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위바리) 영등포 바밤바 & 바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1 22:45:02
조회 16072 추천 18 댓글 42

영등포에 있는 바밤바/바밤을 2군데 모두 다녀왔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b6568923e21





위치는 영등포 유흥가 한복판이고, 두 집이 완전 코앞에 붙어있다. 


원래는 한 곳에서 운영했다가 "바밤바"는 칵테일/간단한 식사메뉴 특화로 잡고"바밤"은 위스키와 위스키 하이볼밖에 안 하는 몰트바로 나눠서 운영한다고 한다.


바밤바는 오후 5시오픈~오전 1시까지, 바밤은 오후 7시오픈~오전 2시까지 영업한다. 



바밤바/바밤 공통적으로 바 중에서 상대적으로 특이한 점이라고 하면 테이블차지가 따로 없다. 


그래서 바밤바 먼저 가서 칵테일 몇 잔이랑 주전부리 좀 먹다가 바밤으로 넘어가서 위스키를 먹는 것도 충분히 부담 없이 가능하다. 


또한 서울에 있는 바 중에서는 특이하게 전 메뉴 하프 가능, 하프 주문시 50%만 받는다.


서울에선 하프 주문에 가격 제한이 있고 가격을 60%정도 받는게 보통인데 안 그래서 놀랐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92d4e94ee




첫잔은 올패, 같이 간 사람은 논알콜 스크류바. 


솔직히 칵테일은 잘 몰라서 그냥 맛있게 먹었음. 스크류바도 한입 뺏어 먹었는데 진짜 색도 색인데 맛도 스크류바 맛이다...ㅋㅋ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52b4d9fee




둘째 & 셋째잔은 기원 바에디션과 김창수위스키 김포.


원래 위스키는 바밤 넘어가서 먹으려고 했는데 일정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일단 무조건 먹으려고 했던것 두잔은 시켰음.



기원은 이제는 그냥 위스키 맛있게 뽑는 법은 거의 통달한 것 같다. 

맛이 아주 복합적이거나 특이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는데 중저숙성 풀쉐리에서 흔히 보이는 오프노트들도 딱히 눈에 뜨지 않고 단순하게 맛있게 먹었음.

피트는 아니지만 스모키? 비슷한 먹먹한 맛이 약간 강한 편이긴 했는데 올로로쏘니까...


김창수위스키 김포는 증류소 특유의 약간 한약재같으면서 젖은 신문지같은 노트는 그대로 있으면서 나머지 약한 노트들도 좀 보완이 된 느낌이었다. 

맛의 레이어도 잘 쌓여있고 복합미나 세련된 느낌, 그러면서도 맛의 밸런스를 아주 잘 잡아놓은 것 같음.

기원하고 같이 먹으니 확실히 복합미 쪽은 김창수위스키 쪽이 낫다. 기원은 상대적으로 직관적으로 맛있다! 하는 맛.

그러면 뭐해 바틀 사먹지도 못하는데................. 생산량좀 늘리지.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5f62b4994ef




넷째잔은 엘리먼츠오브 아일라 부나하벤9.


독병 거의 다 치우고 바밤으로 옮겼다고 했는데 얘가 떡하니 있어서 주문했음.


저숙성인데도 예전에 먹었던 올드몰트 부나하벤 27이든 정규릴리즈든 부나하벤 특유의 그 팔레트 초반에 느껴지는 꼬소름한 맛도 잘 살아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0f72c499de9




넷째잔은 준버그.



원래 블루 하와이안 시킨다는게 칵테일 이름을 까먹어서 그만

맛은 있었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62a469fed




만이천원짜리 짜파구리


2인분인걸 감안해도 더럽게 비싸지만 칵테일바에서 짜파구리 시켜먹는 경험 값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4d48be1cde7





같이 간사람이 시킨 논알콜 곰탱이


복숭아맛이 좋았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b69e3cb31





아 그리고 바밤바 시그니처라는 고양이들은 아예 다른 공간에 분리되어 있음. (사진은 안 나왔는데 저기 문에 "직원 외 출입금지"라고 쓰여있다)


손님은 들어가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고 방 안에서 노는 걸 지켜보기만 해야 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고양이 어항이라고 보면 됨.


영등포가 워낙 번화한 유흥가라서 진상 빈도와 세기가 심할 수는 있지만 나름 기대했는데 아쉬운 부분이었다. 






일단은 이렇게까지 먹고 바밤 오픈시간이 돼서 바밤 쪽으로 넘어가기로 했다.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a7d68e9ca32





바밤바 백바 찍는건 깜빡했는데 바밤 쪽은 확실히 위스키 특화 매장이라 그런지 많기는 많다. 


