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싱글벙글 박홍식 일경 사망사건에 대해 araboja

안싱글벙글 박홍식 일경 사망사건에 대해 araboja앱에서 작성

ㅇㅇ

2024.10.30 22:35:02

조회 17854 추천 89 댓글 105

tmi:일병=일경(의무경찰 계급)

알 사람은 알겠지만 2010년대 이전의 전의경의 부조리는 매우 심각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c66aa7592e6b9991a0d8a3b91c3b6f7909e4e55e3472fdcebdc4e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c61ab7592e6b9991ae4b4429be83a4dd8a4df39049a9a93ecb7e7f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d65ad7592e6b9991af62bf0f371eb7efa1a83b4076793fac143a8

그도 그럴것이 전의경은 육군과는 다르게 하루하루 실전이였기 때문이다

(화염병 날아오고.. 쇠파이프 휘두르고..)

(본론)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d66a57592e6b9991ab07c05c8e54a9218dcfa5dc419957dc359f2e6

의경으로 입대한지 6개월만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들은 박홍식 일경의 가족...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264ab7592e6b9991a535d9f5b9c6b8b5f783e1bbea59c5ff5ca4129

-박홍식 일경의 훈련소 사진-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267a87592e6b9991a569bbbad596735329340a3ab3b6277a6957b40

(2003년 7월기준)

4개월째 병원에 있는 박홍식 일경...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266a87592e6b9991a052fb5aa04982f9caf2a761c19ce5e9ec066

하지만 박홍식 일경은 병실이 아닌 시신보관용 냉장고에 있었다...

그리고 유족은 아직 장례를 하지 않았는데 그 이유는

아들 죽음의 진실이 들어나기전까지는 절대 아들을 보낼수 없다는게 그 이유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97c66ab7592e6b9991a5594129a1e8a974c50c1710c170a4c914350

부모는 생업도 포기하고 진실규명에 나선다.

하지만 알아낸건 아무것도 없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97d61ae7592e6b9991aedd84cccf3c826fd39357dcbdccfebfece45

대학에서 성학을 전공한 박홍식 일경..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261a57592e6b9991a31a23d8801975d3cfa4469893d2555ad8e96

그 특기를 살려 경찰악대로 자원입대를 하게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97364ae7592e6b9991ad95ab646509f873ddcdac4ec8457d531f949ca

사건이 터진것은 2003년 3월 13일이다

50분동안 연습을 하고 10분간 휴식시간이 주어진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364a87592e6b9991a5676700f8b212dc3b7dac1bb32b05e6022e4

박홍식 일경은 휴식시간에 동료의경들과 화장실에 있었다고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87e65a87592e6b9991a6741ffc005d79a385e80283f5cf004378a83

3명중 1명은 먼저 연습실로 돌아갔으며

나머지 1명과 화장실에 같이 있었다는 박홍식 일경..

그런데 휴식시간이 끝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박홍식 일경이 돌아오지 않자 선임의경이 박홍식 일경을 찾아나선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87361a87592e6b9991ab5bca2f1b99570b6a439ceb42f7a5791854a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5bc228afb7a65ad7592e6b9991a335a94e9900975445809dead87c5b4345993

피투성이인 상태로 바닥에 쓰러져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조사에서 3층에서 투신X살 했다고 결론내려버린다

유족은 당연히 반발하였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87261af7592e6b9991aa4cae9115895ae31a06d4402b8964e6cbb50

(현장 사진)

당연히 이런 사건에서는 현장보존은 기본이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경찰은 현장을 물청소하였고

나중에 부랴부랴 세숫대야들 엎어놓아 놓은게 끝이다

(이마저도 유족이 항의해서 한거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a66ac7592e6b9991a7204c4f0a7792f8e2faede41a5e2af8d27375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a66a47592e6b9991aba0ce6bfbacf17f70a3460d0f81e4942a1e6d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a61ab7592e6b9991a6199ede9a28edf1fb0bc91e3771fee631fbdc1

-이거에 대한 경찰의 해명-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866ae7592e6b9991aeb9d1f87e3894d0a6e60025383c2048259c6

(박홍식 일경 사망 장소)

유족은 투신방법과 장소에 대해서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861a97592e6b9991ac97fbb991884a8d792ca92ac3c4c9ae346862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860aa7592e6b9991a90b564857895a93f9f1a160969cb68323072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965af7592e6b9991a03834b2ba5ab6588c230e5ae022644cc6e63

유일하게 남아있는 지문은 창틀에 남아있는 새끼손가락 지문 1개뿐이다.

