표 뜨는데, 로컬 좌표는 이쪽임.

짜뚜짝역 > 짜뚜짝공원 지나서 오면 자연스럽게 이쪽 입구로 들어오는데, 바로 위쪽 연못이 물총새 오가는 연못임.

아재한테 물총새도 보고 싶다고 하니까 이쪽으로 데려다 주셨는데, 도착해보니 이미 현지 조붕이가 대포 들고 대기타고 있더라.


바로 근처에 화장실도 있고 시원한 물 파는 가판대도 있어서 쉬어가기도 좋음.


구글맵에 낚이는 조붕이 없도록!










출처: 조류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55

고정닉 16

5

원본 첨부파일 3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301353
썸네일
[해갤] 대흥민 턴오버.gif
[234]
ㅇㅇ(223.39) 01.31 24790 254
301352
썸네일
[흑갤] 아침에 딱 먹기 좋은 백종원 표 감자 샐러드.jpg
[181]
ㅇㅇ(175.119) 01.31 14480 45
301350
썸네일
[리갤] 페이커한테 깝치는 구마유시에게 '갈' 하는 케리아
[80]
ㅇㅇ(211.36) 01.31 16684 123
301349
썸네일
[중갤] jtbc단독) 진짜 큰거 옴 ㄷㄷ 지휘관 녹취파일 공개 ㄷㄷ
[7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0528 319
30134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예능인들의 인생이 뒤바뀌는 순간
[2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44052 408
301345
썸네일
[대갤] ㄱㅇㄷ)일본 그림책 컬렉터들에게 초레어템
[1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869 183
301344
썸네일
[바갤] 낭만찾아 바람찾아 바람개비 얻기!!!
[6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5863 225
301342
썸네일
[유갤] 윤성빈 몸 검사하고 충격 받은 의사
[363]
ㅇㅇ(175.119) 01.31 31608 94
3013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망작영화 주글래 살래
[3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5475 206
301339
썸네일
[피갤] [요리] 논문 초록: 초밥 피크민의 유인 방법과 취식법
[62]
별모양라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7451 127
301336
썸네일
[잡갤] 의외로 기독교 덕분에 존재하는 사고방식
[537]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5473 289
30133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봉미선이 신형만을 처음 때린날
[1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0780 113
301331
썸네일
[국갤] 동남아 중매혼 글들을 읽어보는데 괴리감이 드는 단어들
[455]
아니마델마르텔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2368 130
301329
썸네일
[일갤] 202501 히로시마 - 마쓰야마 4박 5일 여행기 (1)
[2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5915 21
301328
썸네일
[미갤] 새로운 금리 시대 [Yahoo Finance]
[41]
트롬프24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4515 50
301326
썸네일
[디갤] 니지모리 스튜디오
[46]
필린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210 26
30132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주인없는 가게에 혼자 방치 되었었던 댕댕이 복실이.jpg
[101]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8377 84
301323
썸네일
[러갤] 미국정치인이 중국 무시하고 대만 방문하게 된 이유
[188]
러갤러(221.167) 01.31 28527 258
30132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영화 반지의 제왕 이모저모 모음촌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6872 103
301319
썸네일
[블갤] 아방가르드군 눈사람 만들었습니다
[79]
크레이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716 93
30131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 조작으로 판명된 치매 치료 이론
[34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0341 415
301314
썸네일
[군갤] 의외로 냉전기에 조선업으로 알아주던 나라의 잠수함
[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5415 66
301312
썸네일
[러갤] 미국 씽크탱크가 한국의 군사력을 높게 평가한 이유
[488]
배터리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0817 192
301311
썸네일
[한갤] 이 여자아이돌 대체 뭐라는거니? ㅋㅋㅋ
[307]
밑덩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60084 238
301309
썸네일
[지갤] 지하아이돌씹덕 에필로그: 신게키 해산공연
[1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6855 61
301307
썸네일
[디갤] 본가 다녀옴 (14장)
[30]
do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2792 24
301306
썸네일
[싱갤] 싱벙 인류를 사랑했던 사람들
[223]
다이쥬센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36370 276
301304
썸네일
[카연] 마왕군 사천왕 예견의 퓨쳐뷰어 2부 23화
[41]
위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10395 58
30130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리버쌤이 말하는 미국인들이 살찌는 이유
[6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54887 269
301301
썸네일
[군갤] 우크라이나는 러 석유산업을 완전히 파괴하려 한다
[44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1 26597 139
30129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즈음 초딩 근황
[309]
ㅇㅇ(121.130) 01.31 55818 156
301295
썸네일
[메갤] 충격적인 일본 메이드카페 근황
[367]
ㅇㅇ(125.191) 01.30 49009 185
301293
썸네일
[워갤] 싱글벙글 한국만화속 해군식 CQB
[10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1387 95
301291
썸네일
[디갤] OM-1 + 300MM PRO 새사진
[36]
Spike9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838 23
30128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 지하자원이 환상인 이유
[559]
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9051 698
301287
썸네일
[카갤] 안뇽 렌트카 직원 붕이야!!
[80]
카갤러(121.125) 01.30 18432 42
301285
썸네일
[야갤] [인터뷰] "아이들은 왜 극우 유튜버에 빠졌나...'혐오' 정서 깔고 영
[1214]
ㅇㅇ(112.185) 01.30 34293 94
301283
썸네일
[싱갤] 자기 작품의 팬들과 찐한 약속을 한 일본인..jpg
[323]
ㅇㅇ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2284 621
301281
썸네일
[카연] 편의점 알바생이 괴물한테 찍히는 만화
[79]
gom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16908 117
301279
썸네일
[미갤] 정신차린 여성시대 핫글 보소ㅋㅋ 시간이 약임
[582]
ㅇㅇ(114.111) 01.30 46635 421
301278
썸네일
[싱갤] 현재 피해자진술 없이 유죄를 받아냈다는 사건
[39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7870 114
301274
썸네일
[잡갤] 동덕여대 에타 : 폭동인 것 -흉상에 뿅망치질하기
[207]
휴민트솜솜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3977 149
301273
썸네일
[특갤] OpenAI 개발자 맥이는 딥식 개발자
[419]
ㅇㅇ(112.187) 01.30 35707 162
3012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과 후배랑 썸타는.manhwa
[7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1049 133
301269
썸네일
[편갤] 점장 시발련이랑 카톡으로 다이깠다 ㅋㅋㅅㅂ
[927]
ㅇㅇ(223.38) 01.30 57933 1246
301268
썸네일
[싱갤] 인간에게서 짝을 찾지 못하고 이상성욕이 발동한 히어로
[26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0245 314
301266
썸네일
[국갤] 속보) 최상목 개소리 입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52]
ㅇㅇ(183.105) 01.30 42308 559
301264
썸네일
[유갤] 이동욱한테 주머니서 손 빼라는 유재석
[286]
ㅇㅇ(175.119) 01.30 31731 54
301262
썸네일
[잡갤] 통일 이후 나락간 독일 경제가 부흥한 이유
[356]
묘냥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25271 142
30126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수요미식회가 망쳐놓은 것
[269]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2635 374
뉴스 '보물섬' 부활 박형식, 허준호·이해영 압박 디시트렌드 03.0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