그리고 사장님이 무조건 정식수입 되는 바틀만 들여놓으시려고 하는데도 수입사랑 쇼부를 잘 보셨는지 신기한 바틀도 많이 받아놓으셨다.


매번 들여오자마자 털린다고는 하지만 로발이 메뉴판에 4.4에 찍혀있는걸 보고 깜짝 놀람...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당연히 다른 바에는 있을법한 애들도 없다. 라프로익10CS? 빔산토리가 한국에 정식수입 안 해서 없다. 다른 바에 있는거 다 삐짜다 이거야~~~



그렇게 모든 바틀이 당당하게 파는 물건이라 그런지 다른 바들은 바틀 목록같은거 인터넷에서 바로 볼 수 있게 되어있지 않은데 


바밤/바밤바는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되어 있는것도 편한 점이다. 



한국 술판 현실이 거지같아서 몰트바에서 삐짜 판다고 무조건 욕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정도를 지키면서 장사하시는 건 칭찬해야 한다고 봄.



그리고 바밤바에는 볼 수 없는 돌아다니는 고양이가 여기 한 마리 있고 오는 손님마다 머리꿍하고 골골이하면서 애교를 부려주기는 하는데 


약간 임시로 있는 느낌이고 다음에 갔을때 있을지 없을지 몰라서 사진은 안 올리겠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62f4e9fe9







첫잔은 컴박 헤도니즘.



안 먹어봐서 한 번 시켜봤는데 확실히 블렌디드치고는 캐릭터가 있는 편이었는데... 그래도 좀 전체적인 맛의 세기가 약한 편이라고 느꼈음.


난 굳이 바틀은 안 사먹을 듯?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1204a9cee





둘째잔은 헤이즐번10



먹어본지가 엄청 오래돼서 한번 시켜봤음. 

확실히 어디 빠지는 데 한군데 없이 맛있기도 하고 그렇다고 특색없지도 않고 보리맛도 잘 살아있고 다 좋긴 한데...... 

그렇게 구하기 힘든거 웃돈붙은거 다 무릅써가면서 사먹을정도로까지 맛있냐? 하면 난 아닌것같음. 

킬커란12는 처음 먹어보고 깜짝 놀랄정도였는데 스뱅10은 맛있지만 그정도까진 아니고 헤이즐번10/롱로우 피티드는 둘다 맛없지는 않지만 영 별로....

맛있으면 뭐하냐고 엔트리주제에 쉽게 못먹어보는데~~~~~~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6f421469eef





셋째잔은 윌슨앤모건 글렌로지(글렌로씨)15


이거 개맛있다는 소리는 여러번들어서 기대를 좀 한 상태로 먹었는데도 맛있었음.

막 의자를 박차고 일어날만큼 개맛있다!!!! 인생위스키다!!! 까진 아니었지만 확실히 임팩트가 강했다. 

보통 이정도 숙성된 애들이 팔레트 초반에서 중반 넘어갈때 약간 밍숭맹숭~ 한 느낌이 있는데 

거기 중간에 설탕에 절인 딸기같은 노트가 확 들어오면서 든든하게 채워주는 느낌.... 어우 좋아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1204a95e3




다음잔은 아녹 피트하트.



무난무난~ 하게 맛있다. 흠잡을 곳도 없지만 반대로 딱히 기억에 남을만한 임팩트를 주는 큰 장점도 없는?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4f52b4b95ef






다음잔은 브룩라디 베어발리 2013



오가닉 2012랑 베어발리 2013 한국에서 처음보는것같길래 여쭤봤더니 이번에 아영에서 메타베브로 바뀌면서 들여왔다고 함.

한국에 정식 수입물량 배정받은게 몇 병 없다는데 어렵게 가져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격이 사악하기는 했는데.......... (30ml 3.3)

내가 워낙 아일라발리를 좋아하기도 하고 일본에서 베어발리살까 오가닉살까 하다가 오가닉 사오고 크게 후회했기 때문에 베어발리는 어떤가 하고 먹어봄.


베어발리는 확실히 오가닉보다는 아일라발리쪽에 가까운 직관적인 청량/달달쪽이 강함. 

오가닉은 좀...뭐라해야되나 청량보단 찝찔/짭짤쪽에 가까운 노트가 있어서........ 사장님도 오가닉은 좀 어렵다고 ............ ㅅㅂ 베어발리 사올걸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3f1204b9fea





다음잔은 딘스톤 버진오크




항상 살까말까 고민만 하다가 버진오크 무서워서 손이 안 나갔던 친구인데

깜짝 놀랐음. 약간 초반에 슬쩍 스치듯이 나무맛이 있기는 한데 맵거나 아리거나 하는 맛 전혀 못 느꼈고 전체적으로 꼬소름한 느낌?


