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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기술 소식 (11월 16일 까지)

슈퍼130클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8 0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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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오류 투성이인 양자컴퓨팅은 발전 없이 정교한 계산을 수행할수 없다는게 일반적인 합의인데 이게 가능할라면 10년은 걸릴것 같음

그 전에 그래도 제한적으로 계산을 수행할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은 아직 의문인 부분임

거기에 YES 라고 답한게 IBM이며 수요일에 이를 실현하기 위한 개발을 발표함


본문 읽어봤는데 솔직히 뭔소린지 잘 몰루겠음 ㅋㅋ

다만, 두번째 문단에서 말하길 별로 혁신적인 변화가 없다고 하는거 보면....흠


https://arstechnica.com/science/2024/11/ibm-boosts-the-amount-of-computation-you-can-get-done-on-quantum-hard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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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오픈AI가 GPT의 개선속도 둔화에 따른 전략전환에 관한 이야기임

특갤에 전에 한참 올라온 얘기같은데, 현재 도전하는 방식의 스케일링 법칙의 개선속도가 둔화되었으니까 다른 다양한 방식으로 스케일링 법칙을 도전할거다 뭐 그런내용


https://www.theinformation.com/articles/openai-shifts-strategy-as-rate-of-gpt-ai-improvements-slo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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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


첫번째 크리스퍼 치료법이 환자에게 다가가는 중

유전자 편집 치료제인 캐스제비(Casgevy)가 겸상 적혈구 질환 및 관련 혈액 질환 치료제로 승인되고 1년이 지나 이제 환자들에게 주입되는 중이라 함
겸상 적혈구 질환이란? (적혈구의 산소를 몸 전체에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을 생성 못하는 병)

2023년 11월에 영국 규제당국이 승인한지 1년이나 지나 이제 전달된거임, 한편 미국과 유럽도 이어 12월에 승인했었음


기자가 이메일을 통해 버텍스(제약회사)에 물어봤더니 대변인이 정확한 환자수를 밝히지도 않음

그러나 지난분기 회사가 직접 말하길 대충 20~40명의 환자에게 치료를 예상하여 세포를 채취 받았다고 이야기 함


겸상적혈구 질환 환자들의 경우 유전자의 오류가 원인으로, 이 환자들은 적혈구가 서로 들러붙어 혈류를 차단해 극심한 통증을 유발했다고 함

통증은 몇시간동안도 지속될수 있고 심하면 병원에 입원하기도 할정도임

베타 지중해빈혈은 신체가 헤모글로빈을 충분히 만들지 못해 빈혈이 생기는 병임

이 사람들은 주마다 평생동안 피를 수혈받으며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이었음

근데 이 캐스제비란 최초의 크리스토퍼 약이 개인의 세포를 직접 수정하여 헤모글로빈을 생성하도록 만들어 치료하는거임


약값의 경우 정확하게는 아마 약값이 하나당 200만달러(27억9200만원) 하는것 같음
처음 출시때 미국에서만 220만 달러로 출시됐다고 하니...


아무튼 뭔가 계속 나오는구나~ 하면될듯 ㅎ


https://www.wired.com/story/irst-crispr-treatment-patients-sickle-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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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2028년은 되면 AI가 AI칩을 설계 할것이다~ 하는 내용임

미래가 되면 기술스타트업들은 저마다 자기에게 필요한 AI칩을 요구할테고 원래는 그것을 설계하는데 많은 돈이 필요했지만

나중엔 AI로 딸깍 하면 자동으로 설계해줄거다~ 뭐 그런내용 ㅇㅇ


https://bigthink.com/the-future/ai-is-now-designing-chips-fo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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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공학


이제 누구나 LA에서 웨이모 로봇택시를 탈수 있다 함

서비스를 개방하니까 예약 대기자만 30만명으로 늘어났다고 함 ㅋㅋ

화요일부터 앱 받아서 예약하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 약 80평방마일 떨어진 서비스 지역에서 운행할수 있다고 함 ㅎ


https://techcrunch.com/2024/11/12/now-anyone-in-la-can-hail-a-waymo-robota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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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특붕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

AI로 만든 게임에 관한 이야기인데....

