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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Uㅇ

2024.10.29 10:10:02

조회 5744 추천 30 댓글 16

1주일전 화성호

지고 있는 달과 기러기를 맞추려고 넓은 평야를 따라 차로 이리 달리고 저리 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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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봇대 사이사이 맹금류가 앉아있다가 아이컨택하고 날아가는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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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때까치도 종종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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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잘주던 백할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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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질때쯤 찾아간 인근 궁평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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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멀리 해변 정자로 떨어지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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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 포인트에서 바다로 해가 떨어지는 포인트까진 100여미터 되는데

뛰어가보니 이미 해가 물에 잠겨있어서 오메가는 못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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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지털 사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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