버번에서 느껴지는 캐릭터들을 볼륨을 낮춰놓은 느낌이었다. 말 안해주고 먹었으면 그냥 버번캐 위스키라고 해도 믿었을만큼?

다음에 보이면 한 병 사야지 싶을 정도로 좋았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1f02a4e94ed






다음잔은 글렌킨치12



그냥 무난~ 하게 맛있게 먹었다.

별 특색은 못 느꼈던 것 같음.





24b0d121e09c28a8699fe8b115ef046c62f6284898ec





마지막잔은 컴파스박스 어피니티




사장님이 컴박 이놈들이 도라이들이라면서 "깔바도스랑 위스키랑 섞어서 파는 물건이 있다" 는 얘기를 해주셨는데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시켰음 ㅋㅋㅋㅋㅋ


병에도 "스피릿 드링크"라 돼있는데


맛은 설명 그대로 처음엔 깔바도스 먹는것 같음. 원래 깔바들이 에스테르가 졸라 지저분하게 여운을 남기는 부분이 있는데 이 친구는 위스키 몰트 캐릭터가 쓰윽 올라오면서 어느 정도 그 느낌을 가려주는 느낌?? 


경험삼아 한 잔 마셔볼만 하다. 







총평



처음에는 칵테일바/몰트바로 나눠서 영업을 한다길래 동선이든 뭐든 번거로운 점이 클 거라고 예상했고 가격도 아주 싸지는 않다고 들어서 약간 긴장을 하고 갔는데

막상 가보니 바밤바 갔다가 칵테일 몇잔 하고 바밤 가서 위스키 먹고 오는 식으로 하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게 되어 있음.


가격 면에서도 모든 술이 다 싼 것은 아니라도 하프=50%, 테이블차지 없음, 삐짜 없음 등등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싼 가격에 팔고 있다고 생각됨.

안주류는 약간 비싼 편이지만 이건 내가 기분 낸다고 일부러 바밤바에서 밥을 먹어서 그런거고 주변에 뭐 먹을데가 천지삐까리라서 

미리 배 좀 채우고 바밤바에서 칵테일 먹고 바밤에서 위스키 마시면될 듯. 


단점은 너무 유흥가 한복판이라는 건데 술집이 유흥가에 있다고 큰 흠은 아니지......

그리고 고양이가 아예 없으면 모르겠는데 보이는 데에 고양이가 있으면 쓰다듬고 싶으나 못 한다는게 단점이긴 하다.....



아주 많은 곳을 다녀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서울에서 가 봤던 바 중에선 여기가 최고였음.




