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충격적인 재무 상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기량은 월셋집을 구하기 위해 재무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기량은 월 소득이 약 600만 원이지만, 적금은 전혀 없고, 술자리 등에서의 과소비로 인해 돈을 모으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박기량은 "일이 없을 때는 소득이 확 줄어든다"며 불안정한 수입을 언급했다. 또한, 월세를 제외한 고정 지출이 293만 원에 달하며, 식비, 쇼핑, 택시비 등 변동 지출도 상당했다. 특히, 술자리에서 지인들에게 술과 안주를 사는 등의 소비 습관이 문제로 지적되었다.
박기량은 공개된 영수증에서 술값, 노래방 비용 등 흥청망청 쓴 흔적을 보여주며 "술 취하면 다 사준다"는 솔직한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전문가는 박기량의 소비 습관을 '파생 소비의 종합 예술'이라고 진단하며, 술을 마시면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과소비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재무 상담 전문가는 박기량에게 "지금의 소득은 내 돈이 아니라 미래의 나를 위한 돈"이라며 저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소득의 일정 부분을 저축하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박기량의 재무 상황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기량의 솔직한 모습에 공감하는가 하면, 그의 소비 습관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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