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70년대 일본 여고생이 만든 전설적인 노래..gif앱에서 작성

leelo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7 19:50:01
조회 39284 추천 177 댓글 389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4735cb16b3c11e82c5c6e31071b8ecee784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d90a95b903732faa03bb784d00515c23c

ひこうき雲 (비행기구름)
작사/작곡 : 아라이 유미​

1973년 11월 3일 싱글 'きっと言える'의 B면에 실린 곡이자 동명의 1집 앨범 ひこうき雲의 타이틀 곡이다. 발매 당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으며 이 곡으로 아라이 유미의 실질적인 데뷔가 이뤄졌다.

​이 앨범 대부분의 곡은 16~17세 사이에 이미 써놓은 곡들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d7343465987692873d18ddcc1282f93

기구한 탄생비화를 갖고 있는 곡이다.


제목에 쓰인 비행기구름이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일시적인 구름으로 웅장하게 생긴 모습에 비해 금방 사라지는 특성 상 덧없는 무언가에 빗대어지곤 한다.


당시 아라이 유미의 초등학교 동급생이었던 남자아이가 근위축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었는데, 결국 고등학교 1학년 재학 중 병으로 사망한다. 또 이웃마을에 고등학생 한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아라이 유미는 이 두 죽음에 느꼈던 슬픔을 토대로 곡을 만들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a455b1473a29f6b5dc5ddbd51673e696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6c710ffa67d19f0cbd18cc59a01ba3ab9c9f5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373aa11490ec0b0c04fc315636486645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2736d3f00bf58ad11fef096164fe3387db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1733aa99c9ba8d83fca9a01a7e0c8e12693fa


2013년 미야자키 하야오의 영화 《바람이 분다》의 엔딩 크레딧에 수록되어 한국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겼다.​ 이에 따라 40주년을 기념해 수록 앨범 ひこうき雲가 리마스터링되었고 본 곡이 온라인 단독 싱글로 발매되었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6732e56329d8b96a2cdde9d917ac1de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77325c838496cc23c7ee397dce55818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0738d1a51682aeceed32f7bbf984134

참고로 바람이 분다는 스스로 사고할줄 모르고 국민 대부분이 세뇌에 절여진 한국에서 전범미화라고 욕을 먹지만

해외에선 호평을 받는 작품이다.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8304a117cea920c31b672d11ff43e155b

7cea8270b2806bf03fe983ec469f2e2d55353ad1cddd155f4b82445045

7cea8270b2806bf339ed8ee2439c756c8a7dbe9bac511b67457c96956a6f8f65

7cea8275b08768f436e885ec4f9f33386426cb57e67c532888dd321a418eff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3a34d83d1d7cbb0b4dff1374025a19afa3bf07dfeaf7e8063

하늘로 사라져 간 사람에 대한 이해와 선망을 담은 노래라서 그런지

일본에선 가미카제 조종사들과 가장 잘어울리는 노래로 평가받기도 한다.

