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샹차이가 싫은 대만 원정대 벙 -2일차 (첫 라이딩)앱에서 작성

쟙쟙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1 16:25:01
조회 5019 추천 29 댓글 25

7fed8272b58b6aff51ef80e4458075734df69d8fe5a54cad7896783f16c38999

7fed8272b58b6aff51ef80e64681767356bec194b4b1144db6b34e1ce89cbcf4

아침이 밝았다

5시 기상후 짐정리 하고
캐리어는 숙소에다 맡긴 다음 출발


밥은 대충 요시노야에서 먹는다

파오차이규동을 먹었는데
파오차이는 맛이 없더라

7fed8272b58b6aff51ef80e04585717316dbad4861c490eec7008b5190cba317

7fed8272b58b6aff51ef81e446847c734fc32fc31188ea7b1f330f5bcb00d64d

태풍온다 뭐다 근들갑을 존나게 떨었지만
막상 아침엔 엄청 맑고 시원했다

바닥이 젖어있긴했지만

7fed8272b58b6aff51ef81e642807273f4a0a5c66e7bdc2eff200b68e3e9499d

7fed8272b58b6aff51ef81e645847c731453671d0966bddec1b7d3975bc24418

오늘의 루트는 타이페이를 떠나
1000m짜리 산을 넘어서
카발란 증류소가 있는 이란현으로 가서
대만 국도 최고봉 우링으로 가는 길목의 숙소 어딘가 까지 가는 여정이다


타이페이를 벗어나자마자 강원도급 업힐이 바로 나온다

3fb8c32fffd711ab6fb8d38a4083746f75693a31c253e6481c767b9bf5acd4b36395183cbd61ab07258a9b672e

원숭이 조심 표지판

사진, 영상에는 못찍었지만 원숭이는 꽤 많이 봤다

근데 귀엽진않더라

오히려 엄청 공격적이어서 무서웠음

다운힐 치는데 막 캬아악 하면서 달려들더라고

7fed8272b58b6aff51ef8ee546817c7340725bf722d347342c91a86d3a353a2f

7fed8272b58b6aff51ef8ee745857c738b1214907c1aef5cbbb6af37dd760f2a

7fed8272b58b6aff51ef8ee643847673f9a83839449eafc11c5357a89bfa89eb

올라가는길은 대부분 고각은 없고
얕은 경사가 기이이일게 이어진다

비는 오락가락 하지만 아직 맞을만한 수준

풍경은 간간히 보이는 중국풍 건축물 말고는 일본? 틱한 느낌이 살짝 든다

7fed8272b58b6aff51ef8fe741857373c8847de8826bf9abde42bd7a402bfdac

오늘 가는길에는 오토바이 탄 사람이 많았다

그런 사람들이 모이는 카페, 식당같다
로고가 귀엽길래

7fed8272b58b6aff51ef8fe147847773e6accfbb2c630c380338c9c3eefdfb4e

7fed8272b58b6aff51ee86e54585707374e81ee8698c95bfc31a79f11f4ac0cf

본격 업힐이 시작되고
한국이랑은 사뭇 다른 풍경이 보인다

7fed8272b58b6aff51ee86e4428076733c5fb0354c2b7e033aad88fb5f7faca4

점점 올라갈 수록 맑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뭐지? 오늘 비 많이 안맞나? ㅋㅋ






7fed8272b58b6aff51ee86e74e8574738b3eb147c4dcae05d744f57da1c3c29d

씨발


걍 이렇게까지 비가 많이 오는걸 이번년들어서 첨본거같다


어처피 업힐이니까 상관은 없는데
비가 너무 세서 아프다

3fb8c32fffd711ab6fb8d38a4784766d5e6af232a7c395b9680b431ed7f3b38e5f1677c5d9a5d2baf5ba26c82a15

첫번째 정상에 도착

좆밥같아보이지만
1000미터 짜리다

여긴 쫌 단위가 이상하다.




