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사자의 꼬리에 있는 신비한 기관

ㅅㅇ,

2024.11.06 22:25:01

조회 46770 추천 202 댓글 189

[시리즈] 싱글벙글 현생동물

· 으악으악 의외로 곰에게 자주 생기는 기생충
· 싱글벙글 올챙이 시절이 괴상망측한 개구리
· 싱글벙글 왕도마뱀과 수달의 팽팽한 싸움
· 싱글벙글 희귀하게 목격되는 빨갱이 악어
· 냠냠쩝쩝 야생 오랑우탄의 육식 사례 정리
· 과식과식 해달 7마리를 먹은 채 죽은 범고래
· 이색이색 <라이온킹>의 아마존 열대우림 버전 그림들
· 신기신기 흔하지만 잘 모르는 달팽이 종류
· 싱글벙글 바닷속을 헤엄치는 달팽이 "바다나비"를 알아보자
· 싱글벙글 세계최초로 촬영된 새끼 백상아리
· 싱글벙글 개구리 콧구멍을 노리는 모기
· 싱글벙글 신종 아나콘다 발견
· 싱글벙글 스리랑카의 왜소증 코끼리와 말레이의 역상아 코끼리
· 싱글벙글 범고래 신종 2종이 제기되다
· 싱글벙글 보노보는 침팬지만큼 폭력적일지도 모른다?
· 싱글벙글 혹성탈출로 알아보는 침팬지와 보노보의 차이점
· 싱글벙글 고대 로마의 하수도에 살며 거대화된 민물게들
· 싱글벙글 세계 최고령 유인원들을 알아보자
· 싱글벙글 <글래디에이터2>의 탈모증 개코원숭이
· 싱글벙글 화석을 발굴해낸 원숭이
· 싱글벙글 보노보도 노안이 온다+오랑우탄의 볼따구 성장과정
· 싱글벙글 어제 생일이었던 동물

20bcde23e19f34af61b1e98603d4093eb1dde53be1a1b12557bc1acc24aa2a0827becc7775368e47678b51bc5d2ea3eba6f42b296b57a1b4d2cc1476f45b

01b4df28da9a08a760abdeb004d01b3198cc13496987ce6313920952515a0c3689835285888a80542e80e744e2539fd14453c0d6cf7d2a

사자는 식육목 고양이과에 속하는 대형 육식 포유류로, 아프리카 및 인도에 서식하며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오랜 기간동안 인지도와 인기가 높았으며 "백수(百獸)의 왕"으로까지 불리면서 사랑받던 동물 중 하나임

그렇기에 사자의 생김새나 습성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으나, 그런 사자에게도 꼬리 끝에 숨겨진 비밀이 하나 있는데 이제 함께 알아보자

22b1df21fc9f20b067f2c2bd139c28344b09be927d6a4b7692d0f95a2762af7726eb2e0869f6a18353c8dcc3667490fe5f07559cf82ac12a560e1d6234610ebcdf8a8dc6f0b29244

7ceb8875b68a6eff3beb98bf06d60403e350a5edee23d3fa7e

0b9ac67fcdf7299e439efba110c4207333967d9fe1804bcaba2796d25b60

사자의 꼬리는 고양이과 중에서 유일하게 끄트머리에 털이 수북히 달려있는데, 이를 영어로는 Tuft라고 부름

이 털 속에 숨겨진 꼬리 끝에서는 생후 5개월쯤부터 사진처럼 꼬리 끝부분에 독특한 가시가 자라나며 7개월이 되면 확연히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함

74e4d27fbd8160ff3cef8fe11484276b2781d2c12c209923f62b45de1b2b115a06b803b0ba12fe0775a125ceabcae74e823539

7ceb8875b68a6eff3beb98a518d60403d1efde6c5253a1ca3203

약 5mm의 이 부위는 제대로 된 관찰이나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까지 용도는 알 수 없으며, 표범과 같은 다른 고양이과 동물에게서 관찰되기도 하는데 사자에게서 매우 특징적으로 나타남. 뼈나 케라틴질로 이루어진 것은 아닌 부드러운 기관이라고 함