이상 리뷰끝




출처: 위스키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8

고정닉 15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오픈 마인드로 이성을 만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02 - -
280276
썸네일
[해갤] 현장에서 혹평밖에 없는 축구행정가.jpg
[249]
ㅇㅇ(110.9) 11.12 29906 282
2802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부부간 극한의 내기
[410]
알랑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8697 260
280273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로 핫한 와중에 상명대 근황
[569]
주갤러(211.234) 11.12 55612 882
280270
썸네일
[잡갤] 한때 폐교 위기에 물렸으나 부활한 충북의 어떤 중학교
[120]
파란물까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190 37
280268
썸네일
[한화] 한화 이글스가 여기서 나오네 ㅁㅊ;;
[77]
칰갤러(211.36) 11.12 29753 278
2802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맛있는 꽁치구이 만화.Manhwa
[163]
가사이유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502 239
280265
썸네일
[부갤] 완성형 4B 국가 중국
[342]
ㅇㅇ(121.136) 11.12 48283 331
280264
썸네일
[대갤] 칼 vs 프라이팬... 최강의 무기는? (일본 홋카이도)
[184]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5018 159
280262
썸네일
[미갤] "김과장은 비트코인 대박 났다는데…" 5만전자에 물린 동학개미...jpg
[302]
레버러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5157 78
280261
썸네일
[디갤] 별걸 다 찍은 2024 Cafe Show
[23]
콜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0971 19
280259
썸네일
[야갤] 정부 여가부 존치 방향으로...폐지 논의 없어
[1140]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1718 603
280258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여대가 전부 없어져야만 하는 이유
[72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2355 1313
280255
썸네일
[기갤] "다 마실테니 가져와!", 맥주산성 갇힌 손님.jpg
[18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070 98
280253
썸네일
[유갤] 공유도 지나치지 못한 모바일 게임 광고
[204]
ㅇㅇ(175.119) 11.12 30765 172
280252
썸네일
[필갤] 썩필 안 나온다 햇던 사람 누구냐
[15]
가샥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437 19
280250
썸네일
[부갤] 중국게임회사 페미논란 또 터졌네
[331]
부갤러(210.99) 11.12 54364 341
280249
썸네일
[야갤] "나는 사회주의자" 병역거부한 30대…대법원 대체복무 불가 확정
[629]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2632 238
280247
썸네일
[카연] 현상금 사냥하는 만화
[48]
게으른인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566 61
280246
썸네일
[이갤] 20대 대학생이 도주 치사, 음주운전 혐의로 긴급 체포되는 과정...
[209]
산책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8975 78
280244
썸네일
[싱갤] 동덕동덕 성별에 따른 형량에 대해 알아보자
[919]
똥라에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802 924
280243
썸네일
[야갤] "돈 없어서 꿈도 못 꿔" 국민 절반 결혼 포기
[99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834 198
280240
썸네일
[메갤] 동덕 ㅇㄴㄷ 재단 이사장 재학생 돈으로 빚 갚음
[568]
ㅇㅇ(106.101) 11.12 37534 330
280238
썸네일
[싱갤] 약스압)동덕동덕 학교의 진짜 주인은 누굴까?
[29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9837 641
280237
썸네일
[야갤] "신입 여직원 근태 지적하니 '꼰대 아줌마'라네요"
[35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0595 116
280234
썸네일
[기갤] 월매출 평균 192억, 대박난 마늘 가게 특급 비밀.jpg
[15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5970 90
280233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상황 .feat 폭력
[839]
1(112.148) 11.12 57839 736
280232
썸네일
[야갤] 수험생 필수템 된 '그 학원' 모의고사…"정부가 광고해 준 꼴"
[1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8858 70
280230
썸네일
[싱갤] 아반떼가 2억정도 하는 나라
[304]
Pastamsimt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38921 125
280229
썸네일
[중갤]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에 대해 알아보자
[228]
언성을높이지마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685 31
280226
썸네일
[야갤] 죽은 사람이 이혼 재판에?...사상 초유의 판결
[125]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439 71
280225
썸네일
[군갤] 머냐 미군 ㄹㅇ ㅈ된거 같은디?
[620]
유포터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63699 300
280224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국뽕팔이 회사의 이중성
[226]
페어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629 217
280222
썸네일
[나갤] 화천 토막 살인범 내연관계 지속 어렵다 판단 해 살인
[231]
ㅇㅇ(211.234) 11.12 20437 44
280221
썸네일
[기갤] 지금 현재 청소년들 진짜 큰일난 상황.jpg
[47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5444 165
280220
썸네일
[주갤] 국결로 초대박 터진 한국남자 떴다.jpg
[59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7229 769
280218
썸네일
[기갤] 김나정 아나운서, 마약 투약 자백? 마닐라서 도움 요청.jpg
[44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50516 237
280217
썸네일
[싱갤] 삼성삼성 댓글알바촌
[206]
165cm,00년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4018 380
280216
썸네일
[야갤] 학원, 카페 등에서 여성 300명 불법촬영 남성 검거.JPG
[352]
ㅇㅇ(39.7) 11.12 24081 121
280213
썸네일
[야갤] 현역보다 전투력강해요! 동덕여대 시위 근황.
[1373]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70510 1106
280212
썸네일
[기갤] 하루에 '100건씩', 트럼프 찬양글 도배하는 머스크.jpg
[27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7826 222
280210
썸네일
[부갤] 코스피 시총 뛰어넘은 비트코인…국장 추월도 이젠 시간문제
[18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9054 52
280209
썸네일
[삼갤] 칰) 신구장 최신근황 & 새 유니폼·로고 공개
[115]
삼갤러(1.222) 11.12 11513 63
280208
썸네일
[싱갤] 에타 페미vs야붕이 레전드
[252]
기분좋습니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44194 373
280206
썸네일
[주갤] [속보] 성신여대도 폭동났다!!
[853]
주갤러(211.54) 11.12 41007 490
280205
썸네일
[카연] 폐급이 이세계 간 manhwa(콘티) 2화
[5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1360 89
280204
썸네일
[대갤] 20만 대군 카이펑 공습... 중국 당국 화들짝
[298]
난징대파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2089 220
280202
썸네일
[이갤] 이준석이 '악의 축!' 발끈하다... 술술 나와버린 '尹 육성' 전말?
[318]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13187 75
28020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구해준사람 껌딱지 된 호박벌.jpg
[189]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6735 239
280200
썸네일
[기갤] 세금만 413억 들어갔는데, 뒤늦게 밝혀진 무전기 '출처'.jpg
[1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21460 171
280196
썸네일
[유갤] 합천 해인사, 대장경오토캠핑장 후기
[64]
세인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2 9115 21
뉴스 영화 '이처럼 사소한 것들',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미혼한부모 지원사업 후원자를 위한 시사회 개최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