내리막길도 거의 15km인 만큼 비가 잦아들고 가려했지만
잦아들 생각이 없어보여서 그냥 내려간다



폭우 카본 림브 다운힐이라.....

7fed8272b58b6aff51ee87e74f8277737992a52f817458a2f305af8301dc0ff2

7fed8272b58b6aff51ee87e445837573bfed0a81aabbaa334eb64a9dd8bb421a

7fed8272b58b6aff51ee87e44285757300e5a2acb3b12bebbd663a034d609d8f

내려가는길은
완만한 헤어핀의 연속, 넓은 차선, 얕은 경사

재밋는 다운힐의 정석이었지만 비가 너무 많이와서 즐길수 없었다

그리고 풍경도 전혀 보이지않는다

0490f719b4866df220b5c6b236ef203e09d69942db4934

7fed8272b58b6aff51ee87e746827373690d4908dd48bd38ab0d997514ef341c

어느정도 내려오니 슬슬 바다가 보인다

저 바닷가 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카발란 증류소로 가기로 한다

0490f719b4866ff520b5c6b236ef203e3af635e6d34a9ff536

어쩌다보니 멈추게 된 신호등 바로 옆에
엄청나게 큰 식당이 있었다
사람도 엄청 많다


대충 닭요리를 파는거 같으니 일단 가봤다.





살짝 우리나라 xx가든 같은 느낌의 대형식당

자리를 잡고 뭘 주문할지 어리버리 까고있으니
앞에 줄에 서있던 분이 컨설팅을 해주셨다

뭐가 유명한지, 얼마나 시키면 되는지, 샹차이는 안들어가는지

영어도 잘하셔서 덕분에 잘 시킬수 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483766d360e9b7977a01be96f86ceca47f3608fb91b8298859ccfc524f0897610ef

3fb8c32fffd711ab6fb8d38a4482766d8d6a6a188a25b46ba6d84e3b9d4d9324eafd2acd396278c88bdfca19f5d2

시킨건 밥, 국수, 차가운 양파닭, 화덕에 구운 닭

이렇게 해서 대략 5만원?

존나 배고픈 성인남성(2명은 전차급 연비)이 존나 배부르게 먹을 정도였으니
엄청 혜자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걍 존나 맛있었다.


쫌 당황스러웠던 점은
중국 닭요리는 손질할 때 닭발이랑 대가리를 따로 안뗀다고 한다

0490f719b48660f720b5c6b236ef203e799d205f1c488f4e7d

0490f719b48660f220b5c6b236ef203e9fb0ddac39338a2b3b

안먹어 볼수가 있나.




그냥 쫄깃하더라

7fed8272b58b6aff51ee85e746827273e91dfe395359a5adb2c569eeca3a4f77

0490f719b48661f520b5c6b236ef203e880ae9d0894a47c357

7fed8272b58b6aff51ee85e7458474730ee73fa41c1b81411289d0e1ca0b6e5e

7fed8272b58b6aff51ee85e74584727388153fff54b600da50d0886341d03395

그렇게 밥을 먹고 자도로 진입해서 카발란으로 가는길

뭔가 멋진 잔디밭이 있어서 사진

7fed8272b58b6aff51ee82e547857473596a85ca2d75b545842e8ac6e0de290b

7fed8272b58b6aff51ee82e5448077733ac3b2fbf0ac4c82ec4d6ea8bc041cb8

3fb8c32fffd711ab6fb8d38a4584756aed924535142f13281646ceace4db8841837d94dec76f213a320b45c0

7cea8271b38360f337eb86e14f9f2e2d106d829ed6b1dce9ba8629b5f29e

7fed8272b58b6aff51ee82e445847d7332475e6596a1d3a61530f71d78cedbf2

3fb8c32fffd711ab6fb8d38a4585766d66b966f42a702f939d6abd938261688e6c4a6dc59be1d68796c6735c2519

카발란 증류소에 도착

사람이 엄청 많았다.

