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데이터)실물로 보는 총기시대 유럽갑주의 변화

윤선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1.19 07:30:02
조회 11491 추천 49 댓글 31

갑옷이라는 건 시대나 전장환경에 따라서 변하는데, 중세말 플레이트 메일이 본격적인 총기시대에 들어섬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알지만, 이게 정확한 무게나 제원이 어떻게되는지는 잘 안다루던 것 같습니다. 보다 더 많은 표본을 살펴보면 좋겠지만 여기서는 간략하게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소장품 7세트(부록까지 더하면 8점)를 살펴보며 대략 어떻게 변하는지 개략적으로 소개해볼까 합니다. 소개문까지 캡쳐되었으니 찾으실 분들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제원으로 찾아보시면, 원소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사진 저작권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있습니다.




1. 트렌지셔널 아머(Transitional Armor), 1400~1450년 이탈리아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9153feb6287d57b9304fc9ee22ff4f5b6b5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a153feb6287d57b9304fc9eec2666940a62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b153feb6287d57b9304fc99eb2dade6

39afd128f6db2caf61b1d7b956d0293255519c153feb6287d57b9304fc97ee2ab17d


사슬갑옷(Chain Mail)에서 플레이트 아머(Plate Armor)로 넘어가는 시대의 과도기적 갑옷이라고 하는 트렌지셔널 아머입니다. 흉곽에 붙은 흉갑은 브리간딘으로 알고있습니다. 천이나 가죽 등 유기물과 철편을 엮어서 만든 갑옷으로 원론적인 분류에서는 한국의 두정갑과 동일하다고 알고있습니다. 갑옷의 신장도 표시되어있는데 168.9cm고 무게는 18.6kg입니다. 매번 나오는 서양갑옷은 보기와는 다르게 가볍다는 갑옷의 예시라 할 수 있겠네요.


물론 자세히 보시면, 손은 가죽 건틀릿이고, 허벅지 보호구는 뒷허벅지랑 엉덩이가 비어있습니다. 아무래도 승마 때문에 굳이 없어도 되서 뒷부분은 비어있는 것 같네요. 신발은.. 신발은 모르겠습니다. 저거도 브리건딘으로 쇠찰편이 있는지 없는지.. 직접 문의해봐야 알 것 같네요.


아참 본문과 상관없는 TMI 인데, 사슬 갑옷은 Mail이라고 하고, 판금 갑옷은 Armor라고 해서 영어에서는 이 둘이 따로 분리되고 섞어 쓰면 안되더라구요. 올해에 들어서야 알았습니다 ㅠ


이시대 실 갑옷의 활동성은 아래 동영상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플레이트아머 고딕양식, 15세기 후반 독일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d0409bf850c98b7d4162b2f0e487cabeeac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e0409bf850c0eb56d6ac2dd3a3b81f7

0ab2c42eecd178877cb2d9a756807129043620342f7f32b7fb893f0409bf850c24f5881985ce48b706a297

1의 갑옷이 15세기 초중엽인데, 이 고딕양식 플레이트 아머는 15세기 후반추정 작입니다. 무게만 일단 보실건데, 투구를 제외한 전 갑옷의 무게는 20.53kg입니다. 그러면 투구를 포함하면 어느정도냐..? 이 유물이랑 똑같이 생긴 투구 무게를 참조하면 2.3kg 가량 추가되서.. 넉넉하게 봐서 총무게 23kg 될 것 같네요. 아래는 참고한 투구 유물입니다. 1과 다른 부분이라면 1과 달리 손가락까지 철제로 둘러싸는 건틀릿을 끼고있고, 허벅지 보호구도 뒤에까지 둘러싸여 있는데다, 신발부도 눈에띄게 철로 둘러쌓고있습니다.


(1) 부록 : 막시밀리언1세 투구, 15세기 중엽~16세기 초반 독일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b714b4041467880bca67869bd08e533addd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8714b40414678802a0f90065110b1fb


1ebcdc2ae0c678a968fff3b806d4363233673079223571e0a82a8b426a7c3676a0c6c4f784591e7389714b4041467880722db5663b0a9710




3. 플레이트 아머 1535년 독일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a536845a4424b1200d09f8cb866ea2a0028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9536845a4424b1224f4f50f6b712a42