그런데도 경찰은 앉아서 뒤로 투신하여 X살하였다고 결론을 내린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c65ac7592e6b9991ad0af97e1afed28203d1e5e544091577b5dc6

(새끼손가락 지문)

유족의 말에 따르면 박홍식 일경은 갈굼을 받았다고 했으며 그 이유가 트럼펫 연주를 못해서로 추측하고 있음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d66a97592e6b9991a3e4de04baa07a035b61c62dcb8b10c6f496ea9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d61a87592e6b9991a1313a1e815353caf9624c1327d5cd75a5ee100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b7d60a47592e6b9991ac5ff746d5f9214f20cdde5ffa67c4c2e1a13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a7e64ac7592e6b9991afda8a884f241b23afa6a43d607ed4706493e

이후 가혹행위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는데

부대원들은 가혹행위가 없었다고 증언울 한다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cbe08c4bc2289fa7960ae7592e6b9991a0f91421f569be52645de8195e522bd3aab05

하지만 양손에 생긴 상처가 있는데 이건 추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게 불가능하다고 한다

진실이 뭔지는 지금도 아무도 모른다

- dc official App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20

원본 첨부파일 2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302881	[자갤] 주행 중 회접시가 날아와 번호판 가려져서 억울하게 신고 당할 뻔한 차 [77]	ㅇㅇ(198.44)	02.05	24218	49
302878	[싱갤] 냉혹한 알바의 세계 [598]	ㅇㅇ(14.53)	02.05	46815	769
302874	[F갤] 이 시국에 대놓고 넥슨 저격하는 유튜버 ㅋㅋㅋㅋㅋㅋ [135]	피붕이(58.78)	02.05	29634	126
302872	[잡갤] 시드니에서 벌어진 한국인 인종차별 폭행 사건 [371]	감돌	02.05	25440	90
302870	[싱갤] 싱글벙글 저번주 런닝맨 레전드 할머니.. jpg [189]	ㅇㅇ	02.05	32686	85
302868	[해갤] 빚 독촉 레전드 [527]	ㅇㅇ(146.70)	02.05	41772	496
302866	[스갤] 나와 일본 여행 [21]	ㅇㅇ	02.05	11870	19
302864	[미갤] 美, 모든 중국산에 10% 더…전기차 관세 110%...jpg [235]	빌애크먼	02.05	18246	241
302862	[싱갤] 싱글벙글 MBC가 보는 남한과 북한 [680]	짱충제	02.05	42017	1484
302860	[기갤] 유재석이 실제로 사용중인 신용카드 [276]	ㅇㅇ(106.101)	02.05	37014	251
302858	[한갤] 이준석, 국가보조금 1억 5천만원 사기-횡령 혐의 정리 [258]	라라랜드	02.05	21103	346
302856	[싱갤] 싱글벙글 한반도 최초의 백신 임상시험 [166]	ㅇㅇ(220.124)	02.05	31803	97
302852	[야갤] 롯데리아한테 사기당한 유튜버 [217]	ㅇㅇ(211.234)	02.05	36040	486
302850	[기갤] 서희원이 좋아했다는 영화 결말.. [150]	긷갤러(112.153)	02.05	24953	157
302848	[잡갤] 트럼프 "트랜스젠더는 여성스포츠 출전 금지"… [315]	묘냥이	02.05	21336	381
302846	[싱갤] 의외의외 사이비에서 만든 제품이었던 것들...jpg [419]	ㅇㅇ(210.103)	02.05	42871	173
302844	[야갤] "혈관 통해 온몸 퍼질 수도"…콧속 검사하니 "충격적" 물질 [312]	마스널	02.05	32283	80
302842	[새갤] 민주당, 동덕여대 인권침해 규탄 기자회견 취소 [313]	포만한	02.05	20894	303
302840	[카연] 심연골목 1-1......manhwa [19]	메멘토모리_	02.05	8569	37