투어도 할 수 있었지만
갈길이 멀기에 위스키 샘플사고 사진찍고 간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2766de1e45b88726eba6be5c1401a563610aee66e01f3385b2c68d4c467ac461a

카발란 아이스크림을 팔았다

바닐라베이스에 실제 위스키가 들어간,

진짜 위스키맛이 나서 맛있었다

3fb8c32fffd711ab6fb8d38a4586766d0d541ac3f6d8b478cc6f5f5a5c1d14c160b7e23fe52dd6532c45990a09e6

7fed8272b58b6aff51ee80e446847173782bb95b53f05a3f2609a0bf9a4c63b0

이란을 떠나 다퉁으로 가는길

오늘의 목적지까지 대략 60km가 남았다

엄청나게 큰 강을 따라서 하루종일 낙타등을 탄다.

하루종일 타다보니
어느새 고도는 거의 500m에 근접
그런데도 큰 강이 있다
뭔가 고도가 체감이 안되는 풍경

0490f719bc8b61f020b5c6b236ef203e8fce711c60eb1cedbf

7fed8272b58b6aff51ee80e141847c732e966375cc4c370f08516328a5b1a280

잠시 어떤 다리에 멈춰 숙소를 잡는다
숙소까진 약 30km
그런데 상승이 한참 남았다

숙소까지 가는길에는 아무것도 없다
이제부터 슬슬 인터넷도 잘 안되고
오지로 들어가는 느낌이 난다

7fed8272b58b6aff51ee81e5468271736e91e8a6e01e4462155dd5a00c944ea7

3fb8c32fffd711ab6fb8d38a4285766db192641b4cbb68a872bca22a690ecb1df750f3ec98a55539a38dd2516d0c

프랑스에서 보고 다시 처음본 기괴한 고도

심지어 저긴 정상이 아니다
다행인건 거리가 멀다는 점




한참을 올라가도 끝이 보이질 않았다

슬슬 해는 저물어가고
배가 슬슬 고프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4766dad2c5ad51d31a2074ddf7d6de1d5a54a0f7b898650e38abc286450d3159f

7fed8272b58b6aff51ee8ee542817c736a6ba1ec8d09d5ec0068344217379d90

그러다 발견한 작은 가게


강가의 작은 마을의 유일한 가게 같았다

고도가 거의 700미터에 가까운데 이런곳에도 사람이 산다
주변 도시라고는 거의 40km 떨어져있는데.



가게에서 빵, 음료수, 물을 사서 한참을 쉬고 먹는다

앞에 앉아있던 어린 친구가 우리한테 관심을 보이면서 어디서왔냐, 어디까지 가냐 등등 물어보고 우리 사진을 찍어서 지 친구한테 보낸다.

그래서 나도 찍어줬다.

7fed8272b58b6aff51ee8ee545837173b473f3a67622a780e52d2724b0e3a3dc

분위기가 묘하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산 중턱에 마을이 있고
불은 다 꺼져있는데 여기에만 사람들이 모여있다

한국의 시골과 달리 애들도 많아서 그래도 활기찬 분위기




뭔가 우리나라 1970년도 마을 분위기가 이러지 않았을까 싶다

3fb8c32fffd711ab6fb8d38a4289766d50ec678be8170cf20e2c885d4fe73657846b920978262f0812d7c621a733

그렇게 또 달리고 올라서 오늘의 목적지 난샨에 도착



난샨의 숙소는 어떤 식당위에 있었다
주인 아주머니는 영어를 잘하셔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곳도 마찬가지로 작은 마을의 회관같은 느낌인지
바로 앞 편의점에서 뭔갈 사서 먹는 젊은 친구들이 많았다.