3db1d132e09239b463b0c4f5478477683554003337ce0e8478536845a4424b1284443fb699035645


앞의 이탈리아 트렌지셔널 갑옷이랑 다르게 이친구는 관측사진이 홈페이지에는 이것밖에 없습니다. 뒷면사진도 보이면 좋을텐데 조금 아쉽습니다 ㅠ 표기에 As mounted h 77in이라고 써있는데 말에 탔을때 높이가 이정도인지 섰을때 높이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뭐 그러려니 넘어가고 무게에 집중하면 27.85kg 입니다. 1의 갑옷이 18~19kg이니까 10kg 가량 더 무거워서 조오금 육중해집니다.ㅎㅎ


유물 3점 정도를 살펴봤을때 알 수 있는 특징은 무게가 조오금씩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그래도 이후에 등장하는 본격적인 화기 시대에 비하면 변화정도가 미미?한 편에 속합니다. 흉갑기병이라거나 하카펠 기병이라거나 본격적으로 대포와 총기가 쓰이기 시작하면서 약소화?되었다는 갑옷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4. 퀴레시어 갑옷(1), 1610년 이탈리아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267065d94d5882e81ad53c1ae586f176034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167065d94d5882e81ad1ec527a06474


육안으로 확연하게 보이는 모습은 이제 허리랑 허벅지가 두꺼워져서 뚱땡이가 된 모습입니다 ㅎㅎ 정강이를 보호해주는 하반신 보호구인 그리브Greave와 발의 보호가 생략되고 손에 끼우는 갑옷인 건틀렛도 손가락부분은 제외된 모습입니다.


그러면 무게는..?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ec8715067065d94d5882e81adde7b7aeab208


39.24kg... 이야 한 7~80년전 갑옷인 3이 무거워져서 28kg 조금 안되던 것에 비해 11kg 늘었습니다. 이무렵부터의 갑옷 특징은 보호구를 조금씩 줄이고 총탄을 맞을만한 부위의 두께를 늘리는 식으로 모양이 변화하게되는데, 부위가 집중되면 무게는 그대로일줄 알았는데, 두께가 늘어나니 당연히 무게도 한 11kg 늘어나네요 ㅠㅠ

아참, 정강이를 보호하는 그리브의 경우 2의 고딕갑옷 것이 944g입니다. 생각보다 이 부위를 제외한다고해서 경감할 수 있는 무게의 폭이라고 해봐야.. 많이쳐줘도 2~3kg? 일 것 같습니다.




5. 퀴레시어 갑옷(2), 1621년 네덜란드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267065d94d5882e81ad557d6f73de9f5614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167065d94d5882e81ad2098178b7171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9715067065d94d5882e81ad494fe3d89a97

이친구도 거의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아까보단 조오금 날씬해져서 36.45kg 입니다.



6. 퀴레시어 갑옷, 1623년 이탈리아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f67bcc99da8fdf2c278452fd7de4bc82033797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e4648883772fb9613d640f8ad7e1f1c0

0ea8d934e4c12baf6bad969404dc2b2f6075b01dcb712a3d0d418ab5e5648883f991af1f60ee08931116799723

이친구는 위에 4~5에 비하면 그냥봐도 날씬한데,총무게가 명시가 안되어있어서 다 더해보자면.. 어... 22.876kg 입니다. 앞에 뚱뚱이들이 36~39kg이나 하는 덕택에 훨씬 가벼워보이지만, 1의 트렌지셔널 아머랑 비교해보면 정강이보호구가 없는데 4kg정도 더 무겁습니다. 나머지 4kg가 주요 피격부위에 더해졌다? 상상히면 될 것 같습니다.




7. 하카펠 기병 1683 ~ 1706년 포르투갈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25206a3e09c0363810c4032e28c95e58a42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15206a3e09c0363810c4032e8972d41e8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05206a3e09c0363810c4032e5c8d3e1ff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75206a3e09c0363810c4034e30133d5


25bcc237f0d73ab37db6d3a756d0363038e1c376521cbde09c0363810c4036e5b0c061


국내에서 그냥 이렇게 입은 기병을 하카펠 기병으로 일컫기 때문에 이렇게 썼는데 박물관 도록에 나와있는 건 하퀘부시어(Harquebusier)네요. 원명칭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그냥 사전에서는 Arquebusier(총병)이란 같은 동의어라고 읽히는데 기병일 때는 어떻게 바뀌는지 모르겠습니다 ㅠ;


그래도 17세기 초에서 20~30년까지는 갑옷으로 방어부위가 조금 되는 편이었는데, 위 사진에 해당되는 17세기 말 ~18세기 초가 되면 그것마저도 더 줄어듭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어부위는 상반신 가슴을 가리는 흉갑, 투구그나마도 얼굴을 가리는 부위는 사라지고 건틀렛도 왼손만 남습니다. 그나마 왼손 건틀렛은 방패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 유물은 특이하게도 흉갑부가 3부분으로 나뉘는데, 전방/후방 으로 2부분, 그리고 전방부에 보강철판이 하나 더붙어서 앞부분 철판만 사진에 나오듯이 2개입니다.