뭐... 개인적으로 제목의 재밌다는 것은 동의 못함 ㅎ


https://www.wired.com/story/first-entirely-ai-generated-video-game-weird-and-f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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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원래는 기후회의에서 원자력 발전소는 거들떠도 안봤지만

작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기후회의에서 22개국이 지구 온난화 억제를 위해 원자력 사용량을 이번 세기 중반까지 3배로 늘리겠다고 약속했다는 내용임

올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는 6개국이 추가로 서약에 서명했다 ㅎ마


뭐... 데이터 센터 해결하려면 그것밖에 없는것 같어 내생각에도...ㅎ


https://www.nytimes.com/2024/11/15/climate/cop29-climate-nuclear-power.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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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현재 인간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를 너무 좁은 폭에서만 연구하고 있다 보고 더 다양하고 확장된 요소들을 연구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 즉 엑스포소믹스 분야에 집중하는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

사람들에게 팔찌를 차게하고 팔찌가 흡수한것들(살충제, 오염물질 등등)이라던지, 핸드폰으로 일상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측정하는 것들 등등으로 측정한다 함

뭐 당연하게도 불가능하게 보는 사람이 많음

그러나 조금씩 진전해서 이뤄내겠다.... 라네


AI가 해결해줄거야....그르르


https://knowablemagazine.org/content/article/health-disease/2019/exposome-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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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스페이스X, 2025년 고속 발사 우주선을 발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

일론 머스크는 내년에 1년에 25번, 향후 1년에 100번까지도, 궁극적으로 매일 스타십이 발사되는것을 목표로 한다는데..


화성까진 안바라고 진짜 로켓배송 되는건가 ㄷ


https://gizmodo.com/spacex-sets-ambitious-goal-25-starship-flights-in-2025-20005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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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뉴욕 타임즈 기자가 자신의 AI 클론을 만들고 다른 사람들의 AI 클론이랑 데이트를 시키는 것을 해본 이야기임

목표는 뭐... 실제 데이트 생활의 개선이라는데..... 흠


대충 보니까 기자가 자신의 목소리, 사진, 자신의 특징을 입력시키고 다른 AI클론들이랑 대화를 시켜가면서 대화기록을 점검해 가는 형태로 하는것 같음

예를 들어 상대방이 "요즘 읽은 책이 뭐냐?" 라고 하면 기자는 "책은 안읽고 요즘 기술 기사만 읽었다" 라고 하면 상대방한테 마이너스 같으니까 AI클론한테 무라카미 하루키작가의 책을 읽었다고 입력시키는 형식인 거임


기자는 사용하고 나서 실망한것 같음

대화가 너무 형식적이고 로맨틱하지도 않고 상대방의 AI클론으로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도움도 안된다고 함

그 외에 AI 데이트 코치라던지 써본것 같은데 실제 데이트를 개선하는데에 오히려 관심을 끄게 됐다 함...


결론적으로 기자는 AI를 써서 실제 데이트를 개선하는데 도움은 안됐고 걍 집에가서 피자나 먹으며 행복을 즐겼다 함


솔직히 나도 쓰고 너무 두서 없이 쓴것 같다고 느끼는데, 요약하기 귀차너....하


https://www.nytimes.com/2024/11/14/technology/ai-dating-ap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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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학


연구자들은 DNA 그 자체로 차별이 될수 있다고 우려해 왔지만 확신은 못했음

그러나 이제는 소수의 미국인이 DNA로 인해 차별이라는 것을 경험하고 있다 함


한 사례로, 60세 빌이라는 할아버지는 DNA 검사 해보고 루게릭 질병의 위험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가족들에게 짐을 주지 않기 위해 보험 가입을 신청했다 함

물론 거부 당함

뭐 기사에서는 루게릭병이 유전적이지 않은데 유전학 때문에 이미 아픈사람처럼 취급한다고 호소하긴 하는데..

근데 이게 미국에서는 이런 거부가 합법이라 함


유전자 차별 금지법에서 이러한 사례들을 막지 못한 공백이 있었다 하는데

그 유전자 검사가 의사가 한거든, 자가에서 혼자 하고 택배 보내서 검사 결과를 얻은거든 상관없이 보험사가 그 결과에 마음대로 조회하고 그걸로 거부할수 있다 함


앞으로 빌과 같은 사례가 더 많아질거고 보험사들은 더 낮은 위험과 더 높은 수익을 위해 유전학을 활용할 것이고

혹시라도 유전자 검사 회사가 파산해 부도덕한 사람에게 매각된다면 그 결과들이 위험하게 활용될 소지가 있다며 우려하기도 함


https://www.theatlantic.com/health/archive/2024/11/dna-genetic-discrimination-insurance-privacy/680626/

 





요즘은 별거 없누...ㅠ


중복03




출처: 특이점이 온다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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