20bcde32ecd137b46b80d4ac29da2d36fb74cae9362b8731c9157bb2e0836d8206141d53ca9437629a19bdb5f2722c

00bcde32ecd937b46fef86fb1cc1231d90571e8d915396f8186965

고양잇과 짐승에게서 발견되는 거라곤 상상도 하기 힘든 꼬리 끝의 침이라니 정말 신기한데, 전갈 꼬리를 단 상상 속 사자 괴물 만티코어가 바로 떠오른다

흥미롭다 사자야!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202

고정닉 82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78788	[싱갤] 냉혹한 NC의 기대작 대호연...근황의 세계..jpg [330]	인터네코	11.07	25706	288
278786	[야갤] 부산불꽃축제 앞두고 4배 인상?...껑충 뛴 숙박비 [146]	마스널	11.07	11308	30
278785	[해갤] 오늘자 김민재 챔피언스리그 경기 장면 모음...gif [341]	메호대전종결2	11.07	20262	505
278784	[국갤] 102차례 北지령문 받고 보고'…'간첩 혐의' 민노총 前간부 징역 15년 [296]	ㅇㅇ(14.42)	11.07	15743	369
278782	[싱갤] 싱글벙글 데빌구 만행 레전드 모음 [301]	ㅇㅇ(1.227)	11.07	19039	120
278781	[미갤] 트럼프曰 "약속 지킨다, 전쟁 끝내겠다" [418]	레버러지	11.07	35220	304
278780	[이갤] [단독] 임성근 휴대전화 일부 '복원'…단톡방 멤버 만났던 동선 확인 [118]	고맙슘봐	11.07	12500	49
278778	[싱갤] 싱글벙글 트럼프의 금리인하(씹스압) [136]	ㅇㅇ(211.195)	11.07	18659	77
278777	[야갤] 우후죽순 일어나는 '마약 운전'...시민들 불안감 최고조 [169]	마스널	11.07	12859	64
278773	[해갤] 트럼프 당선시 한국에 발생하는 시나리오 [514]	민지베어스	11.07	37550	423
278772	[모갤] 프라모델로 나온 한국군 병기 - 지상장비 2부 [36]	호순이	11.07	10230	37
278770	[싱갤] 싱글벙글 각자의 sns 흑역사를 캐보는 만화.manhwa [7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07	26339	125
278768	[디갤] 폰사진깎기와 몇가지 깨달음 (20장) [26]	doer	11.07	7468	15
278767	[미갤] 젤렌스키 "트럼프 축하…우크라이나에 초당파적 지지 기대" [520]	Hyyy	11.07	31368	281
278765	[싱갤] 싱글벙글 역사적 인물과 건물의 전과 후의 모습 [78]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07	15266	63
278763	[유갤] 영화<더 어프렌티스> 실존인물 비교.....jpg [94]	ㅇㅇ(175.119)	11.07	16371	42
278762	[싱갤] 휘적휘적 물 속을 젓고 다니는 천연기념물, 저어새를 만나다 [50]	Mr.Fish	11.07	19184	68
278760	[콜갤] 블랙옵스6 올해 GOTY후보작 등록 [160]	RTX3060	11.07	13540	21
278756	[싱갤] 이토 준지가 동경했던 공포만화의 거장.manhwa [121]	ㅇㅇ	11.07	25425	145
278754	[군갤] 미군 병사가 그려낸 한국전쟁의 풍경 [165]	군지챠	11.07	31007	280
278752	[로갤] 장거리중에 프라푸치노같은거 마시면 파워잘나오던데 이유가있엇네 [70]	비엠씨스프린트리볼트	11.07	15602	70