그래서 무게는 가볍냐? 흉갑무게만 19.6kg, 투구무게 4.354kg, 건틀릿 953g 으로 총무게 24.907kg 입니다. 장갑, 투구, 가슴판, 장갑만 낀게 다인데 거의 25kg이죠. 14~15세기경인 1의 트렌지셔널이 18~19kg, 2의 고딕갑주가 23kg, 3이 28kg이 조금 안되는거 감안하면, 방어부위도 저렇게밖에 안되는데 더럽게 무거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사실상 방탄의 목적으로 더 적게 보호하고 두꺼워져서 무거워진거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시대 이후에는 이마저도 갑옷이 싹 사라지거나 흉갑 앞부분이랑 투구만 쓰거나 아니면 그것조차 안입고 다니다가 18세기말 19세기초 나폴레옹 시대에 가서야 흉갑과 투구가 부활한 퀴레시어로 재탄생하게됩니다. 물론 이마저도 다시 시대가 흐르면 싹 사라집니다 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줄요약 : 총기 등장이후 갑옷이 면적이 줄어들지만 두께랑 부피는 늘어나 무게는 더욱 증가


참고출처 : https://www.metmuseum.org/




출처: 갑옷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49

고정닉 1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82053
썸네일
[정갤]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의 특징을 아라보자 jpg
[832]
ㅇㅇ(218.232) 11.19 62821 115
282052
썸네일
[야갤] 성공한야붕이.. 화끈하게 중국 상하이 FLEX~
[462]
ㅇㅇ(218.236) 11.19 40887 381
282050
썸네일
[기갤] 현재 한복 상황이 너무 아쉽다는 외국인
[352]
긷갤러(173.44) 11.19 32414 214
28204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동덕여대 내부고발자 등장.. 시위 미리 조직된 거였다 ㅋㅋ
[50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8121 837
282047
썸네일
[부갤] 뉴질랜드 사업가가 서울 한남동에 지은 집
[284]
부갤러(104.223) 11.19 29705 207
282044
썸네일
[야갤] ‘아파트’ 대박 로제, 인터뷰서 뉴진스 질문 받고 한 대답
[247]
야갤러(211.235) 11.19 28674 73
282043
썸네일
[카연] 다이 - 1화 (학원물만화)
[52]
XENO3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9224 35
282041
썸네일
[주갤] 동덕 폭동 덕에 여시 여친이랑 헤어졌다.blind
[24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6897 559
28204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AI 학습력을 무시하면 안 되는 이유
[193]
부패하는유전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5914 503
282038
썸네일
[디갤] 올공가는 디붕이를 위한 계절별 올공 작례
[20]
R-D1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475 10
282037
썸네일
[U갤] 현재까지 페레이라 한국 똥꼬쑈 모음집...jpg
[253]
존스goa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4792 636
282035
썸네일
[야갤] 인권위 “자신을 남자로 여기는 고1에게 수련회 여학생 방 배정하면 차별”
[584]
감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7129 385
28203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일본에서 아이폰을 쓰면 매달 1,260엔이 절약된다
[213]
니지카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5116 312
282032
썸네일
[기음] 용인 중앙시장 순대국
[84]
고기왕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016 53
282029
썸네일
[주갤] 동덕여대 근황 ( 미네르바 ON )
[755]
123번뇌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54654 1248
28202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러시아 여자교도소 죄수들 외모..jpg
[4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2365 363
282026
썸네일
[잇갤] 조국 일가 웅동학원 사회환원 이거 기망 아닌가??
[207]
김동삼iroqua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840 287
282025
썸네일
[공갤] 기훈단에서 단체로 저녁점호 빼먹는.manhwa
[75]
화전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762 70
282023
썸네일
[기갤] 요즘 결혼업계에서 필수라는 "아이폰스냅"에 대한 논란
[326]
긷갤러(149.88) 11.19 45386 107
282022
썸네일
[두갤] 현무 머균이 유튜브 나가서 이팀 예전 운동문화 얘기함
[52]
ㅇㅇ(211.234) 11.19 15731 144
282020
썸네일
[국갤] 설마 진짜냐? 코너에 몰린 한동훈...오늘도 말없어
[435]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5153 250
282019
썸네일
[싱갤] 2년전 아파트 수조폭발 사건 판결
[67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6301 537
282017
썸네일
