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어나자마자 다음 숙소인 요코하마 간나이로 가서 짐 맡기고 앞에
요시노미야에서 연어정식 먹었음 짭쪼름하니 맛있다..
그후 바로 에노시마 갔음. 에노덴에서부터 커플들이 너무 많더라 에효..
드디어 에노시마 입갤 ㅋㅋ 이번 여행중 제일 기대되었음 ㅋㅋ
타코센베이도 먹어줬음. 즉석에서 바로 문어한마리 압착하더라 ㄷㄷ 냄새가
개지렸음 배 ㅈㄴ고파지더라 ㅋㅋ 맛도 문어맛 농축해놓은 과자 같았음 개존맛
타코센베이 먹으면서의 풍경.. 끝옆이 펼쳐지는 바다가 너무 좋았다.
아이스크림도 팔길래 먹어줬음 뭔 아이스크림인지 기억이 안나는데 맛있었는데 좀
비쌌음.
솔개 주의 경고판ㅋㅋ 설마 있겠어 하는데 나중에 보면 거의 갈매기
날아다니듯이 솔개가 날아다녔음 ㄷㄷ
그후 정원도 있길래 둘러보고 나서 대망의 에노시마 전망대에 갔음.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동영상 찍기도 힘들었다..
경치는 최고였음. 후지산 있는 부분만 딱 구름으 껴서 매우 아쉬웠지만..
바람 엄청 불고 넓은 바다랑 뒤로 평지가 펼쳐지는데 바다 한가운데의
시점에서 이렇게 볼 일이 거의 없다보니(보통 바닷가 가면 모래사장에서 바다를
보잖음) 더욱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도 있었을듯. 추울 정도로 바람이 엄청 불었고
솔개들도 날아다녀서 왜인지 모르게 기분이 엄청 좋았음 ㅋㅋ
나마시라스동(생 멸치 덮밥)인데 에노시마의 명물이라길래 먹어봤는데 으음...
쉽지 않았다.. 그래도 남김없이 다 먹긴 했음 ㅋㅋ
그후 걸어서 시치리가하마 해변까지 산책해줬음. 바다가 너무 이쁘다..
에노덴도 기깔나게 정차해 있어서 찍어줬음.
해변가 쭈욱 걸어줬음. 바람맞으며 걸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더라.
에노시마가 보이는 바닷가.. 갔을 당시엔 정말 높아 보였던 전망대가 엄청 낮아
보인다.
시치리가하마 해변 도착! 청춘돼지 나름 재밌게 봤던 사람으로써 기시감이
느껴지는 신기한 장소였다.. 마키노하라 쇼코 ㅠㅠ
시치리가하마역. 실제 고등학생도 많이 봤는데 여기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
정말 부럽다..
뒤에 시치리가하마 고교가 보이는 편의점.. 청춘돼지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이
그대로 머리에 떠오른다 ㅋㅋ
그후 유히가하마도 가고싶었지만 시간관계상 바로 에노덴이랑 jr타고 요코하마로
복귀했음..
요코라마에서 미나토미라이까지 걸어 오면서 느낀게 고베랑 오다이바의 중간 정도
느낌이었음. 부산 출신이라 그런가 이런 바다낀 낭만있는 도시를 매우
좋아하는듯.. 중간에 공원도 많아서 산책하기 매우 좋았음.
그후 아무데나 들러서 저녁 먹었는데 음 맛은 보통이었음..
그 후 요코하마 여객선 터미널에 가서 미나토미라이 전경을 찍어줬음.
정말 멋지더라.. 좋은 도시들 구경할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꼭 여기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후 편의점 스시랑 하이볼 맥주로 마지막날을 마무리 해줬음..
복귀날 아침. 요시노미야에서 닭고기 카레 먹었음. 야채가 없는게 아쉬웠다..
그후 바로 나리타까지 복귀해서 비행기 타고 귀국했음.
이걸로 이번 도쿄 여행기는 끝이고 마지막으로 군입대 며칠전에 급발진해서 간
대마도 히타카츠 1박2일 여행기 짧게 마지막으로(..) 올리겠음.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