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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2021년 노벨상을 알아보자

Fazeni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0.24 10:10:01
조회 61331 추천 609 댓글 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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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상자가 모두 공개된 2021년 노벨상


누가, 어떤 업적으로 받았는지 싱붕이와 함께 간략하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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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


마나베 슈쿠로(미국), 클라우스 하셀만(독일), 조르조 파리시(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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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 모두 '무질서하고 무작위적인 복잡계를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구 기후 분석 모델 제시'를 업적으로 노벨상 수상


마나베는 이산화탄소 증가에 따른 대기 변화 예측 프로그램 개발


하셀만은 해양 기후시스템 분석 모델 개발


파리시는 'spin glass' 모델 제시 ( 뜨거운 액체 유리를 찬물에 넣으면 굳는 현상을 수학적으로 풀어냄, 이것이 복잡계를 푸는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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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마나베 슈쿠로 이사람은 일본에서 미국으로 국적을 변경한 사람임



그래서 일본에서는 두뇌 유출이다 뭐다 시끄러웠다 카더라.


추가로 이 사람이 연구한 것은 1960년대 업적... 반세기 전 연구로 노벨상을 받은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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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화학상


베냐민 리스트(독일), 데이비드 맥밀런(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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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과 효소를 잇는 3번째 '비대칭 유기촉매'를 제작함


항우울제, 당뇨병 치료제에 사용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


여담으로 두명 다 존나 젊음...50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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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평화상


마리아 레사(필리핀), 드미트리 무라토프(러시아)



두명 다 민주주의와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표현의 자유에 앞장 섰다는 업적.


마리아 레사는 두테르테 정권의 '마약과의 전쟁'과정을 파헤침


무라토프는 러시아 언론인으로 1993년 러시아 독립매체 '노비야 가제타' 창립. 이후 반대자에 의해 6명의 언론인이 살해당했지만 굴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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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생리, 의학상


데이비드 줄리어스(미국), 아뎀 파타푸티언(레바논/미국)


열과 추위, 힘을 느끼는 신경 자극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밝힘




여담으로 코로나 백신 개발자와 이호왕 교수가 유력 후보였으나 불발


이걸 야로나 백신이 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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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


압둘라자크 구르나(탄자니아)



식민주의의 영향과 난민에 대해 책을 썼다고 함


대표작 1994년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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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경제학상


조슈아 앵그리스트(이스라엘/미국), 데이비드 카드(캐나다/미국), 휘도 임번스(네덜란드/미국)


조슈아 앵그리스트, 휘도 임벤스 교수는 인과관계 분석에 대한 기여


데이비드 카드 교수는 '최저임금을 인상한다고 해서 반드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을 입증함으로써 공로를 인정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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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물리학상이 가장 인상깊었음


반세기 전 연구로 수상 + 기후에 관한 연구로 수상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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