302838	[싱갤] 싱글벙글 갤럭시유저가 삼성페이를 추앙하는 이유 [378]	ㅇㅇ	02.05	33596	244
302837	[싱갤] 일본 싱크홀 근황 [236]	野獣先輩	02.05	24072	125
302836	[필갤] 타이완+500T(X레이맛) [16]	Eyelevel	02.05	6939	11
302834	[미갤] 우리는 빵과 복권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txt [652]	_케이네	02.05	31771	252
302830	[빌갤] 현 시점 최고의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 [297]	ㅇㅇ(39.7)	02.05	23410	72
302828	[기갤] 후덜덜하다는 다이소 창업 비용 ㄷㄷ..jpg [365]	ㅇㅇ	02.05	44666	127
302826	[야갤] 학폭 후유증 여전한데...가해자와 같은 학교 배정한 교육청 [157]	감돌	02.05	16436	83
302824	[미갤] 미국 : 중국, 홍콩발 모든 소포 배송 중단 [316]	ㅇㅇ(122.45)	02.05	23412	511
302822	[백갤] 사주쟁이가 본 백종원…jpg + 파도파도 나오는 과거 행적 [294/1]	ㅇㅇ(223.39)	02.05	27327	285
302820	[싱갤] 어느날부터 자취를 감춰버린 '이 가게' [240]	바람_월드	02.05	48035	265
302818	[야갤] 트럼프 개두창 관심 없어.. 잼통령이 더 나은 동맹.news [915]	배그린	02.05	24352	497
302816	[기갤] 못생긴 사람일수록 일찍 죽는다는 연구 결과 나왔다.jpg [283]	ㅇㅇ	02.05	20108	140
302814	[미갤] 충주맨 승진 1개월만에 '프리 선언' [325]	ㅇㅇ(125.132)	02.05	36113	115
302812	[싱갤] 싱글벙글 웍 없이 혼자서 월 1500 버는 중국집.jpg [634]	수인갤러리	02.05	48729	134
302808	[의갤] 의주빈 1년 파업에 고통받는 환자들.. 대석열의 대책은? [358]	ㅇㅇ	02.05	14436	459
302806	[유갤] 겨울 후모톳바라, 고암 순례 후기 (스크롤 주의) [31]	동글만두	02.05	3317	27
302802	[싱갤] 싱글벙글 오토바이의 위험성 [340]	수인갤러리	02.05	25155	129
302800	[무갤] 스웨덴 교육시설 대낮 총기난사로 10명 사망 [251]	ㅇㅇ(121.130)	02.05	15372	82
302798	[무갤] 성관계 한번만 ... 강간 등 살인 혐의 기소된 군인 [583]	ㅇㅇ(119.192)	02.05	30046	129
302796	[기갤] 김가영, 故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일파만파…파주 홍보대사 해촉 "논의 중" [221]	기갤러(58.103)	02.05	19063	232
302794	[싱갤] 싱글벙글 등산왕 등애가 촉나라를 멸망시킨 과정 [228]	ㅇㅇ	02.05	19742	82
302792	[카연] 신년계획 무너지는 패턴 [53]	whitebean	02.05	14576	71
302790	[의갤] 신입생에 휴학 강요하는 선배들 [226]	ㅇㅇ	02.05	24978	250
302788	[싱갤] 피카츄한테 비빌수있는 유일한 인기포켓몬 [292]	ㅇㅇ	02.05	25179	125
302786	[미갤] 4년제 대학들 "등록금 올린다"…새로 생긴 '장학금' 신청 법은? [125]	빌애크먼	02.05	14721	12
302782	[중갤] 이진우 “尹이 문 부수라하고 총이란 단어 쓴 것 기억” 檢에 진술 [273]	이만희	02.05	13880	100
302780	[싱갤] 훌쩍훌쩍 억까토끼 [123]	짱충제	02.05	15070	92
302779	[야갤] 승민이햄 MBC 방송에 나와 MBC 직격 "오요안나 사건 왜 침묵" [179]	야떡이	02.05	19226	499
302777	[디갤] 폰카센서무시하지말라고사진잘나온다고방수도잘된다고 [61]	iPhone_	02.05	8774	24
302776	[야갤] OECD 국가 중 1위...심각한 노인 빈곤 실태 [406]	마스널	02.05	15945	38
302774	[잡갤] 햄도 직접 만들고 색다른 뉴저지 피자 만드는 피자에 미친 남자들 [69]	감돌	02.05	12516	37
뉴스	[TVis] “60세 母, 4년간 로맨스 스캠에 빠져…불법대출하다 보이스피싱 연루” (‘물어보살’)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302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