[미갤] 요즘 젊은 세대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들... 무기력 비교 자책
[412]
해롱해롱(211.234) 11.19 50026 119
282016
썸네일
[야갤] 중국에 납품업체 기술 유출한 귀뚜라미 보일러 ㄷㄷㄷㄷ
[370]
ㅇㅇ(211.36) 11.19 26338 266
28201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아기돼지촌.gif
[243]
ㅂㅂㅂ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8036 196
282011
썸네일
[해갤] 대기업 간 지방대 친구 학벌로 무시했다가 싸움남
[651]
해갤러(104.223) 11.19 39645 189
282010
썸네일
[국갤] 윤대통령, G20서 러-북 맹폭 "불법군사협력 멈춰라"
[396]
헬기탄재매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3592 140
282008
썸네일
[동갤] 혼란을 틈탄 그분.... "폭도" 발언 ㄷㄷ
[180]
동갤러(183.97) 11.19 40506 553
28200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DJ 순자산 TOP5
[21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8083 64
282005
썸네일
[주갤] 여교사 근황 ㄷㄷ
[589]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62066 539
282002
썸네일
[미갤] 의외로 여자들 질압에 좋다는 운동
[376]
미갤러(86.106) 11.19 53510 269
281999
썸네일
[미갤] 정부 차관급 이상 고위 관료·국회의원 주식 보유종목 TOP10...jpg
[73]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5356 82
28199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K웹툰 신의탑 근황.....jpg
[7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70749 496
281996
썸네일
[중갤] 핸드폰에 TV기능 넣어 수신료 징수하자는 박장범
[404]
한브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4378 194
281995
썸네일
[동갤] 동덕여대 학생총회 참가선언 학생 수 부족!!
[319]
동갤러(211.192) 11.19 49133 670
281992
썸네일
[야갤] "경촤알! 캅스!"…대놓고 경찰 조롱하는 '외국인 폭주족'
[176]
야갤러(211.234) 11.19 22243 90
281989
썸네일
[싱갤] 안싱글벙글 범죄 공화국이 되어버린 대한민국....
[25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0834 363
281988
썸네일
[야갤] "이건 돈 안 드니까요" 1조 넘어 서더니 '인기 폭발'
[318]
마스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4666 22
28198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요즘 애들 문해력 수준.jpg
[103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9245 164
281985
썸네일
[퓨갤] 빵신 “국대 ㅈ망한거 애들탓 좀 그만해라”..jpg
[25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4945 156
281983
썸네일
[미갤] 동덕여대 사태.... ㄹㅇ 현실적인 정상화 방법...solution
[262]
퀸지사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5672 576
281982
썸네일
[코갤] 바이든 ㅈ까고 영국, 프랑스가 문제네 지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6]
VWVWV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1071 122
281980
썸네일
[이갤] [단독]‘중국 무비자’ 뒤 첫 한국인 입국 거부
[246]
고맙슘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2377 173
281979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나체사채가 마냥 구라가 아닌이유
[23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35181 240
281977
썸네일
[야갤] "중국어 시끄럽다" 안내 민원에…"모이면 빌런" 답변 사과
[339]
야갤러(211.235) 11.19 21144 276
281974
썸네일
[전갤] 트럼프 당선에 눈 질끈.. 속세 떠나는 사람들.jpg
[266]
몽쉘통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0013 88
281973
썸네일
[미갤] 금투세 '폐지' 비트코인 '과세'?…커지는 형평성 논란...jpg
[449]
예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18614 129
281971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좋은 외고 시스템
[10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28517 72
281970
썸네일
[주갤] 이화여대 뷔페미니즘 현실 ㄷㄷ
[366]
갓럭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9 49644 527
281968
썸네일
[메갤] 유흥성지가된 일본공원
[509]
ㅇㅇ(125.191) 11.19 35721 198
뉴스 [포토] 안성재, 부드러운 카리스마 디시트렌드 18: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