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줄요약 있음, 내가 빡쳐서 쓰는거라 잘 안읽힐 수 있음 주의)
구글에서 내놓은 "구글 원(Google One)"이라는 시스템이 있다.
이는 구글 포토, 구글 드라이브, Gmail에 대한 클라우드 저장용량을 늘려주는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고있는 클라우드 요금제이기도 하다.
또 원래 VPN기능까지 있었지만, 올해 4월에 사라진 듯 하다.
여기엔 총 8개의 요금제가 존재한다.
아무 돈도 안내고 있다면 기본 15GB의 저장소를, 이제 추가로 저런 요금제들을 구매해야 되는 것이다.
그렇게 구매하려고 간다면....
(아무것도 결제하지 않은 상태의 구매창)
띠용? 위 표랑 다르게 요금제가 Basic, Premium, Ai Premium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혹시 몰라서 다른 요금제가 숨겨진 것은 아닌지, Standard 구매할 수 있는 경로가 따로 있는지 샅샅이 확인해보았으나, 그런건 없었다....
그래서 필자의 경우 Standard 요금제가 필요했으나, 아쉬움에 찬 채로 Basic 요금제를 구매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데 아뿔싸!!!
Basic 요금제를 결제하고 나니 보이는 수많은 다른 요금제들이다....
(사진은 이미 스탠다드 사고 찍은거라 Basic이 안보임)
구글은 스탠다드 및 기타 대용량 클라우드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에게 보여주지 않다가 구매를 하고나면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냐는 식으로 요금제를 보여주는 것이다....
뭐 정책상 저 3가지의 제품만 판매를 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
그렇다쳐도 Standard를 쓰고싶으면 2,400원을 내고 다시 3,700원을 중복으로 결제하는게 말이되냐???
2,400원의 Basic 플랜에선 3,700원의 Standard 플랜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부족한 1,300원만 추가결제를 하게 하던지, 아니면 납부된 2,400원을 환불해주던지 해야지
저렇게 결제해서 300GB가 되는 것도 아닌데 중복결제라니 ㅋㅋ
아무튼 필자는 메일 보내서 환불요청 걸어뒀고... 안해준다면 소비자원에 신고 넣을 생각이니
혹여나 구글 원 구입할 일 있으면 이럴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는 얘기하려고 글 좀 적어봤다.
1. 구글 원 살 때 요금제 저 세개만 있으니깐 조심하고 사셈
2. 베이직 사고 스탠다드 업그레이드 하면 중복결제됨. 일단 이거 해결 안될거같아서 업글할때 주의하셈...
3. 구글 십새기들 환불 안시켜주면 소비자원 고발할 생각이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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