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노벨상 유력후보들 명단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싱글벙글 노벨상 유력후보들 명단 앱에서 작성

ㅇㅇ(112.147) 2024.10.07 18:55:01

조회 30021 추천 111 댓글 334

0eb1d134ecc439b26b80faba11de6a2d4947ca56d834875da6548bd3b5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오는 7일 생리의학상 수상자를,

8일 물리학상, 9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이때문에 영국의 학술정보 데이터베이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는 피인용 세계 0.01%에 속하는 논문을 쓴 학자들 중 연구의 독창성과 인류 공헌도를 따져 유력 후보를 오늘 공개했다.

실제로 이중 75명이 노벨상을 받았기에 적중률이 꽤 높은편이다.

09b8dd2ff69f10a77dacd7b71fc2691493d0ec69bdfed1b5d12ee0811099b941aa21e3e42ef14801e013b3988ffb726e0a9b9da99743999df6b34fbf

데미스 하사비스 (영국)

데미스 하사비스는 현재 딥마인드의 CEO이다.

딥마인드는 영국의 AI기업이며,

2016년 알파고를 개발했으며 2020년에는 알파폴드를 개발했다.

2020년 이전까지 인간이 밝혀낸 인체 단백질의 구조는 17%에 불과했다.

하지만 딥마인드의 알파폴드 개발이후 불과 3년만에 2억개의 단백질 구조가 새로 확인되었고, 36만 5000여종의 단백질 3D구조 예측이 가능해졌다.

덕분에 앞으로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처럼 단백질과 관련한 각종 질병의 발병 원인이 무엇인지 밝혀낼수 있게 되었다.

1f84e811dd801e9e5d95f2e341f5730572fa4153cf34f29fa81f93810ba9715395144206e1ff53ae3f1682

로테 크누센 (덴마크)

로테 크누센은 노보 노디스크의 최고과학고문이다.

현재 비만약 위고비, 그리고 당뇨약 오젬픽으로 전세계를 휩쓸고 있는 노보 노디스크는

유럽 빅파마 기업일뿐만 아니라 유럽 시총 1위 기업이다. (약 950조원)

전세계에서도 15위안에 드는 초거대 기업으로 부상했다.

노보 노디스크 비만약인 위고비의 성분은 GLP-1이라는 성분인데, 로테 크누센은 이 GLP-1 성분개발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인물이다.

참고로 GLP-1은 몸에 들어있는 혈당 조절 호르몬이며 식욕을 조절하는 뇌수용체와 소화를 느리게 하는 내장 수용체에 영향을 미친다.

09bcc62fe1f63db37aacd5bd2983746d51365776d7a5ec4f02456f5dea85dc3d1bbaa001202b6b66de82ddd126

데이비드 도이치 (영국)

데이비드 도이치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의 양자계산센터(CQC)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양자튜링머신에 대한 설명을 공식화하고 이것이 양자 컴퓨터에서 실행되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을 지정함으로써 양자 계산분야의 선구자라 볼수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났지만 얼마안가 영국으로 이주한 유대인 이민자 출신이며 모든 결정론적 알고리즘보다 기하급수적으로 빠른 양자 알고리즘의 최초 사례중 하나인 도이치-Jozsa 알고리즘을 만들어낸것이 대표적인 업적이라고 볼수있다.

14b3d90ac68516bf3fb7fbb903fe051187954b9386b6cc8eab7215515d7acb3cfaeee71767746ba77576098dd032ea989c7516366af49b1366280b2c0222046d6e6b53a71fd6c6a6126920eb1f3b30a2e0a4b9d01320db1633e53ca30a7701f59fe1043f65ca99

피터 쇼어 (미국)

피터 쇼어는 미국의 컴퓨터 과학자이며 연구분야

는 응용수학, 이론 컴퓨터과학, 이론 물리학이다.

RSA 암호화를 무력화하는 양자 알고리즘은 쇼어 알고리즘을 고안해낸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MIT 대학원 출신이며 유대인이다.

그가 20대였던 시절인 1977년 미국 수학올림피아드 전체 3등을 기록했고 동년 유고슬라비아에서 열린 IMO에서 은메달을 수상했을 정도의 천재이다.