한국어로 인사해주길래 대충 맞장구 처주니까 존나 좋아했다

7fed8272b58b6aff51ed86e6418272731cdf33601eb086db0a1c00ed04b2473c

연 식당이 없어서
바로 앞 편의점에서 영웅호걸거시기를 했다


편의점알바가 엄청 착했다


어디까지 가냐길래 내일 우링을 올라갈거라니까

ㄴㄴ;;; 내일 존나큰 태풍옴;;;;
이라고 하더라


근데 이미 알고있다

7fed8272b58b6aff51ed87e641857373b540a59d5c2a127674f88200602a9578

숙소에서 빨래도 하고
씻고
충전도 돌리고

10시에 이른 잠에 든다

내일은 고도 3200m까지 올라가야 한다
가는길의 날씨가 어떻게될지도 모르니 일찍 출발해야지









다들 잠이들었지만
난 또 못자고 잠시 밖에 기어나와서 음료수를 샀다

주변엔 불빛하나없고
우리 숙소 아래 편의점만 켜져있다


원래같으면 조금 무서울거같은데

그 편의점앞에 사람들이 모여서 술도 마시고 얘기도 하고있다.


진짜 듣도보도 못한 분위기를 느끼면서
대만 오길 잘했네 싶었다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9

19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721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역대급 친한파였던 노벨상 수상자
[350]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55618 544
272188
썸네일
[야갤] 밥값이 천원도 아니고 '100원'...
[271]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0462 62
272186
썸네일
[건갤] 50년 현역 기체 - HG 건담 AGE-1 풀그랜서 리뷰
[70]
Next2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4469 39
272184
썸네일
[야갤] 뉴진스 때문에 이순신과 베트남을 조롱한 SBS (총정리)…jpg
[602]
ㅇㅇ(119.207) 10.13 44743 1004
27218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노벨상 tmi
[2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0596 227
272180
썸네일
[박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을 본 일본의 반응
[46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5320 200
272176
썸네일
[야갤] 형사사건에 연루되면 자력구제 해야 하는 이유.jpg
[457]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1247 770
272174
썸네일
[야갤] 강호동 학교에서 숨쉰채발견? 등교장면의 진실
[222]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4798 276
272172
썸네일
[기갤] 인생84) 강미나랑 결혼한 기안84...jpg
[3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4430 258
272170
썸네일
[카연] 헬테이커 팬 만화 23화
[52]
쫄깃한해파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6022 102
27216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북한군 막사 상 중 하....jpg
[40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60917 375
272166
썸네일
[디갤] 천리포 수목원과 가을꽃 박람회 사진들
[36]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525 15
272164
썸네일
[코갤] 실제 역사 속에서 위대한 스나이퍼로 칭송받았던 이들.jpg
[16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1746 67
272162
썸네일
[토갤] 뉴스 기사마다 갤럭시폰 설정 메뉴 사라진다 되어있는데...
[403]
모미아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5849 187
272160
썸네일
[야갤] "죽을래 나한테?" 육성 경악..'현수막 지연' 폭발한 교수
[214]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1546 135
272159
썸네일
[삼갤] 삼성 라이온즈 3,275일 만의 가을야구 승리. gif
[130]
침낭내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2947 480
272156
썸네일
[싱갤] 역대 대통령들의 정계 진출 이전 직업
[530]
ㅇㅇ(218.39) 10.13 25749 143
272154
썸네일
[야갤] 위험 줄이고 체력 높이는 아이언맨? 아니 '입는 로봇'.jpg
[20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2498 112
272152
썸네일
[디갤] 영종도 인스파이어 가서 애스턴마틴 보고옴
[51]
감자피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6429 29
272151
썸네일
[부갤] 호주 커피테러 사건 업데이트
[299]
부갤러(211.181) 10.13 22267 179
272149
썸네일
[이갤] 미국 유럽에서도 한강 신드롬...한국어 원서도 품절..news
[320]
배그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7506 70
272147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93 (임금 존나 빠르게 올라가네 ㄷㄷ)