- dc official App


출처: 이슈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77

고정닉 33

29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1812
썸네일
[유갤] 바둑기사들의 미친 기억력 수준
[686]
ㅇㅇ(175.119) 11.18 48084 334
281810
썸네일
[이갤] 요즘 개인정보 털어가는 사기수법 ㄷㄷ
[399]
ㅇㅇ(194.59) 11.18 48170 281
281808
썸네일
[차갤] 여초에서 의견 갈리는중인 130만원짜리 차 선물한 사람
[854]
ㅇㅇ(106.101) 11.18 53882 49
28180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택니지
[1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9461 180
281804
썸네일
[부갤] 비트코인으로 7300억 수익?? 비바 부켈레. 엘살바도르의 구세주
[28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2364 205
281802
썸네일
[카연] 마법소녀기담 ABC 96화 (진지편 종료)
[26]
존크라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1591 60
281800
썸네일
[싱갤] 성신여대 가짜뉴스
[38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4457 559
281798
썸네일
[야갤] 하루13시간일하고 6만원? 1000만 배달원? 중국 음식 배달원 수난시대
[255]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316 66
281794
썸네일
[유갤] ㄹㅇ 맛잘알인 강민경의 엽떡 먹는 법
[405]
ㅇㅇ(175.119) 11.18 47227 45
281792
썸네일
[디갤] 디붕이 쌀오막투로 열심히 조지고옴 11pic (.webp)
[16]
LazySaturda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0754 17
28179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2024 미스 유니버스 아시아인 Top 30위권 모음
[3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5887 35
281786
썸네일
[일갤] 한국이 왜 추울까 K혹한의 비밀
[440]
まゆゆきりん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4098 169
281784
썸네일
[카연] 음습한상가에 여중생이랑 둘만갇힌만화(3)
[65]
카갤러(223.38) 11.18 19101 88
281782
썸네일
[워갤] 러시아 군에 자원 입대한 중국인들 근황..jpg
[515]
ㅇㅇ(118.32) 11.18 47448 477
281781
썸네일
[미갤] 펌) 2500포기 김장 봉사한 임영웅 팬들 ㄷㄷ
[292]
ㅇㅇ(106.101) 11.18 23689 320
281779
썸네일
[싱갤] 피폐피폐 주식에 도전하는 여중생....manga
[4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5944 343
281778
썸네일
[주갤] 아이 안도와줬다고 셀프 사진관 벌점테러한 부부
[170]
ㅇㅇ(106.101) 11.18 27897 116
281777
썸네일
[유갤] 이광수가 런닝맨 떠난후 본인이 나오고 싶었던 런닝맨 에피소드
[141]
ㅇㅇ(169.150) 11.18 35572 51
281773
썸네일
[싱갤] 현지화된 일본의 한국음식 근황...jpg
[718]
조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5828 547
281771
썸네일
[새갤] 명태균 "尹, 술 먹고 전화해 'XX 대통령되기 X같이 어렵네'"
[7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405 212
281769
썸네일
[모갤] 데이터주의) 러시아에서 가장 느린 북극철도 답사기 (241003)
[49]
J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3542 87
2817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현재 중국인이 대규모로 일본 운전면허를 따는 이유
[193]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3568 270
281765
썸네일
[차갤] 차트갤 긴급모.임.manhwa
[93]
마카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340 209
281763
썸네일
[노갤] 오 이거 좀 흥미롭다?
[94/1]
목자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9739 33
281761
썸네일
[원갤] 지스타 검은수염 나다
[214]
구아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5030 399
281759
썸네일
[새갤] 동덕여대 “철회는 어렵다…불법 점거 책임 물을것”
[7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9198 722
28175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4년 불화 끝내는 법
[2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1070 373
281755
썸네일
[K갤] 프리미어12 최종전 호주에 5-2 승리
[158]
흩어지지않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7491 183
281751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실시간 학측에서 고소예정 단체문자 돌림 ㄷㄷ
[491]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8769 716
281750
썸네일
[싱갤] 日 "사우디아라비아, 외국인 101명 사형 집행"
[212]
humidity29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3788 191
281748
썸네일
[디갤] 가을 끝자락 하늘공원 (25장)
[18]
밤샘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895 12
281747
썸네일
[상갤] <글래디에이터>에 대한 몇 가지 비하인드...txt
[141]
이사벨마이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073 138
281745
썸네일
[걸갤] 민희진 공식입장문, "아일릿 때문이다"
[405]
걸갤러(155.230) 11.18 32635 381
281744
썸네일
[싱갤] 오싹오싹 레즈비언 부부의 이혼율이 유독 높은 이유
[574]
cr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56038 605
281742
썸네일
[야갤] 후덜덜덜 고추장시티에서 열린 1회 순창떡볶이 축제
[184]
야갤러(211.234) 11.18 22720 85
281741
썸네일
[부갤] 트럼프 2.0시대, 고금리 폭탄이 위험한 이유
[164]
앨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2787 63
28173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한국은 냄새가 나고 추웠다..jpg
[494]
최강한화이글스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68298 697
281738
썸네일
[로갤] 30대 아저씨가 림버스 하는 만화 - 17화
[76]
라아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4250 159
281735
썸네일
[싱갤] 성형 20번하고 인생역전한 스시녀...JPG
[574]
ㅇㅇ(222.104) 11.18 74045 288
281733
썸네일
[걸갤] 뉴진스 계약해지 법적근거와 위약금 3000억 이상.gisa
[393]
피고민희진사형(211.229) 11.18 28766 350
281732
썸네일
[판갤] 햇반이 미국에선 건강식인게 얼탱이 없네
[740]
인터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1929 300
281730
썸네일
[싱갤] 훌쩍훌쩍 냉혹한 매국노의 세계....jpg
[325]
엘레베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5406 209
281729
썸네일
[이갤] 5년새 고독사 꾸준히 늘어
[423]
덕후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1563 50
281727
썸네일
[비갤] 대박난 노홍철 비트코인 근황 .JPG
[226]
비갤러(112.149) 11.18 67761 236
281726
썸네일
[싱갤] 동덕여대 실드영상
[448]
ㅇㅇ(115.93) 11.18 47649 654
281724
썸네일
[자갤] 동호회 세차장 민폐
[320]
차갤러(146.70) 11.18 27336 155
281723
썸네일
[기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9호 처분 소년범 출연 논란
[437]
긷갤러(146.70) 11.18 23959 41
28172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억만장자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취미
[119]
코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2654 90
281718
썸네일
[인갤] 공포의 틱톡하는 여친 게임
[1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1577 213
281717
썸네일
[바갤] 내바이크 타고 아소산 다녀온 거 몇 장(스왑)
[32]
화석K1200L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4842 32
뉴스 AKMU-뉴진스, 요아소비 12월 내한 콘서트 게스트 확정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