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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혼란 에타 똥테러 사건과 난리난 서울대 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05 09:50:02
조회 39901 추천 206 댓글 186


현재 서울대 에타는 유래없는 글리젠을 겪고있다.
과연 어떤 일이 터진걸까?


선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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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시간에 따라 자세히 알아보자.

1. 하루 정후보 의대 정책 관련 위원장 경력 고의적 누락 논란 점화(시그널 측에서 제보받아서 공론화)


먼저 어느대학이나 그렇듯이 
지금은 서울대의 총학생회 투표 시기이며
두개의 후보 (하루, 시그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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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은 하루의 정후보가 누락된 약력이 있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엥? 약력 누락이 뭔상관이야? 할수있지만

하루 정후보는 휴학한 의대생이며
이와 관련된 논란이 한번 일어났기 때문이다.

자세한건 밑 내용을 확인하자.



2. 에타가 끓어오름


걍 부글부글 끓었다.
에타가 이렇게 끓는거 첨봤다.
대통령 선거때도 이정도는 아니었음.


3. 하루측 입장문 3개, 모두 비판 받음


이에 하루의 정후보, 부후보, 선본장은 
각각 입장문을 에타에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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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하나같이 비판 받는다.
마지막에 가린것은 시그널의 정후보이다.


마지막 선본장 글에서 충격적인 것은 “공식 입장문”에 
상대 정후보의 이름을 OOO님, OOO씨가 아닌
OO이, OO한테 등을 썼다는 점이다.


걍 대통령이 공식 입장문 발표하는데
친하다고 “재명이가”, “재명이한테”라고
쓴 꼴이다.


4. 비판 여론 거세짐.


이는 서울대 에타 내 큰 비판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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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퇴 지지글은 현재 1300추를 받았다.
지금까지 어떤 서울대 에타 글도 
이렇게 많은 추천을 받은 적이 없다.



5. 불특정 다수의 똥 사진 테러



11/3 일요일 오전, 
갑자기 불특정 다수가 에타에 똥 사진을 올리기 시작한다.
싱갤에서 보던 그 똥 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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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같은 날 오후까지 계속된다.

현재 똥짤은 모두 사라졌지만, 
에타 대부분의 사람들이 충격먹었다.




6. 혼란과 음모론



서울대 에타 이용자들은 혼란을 겪는 동시에, 이는 하루 측이 논란이 되는 글을 똥짤로 밀자는 것 아니냐는 음모론이 퍼지기 시작한다.


그도 그럴것이 똥짤이 계속 올라오니 에타의 하루 비판글도 똥짤에 밀려 내려가는듯 했기 때문이다.


7. 하루 시그널 선본 회의 진행



11/4 월요일, 하루와 시그널 선본의 회의가 진행된다.

여기서 하루 측이 시그널이 에타 똥테러의 범인이라는 주장을 한다. 하루 측은 시그널에게 “핸드폰 공개”를 요구한다.




8. 폰 열람 실패 후 “그야 재밌으니까”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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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짤은 하루의 입장문)

하루 측은 시그널 측에 핸드폰의 에타와 SNS 계정 공개를 요청한다. 당연히 기각.

요청 사유는 
“마지막 가는 길에 재밌는 일 하나 정도 하자”



9. 시그널 측의 위 사실 공론화, 이후 하루 선본장 사퇴


시그널은 이를 녹음•기록해 에타에 공론화 했고,
이에 하루의 선본장이 사퇴한다.


10. 서울대생들: ???????



마지막으로 서울대 에타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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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이 일은 현재진행형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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