[157]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2596 71
272143
썸네일
[싱갤] [쇼부쇼부] 북한 vs IS의 인질협상.shobu
[181]
6(59.151) 10.13 22136 171
272141
썸네일
[해갤] 손흥민 아빠 손웅정 아동학대 해외언론 뜸 ㅋㅋㅋㅋㅋ
[426]
해갤러(14.53) 10.13 31398 820
272139
썸네일
[스갤] IT 리뷰어가 말하는 애플과 삼성의 차이 ㄷㄷ
[581]
ㅇㅇ(118.235) 10.13 37073 757
272137
썸네일
[이갤] "교육방송 등장인물도 영어이름"..3년사이 2배↑(feat.이준석)
[29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9317 44
272135
썸네일
[야갤] '6년 친구' 얼굴로 딥페이크, 2차 가해까지.jpg
[4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5085 95
272133
썸네일
[싱갤] 길거리에서 똑똑한 개를 주웠다.manga
[147]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3283 178
272131
썸네일
[중갤] 명태균 패밀리 새버전 떴다 홍준표 추가
[1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6250 178
272129
썸네일
[기음] 선지가 왕창 들어간 백순대국.jpg
[203]
dd(121.64) 10.13 26327 161
272127
썸네일
[군갤] 주성하 기자가 북한 무인기 사건을 자작극으로 의심하는 이유
[26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0674 357
272126
썸네일
[싱갤] 뒷자리의 갸루가 계속 등을 만진다.manga
[342]
김전돋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9406 242
272122
썸네일
[기갤] 송지은 박위 결혼식 축사
[389]
긷갤러(110.47) 10.13 43618 101
272121
썸네일
[야갤] 사장님이 김밥집을 정리한 8가지 이유.jpg
[725]
마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8102 401
272119
썸네일
[새갤] “음주운전=살인”이라던 文이 침묵한 아이러니
[532]
Taesikgu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1642 446
27211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방의 의무 바로 알기
[96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50241 364
272116
썸네일
[디갤] 50mm, 35mm하루보내기
[19]
북극여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7706 18
272114
썸네일
[야갤] 건보 재정관리 이대로 괜찮나…7월까지 적자 9000억원 육박
[32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5647 71
272112
썸네일
[싱갤] 내전내전 트랜스젠더 단체가 LGB 단체에 곤충 테러 자행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7001 150
272111
썸네일
[기갤] [단독]하준수♥안가연, 결혼…'외도 논란' 후 3년만 결실.jpg
[1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26301 57
272109
썸네일
[이갤] NYT "저출산 1인가구 한국 반려견에 꽂히다"
[620]
ㅇㅇ(112.185) 10.13 22671 297
272107
썸네일
[카연] 공화국의 우주난민 4화
[28]
설갑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9218 40
27210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실시간 민주당 이재명파 근황..ㅋㅋㅋ
[397]
ㅇㅇ(110.10) 10.13 43184 621
272102
썸네일
[새갤] 이번 주 SNL 안철수 편 ㅈㄴ 웃기네ㅋㅋ
[5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3644 395
272101
썸네일
[유갤] 재재가 헐리웃 배우에게....선물한 책...jpg
[284]
ㅇㅇ(175.119) 10.13 31672 78
272099
썸네일
[야갤] "대변으로 엘베 버튼 문질러"…中 소년들의 충격 만행
[512]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1874 310
272097
썸네일
[싱갤] 한강 작가가 운영하는 독립서점 근황 .jpg
[553]
에리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3436 90
272096
썸네일
[우갤] 과천 사진 몇장 짧은 후기
[45]
케트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2494 28
272094
썸네일
[중갤] [채널A] 김건희에 직접 보고 하는 '최측근 7인방' 정리하라
[188]
라라랜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6674 202
272092
썸네일
[싱갤] 연세대 논술 출제 실수에 시험시간 20분 연장
[186]
포만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34085 194
뉴스 ‘피의 게임3’ 측 “오늘(4일) 인터뷰 진행 여부 재논의 중”…비상계엄 여파 [공식] 디시트렌드 12.04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