2ca7d92ba8c12db46fb1dffb1cc1231dbd5602b6fd17fa63c659

아짐 수라니 (영국)

수라니는 생물학자이며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포유류 게놈 임프린팅을 최초 발견했고, 이후 임프린팅의 매커니즘과 임프린팅된 유전자의 기능을 조사했다.

쥐에서 단일 세포 분석을 사용하여 생식 세포 지정을 위한 유전적 기초를 확립했다.

수라니의 연구는 인간 생식 세포발달 및 후성유전체 재프로그래밍의 핵심 조절자를 식별하고, 다양한 다능성 상태와 이식 후 초기 발달에 기인하는 인간과 생쥐 간의 차이점을 밝혀내고있다.

0eb5c22ff6c637b66680f1b004d3212f988378bfcf50515819d6a0c41895f6bd3239144d6bb081ea

크리스토퍼 거버 (스위스)

거버는 스위스 바젤 대학 물리학과의 명예 교수다.

그의 위대한 업적은 바로 원자간력 현미경의 발명이다.

지난 40년간 나노 스케일과학을 연구했고 주사 탐침 현미경의 선구자로서 주사 터널링 현미경, 고진공 및 저온에서의 AFM 기술 발명에 큰 공헌을 했다.

그는 노르웨이 과학 및 문학 아카데미의 펠로우가 되었고

미국 물리학회 펠로우이자 영국 물리학 연구소 펠로우이기도 하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111