278751	[싱갤] 싱글벙글 역사속 처녀의 인식.manhwa [200]	김전돋	11.07	37440	253
278749	[잡갤] 양키 선정 스폰지밥 최고의 에피소드 순위...jpg [165]	ㅇㅇ(118.42)	11.07	20378	149
278747	[상갤] (깡촌상근썰) "그 사이에 정이라도 들었나".txt [65]	상갤러(115.41)	11.07	14843	68
278746	[유갤] 스압) 풀소유 자캠 1부 [187]	Factory965	11.07	18728	39
278744	[싱갤] 싱글벙글 영국 귀족에게 한 방 먹인 미국인.jpg [136]	최강한화이글스팬	11.07	44489	252
278742	[오갤] 옵치 1 ui가 좋게 느껴지는 이유 분석(스압) [241]	mhk	11.07	32648	349
278740	[싱갤] 싱글벙글 AV배우들과 사적으로 만난다는 60대 할배 [539]	배달이	11.07	81533	303
278736	[젠갤] (스압)(재업)호요랜드 틴맨마스터임다 [36]	펭킨	11.07	13645	69
278734	[싱갤] 싱글벙글 현대 러시아의 천재들&유명인 알아보기 [189]	ㅇㅇ(1.218)	11.07	31489	132
278732	[싱갤] 싱글방글 깡패들을 화해시켜주는 촌 [193]	썅년	11.07	35849	290
278730	[포갤] 트럼프가 다시 이길 거라고 말한 미국 래퍼 [386]	이오더매드문	11.07	40762	92
278728	[싱갤] 싱글벙글 새 차를 자랑하는 만화.manhwa [124]	코드치기귀찮아서만든계정	11.07	34794	190
278726	[필갤] 뉴욕 슬라이드 20장 [47]	안지	11.07	15894	41
278724	[주갤] 무직백수 한녀의 결혼준비 자금 [632]	ㅇㅇ(211.114)	11.07	63556	971
278722	[싱갤] 의외의외 대머리를 사랑하는 고양이들 [171]	ㅇㅇ(61.82)	11.06	27968	168
278720	[배갤] 지역 열차로 떠난 스페인 세고비아 하이킹 후기 [14]	ㅇㅇ	11.06	11942	20
278718	[싱갤] 싱글방글 비싼 집 [251]	썅년	11.06	33836	89
278714	[장갤] 살처분 직전 가물치 [313]	あやめちゃん	11.06	39482	299
278712	[누갤] 모든 오디션 탈락후 직접 단편영화를 제작해 데뷔한 배우 [143]	ㅇㅇ(175.119)	11.06	30390	76
278710	[싱갤] 싱글벙글 유희왕식 전투 [150]	ㅇㅇ	11.06	26748	170
278708	[부갤] 등기부등본에 이 단어 있으면 계약하지 마세여.ㄷ.ㄷ,ㄷ.ㄷ [281]	빌라월세(110.70)	11.06	43531	93
278706	[미갤] 생활의 달인-대창 덮밥의 달인 [305]	감돌	11.06	28597	67
	[싱갤] 싱글벙글 사자의 꼬리에 있는 신비한 기관 [189]	ㅅㅇ,	11.06	46770	202
278702	[군갤] 트럼프 안보전문가 동북아시아 생각 [676]	돔베기	11.06	46796	495
278700	[싱갤] 싱글방글 겉과 속이 다른 촌 [192]	썅년	11.06	27742	119
278698	[디갤] 노랑노랑 가을 사진(14pic) [29]	Look_	11.06	10021	24
278696	[카연] 증조할배의 다이소 얼음틀 리뷰하는만화 [164]	증조할배	11.06	24720	265
278692	[싱갤] 캣치유 캣치유 마법소녀 피자 [152]	ㅇㅇ	11.06	20798	78
278690	[대갤] 세계에서 제일 안전한 일본의 편의점 SUGOI JAP ~‼️ [296]	난징대파티	11.06	74947	299
뉴스	‘고딩엄빠5’ 정상 방송→‘나는 자연인이다’ 결방 [공식]	디시트렌드	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