고정닉 22

원본 첨부파일 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공지	최신 트렌드 뉴스를 한눈에! 디시트렌드	운영자	24/11/06	-	-
270794	[군갤] 일본 핵 여론이 변하고있다 [241]	도시드워프	10.08	21672	83
270792	[A갤] 해피일본뉴스 191 (내년에도 계속되는 임금인상) [36]	더Informer	10.08	6056	45
270791	[야갤] 싱크홀 이어 건물까지 '기우뚱'…심상치 않은 부산 상황 [128]	마스널	10.08	16880	92
270790	[싱갤] 안싱글벙글 TSMC 창업자의 섬뜩한 경고 [458]	ㅇㅇ(1.218)	10.08	31505	241
270787	[메갤] 일본과 달리 한국 GDP는 주작인가? II [319]	ㅇㅇ(121.146)	10.08	14294	122
270786	[야갤] 뉴진스, 김주영에 " 왜 우리를 나쁜 사람으로 만드냐" [556]	마스널	10.08	26532	274
270784	[싱갤] 현재 기혼여성 혐오가 극에 달한 여시 [740]	ㅇㅇ(118.131)	10.08	36216	502
270783	[대갤] 日, 거대한 스시녀와 똘마니 2명이 구제샵을 습격... 순식간에 털려 [108]	난징대파티	10.08	19795	168
270782	[군갤] 북한 쓰레기 풍선 피해 막는 공중 수거용 무인 드론 만든다 [210]	KC-46A	10.08	14692	33
270780	[싱갤] 술 달라며 테이블 '쾅쾅'... 음식점서 쫓겨난 만취女 [287]	Coco	10.08	24824	265
270779	[부갤] 대만 "중국은 겨우 건국75살, 대만의 조국 아니다" [181]	부갤러(218.39)	10.08	29168	211
270778	[중갤] 명태균 두창이 협박하는 거 보소ㅋㅋㅋ [237]	ㅇㅇ	10.08	13488	167
270775	[유갤] 현 국립국어원에 불만 있는 역사학자들 [627]	ㅇㅇ(175.119)	10.08	19775	367
270774	[싱갤] 싱글벙글 10년 이상 자판기 사진만 찍어온 남자 [135]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0.08	27725	134
270772	[야갤] 뉴진스 부모님의 폭로들 모두 총정리했다 ㄹㅇ...jpg [976]	ㅇㅇ(222.233)	10.08	55232	1384
270770	[무갤] 대황본의 노인운전 대책 [245]	조선인의안락사	10.08	16111	186
270769	[싱갤] 싱글벙글 응애 나 아가 동물 [214]	ㅇㅇ	10.08	21350	272
270767	[유갤] 3박4일 캠핑 리뷰 2일차 후모톳파라 [26]	유루캠만봄	10.08	5744	20
270765	[카연] 결정된 인류의 배려심에 대해 [57]	셋하나둘은둘셋하나	10.08	11303	96
270761	[닌갤] 여긴 고론시티.jpg [116]	자유의지없음	10.08	17726	78
270759	[디갤] 월요일 아침을 여는 물총새 입출수샷 [86]	ㅇUㅇ	10.08	9104	73
270757	[싱갤] 북한에게 속아버린 재일교포인들 [373]	Patronus	10.08	39041	239
270755	[서갤] 서코 후기 [96]	백부장	10.08	15361	50
270749	[아갤] [생선대회] 궁극오의:진정한 생선의 길 (아무튼 생선임) [51]	키쿠치마코토	10.08	9179	57
270747	[도갤] 한남 보광동 재개발지역 탐방 [108]	기신고래(진)	10.08	12548	66
270744	[싱갤] 싱글벙글 꼴값 레전드 [122]	【ㅇㅇ】	10.08	52151	405
270742	[메갤] 유럽인이 생각하는 중국어 [532]	ㅇㅇ	10.08	26628	273
270740	[싱갤] 싱글벙글 4년간 혼자서 유령선에서 산 남자 [149]	니지카엘	10.08	27887	207
270738	[디갤] 충장 축제 25장 [28]	이미지메이킹	10.08	7333	20
270736	[카연] 팽이누나 만화 (1) 풀컬러 버젼 [31]	리호	10.08	8530	50
270734	[일갤] 오카야마 2박3일 여행기 2일차(1) [48]	아메쨩	10.08	15896	49
270732	[싱갤] 은근 거슬리는 말투 [724]	ㅇㅇ(220.120)	10.08	66985	55
270730	[싱갤] 싱글벙글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아주 의미있는 장면 [33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0.08	54560	597
270726	[싱갤] 오싹오싹 신고하겠다고 협박하는 캣맘 [198]	ㅇㅇ(211.238)	10.08	34914	246
270724	[인갤] 미소녀와 야추하는 게임 (5) - 게임 진입 (움짤) [77]	날쌘고양이	10.08	16638	39
270722	[디갤] 망원으로 본 하늘정원과 비행기들 [45]	콜록	10.08	15438	24
270720	[유갤] 데이터) 의외로 프랜차이즈...성공한 호러영화2편.....gif [81]	ㅇㅇ(175.119)	10.08	23874	40
270718	[싱갤] 싱글벙글 고어사이트로 알아보는 일본인들의 시각 [438]	차가운가을비	10.08	70803	575
270716	[카연] 매지컬★일용직: 여정의 시작 [43]	일흔의주정	10.08	15630	112
270714	[디갤] Vietnam Snap [21]	최뚱땡이	10.08	13088	17
270712	[싱갤] 키작남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jpg [2151]	ㅇㅇ(221.167)	10.08	62222	327
270710	[카연] 헬하운드 3화 [32]	개구락찌	10.07	11421	54
270708	[싱갤] 싱글벙글 최근 가장 흥행한 영화들 [182]	ㅇㅇ(112.147)	10.07	31985	45
270704	[미갤] 사람은 좋지만 능력은 쪼끔 부족하신 재용이햄... [526]	미국주식	10.07	41687	486
270702	[싱갤] 싱글벙글 중소기업 다니며 2억 모은 30대녀 [1001]	니콜로바렐라	10.07	69645	707
270701	[유갤] 페라리를 타고 싶었던 백종원 [128]	ㅇㅇ(185.236)	10.07	37715	127
270698	[싱갤] 와들와들 이시대 진정한 언론인 레전드 근황 [226]	ㅇㅇ	10.07	38721	295
270696	[야갤] 주방의 평화를 지켜낸 권은비.jpg [270]	마사	10.07	40250	258
270694	[싱갤] 싱글벙글 클리앙 빈댓글 문화 [710]	블라디미르푸틴	10.07	39633	759
270693	[멍갤] 홍역 후유증으로 전신마비된 강아지 포기하지않고 보살펴준 주인 [278]	ㅇㅇ(37.19)	10.07	25528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